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관절염 자조 관리 교실’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관절염 자조 관리 교실’은 다음달 7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각각 5주 과정의 이론 수업과 수중 운동 교실이 운영된다. 이론 수업은 대한근관절학회의 최희권 강사가 중원구보건소 중강당에서 월·수요일 주2회 ▲관절염의 이해 ▲운동요법과 통증관리 ▲골다공증 예방 및 영양관리 ▲체력관리 및 민간요법의 이해 ▲율동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수중운동은 이론 교실 이수자를 대상으로 기초체력평가와 설문평가 실시 후 화·목요일 주 2회 ▲수중적응훈련 ▲심폐 지구력증진 운동 ▲관절 가동범위 증진운동 ▲상·하지근력 증진운동 ▲복근력 및 배근력 증진운동 ▲협응력·민첩성 증진운동 ▲대퇴사두근 및 슬관절 강화운동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측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주고 지속적으로 자기관리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건강한 삶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가족과 함께 충북 단양과 제천으로 한국문화체험 여행을 떠나는 행사를 열었다 . 이번 행사에는 성남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와 재외동포, 결혼이민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해 이틀간의 여정동안 단양팔경으로 꼽히는 도담삼봉과 석문, 온달성, 고수동굴, 상선암, 방곡 도예촌, 박달재 등을 관람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은 각 명승지에서 도자기 만들기와 두부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충북 제천 박달재에 얽힌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전설을 알게 되는 등 한국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남모르게 당하는 차별과 낯선 문화로 인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한국인의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열어 글로벌 공동체 의식을 지역 사회에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0일은 지난 2008년 제정된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세계인의 날’로 지정됐으며, 20일을 포함하는 1주간은 ‘세계인주간’이다.
성남시는 사회단체나 각 기관 등에 일정 구간씩 도로 관리를 맡겨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도로입양(Adopt-a-Highway)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일까지 시민단체, 종교단체, 회사, 각급 학교, 동호회 등으로부터 입양 신청을 받은 뒤 도로 관리능력과 참여도에 대한 시(市)자체 심사를 거쳐 총 3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다음달부터 오는 2011년 말까지 광주시와 의왕시 등 인접도시와 연접한 외곽 경계도로를 단체별로 2~3㎞ 씩 관리권한을 부여받아 해당 구간을 청소하거나 주변 잡초 제거, 불법광고물 수거 등 도로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게 된다. 시는 도로입양단체에 안전조끼, 빗자루, 수거집게, 쓰레기수거 봉투 등 필요한 장비와 소모품을 지원하며, 재해보장 보험도 가입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구간별로 관리 책임을 맡은 단체의 명칭이 새겨진 표지판을 설치하며, 희망자에 한해서는 자원봉사 활동실적 확인서도 발급한다. 한번에 50명 이상 인력동원이 가능한 기관이나 단체 등은 신청서(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구비해 성남시청 청소행정과(☎729-3191~3)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시는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역 도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은 조직내 수직적 의사소통의 경직성을 해소하기 위해 자유로운 내부 의견수렴을 위한 목소리 창구로써 "불만Zero팀"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대열 서장은 의사소통의 수직적 구조를 탈피하고 수평적 구조의 채널 방식을 마련하기 위해 비간부 직원으로 팀원을 구성하는 한편, 의사소통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각 업무분야별로 팀원을 선출하였다. 이대열 서장은 "불만Zero팀" 운영을 통해 조직내부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내부 커뮤니티 강화에 기여하는 등 조직운영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도운영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성균관대학교 의학과 6년차 예비의사들이 지역사회 보건사업 참여를 위해 2007년부터 4년간 연속해 평택을 찾았다. 6개팀 42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기 위해 농촌 지역을 방문해 안중보건소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서부지역 5개 읍‧면에서 근로봉사, 건강교육, 지역보건사업 참여, 지역사회현황분석 및 조사연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팀별 6~7명씩 6팀으로 구성된 42명의 학생들은 지난 4월 23일~5월 7일까지 2주일간 평택 서부지역 5개 보건지소로 나뉘어 공중보건의사의 지도하에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참여 했다. 성신은빛마을, 한길복지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누워만 계시는 어르신들의 몸을 씻겨 드리고, 청소와 함께 무너진 담장도 고치고. 식사 수발도 했다. 또 다른 팀은 대반4리 이장님댁 모판나르기에 참여해 농촌 경제의 실정과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기도 하였고, 신영2리 이장님 댁 블루베리 농장일을 돕기도 했다. 대반리 이장님은 부추전등 새참(농부들의 간식)이 학생들 입맛에 맞지 않을까봐 읍내까지 나가서 튀김과 떡복이를 사다주시기도 하시며, 한창 일손이 부족한 농촌일 도움에 정말 고마워 했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
