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2010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을 위한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선다.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에 앞장 서고 생활화해 시민들이 신뢰하는 청렴 용인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교육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 의지를 독려하는 시장 서한문 발송 등 전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실천에 중점을 둔 사업들을 펼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말 부서별 청렴도 평가와 민원 ARS설문조사 결과 우수자를 시상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해 청렴에 대한 동기 부여를 강화할 방침이다. 그밖에 암행감찰을 강화하고 클린신고센터와 내부 신고를 활성화하는 등 강력한 통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특히 업무 추진시 부패를 유도할 수 있는 청렴 취약분야에 대해서는 청렴계약이행서 작성, 부조리 신고 안내문 발송 등 부서별 청렴도 향상대책을 수립해 부패인식 타파와 부패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 처리 절차가 투명하고 공정하도록 유기한(有期限) 민원에 대한 실시간 ARS설문조사 등 민원 업무 청렴도 상시 확인·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며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불이익 조치를 보다 강화한다. 용인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09년
최근 세계적인 경제불황 속에서 청년 실업율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로,직업탐색 과정이 주로 대학진학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어 대학에 가지 못하고 사회 첫출발을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체계 적인 진로교육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성남보호관찰소에서는 기초학습능력 및 목표의식 이 부족하여 낮은 자존감, 사회부적응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무직,미진학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합리적인 진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다. 이날 교육은 인크루트(주) 강미경 취업 컨설턴트 팀장의 진행 으로 자신의 장점 및 직업흥미 발견하기, 직업탐험, 취업준비도 체크 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진로,직업탐색 지식과 합리적인 미래설계능력 배양을 돕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청소년들은 시종일관 흥미진진한 모습으로 경청하였다.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한상익)는 2010년 2월 23일(화) 성남 보호관찰소 강당에서 인쿠르트(주) 강미경 취업 컨설턴트 팀장을 초청하여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직업선택을 위한 “job school" 특별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김모군은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올해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통해 기자여러분들게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이 되시기를 항상 기원합니다. 오늘 성남시의회 한나라당 협의회는 어제 국회 법사위에서 보류시킨 성남광주하남 통합시 관련 유감을 표명하기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회기때 한나라당은 민주당과 의사당을 점거하지않고 대화와 타협의 정신을 살려 통합시 논의를 하기로 서면 약속을 했지만 민주당과 야당들은 의사당을 쇠사슬로 묶는 등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불법을 저질렀습니다. 이에 한나라당은 행정안전부의 요구에 의해 통합시 절차를 진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볼썽사나운 모습들이 보여주었지만, 우리 한나라당 의원들은 시민들의 대다수가 통합을 찬성하고 있고, 행안부 역시 통합으로인한 분당구 리모델링과 수정구, 중원구의 재개발시 지원약속을 한 바 있어 불가피하게 시민들의 재산권과 삶의 질 향상을위해 통합에 찬성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민들의 이익을 뒤로한 채, 하남시 출신이자 민주당인 문학진 의원이 통합에 찬성한 하남시 시민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당리당략과 당파적 접근으로 사보임 제도를 악용하면서까지
성남·광주·하남시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8개월여 만에 사실상 무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2일 오후 상임위원회를 열어 성남·광주·하남시와 마산·창원·진해의 통합을 주요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 통합 및 지원 특례법안’에 대한 논란이 일자, 성남권을 제외한 창원시 법안만 통과시켜 성남 광주 하남의 통합은 보류 되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100일여 남겨둔 상황에서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행보가 시작되어 성남권 통합은 선거일정 상 사실상통합 추진이 어렵게 됐다. 아래내용은 민주당의원협의회 에서나온 논평 전문이다 [논평 전문] 민심을 거스르지 말아야 - 성남,광주,하남시 관권 졸속통합 무산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행정구역개편을 한나라당 이대엽 시장은 성남시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공표하고 성남시민들의 갈등을 부추기며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추진해 왔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그리고 시민들이 주민투표에 의한 통합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오로지 통합만이 살길이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추진돼 왔다. 그러나 민심이 곧 천심이듯이, 마침내 성남시민 의지와 상관없이 추진되던 통합시가 무
광주시는 23일자로 110명의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4급 서기관1명 5급 사무관 5명, 6급팀장 13명이 승진했고 직재개편으로 21명이 자리를 옮겼다. [인사발령내용] 4급 승진 임호균(통합시 실무지원단장) 5급 승진 김희묵(재난안전과장) ,한정인(기획재정과장) ,김연희(실행지원과장) ,김진석(의회 전문위원) 김영학(남종면장) 6급 승진 한선희(장애인복지팀장) ,임현철(자원지도팀장) ,유몽열(재난복구팀장) ,박종덕(예산법제팀장) 권오정(의정팀장) ,김선경(초월읍) ,이효순(퇴촌면) ,이종환(중부면) ,차길환(총무국) ,양영철(총무국) ,박해남(주민지원국) ,최치열(주민지원국) ,최찬주(경제산업국) 7급 승진 김지현(문화공보담당관) 김세은(경제산업국) 황지영(친환경사업단) 8급 승진 은정연(기획감사담당관), 정주은(총무국) ,임조은(총무국) ,정은주(총무국) ,장은영(총무국) ,정은주(주민지원국) ,한지영(주민지원국) ,정상윤(주민지원국) ,박선규(주민지원국) ,이혜진(주민지원국) ,김선미(주민지원국) ,유미정(주민지원국) ,송진희(경제산업국) ,오윤석(경제산업국) ,권혜진(건설도시국) ,최수언(건설도시국) ,김종현(건설도시국) ,박성은(건설도시국) ,이세진(건
