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14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청소년 의회에는 죽백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안전한 통학로 마련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모의 의회를 열고 진행하는 등 일일 시의원 되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김승겸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은 “오늘 청소년의회가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상대방에 대한 설득과 토론을 통해 결정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방식을 학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숙 의원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 여러분들이 큰 꿈을 가지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도전해 나감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여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금 의원은 “오늘 청소년의회가 평택시의 미래를 위해 깊이 생각하고 진지하게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평택시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일일 시
“기본소득은 인류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새로운 시도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개막식에서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정책과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밝히고 “기본소득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수원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정치를 하는 이유, 함께 살면서 추구하는 가치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의 가치’라고 생각한다”라며 “공정하게 경쟁하고 모두에게 공정한 가치가 부여되고, 각자 기여한 만큼의 몫이 보장되는 사회여야만 그 구성원 모두가 열정을 다할 수 있고, 효율이 발휘되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생산량은 충분히 늘어났는데 기회는 많이 줄어들고 있다. 생산량 증가로 생겨난 이익이 공평하게 배분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소수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것이 심각한 문제”라며 “생산량은 늘었는데 사람들의 삶은 상대적으로 나빠지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지금까지의 복지정책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지 우리가 만들어놨던 제도와 시스템을 이제는 다시 되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6일 오산고현초등학교 톡톡사랑방에서 책놀이 지도사 1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4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4회 24시간 교육을 모두 이수한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책놀이 지도사 양성과정은 책의 가치를 알고 그림책을 소재로 음악, 미술, 동작 등 다양한 책놀이 방법을 익혀, 아동으로 하여금 책을 좋아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교육하는 과정으로,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고현초등학교 시민개방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도서관과 마을에서 활동할 수 있는 마을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시작하였다. 수료생들은 모두 이날 책놀이 지도사 1급 민간자격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취득에 도전하였다. 또한, 배움으로 끝나지 않고 교육과정 수료 후 도서관과 마을, 학교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마을강사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주민스스로 우리 동네 교육의제 발굴과 실천으로 풀뿌리 교육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6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오산화폐 「오색전」 출시를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오색전을 널리 알리고자 오색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오색전 출시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우리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라온제나 어린이 합창단 공연, 샌드아트 오프닝 퍼포먼스, 오색전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오색전의 성공적인 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시민대표, 소상공인 대표가 함께하는 공동협약식을 가졌다. 오산화폐 ‘오색전’은 전국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전통적인 오방색을 기초로 오산의 상징 5가지를 담아 오산 경제를 빛나게 하는 복덩어리가 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오색전은 오산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되어 4월 15일 카드 형태로 출시되었으며, 점차 지류, 모바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색전은 농협 및 모바일(경기지역화폐앱)을 통하여 발급 및 충전 가능하며 오산시 내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업소 등을 제외한 업소에서 이용가능하다. 또한, 오색전은 사용금액의
성남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총 34,248호(수정구 18,728호, 중원구 10,411호, 분당구 5,109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표준주택가격 상승과 실거래가 반영으로 인해 전년 대비 11.51% 상승하였다. 이 중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분당구 하산운동에 소재한 주택으로 147억원이고, 가장 낮은 주택은 수정구 수진동에 소재한 주택으로 5,950만원이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구청 세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 접속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만약 공시된 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30일까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사편리(www.kras.go.kr)에서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올해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4.26일(금)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사회복지과, 고용노동과 공동주관으로 ‘사회복지기관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노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장애인·아동·여성 등 분야별 사회복지기관 운영자(대표자)와 종사자, 담당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하여 열의가 넘치는 교육이 이뤄졌다. 이 번 교육은 지난 한 해 동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실시 할 때마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이루어진 교육으로 지난해 이어 두 번째이다. 맞춤형 노동교육은 ‘노동존중 착한일터 성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회복지시설에서 가장 어려워하고 궁금해 하는 ▶노무관리의 전반적인 기본교육과 법령, 근로관계와 노동시간, 휴무관리 ▶급변하는 노동환경의 노동가치 존중을 위한 인식개선 등 노동권익 보호를 위하여 성희롱 및 불합리한 차별 예방 ▶입사에서 퇴사까지 시설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면서 알아야할 필수 교육을 재미있는 사례와 강의로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사회복지과는 사회복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역량을 향상하여 시민에게 양질의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30일 오후 4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퍼런스 홀에서 2019. 제2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70명 수강신청자 중 60명(수료율 86%)이 수료증을 받는다. 교육 대상은 50개 동의 주민자치위원들이다. 금번 제2기 수강생은 4월 한달간 주민자치의 기초, 주민참여 정책의 흐름과 의미, 주민자치 사업, 마을 의제 도출과 기획, 주민자치위원회 역할과 역량 등의 교육을 마쳤다. 주민자치대학은 시민주도형 주민자치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지난해 2월 처음 개설됐다. 이번까지 모두 5차례 운영되어 총 349명(기수별 64명~75명씩)이 주민자치대학을 수료했다. 성남시는 다음달 2019년 마지막으로 제3기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하여 진정한 지방지치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지역리더의 역할등 개념 정립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공동체의 가치를 발견하는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회장 석종섭)가 기흥구 백현고등학교 석성관에서 이 학교 학생 58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역사와 통일을 주제로 구성된 문제를 풀면서 역사관과 국가관을 정립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 대회에서 선발된 40명의 학생은 5월23일 개최되는 경기도대회를 거쳐 8월에 전국에서 1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광복절 특집 KBS 도전 역사․통일 골든벨에 출전하게 된다. 석종섭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은 “이번 역사통일 골든벨 행사는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열려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이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을 더욱 가깝게 생각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분당구(박철현 구청장)는 위생적으로 취약한 관내 기업체의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방문 위생교육을 올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전체 집단급식소 410여개소중 기업체 집단급식소는 125개소 이며, 4월부터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직접 방문하는 현장교육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집단급식소 설치 및 운영자 준수사항, 종사원 개인위생관리 및식중독 예방홍보, 식품 원재료 및 식자재 적정 보관에 관한 사항 등을 다룬다. 또한, 집단급식소 시설점검을 요청하면 위생관리 수준 사전진단 및 급식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원의 자율적인 식품관리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집단급식소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중독 발생이 사전 차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019년 4월30일 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국적, 신체능력 등 사람들의 다양한 특성과 차이를 넘어 사람을 배려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생활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성남시는 판교박물관을 방문하여 최령((사)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 강사님으로부터 유니버설디자인의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을 들은 후 신체적 장애, 임산부, 노인 체험을 위한 키트를 착용하고 판교박물관 전시공간과 야외시설을 다니며 직접 체험하는 경험중심 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 이후에는 체험을 통해 불편한 점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 공직자들이 유니버설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을 배려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니버설디자인이 확대 되도록 지속적으로 정책과 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