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설을 맞이해 깨끗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12일까지 불법․유해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민․관 합동으로 추진되는 일제정비는 공무원 30명, 광주시 광고협회 및 해병전우회 40명 등 70명이 투입되며, 국도, IC, 마을안길, 시가지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단속대상은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지 등 불법․유해 광고물이다. 시는 안내방송을 통한 계도, 홍보활동과 불법․유해광고물 현장 철거조치를 병행하고 있으며, 설치 및 행위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청결한 환경 속에 맞이한다는 차원에서 불법․유해광고물 정비에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031-760-3793)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는 올해 주말농장으로 5개 텃밭과 3개 배농장, 2개 포도 농장 등 10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체험농업팀이 10개 농장의 농장주와 분양자 간 홍보와 안내, 재배 관련 상담을 실시하고 농장주가 직접 희망자의 신청을 접수해서 분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가별로 2월 말~3월 초순, 또는 4월 초순까지 접수받아 4월부터 수확기까지 분양한다. 분양받기 원하는 도시민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농장의 위치, 조건 등을 점검하고 농가별 연락처를 확인해 직접 전화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체험농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텃밭 주말농장의 경우 분양면적은 1구좌 당 9.9㎡~23.1㎡이며 구좌당 분양가는 5만원~10만원이다. 원삼면 사암리 농업기술센터 앞 도로변에 위치한 이은철 농가, 장말관 농가, 모현면에 호박등불마을, 그린동산관광농원, 포곡읍 영문리에 포곡주말농장 등이 있다. 분양면적은 고랑까지 포함된 것이며 모종은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것을 구입할 수 있다. 밑거름을 넣어 경지를 정리해 분양하기 때문에 별도의 비료 없이 직접 재배할 수 있으며 재배 중간에 웃거름으로 비료를 주면 된다. 배 농장은 원삼면 사암리에 덕산농원, 사암농원, 용담농원 등 3곳
광주시, 오는 8일까지 통합시 명칭 공모 광주시는 성남․광주․하남시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 통합시 명칭을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시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3개시의 시민, 단체, 법인이거나, 본적을 둔 출향인사로 최우수작에는 500만원 이내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선정 기준은 역사성, 상징성, 대중성, 국제성, 도시특성 등 5개 항목으로, 지역의 역사적 의미, 미래지향적 의미를 내포하고 친근감이 있어야 하며 외국어 표기와 발음이 쉬워야 한다. 접수는 3개시 홈페이지<광주(www.gjcity.go.kr), 성남(www.cans21.net), 하남(www.ihanam.net)> 및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받는다. 접수된 명칭들은 여론조사전문기관을 통해 시민 선호도를 조사(2.12~17)하고, 시민공청회(2.18)와 시의회 의견수렴(2.19~22)을 거쳐 22일 결정,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031-760-5617)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처인구 공직자들이 소외 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으고 나눔통장 릴레이 행사를 펼친다. 처인구 공직자 나눔통장은 공무원들이 공동모금을 통해 이웃돕기 기금을 조성하는 것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350여명 처인구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500만원의 성금 모금을 목표로 하며 모금액 전액으로 5만원권 재래시장 상품권을 100매 구입해 관내 어르신, 장애인복지시설 등 법인체 구성 요건이 부족한 민간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에 김관지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30여명의 공무원들이 지역 은행에 나눔통장 계좌를 개설하고 성금을 입금해 릴레이 행사의 테이프를 끊었다. 김관지 처인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았다”며 “적은 액수라도 십시일반 모이면 큰 사랑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릴레이가 올해에 그치지 않고 매년 이어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 처인구 주민생활지원과 031-324-5263)
용인시가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발한 행정타운 여행상품이 높은 인기를 얻어 한중 문화교류의 저변이 확대되는 요인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용인행정타운 여행상품은 용인시와 경기관광공사가 한·중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발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14일에 첫 방문단이 행정타운을 다녀간 후로 그해 말까지 2개월 여 동안 총16회에 걸쳐 중국관광객 25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첫 방문단으로 2일에 북경노인관광단 30여명이 행정타운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10시 북경노인관광단은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용인지역 어르신들과 한중 문화교류 공연을 펼치는 등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북경노인관광단은 중국 전통의상 등 패션쇼를 선보이고 용인 어르신들은 합창, 밸리댄스, 전통춤 등 그동안 노인복지관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닦은 기량을 펼쳤다. 북경노인관광단은 이어 오후에 용인시 문화관광과 공무원들의 안내로 시청사 내 용인시 홍보관과 행정사료관, 평생학습정원 등 다양한 시설들을 비롯해 시의회, 문화예술원 등 행정타운 내 복합시설 들을 견학했다. 중국 관광단은 2박 3일간의 일정 동안 와우정사 등 용인 관내 유명관광지도 방문할 예정이다. 행정타
