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 암사동~하남 팔당대교 구간 아름다운 경관에 경사 없어 자전거 이용자에 인기 서울시와 하남시를 연결하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이달 말 개통된다. 경기도는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과 하남시 창우동 팔당대교를 연결하는 13.5㎞길이의 한강변 자전거 전용 도로가 오는 31일 개통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자전거도로는 그동안 단절됐던 서울 잠실, 천호동 광나루 유원지에서 하남시 팔당대교까지를 연결한 것으로, 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경사가 없어 주말 자전거 동호인들이나, 평일 자전거 출퇴근족 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번 자전거 도로 개통으로 팔당대교부터 행주대교까지 총연장 49.33㎞길이의 자전거 도로가 연결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7년부터 공사를 시작, 총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산책로와 분리시켰으며, 자전거 표지판, 펜스 등 안전시설과 야간 이용자들을 위해 가로등을 설치했다. 경기도는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금년 말까지 안산시 시화공단~성곡동간 5.6㎞, 김포시 한강신도시~운양삼거리간 9.0㎞, 평택시 송북동 오좌삼거리~서정동 복창육
‘책 읽는 도시’ 오산시는 전국최고의 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앞두고 새봄을 맞이하여 “제46회 도서관 주간”인 4월 12일부터 1주일간 다양한 행사․강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시민초빙에 나섰다. 이번 “제46회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도서관은 중앙도서관과 청학도서관, 햇살마루 도서관이며, 준비한 프로그램을 보면, ◀중앙도서관에서는 4월 12일에 시각장애인 책 읽어주기, 4월 13일에는 어린이 동화 구연, 4월 15일에는 어린이 인형극 공연,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동화 원화전시, 4월 16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 특강,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교육용 로봇체험, 5월 15일에는 오디오-북 시연회 등이 펼쳐지며, ◀청학도서관에서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동화원화전시와 도서관 퀴즈 응모, 청학도서관 오행시 짓기 경연, 과년도 간행물 배부 등을 추진하고, ◀햇살마루 도서관에서는 4월 12일과 14일, 16일에 독서토론을 내용으로 햇살마루 특강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독서전시회를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중앙도서관(전화:370-6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산시는 6개동에 동별 1개 도서관을
오산시는 25일 오후3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0년 예산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당초 상반기 60% 집행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경제의 부양을 통해 고용상승효과에 일조하기 위해 추진하는 여러 시책 중 하나로 3월 말 집행목표를 가지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것. 이날 보고실적을 보면, 6월까지 총 집행목표인 1천 2백 16억 중 3월말까지 7백 5억원을 집행해 57.9%를 집행할 것으로 보고했으며, 부서별로는 3개부서가 100%이상을, 7개부서가 70% 이상 집행을 보고했다. 오산시는 6월말까지 각종 사업의 선급금, 기성금을 지급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민간고용창출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산시는 일자리창출의 특수시책인 “5419(오산일자리 구하기)”서비스를 지난 17일에는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24일에는 오산역에서 실시했으며, 3월31일 중앙도서관, 4월 7일 자원봉사센터, 4월14일 세마동 주민센터, 4월 21일 초평동 한라아파트, 4월 28일 대원동 주
평택시 서부연합 자원봉사대(대장:박정자)에서는 지난 24일 안중출장소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서부연수 자원봉사대 연수대회를 개최했다. 연수대회는 개회식과 “자원봉사자의 예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평택시 예절관 조수화 관장의 특강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도 예절을 잘 지킨다면 자원봉사의 기쁨도 두 배가 되고, 봉사자의 품격도 올라간다는 열강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궁중 고추장 담그기”를 실시해 서부지역의 어려운 이웃 1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해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한 뜻 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서부연합자원봉사대 박정자대장은 매년 연수대회를 자원봉사자의 전문성향상과 이웃돕기행사를 병행해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
평택시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녹색평택” 1사 1녹색운동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CO2 배출량이 많은 산업부문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책을마련 키 위해 적극 추진한다는 것. 1사 1녹색운동은 기업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환경을 살리는 한편 기업은 지구환경보전을 통한 이미지제고로 WIN-WIN 전략추진사업이다. 이를위해 시는 지난해 선정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소속기업체 쌍용자동차등 10개사를 대상으로 올4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체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은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평균치를 기준배출량으로 보고 최소 감축목표를 기준배출량 대비 5%이내 자율설정 추진토록 할 방침이다. 감축목표대상은 난방용등 연료와 외부공급 전기, 열사용으로 배출한 온실가스중 CO2 배출량등이 해당된다. 