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및기초단체장, 지방의원 선거에서 경선을 의무화 하도록 규정하는 당헌.당규를 개정키로 해 앞으로 선거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후보들은 경선을 통해서만 공천받을 수 있게 됐다. 조해진 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원회 회의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공천에 있어서 원칙적으로 경선을 하도록 했으며 여론조사 경선을 하더라도 꼭 경선을 하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문제에최고위원 전체가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말했다. 현재의 한나라당 당헌.당규는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경선)를 통해 공직 후보자를 선출하되,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를 여론조사와 면접, 후보간 토론회로 가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고위원회는 이 가운데 면접과 후보간 토론회를 삭제해 최소한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토록 해앞으로 국회의원 선거 뿐 아니라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에도 적용토록 했다. 한나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4·9 총선에서 경선을 시행하지 않고 면접 등으로 만 후보를 결정, 불복 사례가 많았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으나 광역단체장의 경우 경선을 거쳐 후보를 결정하는 대선후보 선출 규정을 준용토록 되어 있어 이
안성경찰서(서장 김 덕 한)는 8(월) 10:00 경찰서 4층 강당에서에서 각 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경위 이하 인사발령 신고식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신고를 받은 후 “부득이하게 인사요인이 발생해 각자 희망을 반영해서 배치한 만큼 본인이 왜 그 자리에 배치가 되었는지를 잘 생각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사발령 통지 순번 계급 성 명 발령 또는 제청사항 1 경사 (승) 엄운하 경무과 경무계장 근무를 명함 2 경사 양광수 경무과 경무계 근무를 명함 3 순경 김두영 경무과 경무계 근무를 명함 4 경장 김혜훈 경무과 대기근무를 명함 5 경장 황병술 생활안전과 안전계근무를 명함 6 경장 오창근 생활안전과 질서계 근무를 명함 7 경위 이준재 생활안전과 112지령실 근무를 명함 8 경위 최종복 강력3팀장 근무를 명함 9 경장 장인자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 근무를 명함 10 순경 정민훈 수사과 강력팀 근무를 명함 11 순경 임현빈 수사과 강력팀 근무를 명함 12 순경 정태진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 근무를 명함 13 경장 조서준 경비교통과 치안상황실 근무를 명함 14 경사 정재엽 경비교통과 치안상황실 근무를 명함 15 경위 김종서 정보보안과 정보계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주)경기고속(대표이사 허명회) 조규갑 기획조정실장 일행은 지난 5일 시를 방문, 백미 20kg 200포(시가 800만원)를 기탁했다. 같은 날 (사)한국주유소협회 광주시지부 이원률 지부장 일행도 시를 방문, ‘광주시 행복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 일시금 후원을 통해 240만원을 기탁했으며, 진석개발에서도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일에는 중부면 온누리선교재단에서 중부면사무소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익명의 독지가가 주민지원과에 백미 20kg 30포(시가 120만원)를 보내며 매달 동일량을 정기 기탁키로 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조억동 시장은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훌륭한 분들 덕분에 광주시는 더욱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시는 기탁품을 관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에 전달, 따뜻한 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 주민지원과 760-3798>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호스피스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성남시청 3층 율동관(소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교육의 내용은 ▲호스피스의 개요, 현황 및 정책, 죽음에 대한 고찰 및 임종간호 ▲완화의료 및 통증관리, 사별가족간호, 심리·영적간호, 스트레스 관리 ▲자원봉사자의 자세 및 역할, 의사소통훈련, 사례발표등이다. 이론 교육을 마친 후에는 10시간동안 호스피스 실습 후, 호스피스센터에서 본격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호스피스 봉사활동은 센터 간호사와 함께 지역 내 말기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환자돌봄, 영적지지, 발마사지, 차량봉사, 이·미용봉사, 김장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외에도 자원봉사자 박람회, 워크숍 등 호스피스센터의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매월 1회 팀모임과 연 6회의 심화교육을 받게된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교육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100명 성남시 호스피스센터(☎781-0118)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승강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와 한국철도공사(수도권본부)는 지난 2008년 6월부터 총 사업비 174억원을 각각 절반씩 분담해 오리·수내·정자역에 총 24대의 에스컬레이터와 6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내역과 정자역은 각각 8대의 에스컬레이터와 각각 1대의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했고, 오리역은 에스컬레이터 2대, 엘리베이터 2대를 설치 완료해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이어 나머지 시설인 정자역의 엘리베이터 1대는 오는 6월 개통되며, 오리역의 에스컬레이터 6대와 엘리베이터 1대는 오는 8월 완전 개통된다. 시는 또 단대오거리역, 남한산성입구역에 승강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지난해 1월, 8호선 운영기관인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와 협약을 맺어 총사업비 45억원을 각각 절반씩 분담해 각 역에 2대씩 총 4대의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있다.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 편의제공을 위해 각 지하철 노선 운영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부터 연차별로 승강편의시설 확충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면서 “노약자들이 지하철역의 높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불편은