김명수(58) 전 에버랜드 부사장이 4대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명수 신임사장은 1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고객의 눈높이는 이미 최고의 관광환경에 익숙해져 있다”며 “세계 최고의 관광환경,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김 사장은 “경기도는 약 2,500만 명의 수도권 배후시장과 비행거리 2시간 이내에 10억 명 이상 인구의 도시를 다수 가지고 있다”며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 경기도의 관광잠재력을 개발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명수 신임사장은 “예산상의 문제로, 법적 제약요인이 많아서 이러한 이유로 적당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적당히는 고객에게 아무런 감동을 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사장은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1974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뒤 지난 해 1월부터 삼성에버랜드(주)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명수 사장은 앞으로 3년간 경기관광공사를 이끌게 된다. 학력사항 2001년 연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경력사항 2009년 ~ 2010년 삼성에버랜드 자문역 2002년 ~ 2009년 삼성에버랜드
2008년 9월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로 어려웠던 경제상황은 차츰 회복되고 있으나 고용 상황은 아직 호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도 2009년 전국 취업자는 전년대비 7만2천 명 감소했고, 경기도의 경우 1만 명 증가에 그쳤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23%가 거주하며, 취업자의 24%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기반이 되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중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의 바람직한 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세계 속의 일자리 창출 동력,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심포지움이 지난 2월 1일 경기도연구기관협의회 주최, 경기개발연구원 주관으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개발연구원 좌승희 원장의 개회사로 문을 연 이번 심포지움은 1, 2 세션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먼저 최영기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제1세션은 ‘고용정책의 패러다임 전환과 선진화 전략’을 주제로 조준모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성장과 고용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주장하는 ‘고용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어수봉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는 ‘지자체 역할을 중심으로
성남시의회 민주당의원협의회 지관근 대표는 성남시의회 한나라딩 이 단독으로 처리한 통합안의 불법사항에 대해 “지방자치법 제64 제64조의2 위반, CCTV 자료에 명백히 드러나 있듯이 출석의원 수 찬성으로 의결되지 않아 시의회 의결요건을 갖추지 못했음”이 명백하다며. 2월 1일(월) 오후 2시에 성남시의회 야3당 시의원 15명은 수원지 방법원 성남지원에 "원천무효임을 확인하는 본안소송을 제기하 한편, 이 사건 표결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가처분신청"을 제출했다. 지 대표는 “법원을 통해 무효 확인을 받아, 올바른 지방자치의 위상을 살리겠다”며 “이러한 판단이 서기 전에 행안부의 입법예고와 국회 논의는 법적인 정당성에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중지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남·광주·하남시 행정구역 통합을 둘러싼 성남시의회 본회의장 날치기 공방은 법정에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 질 지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선거에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성남시 통합시 실무지원단 관련 입법예고 관련 논평]전문 성남시 행정도 불법,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성남,광주,하남시 통합안은 위법이 명백하여 원천무효소송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2월 1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이행과 주요민원업무를 신속·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청렴 용인소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소방공무원 스스로 부패척결을 위한 마음가짐과 의지를 다지고 신속·정확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천하며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새로운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자정결의대회에 이어 이대열 서장의 청렴문화의 안정적 정착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위한 특별교육과 한국투명성기구 김거성 회장을 초빙해 "함께 만드는 깨끗한 세상"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강연에서 김거성 회장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 및 공직자의 정직한 자세에 대해 강연하였으며 "직원 모두가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청렴도 의식개선과 투명한 문화 정착에 함께 참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가 31일 오후 혈압이 190까지 높아질 만큼 생명이 위험한 상황까지 갔다고 말했다. 친박연대 전지명 대변인은 1일 오전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서 대표가 "지병악화에 따른 고혈압으로 갑자기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서 신촌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하여 응급조치를 받았다"고 덧 붙였다. 전 대변인은 오늘 아침만 하더라도 혈압이 다시 160까지 오르는 등 아직 서 대표의 건강상태가 안심할 단계가 아니며 어제밤 병원 관계자는 자기들이 발급한 진단서를 생각하면서 "서 대표는 언제든지 돌연사 위험이 있다는 진단 소견이 현실로 나타난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명했다. 전 대변인은 "이런 위험한 상태에 놓여있는 서청원 대표를 병원이 아닌 교도소에 재수감한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비인도적인 처사로 법 이전에 고귀한 목숨을 먼저 고려하여 병세가 위중한 서 대표가 생명을 잃지 않도록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인도적인 조치가 내려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회/정차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