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봄철 흙먼지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한달여간 수정·중원·분당지역의 219개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각 구청 담당공무원과 환경 NGO로 구성된 3개반 6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각 사업장에서 비산먼지 저감시설인 세륜장 운영상태, 방진망 설치 정상가동 여부, 토사운반 차량 운영 실태를 점검 중이다. 소음저감시설인 방음벽, 저소음장비사용 운영상태 등도 중점 점검 대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사업장 주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봄철에는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돼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점검 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관련법에 의거해 강력 조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2010 성남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 제1기 참여 희망 자 20명을 오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성남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은 성남시일자리센터 내 6명의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구직자 개인별로 특성 및 적성을 파악해 취업적합 업종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구직능력을 향상시켜 자신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까지 4기에 걸쳐 총 80명을 모집해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제1기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6주간 운영한다. 운영기간동안 참가자들에게 자기탐색, 직업정보탐색, 이력서 클리닉, 실전 모의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전문 교육을 실시하며, 상담 후 본격 취업을 알선한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교육생에게 최대 30만원의 참여비를 지급한다.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미만(군필자는 만32세)의 구직 희망자는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졸업증명서 등을 구비하고, 성남시청 2층‘성남일자리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 대상을 재래시장, 대중교통, 문화·체육시설 등으로 확대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일 (주)통일스포츠(성남일화 천마프로축구단)와 가맹점 등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탄천종합운동장(분당구 야탑동)에서 열리는 축구경기 관람 시 현금대신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입장 요금을 낼 수 있게 됐다. 시는 또 시민들의 더욱 폭넓은 상품권 사용 지원을 위해 관내 중소영세업자 및 소규모 유통업체 등과 지속적으로 가맹점 계약을 맺어 올해 안에 가맹점을 1만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 2006년말 1만원권과 5천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 성남시는 최근까지 전국 최대 규모인 30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해 213억원을 판매했다. 상품권 가맹점은 재래시장, 소규모상점, 성남지역 운영 택시, 시청 내 연금매점, 성남아트센터 등 7천634여개이다. 성남사랑상품권은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 등 24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홈페이지(http://www.cans21.net →생활지리안내→생활/환경→성남사랑상품권)를 통해 가맹점 위치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편리한 제2의 통화로 완전 정착해
’10. 4. 5 안성경찰서(서장 김덕한)에서는 현장 경찰관들의 실질적 무도,체포술 능력 배양을 위해 4명의 민간도장 사범을 경찰관 무도사범으로 위촉하였다. 앞으로 안성서 지역경찰관들은 중앙, 공도, 죽산, 금광 등 4개 권역에서 운영중인 무도장을 이용하여 범인검거와 주취자 난동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데 주안을 두고 수련하게 된다. 특히 이날 위촉된 민간 사범들은 해외에서 지도자로 활동한 바도 있는 태권도, 합기도 등 7단 이상의 고단자들이다.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올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과학적인 맞춤형 방제 기법을 도입하는 ‘전염병 매개체 방제현장 혁신사업’의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방제현장 혁신사업’은 전염병 매개체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방제법을 혁신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 환경과 현장에 맞는 효율적인 방제법을 개발해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질병관리본부는 위생해충 다발생지역이면서 방제사업 수행에 적극적인 기관으로 전국 5개 보건소를 선정해 혁신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내 보건소로는 수지구보건소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수지구보건소는 4월부터 12월까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방제사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또 기술 지도와 방역 담당자 교육, 방제 물품 등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은 깔따구, 하루살이, 파리, 모기 등의 위생곤충과 전염병 매개체의 발생원 조사, 조사 결과에 따른 혁신 방제법 적용, 방제 효과 분석, 사업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수지구보건소는 파리, 모기 외에 정평천을 비롯해 성복천, 신봉천, 동막천 등 관내 4개 하천에 다량 중가하고 있는 깔따구, 하루살이 등 각종 위생해충에 대한 효율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방제 시 친환