성남시는 ‘3+3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5개 분야 신규지원사업 추진에 총 17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신규지원사업은 융복합 지원사업, 팹리스기업 설계·검증·제작 지원사업, 전임상·임상시험 지원 사업 등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의 3대 전략산업인 IT SoC(시스템반도체), 모바일, 의료·바이오산업과 3대 중점육성산업인 디지털콘텐츠, 고령친화,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과 관련된 관내 중소·벤처기업 21개사이다. ‘융복합 지원사업’은 관내 2개 이상의 기업이나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의 기술 융복합, 사업 융복합, 산업 융복합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컨소시엄당 최대 1억원이며, 5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지원금액의 50%를 2년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시는 또, 7억원의 지원금액을 편성해 지역 내 11개사의 설계, 검증, 제작 등 세부 사업 분야별로 팹리스기업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팰리스기업 설계’분야는 공동 활용성이 높은 상용 Soft IP 도입 설계나 국내 파운드리를 연계한 Hard IP 구축 설계 등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팰리스기업 검증’은 웨이퍼 및 패키지
용인시는 우수 기능직 공무원의 업무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5급 직급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이 지난 5일 용인시의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용인시의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에 따라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자치법규를 정비한 것으로 기존 6급까지만 설정된 직급을 5급까지 신설하고 직렬별 정원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동안 기능직 공무원은 40여 년 간 고착된 직급 구조 아래 승진할 수 있는 최고 직급이 6급이 한계였으며 한 직급의 재직 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도 있어 사기 저하와 업무 동기유발 저해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용인시는 5급 신설 외에 6급 정원이 없는 직렬의 경우 정원을 신설하는 등 기능직 직렬별 상·하위 인원을 조정해 향후 직렬별로 점진적인 승진체계를 만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기능인 존중 풍토를 확산하고 관련 분야에 숙련된 업무 경험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라며 “기능직 우대 풍토가 자리 잡아 기능직들의 사기가 높아지고 인사관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개정안에 의의를 부여했다.
사)떡류식품가공협회 용인시지회(회장 이안종)가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활동을 펼쳤다. 용인시 관내에서 떡집 또는 방앗간 등을 운영하는 180여명 회원들이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행사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으고 소외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순 우리쌀로 만든 떡국 떡을 3개 구청에 전한 것이다. 협회 관계자들은 지난 4일에 기흥구청(구청장 김명진)과 수지구청(구청장 이만우)을 방문해 각각200㎏과 300㎏의 떡국 떡을 기탁했으며 5일에는 처인구청을 방문해 떡국 떡 400㎏을 전했다. 김관지 처인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로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고맙다”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40여 곳에 소중히 전하겠다”고 밝혔다. 기흥구는 기탁받은 떡을 모부자가정, 저소득층 등 98세대에 전했다. 수지구는 각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저소득가구 420세대에 떡을 전할 계획이다. 사)떡류식품가공협회 용인시지회는 지난 수년간 인보마을 등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떡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다가 지난해에는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월 1회 떡을 기탁하는 등 떡 사랑을 확대했다. 이안종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설맞이에 조금이
경기도 민·관 협력기관인「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에서 ‘지역주민 누구나 실감하는 복지경기 지역사회 만들기’ ‘09년 사회복지분야를 평가한 결과,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8월부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모니터링’으로 선정하고 경기도, 푸른경기 21, 기초의제, 시민단체, 복지실무자와 학계전문가 등 다양한 인력이 참여하여 31개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내용을 ▲단체협의체의 구성과 운영 현황 ▲실무협의체의 구성과 운영 현황 ▲실무분과의 구성 및 사업현황 ▲사회복지계획 수립실태 ▲사례관리사업 현황 ▲운영여건 ▲자체활동 등 총 7개영역에 대하여 평가로 이루어 졌다.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오산시는 사회복지계획과 발전전략이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역단체 및 서비스기관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역량을 증대시키며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인정받았으며, 또한,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관련 공공과 민간이 주체, 그리고 학계전문가, 시의원, 주민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지역의 사회복지․보건 사안에
오산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민생과 관련된 각 분야별 대책이 포함된 ‘시민불편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종합상황실 운영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8개반 48명이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야간에는 당직반에서 상황관리를 맡게 된다. 상황반에는 서민경제 안정과 설 성수품에 대한 물가관리, 귀성객의 교통분산 및 소통대책강구,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 건전한 명절분위기 등을 추진한다. 각 상황반별로 종합상황반에서는 각종상황 총괄 등 행정을 종합관리하고 응급의료대책반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 응급환자 진료 및 당번약국 운영, 재해재난관리반은 재난상황 관리체계유지,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재난예방활동 강화하고, 교통수송대책반에서는 물가안정대책과 교통분산․소통대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