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환경캠페인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지구시간) 행사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세계 야생동물보호기금(WWF)과 성남시 등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기소등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동안 시 본청을 비롯한 지역 내 공공청사, 공동주택, 대형건물 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성남시 산하 각 기관은 이날 야간 근무를 자제하고 비상조명을 제외한 경관조명과 실내조명, 홍보전광판을 모두 소등한다. 또 탄소포인트제 참여 공동주택인 신흥2동 주공아파트, 하대원동 아튼빌아파트, 장안타운 건영아파트 등 129개동 9701세대 거주 주민들과 뉴코아아울렛 분당점, SK텔레콤 분당사옥, AK플라자 등 대형 건물도 불끄기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시는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각 구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와 지역 언론, 방송 매체를 활용해 지구촌 불끄기 행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지구촌 불끄기 행사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자연환경 및 야생보호단체인 WWF 주관 하에 지난 2007
성남시는 재난 발생 전에 사소한 안전사고나 위험을 미리 알 수 있는 전조(前兆)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재난전조정보 관리제도’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각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 재난전조 정보 담당자를 지정·운영하고 지역자율방재단, 의용 소방대 등 민간단체, 민간모니터요원 등과 재난전조정보수집·제보를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현장조사·언론·민원·여론·점검자료 등 재난 전조와 관련한 정보를 온·오프라인상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하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다. 수집한 정보는 재난발생 가능성, 예상피해규모, 주민생활 안전도 등을 감안한 A(심각), B(경계), C(주의), D(관심), E(관망) 등 위험등급에 따라 상태 점검 및 안전조치를 취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해소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구축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전국 246개 시도 및 시군구의 재난전조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대형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예컨대 D급 재난위험시설임에도 지자체간 이견으로 방치돼 오던 인천시 소래철교의 경우 재난전조정보 관리를 통해 지난달 11일 통행금지조치됐으며, 조치
용인시 수지구는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클린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월별 직원 연찬회와 상·하반기에 걸쳐 등기대행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무공무원들의 성실 의식 고취와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등기대행 법무사 및 지방세 수납대행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방세 비리를 예방하는 등 클린 세무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세무공무원 직원 연찬회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6시~7시에 수지구 세무과안병렬 과장을 비롯해 25명 세무공무원 전원이 모여 개최된다. 세무업무 추진 상 문제점에 대한 토론과 정보 교류로 이루어지며 지방세 법령 개정사항, 최근 민원사례,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2월 첫 연찬회에 지방세 개정 법령을 중심으로 부서별 담당들이 발표하고 3월 연찬회에 안병렬 세무과장이 세무공무원 성실의식과 책임감 등을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4월 7일에 열리는 4월 연찬회에서는 시세 업무를 수행하는 이근석 직원이 지방세 총칙에 대해 발표한다. 상반기 등기대행 관계자 간담회는 관계공무원, 관내 법무사와 금융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3일 수지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세법 개정법령
용인시는 축사시설 개선을 통한 친환경 축산을 확산시켜 축산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으로 관내 축산농가에 23억여 원을 지원한다. 축종별 지원농가는 총9농가로 한우 4농가, 양돈 3농가, 양계 1농가, 흑염소 1농가이다.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은 축산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해 FTA기금을 재원으로 축사의 신·개축, 내부시설 개보수 등 축사시설 개선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축산업 등록제에 따라 등록된 가축사육시설 면적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축은 기존 축사를 폐쇄하고 이전할 경우 또는 철거 후 재건축의 경우에 지원한다. 용인시는 지난해 말 사업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 지원내용, 지원 조건 등을 심사해 농림수산식품부에 추천, 농림수산식품부는 예산 범위 내에서 축종별 우선 순위 등에 따라 용인시 지원 농가를 금년 3월 초에 선정 완료했으며 사업 추이에 따라 농가별로 보조금 교부와 융자 등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원대상 농가별로 브랜드 참여도, 시설 규모 등 기준을 마련해 농가별 사업 일정을 정하고 현장 지도와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60% 이상 공사가 완료되도록 사업비를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용인시는 지난해
