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일죽면사무소에서는 지난 27일 일죽면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일죽면의 각 마을 이장들과 이동재 시의원, 손성진 일죽농협 조합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을 포함 약 50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연보전권역의 규제에 묶여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 일죽면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은 전문가의 의견 청취, 관련 부서와의 협의 등 타당성 여부에 대한 검토를 거쳐 일죽면의 장기적인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 성남아트센터 개관 5주년 맞아 기존 <성남의 얼굴>展 새롭게 변경하여 개최, 지역 미술인 육성... ● 성남에 주소 둔 신진 작가들 대상으로 공모,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작가들에게는 2011년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개인전 개최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성남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육성하기 위한 2010 신진작가 공모전을 진행한다. 성남문화재단은 매 년 성남의 다양한 모습들을 미술 작품을 통해 재조명하는 기획전시로 진행해 오던 <성남의 얼굴>展을 개관 5주년을 맞아 기존의 운영방식을 변경하여 지역 미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2010 신진작가 공모전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35세 이하의 작가 및 미술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공모 분야는 회화, 판화, 사진 등 평면 작품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작품 2점(50~100호 이내)이 포함된 포토폴리오(출품작 2매를 포함한 총 5매의 작품 이미지와 작품 설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이 중 30명을 선정하여 오는 3월 2일부터 2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에서 전시회를 열
평택복지재단(이사장 이종복)에서는 남서울대학교 학생들과 「평택시 민생은행」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새터민 아동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새터민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서 새터민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독서활동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국․영․수를 가르치는 학습지도와 언어능력을 키우기 위한 독서활동 뿐만 아니라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를 통하여 숫자, 한글,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 펀한패밀리(fun 閑 family) 동아리팀장 장호정 학생은 “새터민 가정을 방문하면서 도움을 준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우리와 똑같은 새터민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운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터민들은 남한 생활 적응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자녀교육을 꼽는데, 대학생들의 재능나눔을 통해 새터민 자녀들에게 방학기간 중에 집중교육을 할 수 있어 학습능력과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친환경, 시민편의, 아름다운 문화도시구현을 위해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지난 29일 평택시가 밝혔다. 시에따르면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조성사업을 통해 글로벌 문화 시민의식 함양으로 국제화 중심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가꾸기 위해 추진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도심지역내에 개방화장실 지정을 기존 40개소에서 60개소로 확대하고 아름다운화장실로 지정된 음식점 등의 화장실 1백13개소를 개방화장실로 유도키로 했다. 또한 대형행사 및 야외 축제 시 비위생적인 간이화장실 사용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위생시설 등을 갖춘 이동식(트레일러) 화장실을 임대 설치키로 했다. 또 시민이용이 가장 많은 연휴 및 공휴일에도 공중 화장실을 효율적으로 관리키 위해 장애인 및 노인일자리 만들기 사업 등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개방화장실에 관리비품을 효율적으로 보급키 위해 화장지, 핸드타홀, 청소용품 등 7종에 대해 연간단가 계약을 체결해 탄력있게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시는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위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재활용 홍보관 을 활용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의식 교육 등을 연중 실시키로 했다. 한편 시는 도심지역내 개
평택시 통복 위생처리장내 악취방지를 위해 대기 분뇨차량 악취 방지시설 개선사업에 11억원을 투입한다고 평택시가 지난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복 위생처리장 내 대기하는 분뇨운반 차량의 악취로부터 주변마을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분뇨차량의 효율적관리를 위해 방지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한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3월에 착공, 통복동 197-1번지 일원에 건물주차장 설치 등 건축연면적 795.24㎡ 규모로 신축한다. 오는 10월에 완공되는 지상 1층 철골조 건물주차장에는 분뇨운반차량 1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시설과 세차시설이 설치돼 악취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통복 위생처리장내에는 분뇨투입을 위해 분뇨차량이 약20분~30분간 항상 대기하는 관계로 이들 차량에서 나오는 악취로 인해 주변마을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었다. 따라서 이시설이 완공 되면 대기 분뇨차량의 주차 공간 확보 및 악취 방지시설 구축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은 물론 주변마을 주민의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통복 위생처리장 분뇨 차량 이용 대수는 남부 12개소 27대 등
