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공직가치 함양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해 대상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달 28일에 이어 이번 달 3일과 4일 총 3차례에 걸쳐 1천800여명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청 온누리 대강당에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손정식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명예교수가 특별 초빙 강사로 나와 ‘21세기 지식기반경제와 섬김의 공직자 상’을 강의했다. 손교수는 “21세기는 ‘지식기반 경제시대’가 될 것임”을 전제하면서 공직자들의 지식에 기반을 둔 가치혁신 방안을 찾아야 할 것임을 두바이의 인공섬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어 공직자들이 국민들을 제대로 섬기기 위해서는 경제 마인드가 있어야 함을 홍콩의 자동차번호 사례를 들어 설명해 참여 공무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대한 공무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 운영안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소양 교육은 공직자가 추구해야 할 궁극적 목표와 바람직한 행동기준을 갖게 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올해 8만여명의 성남시민 일자리를 마련한다. 성남시는 관급공사에 성남시민 우선고용을 협약사항으로 명문화해 6만1천명을 고용하고 굴지 기업 민간이전 사업을 통해서도 4천여명 시민을 고용하는 등 362개 일자리로 6만5천명 성남시민을 간접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400억원을 투입해 지역공동체, 공공 근로, 희망근로, 청사안내요원 등 330개 일자리를 만들어 8천여명의 성남시민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최근 분당구 정자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NHN㈜는 876명의 성남시민을 올해 신규 채용하며, 성남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는 올해 채용 계획 인원 중 65% 인 390명을 성남시민으로 채용한다. 성남시가 지난해 6월 국책사업 유치에 성공한 글로벌 게임허브센터(분당구 서현동 분당스퀘어)는 현재 근무인원 330명 중 97명이 성남시 거주자인 가운데 오는 2020년까지 6천여 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어서 더욱 많은 성남시민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글로벌 IPTV 확산센터(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역시 앞으로 센터 설립운영에 따른 관내 기업 100개사 창업과 1000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돼 성남시민 대거 고용이 예상된다. 특히 오는 2013년 판교 테크노밸리 완공을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발생하수를 적정 처리키 위해 총401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팽성 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평택시가 지난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향후 팽성 지역에 주한미군기지가 이전되면 기존시설로는 발생하수처리가 불가피해 막대한 사업비를 들여 증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 이 사업은 전액국비로 올해까지 235억원을 투입하고 오는2012년 까지 연차적으로 46억원을 투자하는 등 총40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팽성읍 송화리 451-1번지일원(미군기지내)에 팽성공공 하수처리시설을 기존 1일 10,000톤을 처리하는 용량에서 4,200톤 증감한 14,200톤으로 처리 하는 시설로 증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현재 구조물 터파기 공사를 위한 가시설이 설치 중에 있는 등 전체공정 15%를 보이고 있는 등 오는 2012년 6월중 준공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09년 5월에 경기도 및 한강유역 환경청으로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인가를 받는 등 행정절차를 모두 끝내고 7월 1일 공사를 착공,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왔다. 팽성공공 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주한미군기지이전에 따른 발생하수를
2008년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등의 만성질환이 7가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과 질병부담이 급증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은 암을 제외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26.1%), 질병부담 1위(27.6%)를 차지하고 있고, 2008년도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각각 1, 2위 차지, 건강보험 재정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며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함께 만성질환의 질병부담은 더욱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심근경색, 뇌졸중, 치매 등 중증질환의 선생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의 관리수준이 미흡해 예방 가능한 사망 및 장애를 초래하게 되므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만성질환 관리수준 향상 및 예방을 위해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안중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1, 2차에 나뉘어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1차 강좌는 오는 12일 수요일 서울제일정형외과 양민석 원장을 모시고 요통․무릎 관절염에 대한 교육을 받고, 2차 강좌는 19일 수요일에 안중백
위기가정 사례관리 본격 안성시가 지난 4월 30일 서부와 동부 2개 권역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였다. 안성시는 위기기정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지역복지자원을 연계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복지대상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지역거점으로 서부(공도읍사무소 내)와 동부(죽산보건지소 내) 2개 권역에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시장 권한대행 양진철 부시장과 서부권 수탁법인인 사회복지법인한길 한창섭 대표이사, 그리고 동부권 수탁법인인 평안밀알복지재단 한덕진 대표이사가 함께 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안성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대해, 관에서 제공하는 법정서비스 외에 민간시설에서 제공하는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들을 추가적으로 함께제공해 위기가정에 대한 본격적인 사례관리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성시 무한돌봄센터는 현재 시민회관 2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지난 3월22일 개소식을 가진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위?수탁 협약을 체결을 계기로, 2개 권역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어 안성시 저소득층의 복지혁신을 앞