용인시는 제17회 방재의 날(5월 25일)을 맞아 재난 예방의 중요성과 자율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2010년 재난예방 포스터·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일반인을 대상으로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개부로 나뉘어 포스터와 표어 등 2개 부문에 신청 접수받는다. 주제는 재해 예방의 중요성, 자연재난 사전대비 철저, 재난에 대한 경각심 고취, 재난 극복의 의지, 안전의식 제고 및 재난예방활동 참여 등이다. 포스터는 4절지나 B3용지(515㎜x364㎜)크기로 유화·수채화·크레파스화·컴퓨터그래픽 등의 평면표현물을 작품 설명서와 함께 제출하고, 표어는 16자 이내로 구성해 내용 설명서와 함께 용인시 재난안전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주제와 표현의 창의성이 우수하고 홍보성이 강한 작품 위주로 부문별 우수작 총48작품을 선정해 수상하며 그 가운데 최우수작은 경기도에 추천한다. 지난해 용인시 재난예방 포스터·표어 공모전에는 모두 405점이 출품됐으며 하승현(현 풍덕초등학교 6년) 양이 온난화로 피해를 보는 지구의 모습을 담아 제출한 크레파스화 포스터작품 ‘자연재해 온난화’가 포스터부문
오산 문화예술회관이 개관6주년 기념하여 펼치는 새봄 공연을 오산시민과 함께하는 금난새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등 크고 작은 다양한 공연일정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5년 4월 개관(23일)한 오산문화예술회관은 6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예술공연을 펼친다. 그동안 시세(市勢)에 비해 규모가 크고 많은 예술공연을 기획해 문화예술의 향유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던 만큼 이번 4~5월 공연 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공연계획을 보면, ◀4월 2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6주년 기념공연으로 대공연장에서 오산시민과 함께하는 “금난새와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공연으로 전석 무료초대권을 배부하고 있으며,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과 ‘피아노 4중주 제1번 G단조 op.25(쇤베르크 관현악 편곡) 등을 선사하며, ◀4월 3일부터 9일까지 슬프고도 아름다운 가족간의 사랑을 그린 창작가족인형극 “애기 똥풀”은 1일 3회씩 소공연장에서 공연하며, 전석 1만원이다. ◀4월 12일부터 17일까지는 살아있는 감성 체험극 “밀가루 인형 Joy"를 1일 3회씩 소공연장에서 공연하며, 역시 전석 1만원이며, ◀4월 2
평택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부족은 물론 일상생활의 위험에 노출 되 있는 관내 취약가구에 대한 전기.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에 대해 교체․수선을 3월말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점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20여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4월 30일까지 관내 홀로사는 노인인구 등 취약계층 911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를 방문보건 사업 및 취약 계층 위기관리 시스템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전기 및 가스 시설 결함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키로 했다.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사업은 지난해 말까지 2,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해 시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으며, 금년에는 911가구를 추가 선정해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평택시는 「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택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평택시 LPG 판매협회, 시민안전봉사단, 보건소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구성 운영함 으로써 사업효과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에서는 늘어나는 노인들의 다양한 취미생활 확대 지원으로 노인들의 고독감 해소 및 여가활동 정착을 위해 지난 24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송명호 시장을 비롯해 김용태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등 수강생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남부노인 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노인대학은 남부노인복지회관 등 3개소에서 관내노인 942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수․목․금 주4회 운영된다. 시는 이번 노인대학을 통해 노인들의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이자리에서 송명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분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노인복지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활을 당부했다.
안성시 미양면사무소는 지난 23일 2010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위한 발대식 및 새봄맞이 대청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미양면 이장단협의회 및 관내 기관․단체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도로변 대청소 및 불법현수막을 정비하였다.
안성시 양진중학교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성시 보건소가 협력하는 니코프리 스쿨로 지정받아 지난 22일 실내체육관에서 전교생 5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교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학생대표인 학생회장과 부회장의 금연선서에 이어 각 담임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일일이 금연 약속 리본을 달아주었다. 이날 학생회장인 염웅수 학생은 “학교의 명예와 자신의 건강을 위해 니코프리스쿨에 적극 동참할 것과 또래지도자가 되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니코프리스쿨은 학교중심의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으로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주관하고 관,언론,기업 등이 협력하여 학교가 독립적으로 ‘담배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양진중학교가 처음으로 니코프리스쿨로 선정되었다. 안성시보건소는 앞으로 관내 학교들과 협력하여 금연캠페인을 실시해 금연문화를 조성하고 학년 또래지도자에 의한 학생들의 흡연예방교육과 금연교실을 운영하여 흡연학생수를 줄여서 점차 독립적,전문적으로 “담배 없는 학교”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흡연이 심각하다며 청소년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