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이천 함께 더(T.H.E.)자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 시기에 대면 등교일이 가장 적었던 현재 초등학교 3, 4학년 재학생을 위한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힐링 Wee 캠프는 ▲부모의 양육 태도 검사, 자녀의 탄생 신화 활동을 통한 자녀 양육 되돌아보기 ▲보드게임 활동을 통한 자녀의 숨겨진 강점 들여다보기 ▲원예 활동을 통한 부모 자녀 공감과 소통의 장 제공이 주요 내용이다. 오전 연수를 진행한 강사 김경남(sky미술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은 “아동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해서는 가족의 지지체계 형성이 기본이기에 오늘의 이 캠프가 든든한 가족지지 체계 강화의 시작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과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한 이천 함께 더(T.H.E.)자람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교육지원청은 24일과 27일에 유·초·중등·특수학교 신규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평택대학교 예술관에서 2023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 교육과정 연계 수업 전문성 향상, 학급 경영, 학생·학부모 상담기법, 에듀테크의 이해 및 활용 등으로 구성했으며, 평택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기 위한 연수도 실시했다. 학교급별 선배교사와의 멘토링은 한 학기 동안 부대꼈던 교육 활동을 선배·동료와 나누며 학생 성장을 위해 선생님으로서 가져야 할 역량 강화를 모색했다. 특히, 멘토링을 통해 수업과 생활교육, 상담을 중심으로 신규 교사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평택교육지원청 정재아 교육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인성, 미래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선배와 동기가 있음을 느끼고, 교육의 길을 걷는 동료로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묵묵히 한발 한발 내딛기를 바란다.”고 했다. 연수에 참여한 이 선생님은 “현장에서 느낀 고민들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이틀간 교육지원청 전 직원 ‘청렴교육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을 통해 조직의 청렴 의식 강화와 청렴 실천 의지를 내면화하고, ‘갑질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한 대면 연수이다. 교육 내용은 청렴의 기본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갑질 예방 교육으로 내실 있게 구성했고, 교육 진행을 맡은 강승구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핵심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 교육 현장에서의 청렴 실천을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하남 교육의 구심점인 우리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청렴 의지를 내재화하고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주역이 되어 더 나은 광주하남의 미래세대·미래교육을 피워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6일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없는 희망 이천! 비전선포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14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방향,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앞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조성원 민간공동위원장의 진행으로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없는 희망 이천! 비전선포식을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누구나 밝은 곳을 볼 때 그늘진 곳을 살피는 누군가 있어야 함을 강조하며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에게 행복을 이어줄 수 있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 이천시가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도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31일부터 9월11일까지 6주간 받는다. 신청조건은 2023년 6월 30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유효기간 내 ‘예술활동증명서’를 가지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중위소득의 120%수준(월2,493,470원)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신청인 본인만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이천시청 7층 문화예술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이 위임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지급금액은 1명당 연 150만원을 지원하며 1차, 2차로 분할 지급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 선정 여부는 신청일로부터 1개월 내외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상자로 확인되는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위촉과 회의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양성평등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양성평등정책의 계획수립 및 관련 사업에 대해 조정·협력하고, 양성평등기금의 관리·운영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 회의에서 2023년 이천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대한 선정 심의가 이루어졌다. 사업내용의 적합성, 사업수행 능력, 파급효과,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빠와 출산·양육 행복+나누기 ▲놀이로 배우는 성 이야기 ▲ 배려로 배우는 평등이야기 ▲여성해방일지 “모여라~빨래 터!” ▲모행모행(모두의 행복) 사업으로 5개가 선정됬다. 김경희 이천시장(위원장)은 “양성평등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여기 계신 위원분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양성평등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5개 기관·기업으로부터 총 1억 7300만 원의 수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대식 금성백조 부회장, 이준일 충남버스운송조합 이사장,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이숙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장, 송갑산 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금성백조 1억 원 △충남버스운송조합 5000만 원 △충남어린이집연합회 1300만 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 500만 원 △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 500만 원이다. 성금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받은 도민을 위한 생필품 구매 비용 및 지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솔선수범 기부 활동에 나선 기관·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수해 복구를 위해 민간 장비와 군 병력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복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피해액 전액
(중부시사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의 작동기제인 학교자율과제 운영의 내실화를 돕고자 4월~7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자율역량강화 연수를 지원했다. 용머리초 외 12개교를 대상으로 19차례 연수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자율과제 실행에 밑거름이 됐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공동체의 숙의를 거친 학교 현안을 중심으로 진단·계획·실행·평가의 선순환 과정을 통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 모든 학교가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해가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기제이다. 학교자율과제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학교현장에서 원하는 지원 희망 항목은 ▲ 학생맞춤형 교수학습 활성화 ▲ 미래형 교수학습 개발 ▲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 문화예술교육 ▲ 창의·융합교육(생태, 환경, 다문화) ▲ 인성시민교육 강화로 분류됐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교자율과제의 안착을 위해 지원청에서의 맞춤형 연수 지원이 매우 고무적이다. 이를 통해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이 안정적으로 발휘되어 학생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2023년 하반기에도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자율역량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가 지역 인문예술의 융합과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도의회 ‘충남 인문예술의 융합과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 박정수)은 27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1차 회의를 열고 충남 인문예술의 발전 방향 및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역사적으로 중심에 있던 충남의 문화예술 현주소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 및 추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연구모임은 충남도의회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을 비롯하여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김현식 전(前) 충남문화재단(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충남 인문예술의 진흥 전략’을, 홍익대학교 이진명 교수가 ‘홍대용: 시대를 초월한 평화 사상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박정수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 인문예술의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관련 콘텐츠 활성화 방안이 제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교사들의 미술교육에 대한 역량 함양과 미술관 소개를 위한 2023 교사 연수회 'SUMA 티쳐스'를 7월 27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개최했다. 수원시 관내 신규 초등 교사 및 수원교육지원청 장학사 75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회는 미술 교육이론과 실무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미술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회는 총 3부로 운영됐으며 첫 번째로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주제로 수원화성박물관 학예사와 함께 수원화성박물관 관람 및 정조대왕과 수원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두 번째로 수원시립미술관의 가족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어떤 Norm(all)》과 소장품 상설 전시 《물은 별을 담는다》를 도슨트와 함께 관람하고 미술관 소장품과 수원에 대해 탐구하고 나혜석을 주제로 한 실감 콘텐츠 프로그램 VR을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식물디자이너와 함께 ‘화성행궁 안에서 피어나는 나의 작은 테마 정원’을 주제로 식물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연수회에 참여한 교사는 “미술관에서의 전시 및 체험을 토대로 현장에서 아이들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에 대해 경험해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