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주민들에게 녹색성장 실천운동으로 자전거타기를 권장하기 위해 운영하는 ‘푸른누리 자전거타기’ 강좌를 이달 24일부터 10월 말까지 4기에 걸쳐 운영한다.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3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기별 40여명을 모집하며 사이클 전문강사가 죽전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에서 자전거, 헬멧, 보호 장비 등을 참여자에게 무료 대여하며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받는다. 1기 강좌는 3월 24일부터 4월 16일까지, 2기는 4월 28일부터 5월 21일까지, 3기는 6월 2일부터 25일까지, 4기는 10월 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기수별 8회씩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좌가 진행된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1기 참가자 40여명을 모집하며 2기~4기 참가자는 기별 강좌 시작 2주 전부터 모집한다. 수지구보건소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검사로 혈압측정, 체지방분석, 혈액검사 등 사전·사후 검사, 안전교육, 이론교육 등을 병행 실시한다. 죽전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기본 교육 후 죽전이마트를 중심으로 연원마을과 탄천변 자전거도로 등을 주행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자전거타기 운동 소그룹이나 동호회 결성을
용인시가 2010년 어르신일자리 지원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1,013명이 참여하는 29개 사업을 본격 펼친다. 금년에는 노인들을 위한 전문적인 일자리를 개발해 보급하고 교육과 훈련까지 전담하는 기관으로 용인시니어클럽 운영을 본격화해서 어르신 일자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양과 질에서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수행기관은 용인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 용인종합사회복지관, 3개 구청, 3개구 노인회 등 9개소가 주관해 펼친다. 65세 이상 어르신 1,013명이 참여한다. 예산은 14억7470만원(국비 50%, 도비 25%, 시비 25%) 이 투입된다. 소득창출형, 공익형, 교육형 및 복지형, 인력파견형 등 5개 분야에 경안천환경정비, 노인생명보듬이, 두부사업단, 재활용사업, 지역영농사업, 간병인·베이비시터 파견, 골프장인력파견 등 29개 사업이 펼쳐진다. 참가어르신들은 1일 3~4시간씩, 주3~4일 근무해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소득창출형 사업으로 용인실버인력뱅크가 햇살마루 실버카페, 용인시니어클럽이 용인福두부 제조·판매 등을 펼치며, 기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경로당공동작업장 운영, 쇼핑백을 생산하는 실버공동작업장 운영 등을 확대한다. 홀몸어르신의 도우
-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장 등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철저 - 평택시는 지난 3일 해빙기 대비 관내 건설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 행사에는 이완희 부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안전관리자문위원 및 관련부서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팽성 국제교류센터, 통복천 자연형 하천정비사업 등 대형 건설공사장 재난취약요인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팽성 파크빌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재난예방 캠페인, 풍수해보험 홍보를 병행 실시해 재난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됐다. 시는 해마다 시기별(해빙기, 우기대비 등)관내 재난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 해소토록 함으로써 시민모두가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용인시는 농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해 자원화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관내 6,500여 친환경 농업 실천 농가에 100만여 포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화학 비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제 부담을 줄이는 한편,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자원화를 촉진해 친환경적인 자연순환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94만여 포의 유기질 비료를 공급한 데 이어 금년에 6만여 포를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 관내 부산물 비료 생산업체를 통해 축산농가에서 발생되는 축분을 집중 수거해 비료화함으로써 농토에 환원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등 3종류의 유기질 비료와 그린1급 퇴비, 퇴비 등 부산물 비료 2종이다. 부산물 비료의 경우 품질 향상을 위해 금년 하반기부터 가축분 퇴비와 일반퇴비로 구분해 공급될 예정이다. 비료 지원 단가는 구매가격의 80%를 보조지원하며 유기질 비료의 경우 1포(20㎏) 당 2,430원, 부산물 비료는 1포(20㎏) 당 1,880원을 각각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향후 유기질
평택시가 지난 2월말 현재 상반기 지방재정조기집행 목표액인 4,988억원중 40.5% 인 2,021억원을 집행해 계획대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따르면 행정안정부가 권고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상반기인 6월까지 예산의 60%이상 집행목표를 1개월 앞당겨 5월말까지 100% 완수를 위해 전행정력을 동원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부터 각 국․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국․소별 조기집행 추진상황보고회를 매월1회 이상 개최와 함께 부시장 주재 추진상황점검 회의를 매주실시 하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조기집행 초과달성을 위해 이완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4개 반 23명의 추진반을 구성하고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조기집행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7일 『평택시 사업기간 단축(클로징10)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중 대상사업을 선정해 해당부서로 통보한 후 12월부터 토목직 공무원 4개반 63명으로 자체합동 설계반을 편성․운영해 116건의 사업에 대한 발주시기를 올 2월초로 1개월 단축한 성과를 거양 했다. 