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소속의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용인향토대장정 보물찾기 여행’과 ‘조롱박’이 각각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청소년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0년 상반기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전에 선정된 ‘용인향토대장정 보물찾기 여행’은 용인 지역 곳곳에 분포된 보물을 찾아 행군하는 프로그램이다. 내 고장의 자랑인 보물과 문화유산에 대한 체험학습을 통해 애향심을 함양하고 자원봉사 등을 함께 수행한다. 서봉사 현오국사탑비(보물9호), 남재왕지(보물1173호) 등 10여곳에 위치한 보물과 정몽주 선생묘(경기도기념물 1호), 심곡서원(경기유형문화재 제7호) 등 10여곳의 문화유적지를 연계하는 코스가 진행된다. 매회 용인지역 아동·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4월 말 경 용인시의 시조인 ‘꿩’에 대한 애칭 공모전을 통해 프로그램을 알리고 5월에 첫 회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도 청소년활동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가족문화교류의 장 조롱박’은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신 개념의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가족단위 문화프로그램이다. 매회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가족을
용인시는 주소 체계 전환을 위한 새 주소 사업으로 관내 전 도로구간에 새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한다. 오는 4월 말부터 7월까지 관내 전 1,487개소 도로구간에 2,652개소의 도로명판을 설치하고 3만 9,000개소의 건물번호판을 새로 부착하는 것이다. 도로명·건물번호판 설치는 기존 토지 지번 방식의 주소체계를 선진국과 같은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의한 주소 체계로 전환하는 새 주소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기존의 건물 번호판은 철거 또는 회수한다. 건물번호판은 용인시 행정구역 지형을 모티브로 친환경 녹색성장 이미지를 담기 위해 녹색 계열로 제작했으며 좌우 건물번호와 해당 건물번호, 도로명 등을 한글과 영문으로 담았다. 도시미관을 고려한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지속적인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건물번호판에 담긴 도로명은 용인의 역사성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백옥대로 등 대표브랜드명, 수지로 등 행정구역명, 연원로 등 옛 지명, 심곡길 등 문화재명 등을 사용했다.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2월에 확정 고시한 명칭들이다. 2012년부터 주민등록주소 등에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도로명 주소는 새 주소 안내 홈페이(www.juso.go.kr)에서 확인할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8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형화재 사전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약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분당지역의 일반음식점, 유흥주점, 노래방 등 20여개 대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재 및 재난 사고예방과 다중이용업소의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안, 생활 속의 응급처치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2010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비상구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관련사항을 안내하여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국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하였다. 또한 관계인들이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면서 도출된 소방안전 애로 ․ 건의사항을 청취,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화재 시 초기 대처 요령 및 대피방안에 대하여도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한용 민원담당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면서 “평소 업소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100
용인시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34개 자원봉사단체의 우수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달 접수된 42개 자원봉사단체의 프로그램을 심사해 사업의 필요성, 효과성, 수행 능력, 단체 신뢰성 등을 심사해 34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프로그램 당 최대 200만원까지 총5,000만원을 지원한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해 1년 이상 활동하고 포털 시스템의 봉사 실적이 연간 100시간 이상인 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 2일 선정 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민간단체 보조금 예산편성 원칙과 회계처리 기준을 전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용인시가 지원하는 우수프로그램은 ▲자원봉사활동 전문화를 위한 전문봉사단 운영 ▲민간의 참여행정 구현을 위한 자원봉사 ▲노인들의 사회 참여를 위한 자원봉사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활동 제공 등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용인시미술치료봉사단의 어르신과 장애인 재활미술치료봉사, 우리누리환경봉사단의 경안천 물줄기와 향토유적 답사순례,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용인지회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해병대용인시전우회의 재해인명구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 자원봉사의 영역을 넓히고 전문성을 제고하는 사업들이다.
