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제 46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 24(토)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선착순 236명)에서 “빛그림자극”을 선보인다. 해마다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 개최된다. 그림자극은 ‘안성동화읽는어른모임’ 회원 30여명이 직접 빛과 물체를 이용하여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판자, 두꺼운 종이, 아크릴 등에 나름대로의 형태를 만들어 광목이나 얇은 천에 비쳐진 그림자를 이용해서 꾸며나가는 이야기극으로,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올해는 “똥벼락”과 늑대의 입장에서 아기돼지 삼형제를 재해석한 동화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총 2편이 약 30분간 공연되고, 부대행사로 <캐릭터 색칠하기>가 함께 진행된다. 이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apl.go.kr)나 전화 676-7941~2, 678-5315(정선희)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우돔삭 CIOFF 회장 참석 및 쌀쌀한 날씨에도 1,300 여명의 시민 참여 .지난해 비해 달라진 공연 콘텐츠, 발놀림도 멀티플하게 .8월 남사당공연장 준공 앞두고 다양한 관람객층 발길 이어져 전통공연의 자존심, 남사당 바우덕이 토요상설 공연이 지난 4월17일, 남사당 전수관에서 그 화려한 개막공연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안성시정 권한대행 양진철 부시장과 외교통상부 관계자 및 우돔삭 삭문윙 CIOFF 회장을 비롯해, '2010 CIOFF 세계문화회의'에 맞춰 방한한 CIOFF 회장단이 참석해 우리 풍물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개막공연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300여명의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참석해, 지난 한 해 신종인플루엔자로 취소되었던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강한 열망을 나타냈다. 행사는 체험놀이와 DIMA 컬쳐스의 숲속 틈새 공연, 여기에 '어두운 나랏일은 가슴으로 쓸어내리고 순조로운 연중 공연을 기원'하는 고사굿과 메인 공연인 줄타기, 풍물놀이 등 여섯 마당의 밤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 관객으로 참석한 우돔삭 CIOFF회장은 “한국의 신명은 단순히 즐거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밝음과 어두움, 해학과 패러독스를 모두
이기흥 의원, 이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 오산시의회(의장 윤한섭)는 16일 제1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오산시 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의결하였다. 또한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대한 공동주택 건립을 목적으로 “오산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제1종 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 및 계획수립) 결정(안)”에 대한 오산시의회 의견청취 건에 대하여는, 첫째로 건축물 배치계획상 인근의 그랜드골프연습장과 가까운 동(棟)에서는 골프연습장의 소음으로 인한 민원발생이 예상되므로 사전에 소음이 차단될 수 있도록 대책을 검토 줄 것과 둘째로 사업시행자가 개설하는 도로만으로는 주변 이용도로의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므로 기존도로 확장이나 사업시행자 개설도로와 연결되는 미개설 도시계획도로의 개설 등 기존도로 및 도시계획도로와 연계한 교통대책 강구, 그리고 셋째로 계획위치가 보전녹지지역과 연접되어 있고 최고표고가 118M로 산림이 양호하고 경관이 수려한 지역이므로 산림 및 경관의 훼손이 최소화되도록 계획입지를 조정해 주도록 하는 시의회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이날 이기흥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이번 164회 임시
오산시의회 윤한섭 의장은 16일 제2회의실에서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이 투명하고 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를 철저하게 검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오산시의회 이기흥 의원과 의회의장이 추천한 청학세무회계사무소 유장식 세무사, 그리고 오산시장이 추천한농협중앙회오산지부 이병형 부지부장 등 3인이 선임되었으며 결산검사는 5월 말부터 시작하여 20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와 평택소방서는 지난 2월부터 시민의 위기관리 및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적인 협약식을 갖고, 함께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의료지원 및 안전관리 시스템을 가동 했다. 그동안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질환이 있는 독거노인과 노인부부세대 등에게 소방서 안심 콜을 신청하도록 도와주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방서는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취약지역 이동진료 사업과 연계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한 지난 3월 22일 포승읍 홍원5리, 4월 12일 현덕면 방축1리 마을회관으로 평택소방서와 안중보건지소 이동진료반이 함께 방문해 안중보건지소에서는 무료진료, 영양교육, 물리치료를 해주고, 평택소방서에서는 인형을 이용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기심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농촌지역은 지역여건상 응급상황 발생시 가까운 소방서에서 출동한다 해도 5분이상이 소요되어 안타깝게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고령화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주민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어, 언제든지 위기생황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주민들은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는 소방관의 말에 모
