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시문화재단은 2023년 하반기 ‘세종여민락아카데미’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강좌는 상반기와 동일하게 클래식·미술·문학 등 세 개 강좌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60명을 모집한다. 클래식강좌(강사 : 조희창 음악평론가)는 프렐류드, 발라드 등의 클래식 필수 용어들을 짚어보며 그와 연관된 문학, 영화 작품 등을 들여다본다. 미술강좌(강사 : 이미혜 미술평론가)는 ‘사랑의 예술사’를 주제로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 등의 예술 작품들을 살펴보고 예술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문학강좌(강사 : 정여울 작가)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싯다르타 등 인생의 지혜가 담긴 세계문학 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세계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2개 이상의 강좌 수강생에게는 할인 혜택도 있다. 강좌는 오는 9월 5일부터 시작되며, 장소는 박연문화관에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교육팀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주대학교와 연계한 심화교과 캠퍼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전문 심화 교과 수업을 통해 학생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실습 수업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여주대학교와 연계하여 게임 코딩 과정, 인체 해부생리학, 사람해부학, 물리치료 과정, 심리학, 교육학, 간호사 임상술기의 총 7개의 교과를 개설했고 총 147명의 고등학생이 신청하여 16시간의 수업을 운영했다. 심화교과 캠퍼스는 실용적인 교육과정과 함께 대학의 시설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학생들이 단기간에 관심 있는 분야에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자신의 진로 결정에 대한 자신감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관흠 교육장은“학생들이 보다 나은 삶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진로 탐색이 필수적이다. 이번 대학연계 심화교과 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은 명확한 진로 선택을 위한 충분한 정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으며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8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관내 학교 주변 음식점과 편의점 일대를 돌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청소년 유해요인에 대한 세심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 미부착 사항 등을 점검하고 미부착된 업소에는 스티커를 직접 전달하고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위험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8월 ~ 9월 두 달간을 ‘유용 생활폐자원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공동주택과 업체 등을 대상으로 폐건전지와 종이팩 등 유용 생활폐자원 집중수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매탄3동은 관내 학교와 아파트를 대상으로 협조공문과 홍보물을 배부하여 올바른 생활폐자원 분리배출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매주 목요일을‘유용 생활폐자원 집중수거의 날’로 정하고 공동주택과 학교 등을 순회하며 직접 수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원의 적극적 재활용을 위해 관내 카페, 병원, 어린이집 등 유용 생활폐자원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신규 수거대상을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유용 생활폐자원을 최대한 수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집중수거 기간에 많은 주민 및 단체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8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활동에 대한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등동의 일반현황과 복지현황을 공유하고 복지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그룹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주민욕구 조사를 위한 설문을 확정하여 관내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회의를 통해 위원님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 지속적인 논의와 고민을 통해 고등동만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돌보는 지역 내 복지 시스템의 중심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한 손길로 도우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독일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통일 교육 담당 교사, 세종통일교육 수업연구회 교사 등 18명을 대상으로 ‘2023 교원 평화·통일교육 국외 현장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지난 2019년에 시작된 분단과 통일의 경험을 가진 ‘독일 교원과의 교류사업’은 2020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포럼 형태로 전환하여 2022년까지 진행됐다. 올해 연수는 독일에서 분단 및 평화‧통일 지역 현장 체험 연수, 독일 교원과의 교류 등으로 구성되어, 교원들이 평화‧통일 의지를 확산하고 균형 있는 통일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독일의 평화‧통일 역사교육 현장 체험 및 기관 방문을 통해 독일 통일 이후의 교육시스템 변화, 이질적인 사회적 문화 갈등 해결, 남북 분단 상황과 학교 평화·통일교육 등에 대해 직접 논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SED독재청산재단 기관 방문, 평화‧통일역사 시설 현장 연수, 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독일의 통일 이후 전환기에 서독의 교육시스템이 어떻게 동독에 이양됐는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수학체험센터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수학캠프’를 운영했다. 센터 개소 이래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여름방학 수학캠프는 문제풀이 위주 수학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만지는 다양한 체험 중심 수업과 여러 가지 공학적 도구를 사용하고 활용해보는 수업으로 이뤄졌다. 4~6학년 초등부는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융합 수학 탐구, 3D 디자인블록 체험활동, 로봇과 퍼즐을 활용한 팀 단합 활동, 가상 현실 기기를 활용한 수학적 사고력 기르기 활동 등으로 수학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중1~고2 중등부는 알지오매스를 이용한 수학 탐구,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로 수학적 사고력 기르기 활동, 로봇과 퍼즐을 활용한 팀 단합 활동, 조노돔을 사용한 입체도형 만들기 활동 등으로 다양한 공학적 도구를 사용하고 체험하며 수학에 자신감을 키웠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수학캠프가 세종의 아이들에게 수학과 더욱더 친근해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수학적 사고력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변호사 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 학교변호사란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즉각적으로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학교급별 전담 변호사 제도이다.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 인력 자원(10명)이 학교별 매칭을 통해 법률 자문을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변호사 제도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가 시급한 현재 시점에서 세종의 교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학교 현장의 학교변호사 제도 의견 수렴을 통해 2024년도에는 더 고도화된 학교변호사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변호사 제도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최선책은 아니지만 교육활동 보호 법률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존경과 신뢰 회복이 우선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희대 봉사동아리 ‘쿠키[KHU-KEY]’가 지난 29일 우만1동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 3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수선 가구는 천장 일부분이 침하되고 누수 문제가 있는 노후된 주택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가구의 천장 보수,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 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경희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만1동 취약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은 오는 7월 31일(월)부터 8월까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을 비롯한 18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적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총 51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 강좌는 기본 5차시 과정으로 구성된다. 책과 거리를 좁혀줄 수 있는 독서 연계 강좌로는 △수리수리 마수리 책놀이(삼괴도서관) △책이랑 놀이교실(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와글와글 그림책 캠프(왕배푸른숲도서관) △손으로 만드는 동화(목동이음터도서관) 등이 운영된다.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독서 연계 과학프로그램으로는 △식물과 놀아요!(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창의력 뚝딱 과학실험(샘내작은도서관) △슬기로운 과학독서교실(정남도서관) △과학아 놀자!(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도서관 과학 실험실(목동이음터도서관)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는 미술, 역사, 요리, 팝아트, 경제, 코딩,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