용인시는 8일 중국 산동성(山東省) 태안시(泰安市)와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서정석 용인시장은 이홍봉 태안시장과 유위동 하이테크놀로지 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 주임 등 8명으로 구성된 태안시 공식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우호교류 합의서 체결 후 논의를 통해 향후 문화·과학기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교류 증진, 기업간 경제협력 여건 제공 등 양 도시 간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의 장점과 공통점을 바탕으로 미래의 공동번영을 위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교류 의사를 표명했다. 태안시는 양질의 풍부한 광산자원을 보유한 산동성의 주요 에너지와 원자재 기지로 발전 요소를 고루 갖춘 도시이며, 태안시에 위치한 태산은 유네스코(UNESCO)로부터 ‘세계 자연과 문화의 유산’으로 지정돼 연간 관광객이 1,867만 명에 이르는 국제적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이번 우호교류 합의서 체결은 지난 2008년 『경기·산동 도시 연합』 조인식에서 만난 양측 시장의 합의에 의한 결실로 양 도시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의 본격적 출발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또한 기존
평택시는 슈퍼오닝쌀 품질을 한단계 더 높이기 위해 슈퍼오닝쌀 원료곡생산단지를 비롯한 전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키다리병등 벼종자소독 중점지도기간을 설정하고 읍․면농민상담소장과 전문지도사 중심으로 기술지원단을 편성해 취약지 마을별로 순회지도를 실시한다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에는 벼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깨씨무늬마름병, 벼잎선충병등이 있으나 그중에서도 키다리병은 2007년부터 전국적으로 많이발생돼 문제가 되고있는 병해로 균이 심하게 이병된 종자는 발아시 고사가 되고 심하지 않은 묘는 생육중 고사가 되는 병해이다 키다리병 방제법은 종자소독이 유일한 방법이며 정부보급종은 약제가 처리되어 있으므로 30℃ 정도의 물에 48시간 침지소독하고 자가채종한 종자는 적용약제를 반드시 넣고 30℃ 정도의 물에 48시간 침지소독하면 된다 종자소독시 볍씨발아기를 사용하면 키다리병 방제효과도 높이고 싹을 균일하게 틔울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 따라서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볍씨소독 중점지도기간을 설정해 대농업인지도를 강화하고 2007년부터 키다리병 방제에 효과가 높은 볍씨발아기를 슈퍼오닝쌀단지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볍씨발아기 481대를 공급하는등 키
평택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평택대학교에서 실시한 뉴타운 시민대학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뉴타운 시민대학’은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주관해 평택시 신장, 안정지구와 오산시 오산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구별로 10명씩의 신청자를 모집, 6주간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집합교육을 통해 주민스스로 계획(안)을 제안 및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뉴타운 시민대학 교육과정에서는 이론교육은 물론 현장답사를 통해 자기가 거주하는 지역의 재정비를 위해서 주민들이 서로 토론하며 직접 정비계획을 수립해보았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영어 어학타운 유치, 특화된 광장 조성, 그린네트워크(Green Network), 비즈니스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열의를 보였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뉴타운 시민대학을 통해서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해결하였고, 우리가 사는 마을의 정비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공공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고민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많은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서는 시민대학에서 주민이 제안한 계획은 지구
평택시가 항구적인 수해대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막천 정비사업이 오는 4월중순경 착공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산동에 위치한 동막천이 하천 폭이 좁고 제방이 낮아 집중호우 시 범람으로 농경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항구적인 수해대책사업으로 동막천 정비에 사업비를 집중 투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전액시비 사업으로 금년까지 10억원을 투입하고 오는 2012년까지 30억원 등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지산동 일원 지산이주단지에서 지방도 317호선(춘향이 도로) 동막 마을까지 총연장 1,160m에 이르는 하천의 폭을 기존 10m에서 18m로 확장한다. 또한 사업구간 내 호안 블록 쌓기와 제방축조 등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1월중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월중 보상을 거쳐, 4월중순경 착공, 오는 2012년 12월중 완공한다는 내부방침을 세우고 총력을 기울기로 했다. 이사업은 시가 2008년부터 지역변화와 개발여건 상황등을 고려해 정비가 시급한 소하천에 대해 소하천 정비기본계획을 재정비해 설계횟수를 30년에서 50년으로 상향 조정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키 위해 치수적으로 안전한 소하천 정비 사업의
최우수상 3회 등 8년 연속 수상 영예 안성시가 2009년도 결산기준 지방세정 경기도 종합평가 결과 2그룹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5천만원을 받게 되었다. 이로써 안성시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02년 이후 최우수상 3회, 우수상 2회, 장려상 2회 , 노력상 1회 등 8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번 「2009년도 결산기준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2009년 한해동안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 과표운영 및 특수시책 추진 등 세무행정 업무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안성시는 2009년 한 해 동안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징수여건 속에서도 전년대비 10.7%증가한 2,267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하여 부과액 대비 94.8%의 높은 징수율을 기록하였다. 안성시는 그동안 지방세 납세자 편의를 위하여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금자동지급기, 인터넷뱅킹, 폰뱅킹을 이용해 24시간 납부 가능한 “ARS 연계 가상계좌서비스”, 지방세 정기분 및 체납분에 대하여 문자로 납부 안내하는 “T-save일괄독려시스템”을 활용한 납세서비스 개선 등 시민편의 세무
안성시는 경기도로부터 지난 4월 1일 2010년도 상반기 제4일반산업단지 공급물량 1,702천㎡를 재배정 결정 통보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2010년 상반기 산업단지 공급물량 배정을 위한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 심의 때에는 사업시행자 미확보 지구였던 안성제4일반산업단지 2단계사업은 차기우선순위로 결정되어 공급물량이 회수될 예정이었으나 4월 1일 경기도의 산업단지 공급물량 배정결과 안성제4일반산업단지 2단계 산업단지 공급물량은 그대로 배정된 것이다. 안성시는 그 동안 수도권 내 부족한 공장용지 공급을 통한 대기업 및 우량기업 유치 기반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확대를 도모할 목적으로 안성제4일반산업단지 2단계 사업 1,702천㎡를 확보하여 기 추진중인 1단계 사업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금융위기 발생으로 경기위축이 장기화 되면서 시행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연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제4일반산업단지 2단계 사업에 대하여 1단계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하여 지구외 사업인 용수공급시설, 진입도로 개설 등을 시에서 부담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는 등 사업시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