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해양레저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1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송명호 시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과 평택지방해양항만청,경기도,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 공무원과 어업인대표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고회가 개최됐다. 평택 해양레저단지는 친수레저지구, 어항지구, 생태체험지구, 문화상업지구, 숙박휴양지구 등 5개 지구로 나누어서 개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최우선적으로 어업인이 필요로하는 어항시설 등을 초기 사업으로 추진 하는 등 초기, 중기, 장기사업으로 나누어 개발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본 보고회에서는 항만구역을 이용하여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평택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가 선행되어야 하고, 사업이 장기적인 계획인 만큼 어업인이 필요로하는 사업은 우선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송명호 평택시장은 아름다운 평택항을 만들기 위하여 평택항을 무역항, 어항, 해양레저항 등 복합 다기능항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특히 단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되 최우선적으로 어업인이 필요로하는 어항시설 등은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여 어업
평택시는 지난 11일 종합살황실에서 이완희 부시장을 비롯 재난 관련 기관,단체장등 2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최고 의결기구인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0년도 안전관리계획이 내실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위원회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의 안전관리시책을 체계적으로 수립추진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키 위해 개최했다는 것 이날 참석한 안전관리위원 24명은 자연재난 7개분야, 인적재난 9개분야, 안전관리대책 20개분야와 국가기반체계보호대책 12개분야등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견했다. 또한 유관기관 14개 기관은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여 함께 심의 함으로써 지역 재난관련 기관, 단체의 공조 체제를 구축 했다. 특히 2010년도 중점 추진 과제로 재난 관련 기관,단체의 참여 속에 안전도시 구축 기반 조성 등 8개 분야를 제시하고 총력을 기울여 향후 5년간 재난대비 시설 확충 62억원, 치산치수사업 200억원, 재해 위험시설정비 82억원 등 총 347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경찰, 교육, 항만, 노동, 소방 및 가스, 전기, 전력, 통신, 석유, 발전 등 재난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함으로써 향후 평택시 안전관리 업무 추진을
시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키 위해 도시 숲 조성사업에 24억원을 투입 한다고 평택시가 지난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빠른 도시화로 녹지가 감소하고 자연이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숲으로 둘러싸인 녹색도시 평택을 조성키 위해 생활권 주변에 수목을 식재하는데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포승국가공단 내 완충녹지 등을 대상으로 녹색쌈지공원 조성 등 8개 분야 27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우선 수목식재 사업으로 14억원을 투입해 가로수 식재1,550본, 가로수 보식150본, 포승국가공단 내 국공유지에 수목 식재15,000본, 매봉산, 덕동산 수목다듬기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유지관리사업으로 10억원을 들여 무봉산, 덕지지산 등 일원 18㎞ 구간에 대해 등산로을 정비하고 완충녹지 250,000㎡에 풀 깍기 및 수목전지 작업 등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2월중에 실시설계를 모두 끝내고 상반기중에 가로수 식재 등 수목식재공사를 완료하고 완충녹지 풀깍기 등 유지관리사업을 년4회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 숲으로 단절된 도심 생태 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해 시민에
용인시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공직자 대상 ‘스마일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근무시간 전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부서별로 사무실과 민원실에서 강의하는 현장 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청과 각 구청, 읍면동 내 고객 응대가 많은 민원 접점 24개 부서의 449명 공직자를 대상으로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어 친절 마인드를 고취시킨다는 취지로 미소를 통한 민원인 응대법, 친밀감 형성법, 의사 전달법 등을 참여형 방식으로 실시하게 된다. 오는 17일 용인시청 공보관실에서 첫 강좌를 시작하며 다음달 26일까지 모두 24회의 강좌가 열린다. 개그맨 출신 방송인 심현섭, 김현영 등 인기 강사가 ‘민원인과의 관계, 웃음을 통해 친밀감을 쌓아라’ ‘고객불만, 유머로 해소하라’ 등의 현실성 있는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른 아침에 부서별로 시행하는 참여형 웃음 교육이 정형화된 주입식 교육보다 긍정적인 동기 부여와 친절 행정서비스 제공 등에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올해 찾아가는 스마일현장교육 외에도 베스트친절공무원 선발,
화성시 병점1동 주민센터(동장 김진승)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병점1동 시민방범순찰대원들과 함께 특별근무에 들어간다. 병점1동 시민방범순찰대(대장 소병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관내 도로 및 주택가, 우범지역을 돌며 야간방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대원 30명은 지난 11일, 병점역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이용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과 강,절도 및 안전사고를 대비한 주민홍보물 2,000부를 배포했다.
