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석 용인시장은 오는 6.2지방선거에 있어서 그동안 자신의 입장표명을 자제해오던중 오는 5월3일 용인시청 철죽실에서 용인시장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그 내용을 기자실에 문자로 송고하였다.
안성경찰서(서장 김덕한)는 10. 4. 29(木) 22:00~24:00(2시간), 중앙대 후문 내리 서민생활보호 치안강화구역에 대하여 안정된 지역치안을 위한 선제적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일제검문 검색을 실시하였다 경찰서장 등 경찰관 47명과 방순대원 24명, 방범대 등 협력단체 30명, 총 101명이 함께한 이날 일제검문검색은 내리 전 지역에 대해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내리지역은 학생과 노동자, 외국인, 유흥업소 종사자 등이 밀집 거주하고 있어 강․절도 및 성범죄 사건 우려지역으로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안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특별방범을 실시하여 범죄분위기를 완전 제압할 계획이다.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지난 29~30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소방활동 구현을 위해 종합적인 소방 전술훈련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현장대응 역량강화에 노력하였다. 이날 훈련은 다기능 인력운영으로 탄력적 현장대응체계 구축 기반 확보 및 재난현장에서 능력 있는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한 숙달 훈련을 중점으로 5개 분야에 교관을 지정 ▲인명구조장비 조작 ▲로프매듭 ▲공기호흡기 조작 ▲화재진압 훈련 ▲복식사다리 조작 훈련 등에 대한 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하였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한 원년에 화재저감을 위한 현장 맞춤형 작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소방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으로 현장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소방서 관할 10개 119안전센터에서는 이번 훈련 외에도 매일 2시간 이상 소방 장비조작 및 전술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용인시는 편법 분양과 안전사고 취약시설로 피해 사례가 많은 고시원에 대해 건축허가 기준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역세권과 대학가 주변을 중심으로 실별 분양과 분할 등기가 가능한 집합 건축물처럼 투자자를 모집하는 등 편법 분양을 하고 열악한 환경에 따른 안전사고 피해가 발생해 용인시 지방건축위원회의 자문과 용인시 건축사협회의 의견을 반영해 고시원에 대한 새로운 건축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용인시의 강화된 고시원 건축기준에 따르면 고시원은 위락시설과 제2종근린생활시설 중 인터넷 컴퓨터 게임시설 제공업, 단란주점, 안마시술소, 안마원, 노래연습장 시설과 동일한 층에 입지할 수 없게 된다. 또 부대·복리시설인 휴게시설, 관리실, 공동취사시설, 공동세탁실 설치를 의무화한다. 연속해 15개실을 초과할 경우 15개실마다 외기와 면한 녹색공간 등의 휴게시설을 1개소 이상 설치하게 한다. 8개실 이상을 연속 설치한 경우에 복도는 막다른 구조가 아닌 순환 구조로 계획하도록 한다. 불법 확장과 용도변경 방지를 위한 기준도 강화한다. 각 실별 발코니와 취사 배관 설치를 불허하고, 준공 후 집합건축물로의 전환을 불허한다. 동 기준은 고시원 건축기준 강화 공고일인
용인시는 국가 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후한 주거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국가 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자는 박영호(82세, 상이군경회소속 유공자, 처인구 마평동 거주)씨를 비롯해 관내 거주하는 국가 유공자와 유족 중 보훈 단체에 가입한 회원 총43명으로 상이군경회 소속 9명, 전몰군경유족회 6명, 전몰군경미망인회 9명, 광복회 1명, 무공수훈자회 8명, 6.25참전유공자회 10명 등이다. 시는 보훈의 달인 6월에 선정자 가구 환경 개선과 지원금 교부를 모두 완료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신청자 주거지에 대한 현장 심사와 서류 심사를 통해 시설 노후 정도, 가구원수, 거주지 유형 등을 심사했다. 선정 결과 지원 대상자의 주택 소유 형태는 37명이 자가주택, 6명이 전·월세, 거주 유형은 36명이 단독·다세대, 7명이 아파트로 나타났다. 선정자 가구에는 도배, 장판 등 실내공간 개선, 부엌, 주방 등 주방환경 개선, 화장실 개량, 난방·보일러 설비 교체, 베란다 수리 등의 비용을 가구당 2백만 원 이내로 지원, 총8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인다. (문의 용인시 주민생활과 031-324-2202)
용인시는 5월 1일부터 9월까지 본격적인 기온상승에 따른 각종 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방역비상체제로 돌입한다. 이에 앞서 처인구 보건소는 30일 보건소 방역담당자와 민간위탁 방역업체가 참여해 전염병발생 제로화를 다짐하는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역약품과 장비취급 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방역활동을 결의하고, 행정타운 노인복지관 근처에서 연막 및 분무 작업을 시연하기도 했다. 각 구 보건소는 이 기간동안 전염병 예방활동과 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방역비상 근무자는 ▲ 주요 의료기관 모니터링 ▲ 오염지역 입국자와 해외 유입 전염병 환자 감시체계 ▲ 전염병과 설사환자 발생 직후 보건소 역학조사반과의 신속한 연계 등을 담당하고, 전염병 관련 민원이 접수될 경우 신속한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용인세브란스 병원 외 482개소 의료기관에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상주시켜 매일 전염병 환자 발생과 확산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체제를 갖추게 된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전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빌라·아파트·학교, 정화조 등에 모기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생태와 문화의 도시 용인’ 용인시가 5월 4일부터 8일까지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용인 봄꽃축제 2010’를 개최한다. 