용인시는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의 일환으로 지휘관 현장임장제와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사업 등을 추진해 사고율을 크게 줄였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용인경찰서 통계조사에 의하면 2007년 72명에서 2008년 64명으로 줄어 전년 대비 11%의 감소율을 나타냈고, 2009년에는 51명으로 전년 대비 21%가 감소하는 등 지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용인시는 급격한 인구 유입에 따른 차량 증가로 차량 보유대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에 있어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프로젝트룰 가동해 현장 임장제 시행, 교통체계개선과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 용인경찰서와 함께 시행한 지휘관 교통사망사고 현장 임장제 실시로 그해 4월~12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36명으로 전년대비 14%감소했다. 시청과 각 구청 공무원, 용인경찰서 관계자, 관할 지구대 직원 등으로 구성된 지휘반이 현장에 임장해 사고 원인 분석과 예방대책 수립, 안전시설물 개선 등을 추진한 성과다. 또 시는 지난해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사고 우려지역에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불합리한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등 교통체계를 개
안성경찰서(서장 김덕한)에서는 2010. 1. 29(금) 09:30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서장, 각 과장,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 등 필수요원을 제외한 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의 공감받는 경찰상 확립을 위한 안성경찰 치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 서장은 지난 25일 안성시 공도읍 모 아파트에 야간에 침입하여 흉기로 일가족을 위협하고 금품을 강취해간 피의자를 검거한 공도지구대 연승우 경장에게 경찰서장 표창 및 격려금을 전달하고 또한 김 서장은 주민들로부터 공감받는 경찰상 확립위해 안성경찰관들에게 “경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항상 경찰관으로서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하여 생각할 것과 모든 법집행에 관한 권한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것이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경찰관이 규제와 단속업무를 하더라도 국민들로부터 공감받는 따뜻한 결과를 내줄것과 이모든 일들이 개인의 행복으로 연결될수 있는 마음가짐자세를 가질 것을 당부“하며 이날 행사를 마쳤다.
광주시는 2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학교급식지원사업 유관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관내 농산물 소비증대와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이번 협약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김성기 광주하남교육장, 한경희 자연채인증경영체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와 교육청, 자연채인증경영체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위생적인 먹거리를 공급하기로 뜻을 같이하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3개 기관․단체는 고품질의 자연채 브랜드 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자재로 공급하기 위해 시범운영기간을 가진 후 내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현재 학교급식 식자재로 공급되는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교체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구입비 차액은 보조금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 시장은 “학교급식자재로 친환경 자연채 농산물을 사용하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교급식에 대한 불신해소, 지역농가 소득증진의 효과가 있다”며 “이를 통해 친환경 농업발전을 이끌어 저탄소 녹색성장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시는 직무 능력과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월부터 ‘직장 외국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용인시 공무원 직장 외국어아카데미는 지난해 11월에 처음 시작돼 그해 12월까지 열렸으며 참가직원들의 열의가 높아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개 반을 증설해 3개 과정 7개 반으로 2월부터 7월 말까지 주2회 6개월 과정으로 상설 운영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를 수준별로 반별 15명 내외의 참가자를 원어민강사가 지도한다. 회화 능력뿐만 아니라 민원행정 업무 처리 시 외국인에게 안내가 가능하도록 민원 행정 업무관련 표현을 익히게 하는 등 업무 현장 외국어 구사력을 훈련시킨다. 교육시간은 업무가 시작되기 전 오전 7시 30분, 업무 종료 후 오후 6시 이후 등의 시간을 이용하며 2개월 단위로 과정 평가를 실시한다. 출결, 중간평가, 최종평가 등을 실시해 성적 향상도를 측정하고 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로 공무원들의 외국어 학습 분위기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지난해 중국어 과정에 참가한 용인시 공연예술과 정윤호 과장은 “원어민 수업으로 외국인과 직접 대화하는 것과 말하기 위주의 수업 방식, 중국어학당 현장체험교육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하나로 보행관리기 지원사업 대상자를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접수한다. 보행관리기 지원사업은 농촌인력이 부녀화·노령화되면서 노령자나 부녀자가 활용하기 쉽고 연중 사용이 가능한 농기계를 지원해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작업의 능률을 높이는 사업으로 용인시는 올해 또한 2억3천400만원(시비 70%, 도비 30%)의 사업비를 들여 117농가를 대상으로 보행관리기 117대를 지원한다. 부녀자·고령농가를 대상으로 보행관리기가 없으면서 밭 재배면적이 많은 농가를 선정해 2백만원 대 가격인 보행관리기를 1백만원의 자부담으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생산자 단체는 용인시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주민등록등본, 영농관련 증빙서류 등과 함께 거주지 읍면동 농업기술상담소에 2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농기계임대사업기금 운용심의회에서 지원대상자를 심사해 3월 10일에 확정 통보한다. 이어 3월 16일에는 지원농가를 대상으로 관리기 사용교육도 개최한다. 보행관리기 기술교육은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및 농기계교육장에서 보행관리기 조작요령, 고장시 대처요령, 사고시 대처요령, 농기계 부품 교체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