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단기청소년쉼터는 7월 28일 금요일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2023 하계방학 계기 전국 청소년쉼터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성황리 마쳤다. 관내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보호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쉼터 정보제공 ▴지원서비스 안내 ▴홍보 물품 배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패트롤)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수원단기청소년쉼터와 지역 유관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실시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함께한 기관으로는 ▴수원시 청년청소년과 ▴수원서부·중부·남부경찰서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하여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수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 쉼터에 대해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었고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수원시 내 위기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중 24시간 운영되는 수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해 ▴심리상담▴사례관리 ▴의식주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 밖 청소년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28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원하계(鷄) 여름나기’ 사업을 성료했다. ‘시원하계(鷄) 여름나기’는 장애인 75가정에 쌀(10kg), 여름특식(삼계탕), 반찬(배추 겉절이, 멸치볶음), 냉방용품(선풍기)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장애인복지관협회 2023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여름나기 지원’ 사업 선정과 함께 지역 기업인 ㈜세우(대표 정세환)에서 쌀을, 평택북부장애인 복지관 희망이사회(회장 김귀선)와 나능이능이버섯백숙 평택점에서 삼계탕을, 미니네 건강밥상에서 반찬을 후원받아 더욱 풍성한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평택북부장애인 복지관 후원 조직인 ‘희망이사회’가 전달에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때임에도 이웃을 위해 선뜻 후원을 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소외되지 않는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을 수원에 초청,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문화교류활동은 고등학생 7명과 인솔자 1명으로 구성된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 대표단들이 수원에 방문하며 4박 5일 간 ▲수원시청 방문 ▲삼일공업고등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학생교류 ▲수원화성 및 통닭거리 탐방 ▲롯데월드 방문 ▲홈스테이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다. 홈스테이 제공 가정으로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외국인 친구가 생겨 기쁘고, 우리 집에 올 아사히카와시 친구와 메신저를 통해 벌써 친해졌다. 빨리 만나서 함께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싶다.”며 설렘을 표현했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수원과 아사히카와시 청소년과의 교류 및 문화탐방 기회를 통해 일본 청소년들이 한국과 수원시에 대해 경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청소년들이 양국간 관계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아사히카와시는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로 2009년부터 매년 수원시와 청소년 방문·초청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오
(중부시사신문) (사)충북경제포럼 및 포럼 회원들이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에 수해피해복구 및 재난취약계층 지원 성금 2,190만원을 기탁했다. (사)충북경제포럼 이재진 회장은 지난 27일 지정 기탁처인 CJB청주방송국을 찾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190만원을 전달했다. 이재진 회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과 기업들이 많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복구를 완료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함께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충북도 경제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정책개발,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00여명 회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는 지역 대표경제단체이다.
(중부시사신문) (주)LG화학 최종완 상무(청주/오창 주재임원)가 충청북도를 방문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5,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충북 도내 LG그룹은 ㈜LG화학(청주,오송), ㈜LG에너지솔루션(오창), ㈜LG생활건강(청주,음성)에 소재하고 있으며, 충북의 미래 먹거리인 배터리분야에서 대한민국 생산과 수출 1위를 달성하고, 이차전지소부장특화단지 지정,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충북이 첨단산업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종완 ㈜LG화학 상무는 “우리 기업이 자리잡고 있는 지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라며 “빠른 시일내에 재해 복구가 마무리 되고 수재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농기계 침수, 시설하우스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영농의욕 고취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추가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앞서 특별재난지역의 주택복구ㆍ농림시설 등의 분야에 정부지원금 외 20%를 추가 지원키로 한 충북도의 이번 대책은 농산분야 차원의 추가 대책으로 기존의 재난지원금, 농약대, 대파대 등의 지원과는 별도로 추진되며, 집중호우 피해 지역(또는 농가)을 대상으로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농기계 침수피해 농가를 위한 (신규) 특별재난지역 농업인에 대한 면세유 구입비 일부 지원, 영농기계화 장비 및 과수 노력절감형 농기계 지원, 시설하우스 피해농가 조기 영농복귀를 위한 맞춤형 원예 생산시설 지원,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의 경우 농작물 매몰피해 등으로 재파종이 어려운 필지도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호우피해로 올해 농작물 재배가 어려운 필지에 대한 전략작물 직불금 지원 등을 중앙부처 건의대상 사업으로 선정하여 국비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 농가가 이번 지원대책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주관으로 28일 보령머드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반부패 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민관 합동 청렴 협치 조직으로,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천안시, 아산시, HD현대오일뱅크, 충남개발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도내 17개 기관·기업이 참여 중이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회 소속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 등 반부패 정책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배병철 도 감사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부조리한 관행 근절에 앞장설 것”이라며 “신뢰받는 청렴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코로나 키즈 초등 3~4학년 학생 맞춤형 '2023 더자람멘토링'을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시기 입학으로 인한 초등 3~4학년의 기초학력을 지원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단국대 사범대학교 및 단빛언어인지학습연구소와 교육적 컬래버레이션으로 의미 있는 학생 지원을 펼치고 있다.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김애화·황민아 교수와 슈퍼바이저(전문가 4인)로 구성된 '더자람멘토링' 프로젝트팀은 멘토 대학원생 22명을 대상으로 멘토링에 앞서 15시간 한글 및 기초국어 지도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사전 교육을 이수한 대학원생이 전체 멘토링 기간 동안 슈퍼바이저(전문가)를 통해 학습 진단 및 교육 운영계획 전반을 컨설팅을 받으며 진행된다는 점에서 다른 멘토링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체계적인 사전 지도를 받은 멘토들은 13개교 22명의 3~4학년 학생 대상 담임교사와 함께 진단검사지(RA-RCP 등)로 학생 맞춤형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여름 방학 동안 9회기 18차시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멘토와 담임교사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도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인턴으로 채용돼 일을 경험하며 취업 및 정착 발판을 다질 수 있는 ‘청년인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28일 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2023년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참여 청년·기업·대학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청년인턴 사업 참여 청년과 기업, 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사업 설명 및 진행 상황 보고, 청년-기업-대학 만남의 시간, 현장실습 진행 절차 안내 및 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년인턴 사업은 청년 구직자와 실무형 인재를 찾는 유망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청년의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이다. 올해 청년인턴 사업에는 도내 11개 대학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문계 대학생 30명과 중견·유망기업 26개사가 선발 과정을 통해 참여했다. 사업 참여 청년들은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도내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4주 간 직장 예절과 경영 일반, 마케팅·홍보, 프로젝트 과제 수행 등의 직무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다음 달 워크숍을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가 올해 입법평가 결과를 반영한 조례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346회 임시회에서 185건 조례를 일괄개정하여 조례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를 높였다. 충남도의회는 그동안 430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평가를 추진하여 379건 조례의 개선방안을 제시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이를 기초로 단계별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충남도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단계적 정비방안이란 개선이 필요한 원인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단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으로 ▲1단계는 전수조사를 통해 조례에 대한 정보(법령데이터)를 최적화하고 ▲2단계는 도민의 관점에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 문장, 체계 등을 일괄 정비하고 ▲3단계는 개별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정, 사문화된 조례 폐지, 나아가 조례 통·폐합을 추진함으로써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는 정책과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는 방안이다. 이러한 단계적 정비방안은 도의회 입법평가팀이 중심이 되어 전문위원실, 도청 및 교육청 소관부서와 간담회 등 상시 소통 및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에 기반한 정비 추진으로 그동안 법령데이터 128건 개선,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