이어 재정조기집행 촉진을 위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키 위해 맞춤형 복지지원시책에 337억원을 투입한다고 평택시가 지난 4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경기침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에 맞춤형 급여 및 서비스제공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안정도모 및 자립기반을 구축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가구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급여지원을 위해 기초수급자 6,267세대 10,152명에게 생계비 등으로 281억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자녀 470명에게 장학금 등으로 1억4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급여지원을 위해 의료급여 수급자 7,262세대11,379명에게 의료비로 25억원을 지원한다. 또 저소득층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합정 종합사회 복지관 등에서의 복지간병, 청소 등 10개의 자활사업에 14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어 사회취약계층 특별지원을 위해 독거노인 및 부자가정의 밑반찬지원과 집수리사업. 사랑의 보급자리 사업 등에도 9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6억원을 투입해 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 다자녀가구지원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저소득층 주거지원을 위해 기존주택전세임대사업에 150가구, 저소득 전세자금지원에 100가구, 에너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양경석)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성남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청소년지도위원 연찬회’를 연다. 이번 연찬회는 관내 청소년지도위원, 중·고교 학교 청소년지도 담당교사, 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청소년 지도·보호 업무에 대한 상호이해 및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비행 청소년문제, 학원 폭력 문제 등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청소년 선도보호를 통해 실제 경험에서 느낀 문제점과 발전방안 등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체험담을 발표하는 기회도 갖는다. 또 강지원 변호사가 특별강사로 초빙돼 ‘청소년지도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문제와 해결 방법 및 사례 등을 특강한다. 수정구 관계자는 “장래 지역사회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시 지역 내에서는 200여명의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활동하고 있다”며“연찬회를 통해 지도위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세대차 극복에 나서 청소년 선도·보호에 지혜와 뜻을 모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2010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총 9만1천382건, 43억3천644만2천원을 부과하고 납세 의무자에게 기한 내(3.16~3.31) 납부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부과기준일(2009.12.31)현재 연면적 160㎡이상의 유통·소비용도 건물 및 경유사용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경유차량 중 배출가스 저감장치인 DPF(매연여과장치)를 부착한 특정 경유차량은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돼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해당 시설물분은 9천465건, 10억201만5천원이고, 해당 자동차분은 8만1천917건, 33억3천442만7천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기한 내 성남시 관내 금융기관, 전국 농협·우체국이나 인터넷 지로사이트(http://www.giro.or.kr)를 활용해 납부하면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과해 환경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기 위한 재원으로, 환경부의 환경개선특별회계로 귀속돼 환경오염방지사업비 및 환경과학기술개발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남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전산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시·구간 정보를 일원화하고, 실시간 수납 처리되는 가상계좌 납부방법 도입과
성남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대양주·동남아 시장 개척에 나선다. 시는 호주와 말레이시아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2010. 대양주·동남아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할 중소기업체 10개사를 성남시 홈페이지(www.cans21.net)를 통해 공개모집한다. 시장개척단 참가 자격은 성남 지역 내 소재한 제조업체, 수출무역업체 등이다. 대양주·동남아 시장개척단으로 최종 선정되는 기업체는 오는 7월말경 호주의 시드니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로 파견돼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게 된다. 성남시는 대양주·동남아 시장개척단의 해외 마케팅 강화를 위해 사전에 시장동향 등 자료를 제공하며, 종합상담회, 개별상담, 산업시찰 지원과 함께 바이어 시장조사비,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 등 공통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한-호주 FTA가 성사되면 호주에서는 한국의 자동차부품, 가전제품, 전선, 군수품, IT제품 등이 가격경쟁력면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말레이시아에서는 IT 및 전기전자, 의료기기, 생활소비재, 화장품, 식료품 등이 제품 및 가격경쟁력 우위를 차지해 수출유망상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2012년 안성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민속축전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2012 안성월드 포클로리아다’ 마스코트 및 슬로건 용역업체인 (주)봄의 중간보고를 청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