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내달 15일까지 모집 최근 가중되고 있는 취업난을 타파하기 위해, 매월 19일을 “일구데이”로 지정하여, ‘안성맞춤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온 안성시청 안성일자리센터에서는 오는 5월 19일, 6개 업체 100여 개의 취직자리를 준비하여 구직자를 기다리고 있다. 행사는 5월 19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시민회관 3층에서 열리며,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된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취업상담 및 현장 면접이 가능하며 취업 및 면접 클리닉 상담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면접 등록은 1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안성일자리센터에서는 가정의 기반을 흔드는 청년구직자와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안성맞춤 청년 ․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안성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29세까지의 청년이며 군필자의 경우 31세까지 가능하다. 중장년층 참가대상은 역시 안성에 주소를 둔 만 30세에서 50세까지의 중장년층이며, 청년은 10명, 중장년은 5명 모집으로 참가수당은 각각 30만원이다. 프로그램은 주 1회, 4시간
안성시 보건소는 신생아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여 재활치료(보청기 착용, 인공와우이식 등 포함)등을 연계함으로써 언어 ․ 지능 장애 사회부적응 등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등, 난청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한 검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실시해오던 지원기준이 2010년부터 최저생계비 120% 이하 가정의 신생아에서 최저생계비 200% 이하 출산가정의 신생아로 변경됨에 따라 지원 기준이 대폭 확대되어 종전 보다 많은 신생아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신생아 청각선별 검사는 출생 후, 2~3일 이내(분만 후 퇴원 전)에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늦어도 1개월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여야 검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상자 신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구비서류를 갖추어 접수하고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검사 시에 지정 병의원에 쿠폰을 제출하면 된다. ▣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기준 (전국가구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구원수 월평균소득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혼합(직장+지역) 비 고 1인 1,008,680 26,880 16,050 28,660 구 비 서 류 ①주민등록등본 1부 ②건강보험료본인부담금납부확인서 1부 2인
용인시가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알선과 교육을 펼쳐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2008년부터 매년 1억 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행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핵심은 ‘용인 청년 뉴딜사업’과 ‘재취업 지원사업’의 취업 교육 프로그램. 용인일자리 센터는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구직자들의 희망조건을 상세하게 파악해 지속적으로 기업과 연결해 취업을 알선해 주는 기본적인 기능 뿐 만 아니라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용인 청년 뉴딜사업’과 ‘재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성공 취업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용인 청년 뉴딜사업’은 취업률 75%의 검증된 취업 길잡이 강좌. 2008년부터 지금까지 156명의 교육 수료생 중에 113명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에 취업, 75%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올해 청년 뉴딜 교육은 만 3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단순한 취업정보 제공 교육을 벗어나 전담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개별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업종을 진단 분석해 취업을 알선해 주고, 면접까지 동행해 주며, 취업이 안된 교육생은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구직에 필요한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관리
- 국내 최초 보안필름 개발·생산업체에 물류창고 증설 방안 강구 용인시는 11일 오전 10시 행정타운 철쭉실에서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원스톱 처리회의를 열고 처인구 이동면 묘봉리에 위치한 (주)세화피앤씨의 물류창고 건축 가능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기업이 원하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내놓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용인시 기업지원과에서 주관하고 경기도 관계자를 비롯해 용인시 회계·농축산· 건축·도로 부서 담당공무원, 처인구 건설교통 부서 등 관련부서 공무원, 용인상공회의소 관계자,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세화피앤씨는 국내최초로 보안필름을 개발해 해외시장에 경쟁력을 구축한 중견 기업으로 삼성전자 PDO용 광제어 필름 주재료를 독점 공급하기로 계약해 사업 확장과 이에 따른 공장 증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공장 증설 계획부지가 농업저수지 2km, 송탄상수원보호구역 10km 이내에 위치해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 지침’에 의거해 공장증설이 불가한 실정이다. 용인시 기업SOS지원단은 해당 기업이 인근 국유지 매입 후 회사 소유 부지에 물류 창고를 건축해 활용하는
용인시 농업기술센터가 제5기 용인그린대학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 용인그린대학은 농업 CEO 육성을 위한 최고농업과와 일반 시민의 전원생활 정착 또는 도심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그린생활과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로 40명씩 참가할 수 있다. 금년 8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약 1년간 주 1회씩 교육이 진행되며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가진 농업인과 일반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최고농업과는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그린생활과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최고농업과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CEO이론, 친환경농업, 농산물 가공 및 마케팅, 농업실무이론, 토양분석 및 조직배양 실습, 현장 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그린생활과는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농업기초교육과 텃밭 가꾸기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이론과 실습, 텃밭가꾸기, 원예실습, 원예치료 개론 등을 가르친다. 전원생활을 하기 위한 취미·교양 등 실용적인 내용들을 배울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2층 자원육성과에서 6월 30일까지 방문 접수하며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서류접수 결과 및 면접일정은 7
