오산시는(시장 곽상욱) 지난 12일(금) 궐리사 인성학당에서 궐리사 성적도의 가치를 재확인하기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국내 유일의 목판본인 궐리사 성적도의 가치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의 승격지정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오산시 화성궐리사 주최,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주관, 오산시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오산시 화성궐리사 성적도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이 날 배재대학교 서성 교수는‘「공자성적도」의 제작 방향과 시각 표현’이라는 주제로 중국 명대에 제작된 5종의 공자성적도의 개요와 제작방향, 시각표현에서 보이는 공통점 및 가치를 논하였고 고대문화재연구원의 기호철 연구위원은‘화성궐리사 「성적도」의 문헌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화성궐리사와 관련한 문헌자료를 분석하여 화성궐리사 성적도의 발간경위와 그 내용을 밝히며, 국립 중앙박물관 및 성균관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회화 공부자 성적도와 국내 유일의 목판인 화성궐리사 성적도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추진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주제 토론에 앞서 개회식에 참석한 유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11일 오산시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대상으로 ‘반짝반짝 구강교실’을 운영했다. 65세 이상 노인의 절반가량이 다수 치아를 상실하여 음식물 씹기 불편함 등을 호소하고 있으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노인구강관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노인치주질환은 치매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질환에 취약한 경증치매환자대상으로 ‣구강기능향상을 위한 입 체조 실습 ‣구강보건교육 ‣바른양치 실천터 조성을 위한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의 내용으로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치주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치매어르신들에게 치아모형을 활용한 잇솔질 실습을 통해 노인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빙성남 오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구강관리의 어려움이 있는 경증치매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뿐 아니라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4월 13일 임시회를 개최하고 화성시에 위치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방문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아동이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는 한편, 아동의 의견을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여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3월 구성되었다. 지난해 아동참여예산, 축제 기획, 시설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는데 기여한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첫 번째 모임으로 3.1운동 순국기념관을 방문함으로써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마음을 새롭게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독립을 외친 순국선열의 역사를 배움으로 그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날이었다.”며 “선조를 통해 배운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활동이 더 나은 오산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발자취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자립능력 증진을 위해‘뇌병변·지체 장애인을 위한 집중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프로그램은 재활병원 전문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를 초빙하여 4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오산시보건소에서 운영되며, 개인별 맞춤 재활운동과 간단한 스트레칭, 근력 및 지구력 운동, 도구를 이용한 재활운동 등을 통해 일상생활 수행능력 증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설문조사에서 상지 중심 교육도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재활병원과 연계하여 작업치료사 교육을 반영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맞춤재활운동을 실시함으로써 재활의욕 및 의지가 향상되고 상호간 사회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보건소장은 “장애인의 건강권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화성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에서 열린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 추모제’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10시부터 시작한 추모제는 3.1운동에 대한 보복으로 제암리· 고주리 일대에서 일본군에게 무자비하게 목숨을 잃은 29인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화성시에서 준비했고, 화성시장, 화성시의장을 비롯한 화성시 보훈단체, 유가족 등 화성시민 뿐만 아니라 오산시민 대표로 3.1운동 100주년 오산시민 추진위원회에서 30명이 참석했고, 수원시장, 시민대표단 등 인근 수원시를 비롯하여 총 4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식전에 앞서 희생자 합동묘역에 참배와 헌화가 진행됐고, 유족대표 말씀,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의 추모사, 국악인 김영임의 추모공연이 이어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평화 메시지 작성식에서 ‘역사를 이해하고 잊지 않는 우리는 위대한 번영의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라고 추모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1919년 3.1운동에 대한 보복으로 4월 15일 일본군이 제암리 주민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했으며 근처에 있는 고주리에서도 일가족 6명이 일본군에게 목숨을 잃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월 15일(월)에 자매도시 속초시의 산불피해 극복을 위하여 속초시에서 요청한 기초화장품(200set)과 헤어드라이어(100대)를 지원하여 자매도시로서 어려움을 나누었다. 지난 4월 4일(목)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속초시의 산림 500ha가 소실되었으며, 주택 78채가 모두 타버리거나 부분적으로 피해를 입어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여 속초시의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오산시는 지속적으로 속초시 관계자와 연락을 취하고, 실제 속초시에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여, 속초시에서 요청한,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기초화장품 200set와 헤어드라이기 100대를 준비하여 속초시에 직접 전달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산불피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산불피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자매도시인 속초시의 추가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오산시와 속초시는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지역축제 시 대표단 상호방문 및 지역특산물 판매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색시장 야시장이 4월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오색시장 야시장은 오색시장 상인들과 오산시민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산 오색시장만의 특화된 야시장이다. 오색시장 야시장에서는 숯불양꼬치, 샤오롱바오, 케밥, 뚬양꿍 쌀국수 등의 글로벌 메뉴와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오로라', '까마귀' 등의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야시장 메뉴 5천원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색시장 야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오색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올해부터 발행되는 오산시 지역화폐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색시장 야시장은 오색시장 빨강길 골목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 오색시장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이종민)는 적극적 장애인 사회참여 및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인식개선 도모를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찾아가는 파티플래너’를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찾아가는 파티플랜 서비스’는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가 즐거운 파티 분위기 속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한 명의 전문가로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적극적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과 가능성을 심어주며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파티플랜 대상자 한OO 어린이는 “너무 재밌었고 다음에 또 와주면 안돼요?”라고 하며 파티플랜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과 다시 이용하고 싶은 소망을 들어냈다. 현재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분기별로 진행되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이종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매주 금요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두드림! Do Dream!’ 국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19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에 예술강사를 파견하여 특정 예술장르의 기능 습득에서 나아가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개인의 일상과 삶을 각 장르별 예술을 통해 표현하고 풀어내는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행복누리센터’는 국악장르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신체와 악기를 통해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자부심 및 스트레스 해소를 고취시키고 있다. 사업 담당자 한찬미 사회복지사는 “중증 장애인
수원시는 5일 팔달구 영복여자고등학교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열었다.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10개국(중국·일본·몽골·네팔·베트남·캄보디아·태국·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문화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다. 내국인 강사와 외국인 강사 2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찾아가 교육한다. 올해는 12월까지 36개 학교에서 103회에 걸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다문화사회·가정의 이해’·‘재외동포 이해하기’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다문화 문화체험으로 진행된다. 세계 전통음식·의상·놀이·악기·인형극 등을 체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이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인종과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