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소방안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설 명절 특별경계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터미널, 전철역사 등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로 재난 및 폭설 등 비상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 대형 판매시설 및 복합상영관 등 26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에 대한 점검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소방서 주관 유관기관 사전 합동점검을 지난 1월 25일부터 실시 중에 있으며, 설 연휴 기간인 2월 12일부터 16일 까지 생활민원 『119안심 서비스』를 운영하여 귀성길 가스, 문잠금 등 위험요인 제거요청에 대한 안전조치 등의 활동과 경부․영동․경수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의 지역적 특성에 맞추어 유사시 발생 할 수 있는 교통사고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하여 고속도로에 구급대를 전진 배치하여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에 대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즐겁고 안
안성경찰서(서장 김덕한) 공도지구대에서는 10. 2. 4. 15:00경, 공도 지역 주간 상습 빈집털이 절도범을 검거하였다. 피의자 이○○(당53세,남)은 10. 2. 4. 14:40경, 공도읍 승두리 소재 피해자 이○○(당67세,남) 등 2개 주택에 침입, 현금 50만원, 양주 1세트 등 74만원 상당을 절취하였다. 피해자의 신고를 접하고 공도지구대 경사 김영철 등 2명이 신속히 출동, 발생장소 주변을 탐문․수색하던 중, 농로길로 도망가는 거동수상자를 발견하여 도주로를 차단한 후 검거하고, 하천 뚝방길 갈대숲에 숨겨놓은 피해금품을 확보하여 검거한 수범사례이다. 안성경찰서는 평소 강․절도 등 강력사건 발생을 대비하여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FTX)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김덕한 서장 부임이후 설날 특별방범활동 기간(10. 2. 1 ~ 2. 15)중에는 주 4회의 강도 높은 훈련을 전개해오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4일 구갈동주민센터(동장 임명숙)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찻집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 가운데 2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 이 정순 회장은 “설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명숙 구갈동장은 “화합과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주민과 단체의 동참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홀로어르신, 저소득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구갈동새마을부녀회는 결식아동 중식지원, 불우이웃돕기 동전모으기,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거동불편 장애인을 위한 재가봉사,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연중 지속적으로 나눔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 화합에 앞장 서고 있다.
용인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농산물 직거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용인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연중 계절별, 월별로 열리는 직거래장터를 설을 맞아 그 규모를 확대하고 품목을 다변화해 시중가격의 20~30%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다.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행정타운청소년수련관 등 4개소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용인에서 생산되는 백옥쌀, 우리배, 옥로주, 오미자, 한울느타리버섯, 한스느타리버섯, 솔짓말 전통장, 웬떡, 남사오이, 포곡상추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8일과 9일에는 처인구청과 기흥구청 광장에서, 10일과 11일에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앞과 수지여성회관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장터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공무원들이 참여해 우리 농가도 살리고 도농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용인시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용인장터http://yicityfarm.co.kr)’를 통해 농축산물을 연중 판매하고 있다. 지난 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는 공직자 대상으로 용인농특산물로 설 명절 선물하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행정전자결제 메일로
오산시는 설 명절과 제16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4일 안점문화 켐페인 전개에 이어 기관장 현장방문과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16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안전문화 켐페인 전개와 설을 대비하여 기관장의 현장방문과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4일 오후 오산역 앞, 오산시외버스 터미널에서 5개 단체 50여명이 참가하여 리플렛과 볼펜을 배부하며, 설 명절 귀성 전에 지켜야 할 시민행동요령,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증가에 따른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재했다. 또한 설 대비 재난취약시설 현장 안점점검으로 오산버스터미널과 이-마트, 롯데마트, 배양유통, 하나로 마트, 중앙씨티월, 오산종합시장, 프리머스 시네마, 오산시네마 등을 방문하여, 각 시설의 안전성과 정기검사 등 이행여부, 유사시 방화구획 내 긴급대피시설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파난․소화통로 확보여부, 유지관리 상태 등과 시설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성 및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한편 시는 이번에 적발된 취약시설은 9일까지 보완이나 시정명령을 하며, 10일 이후에는 보완사항에 대한 추적관리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산시는 5일 원동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화교육관에서 행복한 이주민센터 이병희 소장, 오산시 최승혁 복지환경국장, 윤한섭 오산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결혼이민자, 자원봉사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 오산시 원동 374-5번지에 위치하며, 구 행복한 이주민 센터 자리이다.