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에서는 위생해충 제로화를 위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 방역사업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오는 4월말까지 관내 공동주택 등 대형건물의 지하 집수정, 하수관 등을 대상으로 월동하는 모기의 성충 및 유충구제를 위한 방역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기후온난화와 주거환경 변화로 겨울철에도 비교적 상온이 유지되는 아파트, 대형건물의 지하집수정, 하수관 등에 서식하고 있는 모기의 성충과 유충 방제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 관내 유원지, 통복천변, 평택호 관광단지 등의 조기 방역실시로 위생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하였으며, 환경친화적이고 물리적 방제기구인 포충․포집기는 시민의 호응도를 조사한 결과 방제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어 효율적인 방역사업추진을 위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의 방역소독 방법인 가열연막소독은 인체에 해롭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으로써 일반시민은 야간 연막소독을 하여야만 소독을 하는 것으로 인식하여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이에따라 평택보건소에서는 효율적 방역작업을 위한 방역노선도를 mapping화 하여 단계적인 친환경 방역사업 실시로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시민보건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키 위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경로당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평택시가 지난 25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올해 경로당 일제조사를 통해 시설노후화로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경로당의 환경개선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설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노인 여가복지증진을 도모키 위해 사업을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 기름보일러 설치 및 노후시설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일러교체사업, 장판. 도배정비 등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현대화사업선정기준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등록 설치된 경로당은 보일러교체, 개․보수 사업과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경로당은 올해 서업에 제외키로 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1월까지 신청 접수된 48개소에 대해 오는 3월초까지 지원기준에 의거 대상지를 선정하고 3월중순에 착수해 연말 안에 모든 사업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관내 489개의 경로당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경로당 현대화사업에 예산을 투입해 노인복지향상에 크게 기여 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예작물 재배농가 등에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사업으로 26억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농자재 공급을 통한 병해충 예방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우수농산물을 지속생산을 돕기 위해 원예작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집중지원 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농협, 작목반,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유기질비료 지원, 해충방제약지원, 에너지 절감시설지원 등 8개 사업에 26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의 올해 원예작물 생산기반조성 지원사업을 살펴보면 9십만포 유기질비료지원 등 5개 채소 생산시설 현대화 및 친환경자재 지원사업으로 22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작물 피해방지시설 지원 등 3개 평택배 명품화 및 피해방지 시설지원사업으로 4억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시는 이번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중에 신청된 농가 등을 대상으로 현지조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오는 3월초까지 사업대상지를 선정 올 연말 안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사업이 완료되면 원예작물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공급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기반조성 사업에
성남시립교향악단은 다음달 4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7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김봉 감독이 지휘를 맡고, 독일 뤼벡 국립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세계적인 오보이스트 디트헬름 요나스가 협연 무대를 펼친다. 연주곡명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오보에 협주곡’, 마르티누의 ‘오보에 협주곡’,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등이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 (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 회원은 30%할인된다.
성남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연중 시립식물원에서 ‘자연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학습프로그램’은 시립식물원인 은행자연관찰원(중원구 은행동), 사송수목원(수정구 사송동), 맹산생태숲(분당구 야탑동), 남한산성 내 우리꽃동산 등 4개소에서 이뤄지며, 봄 체험학습을 비롯한 자연체험, 남한산성 숲 해설, 가족체험, 토요주말, 동절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운영하는 봄체험학습은 야생화 알아보기, 나무 알아보기, 우리 꽃을 찾아보자, 환경이야기 등을 주제로 숨어 있는 나무의 새순, 꽃망울 찾아 보고 관찰하기, 나비가 되기 전 애벌레 모습관찰하기, 가짜꽃, 진짜꽃 구분하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등의 자연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 체험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오는 3월 1일부터 성남시립식물원 홈페이지(www.snpark.net) 또는 식물원(☎031-729-4319)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남 시립식물원에는 토종자생 식물 160여종이 분포·식재돼 있고 나무와 풀, 곤충과 새들이 어우러진 자연의 숲을 조성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체험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성남시는 다음달 2일 성남실내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에 발대식을 갖는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6월 말일까지 4개월동안 옥상녹화, 동네마당 조성,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 재해취약시설 정비, 자전거이용시설확충, 공단환경개선, 정보화 사업 등 130 개 사업에 참여해 한달 평균 90만원 상당의 임금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행정안전부 10대사업을 중심으로 희망프로젝트를 발굴했다. 