평택시가 시민들에게 특색 있는 녹색공간을 제공키 위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푸르름이 가득한 5월을 맞이하여 공원이용객의 증가와 시민들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맞춰 이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키 위해 가로환경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것. 시는 공원 및 가로화단 관리를 위해 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5월 12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비전지구가로화단, 동부근린공원 등 92개소를 대상으로 풀깍기 연4회, 풀뽑기 연2회 , 관목전지77,793주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환충녹지 관리를 위해 비전, 세교지구, 군문, 합정지구 등 27만㎡의 녹지에 대해 풀깍기 연4회, 관목전지 18,000주 연1회등 작업에 1억여원이 사업비를 들이기로 했다. 또 국도45호 램프구간 녹지대 공간정비를 위해 2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6월 16일까지 칠괴동 116-2번지 등 2개소의 국도변 45호 램프구간에 소나무15주, 철쭉류4,800주, 잔디식재11,018㎡등의 정비사업을 벌인다. 이어 가로환경 유지관리와 함께 기존 가로화단과 녹지의 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요국도변의 꽃씨파종작업과 계절별 꽃식재와 함께 국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월14일, 죽산면 칠장리 칠장사에서 칠장사 혜소국사 나눔의 사랑 사회공헌활동 업무협력협약식을 맺고, 혜소국사 나눔의 사랑 장학금 2천5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창섭)에서는 연중 사업으로 안성시민, 봉사단체, 기업 등의 사회적 참여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한 후원 및 결연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칠장사 주지 지강 스님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함께하는 사랑, 꿈과 희망을 주는 자비심을 실천하여 사찰사회복지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고 안성 지역사회의 사회적 공헌을 강화하고자,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칠장사 혜소국사 나눔의 사랑 사회공헌활동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칠장사 혜소국사 나눔의 사랑 장학금으로 2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협약은 ‘첫째, 지역사회 발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혜소국사 나눔의 사랑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노력한다, 둘째 칠장사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나눔 문화 이미지 확대와 불교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노력하며, 이웃(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다문화, 저소득계층 등
안성정수장이 비봉산과 연계한 ‘친환경 물 테마공원’으로 조성된다.안성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유환식)에서는 자연적, 지리적인 여건을 갖추고 시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안성정수장을 ‘친환경 물 테마공원’으로 조성키로 하였다. 야생화 정원, 환경 물 놀이터, 문화예술의 숲, 물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물 테마공원은 시민에게 우리꽃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맑은 물 생산 과정에 대한 견학과 물 체험 학습장을 동시에 운영하여 비봉산과 연계한 녹색 네트워크 형성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쉼터가 조성되면 상수도 시설을 경계 없는 열린 공간으로 시민에게 개방하여 열린 행정을 통한 상수도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시민의 녹색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안성시 상수도사업소는 친환경 물 테마공원 조성을 목표로 올해 5월부터 상수도사업소 안성 정수장 진입로에 제비꽃, 하얀민들레, 원추리, 할미꽃, 금낭화 등 야생화를 심어 가꾸기 시작하였고, 안성정수장 건물 벽면에는 깨끗한 물, 자연, 환경을 테마로 하는 벽화작업을 실시하여 환경친화적인 물 테마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산시(시장 이기하)가 최근 1년 이내에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에서 탈락되었거나, 차상위계층 장애수당 신청자 중 부적합 결정자, 기초노령연금 수급 장애인 중 차상위계층 장애수당 미수급자, 지난해 종료된 한시생계보호 지원 가구 및 긴급복지 지원을 받고 있거나 신청한 가구 중 등록장애인이 있는 경우 우선 신청토록 하고 있다. 신청절차는 장애인 가구의 가구원 및 그 친척 등 관계자가 5월말까지 거주지 동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소득?재산조사 등을 거쳐 선정되는데, 장애등급이 중증일 경우 중증장애인 위탁심사과정을 거치게 된다. 수급자로 선정되면 장애등급에 따라 지원받게 된다. 장애등급이 1급 또는 2급인 중증장애인(3급 지적장애인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서 다른 장애가 중복된 자 포함)에게는 매월 12만원씩, 장애등급이 3급~6급인 경증장애인에게는 매월 3만원씩 지원된다. 아울러, 복지수요에 따라 장애인자녀 학비, 장애인보조기구, 차상위 의료급여, 장애인자립자금 대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신규로 선정되는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수당 수급자와 기존의 중증장애수당 수급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이나, 자격심사 및 지급결정 없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와 조억동 광주시장 후보는 경기도와 광주 발전을 향한 1,무가선 트램(노면전차) 건설 2,청정연료인 도시가스보급률(80%이상) 3,경안동·송정동 일원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등 정책 협약을 16일14시 정진섭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인 유시민 도지사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문제와 선거 판세에 대한 질문의 답변에서 "도민들이 잘 판단 할 것으로 믿는다" 며 광주시와 협약에 대해서는 예산이 광주 지역에 잘 배정 되어 사업이 조기에 이루어 지도록 협력 할 것이며 수도권 규제완하를 통하여 젊은 이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만들겠다.특히 좋은 대학을 이 지역에 유치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것을 약속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와광주시조억동후보 공약 발표문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무가선 트램(노면전차) 건설 □ 사업의 필요성 - 광역교통망과 광역도로망 등 대중교통망의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의 교통 불만 해소 필요 ․광주시 동서축으로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을 2015년 완공할 예정이지만 남북축으로는 대중교통망 부족 - 친환경도시인 광주에 어울리는 친환경․저탄소 녹색교통수단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