최근 경기도 강화지역의 구제역 발생에 따른 구제역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주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평택시가 지난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강화, 포천지역에서 구제역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등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관내 추산 농가의 보호차원에서 철저한 방역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구제역 차단 방역에 충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24시간 비상연락체제 유지 등 구제역 방역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의심 가축 신고 전용전화(1588-4060)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소, 돼지, 사슴 등 우제류 사육농가974가구를 대상으로 공수의사 4명을 예찰 반으로 편성해 긴급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축산농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우제류 사육농가에 방역약품으로 생석회44톤과 소독약품360kg을 구입공급 완료했다. 이어 시는 방역지도를 위해 발생상황, 방역요령 등을 SMS을 통해 우제류 사육농가에 5회 이상 전송했다. 이와 함께 외부유입 구제역 차단을 위해 젖소감정사업과 농가도우미사업을 지난11일부터 구제역 종식까지 중단조치하고 농장출입 배합사료 차량 축사 내 출입금지 조치했다. 시의 이 같은 노력으로 관내에선 현재까지 한건의
평택시가 최근 경제 악화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민생안정을 도모키 위해 일자리 창출사업에 주력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체감행정을 통해 서민생활에 안정을 도모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 안정망을 구축하는 등 각종 민생안정 시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같은 시책은 평택시가 쌍용차 등 관련 기업의 구조조정, 영세 소상인의 휴․폐업증가로 실직자가 발생하고 빈곤가정이 증가하는 등 서민생활이 위기에 직면하게 되자, 시는 발 빠르게 기존제도로는 민생안정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서민경제를 챙기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어 송시장이 연초부터 올해 시정목표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내걸고, 전행정력을 집주해 추진한 성과라 시정발전의 큰 뜰을 갖췄다고 본다. 따라서 평택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 나눔 사회적 일자리 사업을 살펴본다. □ 청소년 아침도시락 지원(아삭) 결식 청소년들에게 아침도시락을 지원하고 실직자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도시락사업단(아삭)을 지난3월31일 개소해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
광주시는 지역안보 유지를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16일 열린 회의에는 의장인 조억동 시장을 비롯, 협의회위원, 읍면동 통합방위지원본부장, 예비군 읍․면․동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최근 북한 동정 동영상 시청, 총력안보태세 확립에 따른 통합방위 상황보고, 통합방위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보고, 예비군 육성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 시장은 “전시․평시 구분 없이 각종 국가 위해요소로부터 국가의 안보와 평화를 유지하기위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통합방위 능력을 배양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갈수록 야간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오산시 보건소(소장 김동휘)는 직장인, 주부 등 지역주민들에게 운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의 생태하천인 오산천변 농구장에서 야간 체조광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야간 체조광장은 운동하기 좋은 4월부터 금년 10월까지 매일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 한 시간 반 동안 운동전문강사의 도움으로 에어로빅, 스트레칭 등 일반인뿐만 아니라 아린아이를 동반한 가족과 함께 운동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들과 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시간에 쫓기듯 서둘러야 하는 출근 전 새벽운동보다는 훨씬 느긋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고 술자리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운동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시간대는 오후3~4시, 그러나 지난 해 미국 시카고 대학의 연구 결과 오후 6시 이후 야간운동이 낮보다 운동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똑같은 양을 운동해도 밤에 하면 효과가 높다. 부신피질 호르몬과 갑상선 호르몬이 오후 6시 무렵 증가시키며 신체의 각성 도를 높여 운동효과를 증대시키며 햇볕에 의한 자외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야간 운동의 장점이다.
오산시청산우회(회장 이용석)는 지난 10일 장애인의 달인 4월을 맞이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관내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성심농원의 장애우 40여명과 함께 산우회원들과 1대1로 손잡고 “장애우와 함께하는 산행”을 기획하여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칠장산(492m)을 등반했다. 시청 산우회의 장애우와 함께하는 특별산행은 11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날 산행은 아침 8시에 오산을 출발하여 약 2시간동안의 산행을 하였으며 회원들은 손수 준비한 식수와 간식 등을 장애우 들과 함께 한 후 오산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음악동호회 프리버드의 행복공연이 봄기운과 함께 2시간동안 이어져 장애우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청 산우회는 1991년 5월에 산행을 시작하여 산행계획에 의한 월1회 정기등반과 특별산행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금번 산행이 제163차로 한라산을 비롯하여 전국에 있는 명산을 두루 산행하였을 정도로 시청 내에서는 전통이 있고 다수의 직원들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로 앞으로도 매년 오산시청 공무원들의 사회봉사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는 공무원이 사회봉사에 스스로 참여하는 의식을 배양하고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