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고소득 작물 재배 기술을 습득하는 ‘블루베리 병해충 방제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실용화재단 송기철 박사가 블루베리의 병해충 방제와 유통, 가공에 대한 과정 등 전반적인 기술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에 있는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방문해 블루베리의 꽃 솎기, 열매솎기 등 구체적인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블루베리 농업기술교육을 습득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작물재배를 다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황선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에게 고부가가치 작물재배로 고소득을 올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좌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가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에 일자리창출부문에 총35억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선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사 철쭉실에서 ‘제1회 용인시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용인시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윤성균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이병성 용인상공회의소장, 권주홍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 김윤영 용인기업인협의회장, 강길훈 용인대학교 종합인력개발센터실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의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현황 보고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희망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부서와 유관기관 협조사항,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눈높이 차이로 인한 미스 매칭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될 문제로 부각됐다. 또 금년 7월부터 추진하게 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성공을 위해 부서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부서별로 제안한 14개 지역공동체 일자리 제안사업에 대해 함께 검토하고 기대 효과를 가늠했다. 용인일자리센터의 보다 효율적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4.28~30) 중 지진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재난 대비훈련이 오는 29(목)일 평택시를 비롯한 전국 도시지역 및 지진해일 위험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평택시는 이날 지진 및 지진해일에 대비하기 위해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응급복구, 인명구조 등을 포함한 재난대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전국 재난위험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 따라서, 오전 10시에 재난위험사이렌이 울리면, 다중집합장소 및 이면도로, 교통 혼잡지 등의 주민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인근공원이나, 광장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하고 대피할 여유가 없는 고층 건물 및 아파트 등 실내에서는 책상, 탁자 밑으로 몸을 숨겨야 하며, 해안주변 저지대나 해안가 에서는 높은 지대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시동을 끄고, 차내에서 라디오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난번 3월 훈련 시 경기도가 전국에서 제일 많은 민방위 3~4년차 대원 1만명을 동원하는 소기의 훈련
평택시는 지난 19일(월)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송명호 평택시장을 위원장, 평택시 생활체육회 회장을 부위원장, 평택시의회 의장을 고문으로 운영지원분과, 문화홍보지원분과, 사회봉사분과, 경기운영분과의 총 4개 분과에 도·시의원 및 관내 주요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총 82명으로 구성됐다. 평택시는 각 분과별 주요 임무 고지를 통해 운영지원분과는 대회추진과 관련한 행정업무에 대한 협조체계 강화, 문화홍보지원분과는 대회 사전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참여분위기 유도 및 평택시 홍보, 사회봉사분과는 대회운영 전반에 걸친 자원봉사체계 구축, 경기운영분과는 대회 사전준비 및 원활한 경기진행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송명호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만의 축제가 아닌 전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제21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 2일(토)~10월 4일(월)까지 3일간 합정종합운동장 등 34개 경기장에서 축구 등 20개 종목에 총 33,000여명(선수,
평택시가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키 위해 총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사업이 공정 80%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역상수도 미 공급지역에 급 배수관 매설확대로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키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사업이 현재 공정80%를 보이는 등 오는 5월중순경 준공이 무난하다는 것. 시는 올해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사업에 총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해 안중읍 금곡리4리 등 16개소의 총연장 40㎞ 구간에 배․급수관(D350mm~50mm)을 매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11월말까지 실시설계용역 완료 및 도로굴착허가 등을 12월말까지 완료하는 등 제반준비를 끝내고 2010년 1월중에 착공, 오는 5월중순경 준공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비전동 19통 배수관매설공사 등 16개의 상수도급수구역 확대사업은 현재 배․ 급수관 매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등 전체 공정이 80%에 달하고 있어, 오는 5월중순경 모든 사업장의 준공이 무난하다. 이 모든 사업이 완공되면 농촌마을에 안정적인 양질의 수돗물공급으로 주민생활 편익증
전국주부교실 오산시지회(회장 김형례)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삼성. LG가전사, PN풍년(압력밥솥)과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2010년도 제3~4차 가전제품, 차량 순회정비 및 이동소비자 고발센터를 운영했다. 운영의 주요내용은 가전제품 및 자동차 무상수리, 소비자고발센터 운영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15일은 수청동 대우아파트, 16일은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단지에서 운영했다. 한편, 주부교실 오산시지회는 2010년도 운영실적으로 352건(가전 271, 자동차 81)을 무상수리 하였으며, 주요활동내용으로는 소비자고발센터 운영 및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소비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오산청년회의소(JCI)는 19일 오후 6시 오산하야트컨벤션에서 ‘27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기하 오산시장, 윤한섭 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문석균 JCI KOREA 중앙회장, 김경섭 특우회장, 박정훈 오산회장을 비롯 각 기관단체장, 회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훈 오산청년회의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행사는 국민의례, 연혁보고,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별표창과 장학생표창 , 우수시민상 표창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표창에서 공철수, 정맹이 우수시민표창을, 김주성(오산고), 최승민(오산정보고), 정태연(성호고), 김혜리(운천고), 김성현(운암고), 안우현(오산중), 한민애(매홀중), 정운교(성호중), 임현미(운암중), 장선교(운천중), 박아론(대호중), 김수빈(원일중) 12명이 JCI 장학금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박정훈 JCI KOREA 오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5년전 JCI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JCI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이기하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열정과 도전, 진정한
안성시는 21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 “제30회 장애인의 날”행사를 안성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가 (회장 여운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양진철 부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 단체장, 장애인과 가족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가운데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도청 농정국의 이진찬 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안성시의 희망근로사업장인 죽주산성에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30명과 함께 무궁화나무 1000주를 식재하였다. 안성의 대표적인 호국안보 관광명소인 죽주산성에는 올해 안성시에서 희망근로사업을 통하여 총 3,000주의 무궁화나무를 식재할 계획으로, 향후 호국기행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안성시의 올해 희망근로사업비는 20억여원으로 31개사업장에서 25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안성맞춤랜드의 야생화단지조성사업과 희망 매실로 조성, 자전거수리 센터 운영,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한편 안성의 죽주산성은 경기도기념물 6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236년(고종23) 죽주 방호별감 송문주(宋文胄) 장군이 몽골군의 침입을 물리쳤던 성으로, 임진왜란 때도 왜군을 물리쳐 격전지로도 유명하다 죽주산성 내 포루가 있는 산정에 올라서면 안성벌과 이천ㆍ장호원 등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전략적 요충지로 예전에는 충청․전라․경상도의 삼남과 서울을 이어주는 교통의 요충지였다 성 안에는 지금도 송문주장군의 전공을 기리는 사당이 있어 해마다 가을에 송문주장군 제례와 죽주문화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20일 소방공무원 60명, 의용소방대 문상욱 대장을 포함한 50여명이 분당구 영장산 등산로 주변 및 성남아트센터 입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대원 폭행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최근 4년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사고는 음주폭행 119건(49.4%), 단순폭행 75건(31.1%), 가족 및 보호자에 의한 폭행(16.6%) 등 모두 241건이나 되며,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행 법령은 구급대원 폭행 및 차량손괴에 대하여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은 물론,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될 경우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분당소방서 야탑119안전센터에서 경찰의 구급요청으로 환자J씨(남. 57세)를 병원으로 이송중 구급차 내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하고 병원 도착 후에도 응급실에서 구급대원 L대원(남. 40세), J대원(남. 28세)을 재차 폭행, 열상 ․ 타박상을 가하여 분당경찰서로 환자를 인계한 사례도 있었다. 이번 캠페인은 이 같은 사례 발생치 않도록 등산객 및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안내문을 배부하고, 플래카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