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인해 입원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암 환자를 위해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암 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에 속하는 환자와 읍․면․동 또는 통․리장의 저소득 확인서를 받은 환자로 해당지역 맞춤형 방문간호사가 주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지수 측정과 암 관련 정보제공, 상담, 식사보조제인 고단백 영양식이 및 영양제 등 의료 소모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증의 의료서비스가 요구되는 말기 통증 암 환자 및 기타 암 환자, 독거 말기 암 환자에 대하여는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과 가정간호서비스를 위탁 연계하여 적절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 보건소에서 본인부담금에 따른 진료비를 지원해주는 보건소 중심사업이다 안성시에는 현재 등록된 재가 암 환자가 총 445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 및 관리를 원하는 대상자는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또는 안성시보건소 지역보건(☎ 678-5742)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경제 불황속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로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마련한 이번 위문에서 양 권한대행은 “우리사회에는 아직도 그늘진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우리사회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촌읍 소재 (주)지안우드 서영배 대표는 지난 10일 시를 방문,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복비를 지원코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성영두 본부장 일행도 시를 방문,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축하화환 안받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성금 등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초월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기환 협의회장 일행이 초월읍사무소를 방문, 읍내 36개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떡국떡 36상자와 라면 72상자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조억동 시장은 “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시민의 가슴은 여전히 따뜻하다”며 “24만 광주시민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참맛(대표이사 조병철)의 이택구 전무는 10일 안성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쌀(10㎏) 200포를 시장권한대행 양진철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양진철 부시장은 안성시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매년 명절마다 관내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주)참맛의 아름다운 기부를 치하했다. (주)참맛은 1979년 전투식량을 개발한 이후 20여년 이상 군에 전투식량, 특전식량, 공군 구명식량, 해군 구난식량ㆍ식수 등 각종 비상식량을 공급하고 즉석조리식품을 개발 생산해온 아웃도어용 식품 및 기능성 식품 전문 생산 회사로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솔선수범하여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안성시는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678-2195
안성시 보개면의 김명기면장 외 직원 13명은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009년도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100만원으로 안성쌀(10kg) 50포를 구입하여 관내 36개마을 저소득층 가구 및 소년․소녀가정 등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문의 보개면 678 - 3673
광주시 곤지암초등학교에 연면적 2,996㎡의 다목적후생복지시설이 신축됐다. 지난 9일 현지에서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김성기 광주하남교육장, 이상택 시의회의장, 강석오 도의원, 구효서 시의원,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절단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내부를 시찰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조 시장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한층 개선된 환경 속에서 심신단련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내빈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 내에 식당이 없어 교실배식을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전교생에게 넓고 쾌적한 식당에서 위생적인 급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다목적실과 체육관도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신체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했다. 청람관으로 명명된 이 시설은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 지난 2009년 6월부터 금년 1월까지 6개월에 걸쳐 3층 건물로 신축됐으며, 1층 급식실, 2층 다목적실, 3층 체육관으로 구성됐다. <담당부서 : 체육청소년과 760-4826>
성남시는 판교동 어린이집 등 4개 시립보육시설의 위탁운영자를 공개 경쟁을 통해 모집·선정한다. 신규 위탁 운영 대상시설은 판교택지개발지구 내에 오는 8월 새로 개원하는 판교동어린이집과 판교 국민임대아파트 내 어린이집, 올 상반기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서현어린이집, 신흥제3어린이집이다. 이 가운데 분당구 판교동 632번지에 신축 중인 판교동어린이집 시설규모는 대지 2,934㎡, 연면적 2,952㎡,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2개반 242명을 보육하게 된다. 판교 국민임대아파트 내 어린이집(삼평동 소재)은 연면적 135㎡ 규모의 아파트1층을 무상 임대해 31명을 보육하게 된다. 위탁운영자격은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 비영리법인과 단체, 보육시설 시설장 자격여건을 갖춘 개인으로써 연간 운영예산액의 일정액 이상을 부담할 수 있는 자, 수탁체의 사무소가 성남시에 소재한 법인, 단체, 자격여건을 갖춘 성남거주 개인 등이며, 위탁기간은 3년이다. 위탁 운영 희망자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성남시청 가족여성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운영체는 성남시 복지시설심의위원회가 보육시설 운영계획, 보육시설장의 전문성, 수탁자의 공신력 등을 심의해 위탁 운영체를
성남시는 기상이변에 대비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시민 보험료를 최고 68%를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홍수나 폭설 등 자연재해로 주택이나 건물 등에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 손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 보험 등은 연간 수 십 만원을 보험료를 부담해야 하지만 풍수해보험은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61~68%(기초생활수급자는 94%)까지 지원해주기 때문에 가입자의 비용 부담이 적다. 1년 보험료로 건물(주택) 주인은 1만원 정도, 세입자는 2천원 정도를 부담하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을 경우 피해보상금의 70~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단독주택(연면적 50㎡) 소유자가 복구비 70%형으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경우 연간보험료는 약 3만원이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보조하는 주택 소유자는 연간 1만원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1년동안 각종 풍수해로 인한 피해시 보험금을 지급받게 된다. 실제 연 보험료 1,300원(총 보험료 21,600원)의 주택풍수해보험에 가입했던 경기 안양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000씨는 지난해 7월 폭우 때 예기치 못하게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어 보험금 1백20만원을 지급받았다. 또 경기
블랙야크 남한산성점 기증품 등 430점 노숙인상담센터 전달 성남시는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해 자체적으로 옷과 신발 등을 모아 노숙인상담센터에 전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는 올 초부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노숙인 보호를 위한 의류·신발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지난 8일까지 수집한 230여점 의류와 신발을 1차분으로 노숙인상담센터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성남지역 내 블랙야크 남한산성점에서 기증해온 등산복과 모자 등 200점도 상담센터에 전달해 센터의 보호를 받고 있는 노숙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경제 한파와 실직·가정해체 등 사회구조적인 원인으로 노숙인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성남시는 노숙인 보호와 자활지원을 위해 지역 내 노숙인 쉼터인 하사함의 집(중원구 성남동 소재), 성남내일은 여는 집(중원구 중동 소재) 등 2곳에 입소한 노숙인 60명의 자활훈련을 돕는 한편 노숙인상담센터(중원구 성남동 소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거리를 배회하는 노숙인들에 대한 보호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일정기간 거리를 배회하다 온 노숙인들이 목욕 후 갈아입을 의류와 신발 등이 턱없이 부족한 노숙인상담센터 실정을 감안해 의류와신발 모으기
안성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안성마춤”이 소비자의 마음속에 최고의 기대 가치로 자리 잡아 세대와 계층을 넘어 국민에게 사랑 받는 대한민국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2월 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최한2010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안성마춤”브랜드가 지자체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009년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상에서 당당히 1위로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은 쾌거로 유통업체 구매담당, 유통전문가 및 구매소비자에게 이르기 까지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사랑받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임을 입증한 셈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금번 대상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모든 브랜드를 대상으로 매출액, 시장점유율, 성공적으로 시장 진출한 브랜드, 관계자 조사등의 사전조사를 거쳐 부문별 후보를 확정하여 1차로 후보군을 선정하게 되며 각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2차 최종후보를 215개부문 656개를 선정했고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 직접투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 평가단을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안성마춤브랜드의 경우에는 5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