올해 4회를 맞은 용인 봄꽃축제는 지난해 용인시 농촌 특성을 부각하는 행사와 꽃 주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중심이 됐던 데 비해 가족애와 환경보호를 체험하는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한 것이 특징. 특히, 160,000㎡에 달하는 경관단지를 새롭게 조성해 이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하고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장 주안점을 둔 행사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가족사랑 걷기대회’와 ‘환경보호 영화관’상영.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 기획한 ‘가족사랑 걷기대회’ 행사는 2010년을 기념해 2010명의 시민(600여 가족)이 새로 만든 경관단지 2km를 가족과 함께 걷는 프로그램. 5월 5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가족사랑 걷기대회에서는 ‘자녀를 격려하고 칭찬하라’ 등 코스 중간 중간에 ‘좋은 부모 10계명’ 문구를 게시하고, 코스별로 ‘사랑의 꽃길’, ‘포옹의 꽃길’ ‘화합의 꽃길’을 지정해 서로 안아주고, 손잡고 걷는 행동 미션이 이어진다. 5월 8일 어버이 날을 기념
평택보건소는 지난 28일 세교동 보성 경로당을 찾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양․ 한방 무료 진료서비스를 실시했다. 2007년부터 이동보건복지센터를 운영해 매주 수요일마다 경로당을 찾아 무료 진료와 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평택보건소는 최근 소방서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병원진료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은 무료진료와 상담을 통해 질병을 관리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불소겔 도포 및 틀니관리 요령을, 평택소방서가 어르신에게 필요한 응급처치 및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교육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씹는 즐거움을 위해 치아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으며, 응급처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자주 방문 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평택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동보건복지센터를 운영해 매주 1회 경로당을 찾아 양․한방 무료 진료 및 치아관리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면서 소방서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건강관리를 위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늘은 댄스스포츠를 배달시켜 배워볼까? 짜장면, 짬뽕처럼 내 입맛에 맞는 학습강좌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배달된다면? 영화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평택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배달강좌제 학습현장의 이야기이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올해부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조성을 위해「평생학습 배달강좌제」를 오는 5월초부터 운영한다. 평생학습 배달강좌제란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원하는 시민이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교육신청 시 신청분야의 배달강사를 파견해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학습출장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의 교육들이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이 있는 공급자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면 배달강좌제는 철저히 교육을 신청한 수요자를 중심으로 교육이 제공되는 신개념의 학습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5명 이상의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평택시 평생학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배달강좌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과목은 건강, 스포츠, 인문, 교양, 취미, 여가, 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한 모든 과목은 배달 강사에 의거 무료로 교육 받을 수 있으나 강사비 외 교육과정에 소요되는 재료비 등은
평택시가 시민건강증진과 국내외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이충레포츠공원 내 국내최대 규모의 하키장등을 201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충 레포츠공원 3단계 사업으로 이충동 산 19-4번지 일원에 67,570㎡에 하키장 2면과 농구장 2면, 풋살장 4면, 다목적체육관 등 다목적 스포츠센터가 들어선다. 이중 하키장은 국제규격으로 건립해 경기장에 대한 공인증을 얻고 국내․외 대형하키대회 유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3단계사업을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친환경 복합문화 체육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주변 부락산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모든 시설물을 자연친화적 소재로 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2010년 8월까지 도시계획시설(변경) 결정 등 행정절차를 끝내고, 총 13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11년 4월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5월에 착공, 2013년 12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농구장, 하키장, 다목적 체육관 등 3단계 사업은 현재추진 되고 있는 주차장 조성(37,070㎡)등 2단계 사업이 오는 7월중에 끝나는 대로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11년 5월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모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