특히 등산로정비 등 일의 강도가 큰 사업은 연령을 제한해 참여자를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사회적 약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일자리 창출사업인 만큼 소외돼 있는 모든 계층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주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한산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통합이미지 선보여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단장 이광희)은 남한산성을 세계적인 문화유산지역으로 거듭나게 하고 수도권의 대표적 문화 명소에 걸맞은 이미지 창출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HI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업단은 기업에서 소비자에게 심어주는 브랜드 이미지 BI(Brand Identity)의 개념을 확장시켜 남한산성 지역의 역사, 지리, 문화를 브랜드화 하고자 HI(헤리티지 아이덴티티, Heritage Identity)를 제작하고, 남한산성의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 수많은 문화재와 풍부한 스토리를 온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준비를 완료했다. 남한산성 성돌에 새겨진 역사(성곽)와 문화(기와)와 자연(산)의 참 아름다운 어울림 이번에 최초로 개발된 남한산성 HI는 남한산성을 구성하고 있는 하나의 성돌(城石)이면서 동시에 남한산성 전체 공간을 의미한다. 천 년이 넘는 시간을 지켜내면서 생생히 담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의 어울림을 성돌과 산과 성곽과 기와의 모습으로 표현했는데, 이는 곧 하늘과 땅을 잇는 산 위에 남한산성을 쌓고 산성 안에 사람들의 마을과 문화가 생겨남을 상징한다.
용인시가 올해 7개소의 도심공원을 조성해 모두 6만여㎡ 면적의 녹지공간을 확충한다. 시는 24일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에서 2010년 제1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하고 7개소 공원 조성 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윤성균 용인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계공무원, 시의원, 교수, 산림조합임원, 조경설계사 등 11명의 위원들은 수지구 동천구역 내 조성을 추진하는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삼가동 소공원과 신갈동 소공원 등 7개소의 공원 조성계획을 보고 받고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공원들은 공동주택개발사업이나 주상복합건물신축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사업자가 대상 사업지 내에 조성해 용인시에 기부 체납하며 아파트 단지 내 또는 주거지 인근에 자리 잡아 주민들에게 휴식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공간, 볼거리 등을 제공하게 된다. 모두 55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신갈동 소공원의 경우 2011년 말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며 그 외 6개소 공원은 올해 말까지 조성을 완료하게 된다. 삼가동 소공원은 처인구 삼가동 173-5번지 일원에 3,673㎡ 규모의 부지에 목표로 조성되며 진입로와 휴게시설이 설치되고 소나무,왕벚나무,산출쭉 등 1만1,700주의 수목과 초화류 등으로 꾸며진다.
용인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양주시 우호대표단이 24일 용인시를 방문해 윤성균 부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주시 천양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디자인, 건설 분야 고위 공직자 등 6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용인시와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사업과 용인시의 도시경관 개선사업 벤치마킹 방안을 논의하고 문화복지행정타운과 구갈레스피아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양 양주시 부시장은 모든 시설물에 시민에 대한 배려가 느껴져 배울 점이 많다며 놀라움을 표했고, 윤성균 용인시 부시장은 “1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양 도시 간 우호를 보다 견고히 다지고 지역경제, 도시계획 분야 등에서 지속적으로 교류 폭을 확대하자”고 말했다. 용인시와 양주시는 그동안 60여회에 걸쳐 공무원 교환연수, 문화예술단 공연, 민간단체 자매결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왔으며,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용인시민의 날과 양주시 연화축제 행사에 양 도시의 예술단 공연과 전시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24일 오후 2시 행정타운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150여개 지역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0년도 기업지원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관계 공무원, 지역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용인시는 기업지원시책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시책사업을 소개했다. 또 기업애로 사항에 대한 건의를 받고 시책에 대한 질의 응답, 기업멘토링제 참여 공무원과 기업 간 만남과 현장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기업 관계자들은 용인시 기업지원과와 대외협력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상공회의소에서 펼치는 40여개 기업지원시책에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 중소기업 자금·경영·기술개발·기업환경개선·공장설립승인 관련지원, 해외바이어초청수출상담회, 해외통상촉진단 파견, 산학교류활성화, 디지털콘텐츠제작지원, 청년인턴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그밖에도 용인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기업과 시민의 소통마당으로 용인시민의 날 축제행사와 병행해 기업제품 판매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며, 기업제품 설명회, 중소기업 투자애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기업SOS지원단 사업의 온라인시스템 도입, 기업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