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민속명절인 설을 앞두고 4일부터 12일까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명절 성수용품을 접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보다 높은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합동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가공식품,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 유통량이 많은 대형유통업체, 정육점, 재래시장 등을 찾아 상습적이고 지능적인 위반업소를 살피고 점검과 시료 수거 등의 활동을 펼친다. 중점 점검품목은 선물용 농산물(과일세트와 갈비세트 등), 수산물(조기, 굴비, 멸치)을 비롯 쇠고기, 밤, 대추, 떡, 버섯, 민어, 명태 등 제수용품이다. 이들 품목에 대해 오산시는 ▲유통식품과 즉석제조식품의 무허가 무신고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행위 ▲수입농산물의 국산둔갑 판매와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시는 이번 설 대비 특별점검을 통해 부정불량 식품을 제조 가공하거나 유통 판매한 업자에는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하고, 원산지를 허위표시한 자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예정이다. 최영환 환경위생과장은 “안전한 설 성수식품의 유통을 위해서는
공직자로서 21세기 필요한 기획력, 창의력, 추진력을 육성하기 위해 오산시는 오는 18일부터 소속공무원을 대상으로 2010년『지혜의 샘 아침특강』을 실시한다. 오산시는 창의와 혁신의식을 높여 공직자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월18일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90분 동안 시청 물향기실에서 업무와 관련된 제반기법 체득 및 조직의 이해를 통한 관리능력 함양 등 태평양교육센터(주)에 용역을 의뢰해 관계전문가를 초빙 소속공무원을 교육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2010년『지혜의샘 아침특강』은 총 400여명이 4기에 거쳐 기수 당 6시간을 교육받게 되며, 1기는 가족발견, 2기는 자기개발, 3기는 창의력, 4기는 조직 활성화라는 주제로 기수별 특화교육을 받게 되는 것이다. 오산시는 소속공무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이명박 정부의 화두인 균형성성과관리 조기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창조적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도 ‘Hello, 아침특강’을 실시해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들에게 펼칠 참 봉사정신의 함양을 위한 공직자 한마음연수도 실시해 왔다.
광주시는 시민 누구나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열린 회의에는 위원장 조억동 시장을 비롯, 소미순 시의원, 차종화 건강가정지원센터장 등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10년도 광주시 평생교육 업무추진계획 설명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방안 등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농복합형 도시에 따른 지역별 지식정보의 격차를 해소하며, 시민 누구나 접근이 용이한 학습 정보망을 구축코자 ▲전문인력 채용 ▲전문프로그램 지원 ▲시설인프라 확충지원 ▲평생학습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조 시장은 “인구의 노령화, 건전한 여가활동의 수요증가 등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통해 교육인프라를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광주시 평생교육 진흥조례」에 의거,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99년2월25일 성남시출연금100억원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성남장학회는 10년이 경과한 2009년 3월17일 재단법인 성남시장학회로 면모를 일신하면서 2009년12월말 모두151건의 기부금등을 포함하여 장학기금 총215억원의 재단법인으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이는 모두 성남시당국과 여러시민 및 학생, 관계단체, 언론등으로부터 각별한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그동안 재단은 교육계 인사 및 각계의 신망있는 민간인들이 주축이 되어 독자적으로 운영하여 왔으며, 내부적으로는 초창기부터 능력있는 공인회계사를 영입하여 재단회계 및 업무를 감시하게하고 성남교육청 등으로부터도 감독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의 보도를 겸허한 자세로 보면서 이러한 자료에 대하여서는 지나간 11년간의 운영으로 우여곡절 끝에 상당히 대내외적 공신력을 확보하였다고 믿고 있는 우리재단의 견해도 들어 보았더라면 시민의 장학회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견해입니다. 현재 성남시장학회의 장학금은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선발하며, 초,중,고교는 성남시관내에 국한하여 우리재단의 기준에 맞추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는 설 연휴기간(2.13~15) 많은 추모객들의 방문에 대비해 임시주차장 설치와 야외제단을 추가 설치하는 등 시민 편의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1만4천861위의 고인이 추모의집에 안치돼 있는 영생관리사업소는 설 연휴기간 중 하루 1만여명의 추모객과 2천5백대 이상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고 극심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업소 정문 앞에 20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야외제단 20개소를 추가로 마련하고 방문 유족들이 고인 추모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교통과 시설 등 각 분야별 안내요원 15명을 배치해 추모객 안내와 편의를 돕기로 했다. 설 당일인 오는 14일에는 참배 유족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장(火葬)을 하지 않으며,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설 명절 연휴기간 추모의집 대중교통 노선’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화장장 운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729-3251) 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 그동안 개별난방 가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만 12% 할인해주던 도시가스 요금을 이달 1일부터 공동주택 중앙난방 가구 거주자에게도 확대 적용키로 했다. 