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구 탄약고 부지에 체육시설을 갖춘 신장근린공원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장공원내 설치중인 국제교류센터와 이벤트광장이 올 상반기에 완공됨에 따라 이들 시설과 연계한 공원조성으로 시민여가 활동공간을 제공키 위해 1단계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는 것. 시는 그동안 미군 베타탄약고 부지로 이용 돼오던 신장동 370-2번지 일대가 한미연합 토지관리 계획협정(LPP)체결(2002. 3. 29)에 따라 지난 2004년도에 총면적 90,184㎡중 55,911㎡이 반환돼 지난해까지 150억원을 투입 토지매입을 완료했다. 시는 우선 반환토지(55,911㎡)에 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1단계 사업으로 신장동 370-2번지 일원 부지면적 31,034㎡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 완공 목표로 인라인스케이트장 및 놀이시설 등을 조성한다. 신장 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신장동 370-2번지일원 55,911㎡에 총사업비 82억원이 연차적으로 투입, 오는 2011년까지 마무리 시설물인 산책로, 생태관찰원, 야외운동장등의 공원시설물을 추가로 조성한다. 신장 근린공원 주변은 미군부대 인근지역으로 외국인 많이 거주하고 향후 용산미군
안성시는 22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안성시장 권한대행 양진철 부시장, 국회위원 김학용, 홍영환 안성시 의회의장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안성시 무한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경제적 상황 악화로 어려움에 처한 모든 가정에 보다 실질적인 힘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무한돌봄사업'에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무한돌봄센사업은 기존 행정기관에서 일방적으로 주는 복지서비스의 전달방식을 탈피하여 철저하게 수혜자 위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방식으로 전개되며, 특히 단순한 복지시스템이 아닌 무한돌봄센터와 일자리센터, 자원봉사센터, 소비자보호센터를 통합하여 안성시복지재단(가칭: 행복드림센터)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4개의 센터가 통합되어 안성시복지재단으로 묶어질 경우, 그동안 유사 복지서비스 분리 운영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비용의 낭비를 막고 복지수요의 부족한 부분을 통합, 관리 운영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와 접근성이 극대화되어 보다 효율적인 복지서비스전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성시 관계자는 당장 사무실 공동사용으로 1억원
'하천 가꾸기'행사에 삼성전자,삼성전기 임직원 300여명 참가 'EM흙공 던지기' 등 친환경 하천살리기 활동 실시 '오산천 수질대책 협약 사업'에 민간기업으로 유일하게 참여 삼성전자는 UN이 정한 제18회 세계물의 날을 맞아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하천 정화행사 'Water for Life'를 원천천(19일), 오산천(22일)에서 각각 개최했다. 행사는 하천수질 개선을 위한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 던지기와 오산천(천계교~반송교)과 원천천(백년교~원천교)의 하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하천에 투척한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물속에서 서서히 풀리며하천의 침전물 등을 분해해 수질정화, 악취제거, 토질개선의 효과를 낸다. 또한 삼성전자는지난 12일 '오산천 수질개선 대책협의회' 협약식에 민간기업으로 유일하게 참여하여 "맑은 오산천 만들기"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맑은 오산천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갈수기 건천화(乾川化)방지와 수질개선을 위해, 깨끗이 정화된 용수의 방류량을 현재 일일 2만톤에서 3만8천톤으로 증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에는 생태계
여야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묻지마 후보 영입을 서두르자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입 후보 중에 선거 때마다 논란이 됐던 철새정치인.비리전력자 등 도덕성에 흠결있는 인사들이 어김없이 등장하면서 당 안팎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철새.비리전력자를 공천에서 배제하겠다고 공언한 한나라당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을 강조하고 있으나 영입인사 명단에는 당적을 갈아탄 최홍건 전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위 위원장과 임좌순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등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홍건 전 위원장은 17대 총선 당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 여주.이천 지역에 출마, 낙선한 전력이 있으나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 시흥시장에 도전하며 임좌순 사무총장 역시 2005년 충남 아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해 낙마한 경험이 있다. 최근 한나라당에 입당한 엄용수 밀양시장과 천사령 함양군수도 당을 옮긴 철새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들은 2006년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당선된 뒤 탈당, 무소속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입당하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야당 후보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민주당에 복당했던 우근민 전 제주지사는 지난 2004년민주당을 탈당
용인시는 지난 달 22일 시청사 1층에 개소한 용인일자리센터에 폭발적인 시민 호응에 힘입어 확대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밀착형 종합취업지원을 펼치고 적극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감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주간에 방문 상담이 어려운 구인구직자를 위한 야간상담창구와 원거리에 위치한 읍면동의 구인구직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이동취업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야간상담창구는 4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연중 문을 열며 전문취업상담사와 담당 공무원이 구인구직을 위한 심화상담과 취업 알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용인시와 경기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주관하며 3개 구청과 30개 읍면동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상담실을 이용해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순회 방문 형식으로 운영한다. 3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경 까지 상담사와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동취업교육은 각 구청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해 상설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업프로그램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모의면접 및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법, 여성상담 교육, 구직사이트 운영