성남시가 바쁜 일상에 쫓겨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성남 지역 곳곳을 찾아가 개최하고 있는 ‘미니콘서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4일과 8일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모란시장과 희망대공원, 수진공원, 남한산성 유원지를 각각 찾아가 성남예총, 성남시립국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수준높은 앙상블 공연과 우리 정서에 맞는 국악 등을 선보여 콘서트 개최지마다 1,000여명 이상의 관객몰이를 했다. 특히 모란장이 선 지난 4일 열린 미니콘서트 날에는 위금자, 김상진등 인기가수가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 ‘나 여기 있어요’, ‘행복’, ‘고향이 좋아’ 등을 무대에 올려 흥을 돋우고, 부명희, 진태완 국악팀이 민요 메들리를 펼쳐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시는 장이 서는 날마다(끝자리 4, 9일) 이곳에서 오후 3시 미니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이어 오는 9월까지 모두 76차례 지역 곳곳을 돌며, 성남시립합창단·국악단·소년소녀합창단·성남시립교향악단· 성남예총 주최의 미니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성남시는 장애인 각각의 특성에 맞게 집안환경을 개선해 주는 ‘2010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각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받은 장애인 가구를 선별해 총 8가구의 재가장애인 가구를 무장애 생활환경으로 개선해 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개선사업을 전개하며, 장애유형, 장애정도, 행동패턴 등을 고려해 장애인 집안 내 문턱 제거 작업과 계단하부 턱 제거, 주 출입구 경사로 설치, 핸드레일 설치, 지하실 방 환기구 설치, 화장실 비데 설치, 벽지, 장판 교체 작업 등을 벌인다. 1~6급 등록장애인 중 가구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 200%이하인 자(4인 가족 기준 265만원 이하)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등급이 높은 자로서 지체, 뇌병변 및 시각장애인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지역 내 15가구의 장애인 주거 생활 개선을 지원했다.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용축제 제24회 성남무용제 열려 한국무용협회성남시지부(지부장:김종해)에서는 무용의 저변확대와 대중화 및 지역무용 활성화를 위하여다양한 분야와 장르의 무용인들이 모여 ‘세대가 함께어우러지는 무용축제’ 제24회 성남무용제를 오는 5월15일(토) 오후 4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개최한다. 성남예총이 주최하고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후원 하는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단체는 서현승청용단(단장:서현승)의 발레 ‘ice princess(얼음공주)’ 유진무용학원(원장:장유진)의 ‘가을풍경’, 예승청소년무용단(단장:이영순)의 째즈댄스 ‘오! 루팡’, 아름무용단(단장:이선아)의 밸리댄스 ‘환희’ 등 청소년단체와 춤사랑무용단(단장:신미경)의 ‘살풀이’, 드림어머니무용단(단장:이재은)의 ‘태평무’, 성남어머니무용단(대표:황연숙)의 ‘한량무’ 등 어머니무용단, 그리고 성남무용단(단장:김종해)의 ‘장고춤’, 연발레단(단장:강연희)의 ‘오월의 노래’, 파사무용단(예술감독:황미숙)의 ‘흐름’, 예무단 결(대표:신미경)의 무예무 ‘운심검무(雲心劍舞) 등 전문무용단에 이어 제24회 성남전국무용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한 솔(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의 한국창작무용
평택항이 들어서기 전 솔개바위 마을(연암 5리) 북서쪽 산기슭에는 솔개바위라는 바위가 있었다. 이 마을 앞에는 ‘대진(大津)’ 나루가 있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대진(大津)’이라는 이름보다 ‘솔개바위 나루’라는 이름으로 즐겨 부른다. 평택항 앞 바다에는 영웅바위가 서 있다. 이 바위는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 중종 25년에 만든 조선전기의 전국지리지)에 ‘영옹암’이라고 기록되었는데, 고려 말 왜구의 침입과 임진왜란 때 장군으로 둔갑해 외적을 물리쳤다는 호국의 전설이 담겨 있다. 과거 만호나루(솔개바위 나루)는 이웃한 신전포와 계두진, 원정리 한나루, 홍원리 호구진, 삼계리 옹포와 함께 아산만 해변의 대표적인 항구였다. 조선시대 이 나루는 ‘대진(大津)’ 또는 ‘한진(漢津)’이라고 불렸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대진(大津)은 넓이가 10여 리나 되는 긴 항구였고, 이곳에서배를 타면 당진의 면천, 홍성 등으로 오갈 수 있었다 한다. ■ 환황해 물류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新실크로드 거점 평택항 평택항은 입지적․지리적 여건을 살펴보면, 내륙 교통망으로 뛰어난 접근성과 수송시간 단축으로 다른 항만에 비해 절대 물류비를 절감 할 수 있는 최적의
“이주민 무료건강검진 및 진료서비스, 이주민송금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그리고, 문화나눔 『지피지기(知彼知己) 한마당』축제 등” 행복한 이주민센터는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역 광장에서 이주민을 위한 나눔행사로 기탁물품과 후원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 등 대대적인 “아름다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행복한이주민센터가 주최한 이번행사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등 20개 기관 단체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한국에 정착해 살아가야 하는 결혼이주여성과, 과중한 노동에 시달리는 이주근로자에게, 바자회 행사는 단순한 기탁물품과 후원 물품을 판매하는 것 이상의 지구촌 한 이웃임을 확인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자 개최한 것이다. 이주민을 위한 바자회에서는 이주민이 먹거리, 생활용품, 기탁물품 판매에 직접 참여해보고, 지역민과 교류의 기회를 통해 서로에 대한 교감과 소통을 하고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며, 이 행사와 함께 이주민을 위한 행사로 이주민을 위해 내과, 안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한방과 등 무료건강검진 및 진료서비스, 은행송금서비스,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