안성시 4-H연합회(회장 이제상)는 제52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지난 3일(토)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안성시4-H연합회 임원, 한국농업대학 졸업생 연구모임 회원, 담당지도교사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입단식은 4-H회원이 된 것을 축하하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광겸 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이제상 안성시4-H연합회 회장의 4-H회 소개, 김동욱 부회장의 안성시4-H연합회 활동사례발표, 4-H배지(badge) 수여식, 레크레이션(4-H노래배우기, 한마음 게임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성시 4-H회는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단체활동으로 지(智) 덕(德) 노(勞) 체(體)의 4-H이념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우리 농촌에 애착을 갖게 하며 우수 영농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는 등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의 중ㆍ고등학생 신입회원은 작년보다 36명이 늘어난 240명이 4-H회 활동을 하게 된다. 가온고등학교 김모(여)학생은“4-H에 대해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과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면서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선배회원들이 직접 4-H서약과 노래를 가르쳐주니 더 잘 기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여성사회참여 사업에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평택시가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여성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여성의 자립기반을 마련키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 따라서 시는 여성인력 교육훈련 및 사회참여확대를 위해 1억4,000천만원을 투입해 남부지원봉사대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원봉사워크숍과 폭력상담소등 3개소에서 실시하는 성폭력등 예방교육, 여성주간행사 등을 추진한다. 또한 저소득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해 관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1,559명 등을 대상으로 자녀학비 및 입학금, 아동양육비, 학습재료비, 생필품비, 신입생교복비등으로 연간 7억4,000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미혼모자시설 운영지원을 위해 에스더의 집에 운영비, 생계급여, 프로그램비, 퇴소자 피복비등으로 연간5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어 요보호여성 보호지원을 위해 성매매피해자쉼터, 성매매 피해자상담소, 가정성폭력상담소등 3개소에 직업교육 및 취업알선, 전문상담, 의료 및 법률문제 지원비등으로 6억4,000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외 맞춤형 다문화사
평택시 포승기독교연합회(회장 오세한, 이하 연합회)는 5일 해군2함대를 방문, 해군 초계함 '천안함'침몰사고로 24시간 비상체계 근무 중인 군 장병과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이날 행사는 해군평택교회 정기원 담임목사의 제안으로 뜻을 모은 연합회 회원 36명이 부활절계란․초콜릿․위문편지를 담은 선물 바구니와 우유 1,500개씩을 해군2함대에 전달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오세한 회장은 “포승읍을 비롯한 서해안 해상방위에 노고가 많으신 군장병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고로 실종장병들의 무사귀환을 바라고 실종자 가족들이 더 이상 아픔을 겪지 않도록 새벽기도회 등을 통해 모든 성도가 하나되어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연합회는 지난해 쌍용차 살리기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파탄의 위기에 놓였던 쌍용차의 정상적인 회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오산시(이기하 시장)는 여성회관(http://women.osan.go.kr)은 올해 제19기 오산시여성회관 문화교실 정규반과 야간․주말반등 총 8과정 56과목 1099명의 수강생을 오는 6일~8일까지 인터넷 등을 통하여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한부모가족, 장애인은 6일부터 2일간 우선접수를 한다. 여성의 잠재의식 및 능력개발을 위해 오산시가 운영하는 문화교실은 5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4개월 15주 과정으로 전통, 문화예술, 정보화, 요리, 운동, 어학분야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문화취미교실 실버반 가정은 요가, 방송댄스, 수채화, 한글서예등 11개반(223명)을 모집하고 야간․주말반은 홈인테리어, 홈 베이킹 실무, 전산회계자격증, 한식조리사자격증 등 15개반(310명), 한편 야간에 한하여 4개반(73명)은 남성도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직업훈련과정인 제과․제빵 자격증, 옷수선 창업, 풍선아트등 14개반(278명)을 모집하고, 정보화과정인 컴퓨터활용능력자격증, 전산회계자격증등 4개반(88명), 외국어과정 및 아동반과정 8개반(127명)을 모집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여성회관 운영을 통해
최근 경제위기로 구직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는 2일 일자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5419(오산일자리 구하기)인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구인업체 8개 사업체와 취업희망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일자리 정보 및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실용적인 고용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내 업체 중 다양한 직종과 구인조건이 우수한 구인 사업체를 선정했으며, 행사 당일 구인업체에서는 현장 면접관이 직접 참여해 70여명의 면접도 실시했다. 또한 지역내 직업훈련기관에서 직업훈련상담과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등 취업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오산일자리센터에서는 직업상담사가 참여한 구직자에게 적합한 직업선호도 검사 및 일자리 상담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중 미취업된 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향후 조속한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실업자 및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알선해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서로 상생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