설 명절을 하루 앞둔 12일, 최영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 40여 명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사강시장에서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시는 지난 9일 조암시장을 시작으로 10일 발안시장, 11일 남양시장, 12일 사강시장에서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온누리상품권 1억1천만 원을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졸업식장을 들어서는 졸업생들은 자신도 모르게 등을 곧게 하고 고개를 들어 의젓함을 드러내고, 기다리던 학부모님들은 박사모와 학위복을 입은 자녀들의 멋진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용인시 양지면에 위치한 제일초등학교(교장 정연장)에서는 2월 12일(금) 초등학교에서는 보기 힘든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졸업생 32명 전원은 검정 학위복과 박사모를 입고 영상진행으로 이어지는 흥미로운 식진행에 90분에 걸친 긴 시간을 흐트러짐 하나도 없이 참여하였다. 재학생, 학부모, 내빈들도 제일초만의 특별한 진행으로 조용한 가운데 경건함이 느껴지는 초등 6개년 학력 이수의 졸업증서 수여식에 관심을 갖고 엄숙한 맘으로 축하성원을 보내 주었다. 식전(式前)에 졸업생들의 6개년 동안의 활동 동영상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투영한 것으로부터 국민의례와 의식가(歌)는 물론 학사보고, 꿈이룸 개인별 사진를 투입한 졸업증서 수여, 재학생의 정겨움과 개구짐이 묻어난 인터뷰로 편집한 송사와 재치있는 창의적 랩으로 학교를 떠나는 이별을 발랄하게 엮은 답사영상을 상영하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등 경직되고 지루한 기존의 획일화된 졸업식을 탈피하여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졸업식을 거행함으로써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솔아파트 7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재산피해 850여 만원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2010. 02. 12(금) 오후 2시 33분경(오후 04:20 완전진압) 성남 분당구 정자1동 110번지 한솔아파트 105동 704호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인력 35명 및 소방차량 12대를 신속히 투입하여 화재를 진압하였다. 이날 화재로 아파트 49.35㎡ 중 20㎡ 및 10여종의 집기류가 소실됐으나, 거주자인 정 모씨(80세, 여)는 화재 발생하기 1시간 전에 외출하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내,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거실 탁자 밑의 옷가지 등에서 최초 발화 된 것으로 추정되나, 발화원인으로 규정할 요소를 발견하지 못하여 추가 화재조사를 할 예정이라고”전했다. 어경진 방호구조과장은 “설 연휴 장시간 집을 비워둘 때에는 가스 중간 밸브를 차단하고, 전기 기기를 소등하여 화재가 발생한 만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화재예방에 힘써 주길”당부 했다. 한편 분당소방서는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소방공무원 164명, 의용소방대원 139명이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소방차
친박연대는 12일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미래희망연대"를 새 당명으로 채택했다. 친박연대는최종 후보인 '미래희망연대'와 '친국민연대' 2개를 놓고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이 결과 미래희망연대가 53.8%의 지지로 친국민연대(46.2%)를 앞섰다. 전지명 대변인은 정론관 브리핑에서 "우리 당은 친박연대 당명변경을 위해 전국적 공모를 한 결과 '미래희망연대'를 새 당명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미래희망연대란 당명을 채택하게 된 배경은 고대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시대 이래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치의 존재가치와 궁극목적을 '국민의 행복과 이성적 소망 및 희망'에 두고 있으며, 그동안 이를 실천해 보자는 우리 당의 정체성과도 곧바로 일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이제 '미래희망연대'란 당명을 내건 우리당은 명실상부하게 국민의 행복과 소망 및 희망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정치가 지금까지 추구해왔던 권위주의적 제도민주주의보다 국민이익적인 국가경영을 위한 생활민주주의를 착근시키는 일에 무엇보다도 더 큰 역점을 두고자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 대변인은 "사실 선진복지국가를 위한
통합준비위, 12일 자문단 위촉 후 통합시 명칭 선정 ‘공청회’ 개최키로 성남·광주·하남시 통합준비위원회가 지난 8일 출범이후 위원장 선출을 둘러싸고 2차례나 회의운영 파행으로 진통을 겪다가 11일 열린 제3차 회의에서 성남시의회 김대진 의장을 통합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오후 6시 성남시 수정구 옛 시청사 2층 회의실에서 통합준비위원 12명 중 11과 3개시 실무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회의를 열고 성남시의회 김대진 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남시의회 김병대 의장을 부위원장으로, 광주시의회 이상택 의장을 간사로 각각 선출했다. 통합시 명칭 공모결과에 따르면 ‘한성’이 195건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광남’이 87건, ‘한주’가 69건, ‘위례’가 49건, ‘남한’이 47건 등의 순이다.통합시 명칭은 1차로 16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자문단에 공모 결과가 넘겨져 자문회의에서 제기된 통합시 명칭과 공청회 결과를 검토한 뒤 5개 내외로 취합. 준비위원회에 넘겨 이 중 1개 명칭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김대진 통합준비위원장의전국 최대,최고의 기초자치단체 탄생을 알리는 인사말 전문이다. 성남・광주・하남시는 남한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