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농식품부에서 실시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경기도내 2위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농촌의 도로, 상․하수도, 복지․문화시설 등 기초생활환경기반을 정비․확충하여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생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계획의 적정성․예산집행․사업추진 역량․사업성과 등 주요 6개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 안성시는 2009년 1위에 이어 금년도에도 2위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 2위로 선정됨에 따라 인센티브 사업비 7억1천4백만원을 지원 받게 되어 면 개발계획의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선정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면 지역에 지원되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면당 3년에 걸쳐 30억원 이내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그 동안 서운․일죽․삼죽 3개면을 완료하였으며, 금년도엔 금광․미양․고삼 3개면을, 내년도는 원곡․죽산 2개면을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은 농촌의 생활여건 개선과 아름다운 농촌
안성시는 해빙기를 맞아 대규모 건축공사장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하여 오는 3월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재난관리담당 외 32명의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현장 점검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은 대규모 건설공사장 42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스테이트월셔 CC 조성공사 현장 등 △대형 토목 공사장 13개소 △대형 건축공사장 21개소 △중단된 건축공사장 8개소 등이다. 문의 재난안전관리과 678-2971 안전점검은 관련부서와 업무협조를 통해 중복점검을 지양하면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사하여 조치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해빙기 도래에 따른 대규모 기초 터파기 및 흙막이 사업장 안전관리 △지반 침하․붕괴사고, 균열․변형 여부 △절ㆍ성토사면 붕괴 위험여부 △동절기에 타설 된 콘크리트 구조물 강도 △건축물의 구조안전을 해치는 사항 △콘크리트 옹벽 파손 및 균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안성시장 권한대행 양진철 부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대형 건설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동절기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화되면서 해빙기 지반침하 , 절개지 붕괴 등의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사고예방에 대하여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 119구조대는 4일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중앙119구조대 수난구조 훈련장에서 해빙기 빙상사고 및 수난사고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온이 상승하여 얼음 두께가 많이 앏아져 위험요소가 증가 되고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실시 됐다 이번훈련에서 분당 119구조대원은 ▲빙상사고로 인한 수난사고 장비 조작훈련 실시 ▲잠수이론 및 실습 ▲익수자 응급처치 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수중 환경적응 및 의사전달 방법 등 집중 훈련하고 각종 구조장비 등을 일제 점검 했다. 박흥주 119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을 강력히 실시하여 해빙기 빙상사고 및 수난사고 등 각종 구조현장,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전천후 구조대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시가 침제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실업난을 해소코자 ‘2010년 희망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억동 시장과 희망근로사업참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희망근로사업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성남산업안전보건센터 이용식 팀장을 초청, ‘희망근로 재해사례 및 재방교육’을 실시하며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말까지 사업비 24억 7천여만원으로 34개 사업장에 1일 433명의 인력을 투입하며, 취약계층 주택개선사업, 동네마당조성사업, 공공시설물개보수,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 등 생산적인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건강하신 가운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야 할 것”이라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담당부서 : 기획감사담당과실 760-2702>
조억동 광주시장은 해빙기를 맞이해 관내 재난취역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 시장은 지난 3일 문화스포츠센터 건립공사 현장과 상수도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사업장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점검결과 ‘문화스포츠센터(송정동 340-1)’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감독으로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정율은 36%로 2011년 3월 준공을 계획대로 달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1일 4만㎥ 생산규모의 정수시설과 송배수시설을 설치하는 ‘상수도 1단계 확장사업’은 공정율 60%를 나타내 올해 12월 준공이 무난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조 시장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문제 해결과 민원 해소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경기도,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 오는 12일까지 관내 재난취약지역 35개소를 합동점검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 재난안전과 760-4801>
‘사전 건축허가제’ 연면적 2천㎡ 이상 건축물로 확대 성남시는 올해 1월부터 ‘사전 건축허가제’ 대상을 연면적 2,000㎡ 이상의 모든 건축물로 전면 확대했다. 시는 그동안 산업형 건축물로 국한해 운영해 오던 ‘사전 건축허가제’ 대상을 건축 연면적 2,000㎡이상 모든 건축물로 확대해 중소기업 등의 건축물 허가 기간을 10일로 대폭 단축 처리함으로써 시민 고용창출과 세수증대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전 건축허가제’는 건축물 허가 신청시 건축할 토지의 소유권 및 사용권, 소방동의, 토지형질변경 등 본질적인 요건은 충족하고 있으나, 보완이 가능한 부수적인 요건이 미비된 경우, 건축착공 전까지 보완을 조건으로 건축허가를 내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적용 받으면 통상 29일 소요되는 건축허가 기간이 약 10일 정도로 대폭 단축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1월부터 ‘사전 건축허가제’를 시행해 판교바이오센터, 안철수연구소, 엠텍비전연구소, 에이디피엔지니어링공장 등 8곳의 산업형 건축물 허가 민원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처리했다. 이에 따라 건축허가를 위한 시간적, 경제적 비용절감은 물론 지역 내 기업 유치 및 설립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0만원 기탁 성남시가 태평동 탄천 내 민속얼음썰매장을 운영하면서 간이매점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을 해마다 불우이웃돕기에 쓰고 있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지난 2월 21일까지 얼음썰매장 내 간이매점에서 발생한 순이익 250만원을 지난달 24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간이매점에서 판매한 컵라면, 호빵, 음료수, 과자 등은 시중가 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많은 매출이 발생, 성남시는 전년도에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105만원 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6년부터 여름철 탄천 물놀이장과 겨울철 얼음썰매장 간이매점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및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와 최근 5년간 총 3천148만9천705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탄천 민속얼음썰매장은 지난 겨울 1천302㎡(약394평)의 규모로 조성·운영돼 어린이들에게는 동심의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겨울철 레저 스포츠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며 폐장일까지 총 2만8천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또 얼음썰매장 옆 물놀이광장에 조성된
난, 수석, 분재, 야생화 등 560여점 전시 제8회 성남시자연예술문화전이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성남시청 의회건물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분당한국춘란회(회장:김진국)가 주최하는 이번 문화전은 성남시 야생화모임 들꽃사랑 등 9개 단체가 참여해 한국춘란 엽예품 150점, 한국춘란 화예품 200점, 풍란 및 동양란 100점, 수석 40점, 분재 30점, 들꽃 및 야생화 30점, 슈가아트작품 10점 등 성남시자연예술품 560여점을 전시한다. 문화전 관계자는 “자연예술문화전은 지난 2002년 전국 최초로 기획돼 매년 성남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면서 “우리 고유의 난, 수석, 분재, 야생화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봄으로써 시민들에게 여가선용 및 다양한 취미생활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예술과 문화팀 729-2972
용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철을 나도록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4월 15일까지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의 해빙기 대비 안전문화 운동은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안전관리 전담 T/F팀 운영, 재난취약시설 특별점검, 봄철 산불예방 홍보, 어린이 관련시설 사전점검 및 계도 등으로 추진된다. 4일 안전점검의 날에는 대 시민 홍보를 위해 기흥구 구갈동주민센터 인근 상가밀집지역에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캠페인을 열었다. 용인시 재난안전과 유종수 과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구갈동 통·리장,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용인시 자율방재단원, 시민 등 60여명이 학교, 업소 등을 중심으로 분산 배치돼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한달에 한번 생활주변을 일제히 점검, 확인, 정비하는 안전문화의 날 취지를 담은 홍보 리플렛 2000부와 홍보용품 1500개를 배부했다. 이달 20일까지는 대형건설공사장, 절개지 및 축대·옹벽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흥덕U-Tower 아파트형 공장 신축공사장 등 총69개 시설에 대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