시는 최근 실물경제 위축으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가계 안정을 위해 그동안 계량문제, 청구와 정산 시차 등의 이유로 도시가스요금할인혜택에서 제외되던 중앙난방 공동주택 거주 저소득층 가구에게도 확대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요금 할인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중 1∼3급 상이자, 독립유공자가 거주하는 주택의 취사용과 개별 난방용 가구, 중앙난방 공동주택 가구로 늘어나 성남시 지역 내에서는1만2천여 세대가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가스 요금 할인 폭은 세제곱미터(㎥)당 78.47원으로,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 기준으로 12% 정도이다. 월난방비가 5만원인 경우 6천원을 할인받게 된다. 도시가스요금을 할인받기 위해서는 개별난방 가구는 종전과 같이 해당 서류를 현재 도시가스를 공급 받고 있는 성남시 지역 내 11개소 도시가스고객센터(시 홈페이지 게재)에 신청하면 되며, 새로이 요금할인을 받는 중앙난방 가구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성남시는 이르면 오는 4월부터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진료·관리 받을 수 있는 ‘U-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앞으로 4개월동안 4억원을 투입해 ‘U-방문간호 및 건강포털’을 구축해 의료소외계층과 만성질환자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U-방문간호 및 건강포털’이 구축되면 42명의 방문간호사가 성남 지역 내 1만1천975가구의 홀몸노인, 생활보호자 등을 방문해 휴대용 생체정보측정 의료기기로 환자의 생체정보를 측정하고, 분석해 적합한 관리지침을 제공하게 된다. 또 보건소에서 의료인이 당뇨, 고혈압, 비만 등 만성질환자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처방을 지원하는 등 원격 검진·관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U-건강관리 서비스’는 방문보건대상자나 환자 외에도 일반인에 대한 건강포털 서비스가 전개되며, 방문용 생활습관 개선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성이 강화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전개를 위해 실시간으로 건강관리에 필요한 부분을 피드백 해주는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몽준 대표의 연설 원문] 정치는 미래를 만드는 직업입니다 ! 세상은 숨 가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2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김형오 국회의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 정운찬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우리는 새로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지구촌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가 새로운 윈도우 운영체제를 발표하던 날, 그날 세계의 대통령은 빌 게이츠였습니다. 그런데 그 기억도 이제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처럼 아련해졌습니다. 이렇게 빨리, 거센 변화가 우리를 몰아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휴대전화가 세계 1등이라고 자부해왔는데 어느새 스마트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이제 소프트웨어를 창조하는 이들이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주 다보스에서 돌아왔습니다. 중국의 피아니스트 랑랑, 세계 여러 나라의 대통령과 많은 경제인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왜 스위스의 산골짜기 다보스를 찾아 왔을까요? 다보스에는 변화하는 세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미래를 기다리거나 단순히 예측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미래를 만드는데 관심이 있었습니다. 저는 정치야
화성시(시장 최영근)가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인력을 활용하고자 24개 사업을 대상으로 1,185명의 노인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예산 17억 원을 투입, 사업을 크게 공익형, 복지형, 교육형, 시장형으로 나눠24개 분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해에 추진한 급식도우미사업, 학습도우미사업, 어린이집놀이강사 파견사업 등은 사업효과가 좋아 올해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 5천여 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는 수익창출형 사업인 노인짚풀수공예 제작사업과 휴경지 경작사업도 진행한다. 신규사업으로는 행정ㆍ도서관 도우미사업, 복지 도우미사업,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인 씽씽녹색사업, 경로당 공동작업사업이 선보일 예정이다. 접수는 3일부터 오는 12일(토ㆍ일 제외)까지 각 사업별 추진 기관에서 만 65세 이상의 관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단, 사업상 필요한 경우 만 60세 이상인 자도 선발 가능). 신청자는 구비서류인 노인일자리참여 신청서 1부(각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에 비치), 주민등록등본 1부, 사진 1매, 건강보험증 사본, 도장 등을 갖춰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단, 공익형 일자리는 재산세
“2014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하는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통해 화성시는 명실공히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전곡해양산업단지, 화성바이오밸리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성장 동력 기반 마련과 공공시설 인프라 확충 및 각 분야 복지정책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최영근 화성시장은 2일, 화성시의회 제91회 임시회 1차 정기회에 참석, 2010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인재육성도시 구현, 지역경제활성화 추진, 보건복지 인프라 및 서비스 강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구축, 환경과 첨단기능이 연계된 사람중심의 도시 구현, 시민과 마음을 나누는 시민참여도시 구현 등 2010년 6대 시정방향을 밝히며, 시민과 화성시의회의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화성시의회화성시의회(의장 이태섭)는 2일 1차 본회의를 개최, 2010년 화성시장의 시정연설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소관상임위원회별 2010년도 주요업부계획 보고와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결과를 보고 받는다. 또한 5월에 개관 예정인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6건의 조례 개․제정안을 심의하고, ‘서동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