시는 이번시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오는 4월초에 관련 기업체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간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업체에 대한 포상 및 선진지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사업에 9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평택시가 지난 25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시민들의 문화역량을 충족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조성키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는데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문화예술단체별로 다양한 장르의 행사를 개최할수 있도록 예총 및 7개지부에 18회 문화예술행사비로 3억2천만원을 지원하고 예술단에 1억원을 지원해 정기연주회등을 연14회 개최토록 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기획공연 추진을 위해 신춘음악회, 찾아가는 공연, 청소년음악회 등 격조 높은 창조적공연등을 연15회를 개최하는데 2억원을 들이기로 했다. 또 국제 및 전국규모 행사개최에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국행사로 전국사진촬영대회 등 6개 행사를 개최하고 국제행사로 아시아미술 불꽃전등 3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전통과 뿌리가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위해 1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영희 예술제와 제1회 전국농요축제를 개최해 평택민요를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제공을 위해 15개학과 24개반의
안성시 보개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오장, 장춘자)는 지난 24일 각 마을별로 일제히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보개면은 이날 행사에서 폐비닐 23톤, 고철 4톤, 공병 3톤, 헌옷 3톤 등을 수거하였으며, 향후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소외된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액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의 일환으로 매년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는 실시하고 있어 마을의 환경정비와 불우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선행을 펼치고 있다. 김명기 보개면장은 매년 깨끗한 내 고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보개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의 보개면 678-3693)
지정환(64) 前 용인시교육장이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의원선거(제7선거구.용인,이천,안성,여주,양평)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제7선거구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앞서 등록을 한 최의석 前 여주군교육장과 지 前 용인교육장 등 2명으로, 같은 선거구인 용인-여주 교육장 출신들 간 경쟁구도를 띠게 됐다. 전날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지 前 교육장은 25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들어 교육이 정치논리에 휘말리고 말만 무성한 정책 싸움으로 퇴색하는 데 위기감을 느끼고 출마를 결심했다”며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 前 교육장은 또 “교육계 일부에서 일고 있는 정치적 구호와 싸움은 아이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소모전”이라며 “교육을 정치에 활용하려는 전략보다는 진정으로 아이들을 생각하는 현실적인 교육정책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의 교육환경은 도시와 농촌이 밀접하게 연결된 ‘도농복합’의 형태가 대부분”이라며 “이런 환경의 교육정책을 적절히 감시하고 감독하는 교육의원은 도시와 농촌에서 풍부한 교육경험을 쌓은 인물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1
최영근 화성시장이 멈추지 않는 열정과 노력으로 화성시의 성장․발전을 이끌겠다며 시장직 출마를 선언했다. 최영근 화성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2지방선거에 화성시장에 출마하겠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시장은 “지난 5년간 화성시의 미래비전을 세우고 유니버설스튜디오 유치, 화성요트허브, 바이오밸리, 친환경 농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찾아 화성시 성장의 기초를 다지는데 온 정열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시의 성장 기초를 다지는 일과, 그 기반위에서 화성시가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최시장은 또한 ‘활력넘치는 도시, 젊은 도시, 따뜻한 도시’를 위해 시민들의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첨단환경도시, 저탄소녹생성장도시, 누구나 편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글로벌 도시로의 화성시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2005년 보궐선거로 화성시장에 취임한 최시장은 2006년 재선에 성공, 강력한 추진력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유치, 국제고 유치, 유앤아이센터 설치 등 기반시설이 전무했던 화성시를 재정규모 1조 2천원의 전국 8위, 재정력지수 전국 2위, 경기도내 GRDP(지역내총생산) 1위의 대도시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명희)는 세계 물의 날(3.22)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후, 수자원공사 성남권 관리단(단장 심명근)과 함께 성남의 젖줄인 탄천에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여성단체 회원과 수자원공사 직원 120여명은 탄천 사송교에서 여수교까지 1.0㎞구간에서 정화활동을 펼치고, 운동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 사랑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물 절약운동을 다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 물의 날’은 지난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