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는 문화교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이병희 소장의 센터소개와 정호 스님의 인사말, 최승혁 국장, 윤한섭 의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다함께 기념촬영과 테이프커팅 및 현판식, 시설라운딩,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행복이주민센터에 위탁 운영하게 되는데, 2012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조직은 센터장, 팀장, 팀원, 방문교육담당, 통번역담당 등으로 구성하여 한국어교육,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가족교육, 방문교육사업, 통번역서비스, 이중 언어교실 등을 대상사업으로 하며, 총 7천 7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 설 대비 터미널, 역,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으로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 실시 -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외버스터미널, 평택역, 애경백화점 일원에서 2월중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이완희 평택시부시장, 평택시안전관리자문단 및 지역자율방재단을 비롯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해, 시외(고속)버스터미널, 평택역 및 애경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평택역 광장에서 따뜻한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 및 풍수해보험 홍보를 병행 실시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평택시는 매월 4일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시 관내 재난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 해소토록 함으로써 각종 재난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모두가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한파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도 평택시가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크게 기여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에는 유난히 한파가 지속 되었음에도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활동 등으로 이번한파에 관내 42,000개 수도계량기중 201개만 동파가 발생하는 등 동파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지난해 동절기부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관리요령을 전단지로 제작해 12월중에 관내 수용가구 전 세대에 배포와 함께 유선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왔다. 또한 ARS를 통해 문자메세지로 전 수용가구에 예방요령을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평택소식지 등을 통해 예방홍보 활동에 주력해 왔다. 이와함께 동파발생시 적극대응을 위해 1단계로 누수 방지팀, 송출, 안출급수팀으로 구성된 13명 긴급조치반을 편성해 운영해 왔다. 이어 다량발생시 2단계로 수도운영과 전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출동 교체반을 편성해 계량기 동파민원을 적극 대처해 왔다. 이밖에 재난수준 시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 50명으로 출동교체반을 편성해 동절기 동파민원을 대응키로 했다. 이와같이 평택시가 동절기 수
도심 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키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111억원을투입한다고 평택시가 지난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거 밀집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불편해소 및 지역발전을 도모키 위해 미 개설 도시계획도로 개설해 예산을 집중투입 한다는 것. 올해 시행될 주요공사내용을 보면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대동 고잔마을내 도로를 길이539m 폭10m로 개설하고 통복동 화촌 마을 내에 길이190m 폭8m 로의 도로를 개설하는데 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한 팽성읍 객사리 일원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33억을 들여 소로3-40호선, 소로3-36호선, 소로2-41호선 등 3개소 530m구간의 도로를 개설한다. 또 팽성읍 안정리일원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24억원을 들여 소로2-3호선, 소로2-55호선 등 2개소 271m 구간의 도로를 개설한다. 이어 팽성읍 송화리 일원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24억원을 들여 소로3-38호선, 소로2-56호선등 2개소 426m 구간의 도로를 신설한다. 시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2월중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5월까지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올 연말까지 보상을 거쳐 모든 공사를 내년 12월중
일죽면사무소(면장 박명수)는 2월 3일 일죽 양돈회관에서 관내 중기업체 대표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폭설,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중장비 지원 및 협조체계 유지를 위해 일죽면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박명수 일죽면장은 지난 폭설 때 관내 중기업체의 자발적인 중장비 지원으로 제설작업이 신속히 이루어진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중장비 지원으로 주민의 피해와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