고운 옷 갈아입은 중앙로 7개월간의 공사 대장정 완료 임박! .사전 여론조사와 교통 시뮬레이션 보고로 시민 여론 수렴 .타지자체 650m 1개 사업 기간에 안성시 동일 거리 4개 사업 완료 .가로 환경 정비로 보행자 위주의 아름다운 거리로 거듭나 안성시 중앙로 개선사업 완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중앙로 개선사업은 2009년 8월부터 오수와 하수를 분리시키는 하수관거사업을 시작으로 상수관 교체사업, 한전전선 통신선 지중화 사업(지하매설), 경관개선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 사업에는 공공디자인 20억, 지중화 22억, 상하수도 9억 등 총 51억 예산이 쓰였다. 사업초기 우수 관로 및 KT 관로 등의 예상치 못한 지반환경에 부딪혀 예정보다 공사기간이 길어지기도 했지만, 중앙로 공사구간과 동일한 시흥시의 650m 공공디자인사업 한 건이 7개월 간에 걸쳐 완공된 것에 비하면, 안성시가 동일한 650m 구간에 4가지의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며 7개월(동절기 공사기간 중단 제외)에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하수와 상수 공사를 같은 기간 내 시공하고 여기에 전선, 통신선, 지중화를 더해 기반시설구축과 경관 개선사업을 동시에 진행한 데 있다. 이번 공사로 보행도로
오산시 보건소(소장 김동휘)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소 개념의『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이번 달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7년 3월부터 시행된『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지역별 전담 방문간호사, 방문 진료의사, 보건소 내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금연상담사, 운동처방사 등이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포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사업이다. 맞춤형 방문간호를 통해 대상자들이 받게 되는 서비스는 △취약가족 건강관리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의 투약 및 합병증 관리 △말기암 환자의 증상관리와 암예방 관리 △임신과 산후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관리 △허약노인(치매, 우울, 요실금, 약물복용)의 건강문제관리 등이다. 시는 소외된 취약계층의 각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문제 등 설문을 통해 가구별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건강행위에 문제가 있거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질병관리, 합병증예방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관절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하여 오산천변에서 맞춤형 걷기운동을 시
용인중앙시장이 5월부터 적립식 공동쿠폰제를 시행한다. 용인중앙시장 공동쿠폰제는 소비자가 5천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하면 100원권 공동쿠폰 1매를 지급하고, 공동쿠폰 50매를 모으면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5천원 상품권으로 교환해주어 시장 내 4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대형매장이나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실시되고 있는 포인트적립제도를 재래시장 특성에 맞게 적용시킨 것으로 대형매장과 초대형슈퍼마켓(SSM)에 대응해 단골 고객층 확대와 매출 증대 효과를 얻는 시장 마케팅 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용인중앙시장은 올해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대상 전국 2개 시장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돼 공동쿠폰제를 시행하게 됐다. 올해 공동쿠폰제 도입 등 공동마케팅 분야를 적극 활성화해 연20%의 매출증대 효과를 높이고 전국 100대 시장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이순환 회장은 “상인들 스스로 변화된 전통시장의 모습과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시장을 만들기 위한 마케팅 기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은 대지면적 3만8천여㎡, 매장면적 7만4천여㎡에
용인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유물을 복원하거나 시대별 와당을 직접 만들어 보는 6월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5월 1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발굴체험교실, 구석기 생활문화체험, 와당 만들기, 유물복원체험 등 4개 강좌가 운영되며 미취학 어린이, 초등학생, 초등학생을 둔 가족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에서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과정별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 발굴체험’과 ‘구석기 생활문화 체험’은 무료, ‘와당만들기’와 ‘유물복원 체험’은 재료비 5천원을 부담하며 완성 작품은 본인이 가져갈 수 있다. 고고학 발굴의 의미를 이해하고 유물 발굴과 복원과정을 선보이는 어린이발굴체험교실은 6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저·고학년으로 나눠 각 15명을 모집한다.매주 토요일(6월12일 제외)에 실시. 구석기 생활문화체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15명을 모집한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옷을 직접 입거나, 불을 피우며 석기도 만드는 등 구석기인들의 생활모습을 직접 재현해 본다. 와당 만들기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셋째 주 토요일(19일)에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20명.
용인중앙시장이 5월부터 적립식 공동쿠폰제를 시행한다. 용인중앙시장 공동쿠폰제는 소비자가 5천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하면 100원권 공동쿠폰 1매를 지급하고, 공동쿠폰 50매를 모으면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5천원 상품권으로 교환해주어 시장 내 4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대형매장이나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실시되고 있는 포인트적립제도를 재래시장 특성에 맞게 적용시킨 것으로 대형매장과 초대형슈퍼마켓(SSM)에 대응해 단골 고객층 확대와 매출 증대 효과를 얻는 시장 마케팅 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용인중앙시장은 올해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대상 전국 2개 시장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돼 공동쿠폰제를 시행하게 됐다. 올해 공동쿠폰제 도입 등 공동마케팅 분야를 적극 활성화해 연20%의 매출증대 효과를 높이고 전국 100대 시장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이순환 회장은 “상인들 스스로 변화된 전통시장의 모습과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시장을 만들기 위한 마케팅 기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은 대지면적 3만8천여㎡, 매장면적 7만4천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