용인시는 2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문병대 회장에게 2010년 적십자 특별회비 270만 원을 전달했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이날 오후 3시 행정타운 시청사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문병대 회장의 예방을 받고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용인지구협의회 류상택 회장, 김봉주,정상화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서 시장은 “이웃의 고통에 동참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이 보다 활발히 추진되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의회 심노진 의장이 50만원을 전달하고 용인시의회 김희배 부의장, 김관지 처인구청장, 김명진 기흥구청장, 이만우 수지구청장 등도 각각 30만원씩을 적십자 특별회비로 전달했다. 용인시의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4억5,800만 원이며 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모금한다. 용인시에서는 지난해 적십자회비로 그해 목표액 대비 107%에 달하는 4억700만여 원이 모금됐다.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민원환경 정착을 위한 『청렴 옴부즈만 제도』운영과 관련하여 시민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대열 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소방행정 민원업무에 대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여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소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도운영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또한, 이대열 서장은 옴부즈만 제도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은 즉각 수렴하여 민원환경 개선에 적극 반영할 것임을 설명하고, 명예감사관으로써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용인소방서 시민명예감사관은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원사무 현장확인 ▲진정민원에 대한 상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점검 등의 업무에 대한 현장확인 및 소방공무원들의 불친절 행위 등을 확인하여 문제점 발견 및 개선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시가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은행대여금고 압류를 시행해 총25개의 대여금고를 압류했으며 이 가운데 체납자가 자진 개봉에 응한 2개 대여금고를 열고 금고 안에 보관된 귀금속을 압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작년 12월 30일부터 금년 2월 9일까지 4차에 걸쳐 지방세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20명에 대해 이들이 금융기관에 보유하고 있는 대여금고 25개를 압류했으며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총 6억 3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압류 봉인한 대여금고 소유 체납자들 가운데 1월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1차와 2차 봉인체납자들의 2개 대여금고를 이달 22일에 체납자 입회하에 개함했으며 금고 안에 보관된 금목걸이, 진주반지 등 귀금속을 압류했다. 시는 본 압류물을 공매 등을 통해 환가 처분 후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나머지 23개 대여금고에 대해서도 3월 중으로 모두 개함해 공매할 예정이며 개함 후에도 납부 의사를 표명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금고 내용물 공매 처분을 지속적으로 연기하는 등 탄력적으로 공매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는 효과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난해 1월에 본청 세정과 내 365
용인시 기흥구가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 운영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10일부터 시작된 기흥구 가족사랑의 날은 회식, 야근, 약속 없는 3無 데이로 직원들이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한편 청사 에너지 절약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매주 수요일이면 각 부서장은 산하 모든 직원이 야근 없이 오후 7시까지 모두 퇴근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한다. 부득이하게 야근이 필요할 직원은 부서장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 오후 5시 50분에 퇴근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오후 7시에는 청사 내 모든 사무실을 소등한다. 오후 7시 이후 청사 내에는 당직근무요원이 비상근무하며 야간 보안 경비를 보다 철저하게 강화한다. 가족사랑의 날은 제설, 재해 경보 등 비상시에는 전면 취소되는 등 합리적으로 운영된다. 산업환경과에 근무하는 권경민(동백동 거주) 씨는 “첫번째 가족사랑의 날에 집에 일찍 들어가 아내가 요리하는 것도 돕고 저녁식탁을 함께 하니 식구들이 참 좋아했다”며 “조기 퇴근하기 위해 업무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가족사랑의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김명진 기흥구청장은 “가족 사랑과 에너지 절약이라
용인시는 대졸 미취업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용인시 행정인턴십 참여자 31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용인시 행정인턴십은 청년 취업 준비자들에게 관내 실과소,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해 경력을 만들고 공공부문 체험 기회를 갖도록 마련한 것으로 지난 1월에 40명을 모집·선발한데 이어 청년실업 해소와 재정 조기 집행을 위해 일반행정·홍보·전산·사회복지·사서·환경·미생물·보건 등 8개 분야에 31명을 선발하는 것이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29세 이하(1980년2월17일~1991년12월31일 사이 출생자, 군 복무기간에 따라 1세~3세 연장) 구직자로 전문대학을 포함한 대학 졸업자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기간은 3월부터 5개월 동안이며 시급은 4,460원으로 주4일 30시간을 근무(월~수 8시간, 목 6시간)하며 4대 보험을 제공받는다. 각 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정보처리자격증 소지자, 워드·엑셀 구사 가능자 등을 우대한다. 또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에 대해 30% 내에서 우선 채용한다.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3월 3일 오후 6시까지 원서와 자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