용인시는 제65회 식목일(4월 5일)을 맞아 시민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에 참여하도록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마련해 녹색성장 용인 가꾸기에 적극 나선다.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등 용인시 3개 구청은 각각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연다. 처인구는 29일 구청 후문 라이온스 공원에서 29일(월) 오전 10시부터 유실수인 매실나무, 자두나무와 화목류로 분홍철쭉 등 총5,754주를 구민 1인당 2주씩 선착순 배부한다. 기흥구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묘목 소진 시까지 기흥구청 앞 광장에서 살구나무, 매실나무, 자두나무, 밤나무, 대추나무 3,200주를 1인당 묘목 2주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이와 함께 산불예방 홍보책자 50부와 전단 1,000부를 배부해 식목일과 한식을 맞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숲 지킴이가 되자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수지구는 26일(금) 오전 9시부터 풍덕천1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새마을공원에서 매실나무 등 2종의 나무 4,600주를 배부한다. 수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증 확인을 거친 후 1인당 2주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시 산림휴양과는 4월 3일 오전 10
서정석(60세) 현 용인시장이 6.2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한나라당 도당 공천심사위에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잠정후보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던 이정문전 용인시장도 공천 접수를 하였다. ▲ 서정석 용인시장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원유철)는 20일 오후 5시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공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11명의 후보군들이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밝혔다. 공천접수 마감결과 서정석 용인시장이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심위에 공천신청을 접수한 것을 비롯해 이정문(63세) 전 용인시장도 접수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이정문 전 용인시장 이어 박병우(49세)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장, 이정기(60세) 현 한나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정찬민(52세) 전 한나라당 경기도당 대변인, 양승용(55세) 현 주식회사 컬처온 대표. 권영순(65.남) / 현 용인시미래포럼 이사장 조정현(49.남) / 현 한나라당 정책기획위원, 우태주(62,남) / 현 한국광학기기협회 상근 부회장, 이진우(58,남) / 전 제55사단 작전부사단장, 안승덕(60,남) / 전 용인시 기흥구청장이 등록을 하였다. ▲ 이정기 한나라당 경기도당
용인시는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지, 기흥, 처인, 남이, 백암권 등 지역별로 평생학습마을,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병원, 은행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관련 상담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이동학습정원을 운영한다. 시 청사 1층에 설치한 평생학습정원에 시민 호응이 높아 올해부터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이동 학습정원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용인시평생학습센터가 주관해 학습매니저 2명이 전문적인 학습상담과 원스톱 맞춤형 교육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2회에 걸쳐 1일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평생학습센터 사업과 학습정원에 대해 홍보하고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여 학습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게 목표다. 지난 5일 첫 이동학습정원은 기흥구 꿈샘도서관에서 열려 지역주민, 도서관 이용자들이 직업교육 또는 전문가 과정 등에 대해 문의하는 등 진지한 상담이 이어졌다. 12일 처인구 다보스병원 이동학습정원에서는 원예치료프로그램 1일 체험교실이 함께 열려 환자와 가족, 방문자, 직원 등 40여명이 학습상담과 함께 토피어리 작품 등을 만들었다. 환자들은 지루한 병실 생활에 활기를 얻을 수 있다며 호응
셔터 아일랜드 감독 : 마틴 스콜세지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마크 러팔로 , 벤 킹슬리 , 에밀리 모티머 , 미셸 윌리암스 , 막스 폰 시도우 , 재키 얼 할리 , 패트리샤 클락슨 , 엘리어스 코티스 , 테드 레빈 , 존 캐롤 린치 , 크리스토퍼 덴햄 상영시간 : 138분 장르 : 미스터리 , 스릴러 시놉시스 아무도 빠져나갈 수 없는 고립된 섬에서 환자가 사라졌다! 셔터 아일랜드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사를 위해 동료 척(마크 러팔로)과 함께 셔터아일랜드도 향한다. 셔터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동으로 탈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자식 셋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여인이 이상한 쪽지만을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지고, 테디는 수사를 위해 의사, 간호사, 병원관계자 등을 심문하지만 모든 입이라도 맞춘 듯 꾸며낸 듯한 말들만 하고, 수사는 전혀 진척되지 않는다. 설상가상 폭풍이 불어닥쳐 테디와 척은 섬에 고립되게 되고, 그들에게 점점 괴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평택시가 노인의 사회참여유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3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령사회를 대비해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의 유휴 노동력의 적절한 활용으로 국가경쟁력 기틀을 마련한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국비 7억원 등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7개월 동안 거리환경개선사업 등 13개 사업에 65세 이상 노인 902명을 참여시켜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3회 1일 3~4시간 근무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거동불편 노인돌봄 사업에 70명, 경로복지 노인 돌보미 150명, 경비원 55명 등 모두 902명이 참여하고 22개 읍․면․동 등 모두 27개 기관에서 추진하게 된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노인에게는 매월200,000원이 지급되고, 월 5회 이상 결근자는 고용계약 해지하는 등 사업 참여자 근무조건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시는 2010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 키 위해 지난 3월 초순경 남부문화예술회관에 이어, 남부노인복지관 등에서 각각 발대식을 가졌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1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