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후보중 기호 7번의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정석후보가 정책선거 실천을 위해 공약을 발표했다. 서정석후보는 용인시민들에게 도시기반시설을 대폭확충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와 함께 2011년에 착공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일산~동탄)의 2개 역사를 수지구와 기흥구에 반드시 유치하겠으며, 신분당선연장선(정자~광교)은 반드시 2014년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국내 최초인 용인경전철사업은 2010년 7월에 개통하고, 죽전~기흥간 분당선 연장선은 2011년까지 조기 개통시켜 경전철과 연계한 철도중심의 광역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며, 용인의 관문인 용인IC에서 터미널까지 확장공사와 신갈우회도로, 성복동 초입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까지 6차로 도시계획도로를 조속히 완공해 도심의 교통소통과 고속도로 접근을 용이하게 하겠다는 교통문제 해결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서정석후보는 철도문제를 떠나 국지도 23호선에서 동천동 동문 아파트쪽 진입로와 성복동 LG 1차 앞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여 협소한 도로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43번국도의 상현교차로 개선사업을 2011년까지 준공하여
5월20일부터 선거기간이 시작됩니다. 선거일 전일인 6월 1일까지 19세 미만의 선거권이 없는 자나 공무원, 외국인 등을 제외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주의하여야 할 점도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유권자가 할 수 있는 주요한 선거운동방법과 유의점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 선거기간 중에도 향우회·종친회·동창회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 트위터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 전화에 의한 선거운동이 가능합니다. □ 거리에서 지지호소도 가능합니다. □ 후보자나 정당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단체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이었던 21일, 강원춘 후보는 오전 9시부터 의왕 청계사, 11시 화성 용주사, 2시 수원사(수원 포교당)를 찾는 바쁜 행보를 보였다. 화성 용주사 봉축 법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 도지사 후보 등 도·시의원과 교육감 후보들이 참여했다. 강원춘 후보는 후보들과 인사를 나누며 건투를 빌었다. 강 후보는 불자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네고 “무너진 교실을 바로잡기 위해서, 현장에서 교육을 했던 준비된 일등 교육감 강원춘이 나왔다”며 “첫 번째 교육감 선거에 첫 칸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법회식에 참석했던 EBS와 OBS의 기자들이 강원춘 후보를 알아보고 취재를 하기도 했다. 강원춘 후보는 인터뷰에서 “초중고의 교육과정을 다루는 교육감은 교육현장에 있었던 사람이 해야 한다. 정치인과 결탁하고, 대학교수를 했던 사람들이 교육감이 된다면 경기도 교육은 실험의 장이 될 수밖에 없다.”며 교육을 정치화 시키는 정진곤 후보와 김상곤 후보를 에둘러 비판했다. 한편 봉축 법요식이 봉행되는 가운데 정진곤 후보의 지지자들이 공약서를 돌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현행 선거관리법에 의하면 공약서는 후보자가 동행했을 때만 돌릴 수 있게 돼 있다. 선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용인시청 전나무실에서 용인신문, 용인인터넷신문, 포털사이트 용인아이가 주최하고 용인 YMCA, 수지시민연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 13개 클럽, 용인청년회의소, 서용인 청년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용인지방자치 사상 최초로 인터넷 생중계로 용인신문, 용인인터넷신문, 용인아이, 포털사이트 다음 TV팟을 통해 용인인터넷 손남호대표이사의사회로 시작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용인지역언론 및 시민사회단체연합이 참여단체들로부터 다양한 의제를 받아 후보자들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주최 측은 당초 토론회에 참석하기도 구두 약속했던 기호1번 한나라당 오세동 시장후보 측에서 선거캠프의 방침이라며 이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참을 통보해와 후보자들의 자질검증과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마련된 토론회의 취지를 퇴색시켰다며 유감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왼쪽민주당 김학규후보 서정석 무소속후보오른쪽 토론에 앞서 진행된 출마의 변에서 김학규 민주당 후보는 “변화를 위한 선택”을 위해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용인지역 언론들과 시민단체들이 주관하는 한나라당 오세동 후보 측에 대한 유감을 표하였다. “용인시민의
5월 19일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정석 현 시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수지에서 열렸다. 이 날 개소식에 이정문 전시장, 예강환 전시장, 이대협 성남시장, 김동길 교수, 이규택 미래연합대표,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재향군인회 황신철회장 수지농협조합장 이석순씨 상현동아파트 여합회 이번 수지 차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출마한 김재홍 후보와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인산 인해를 이루며 서정석을 연호했다. 행사장에 미처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복도에서 끝까지 동참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서시장과 이정문시장 예강환시장 특히 서정석 시장은 참석 내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정문, 예강환, 전 시장을 소개하며 용인을 위해 일하고 고민했던 훌륭한 시장이었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전직시장의 뜻을 받들어 시정을 펼치겠다는 뜻을 비추기도 하였다. 이어진 이정문 전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방자치제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시장이 하는 일이라고 언급하며 시장이 국회의원의 비서관이 되어선 안된다고 발언했다. 또한 이 전시장은 “하늘을 두려워하고 시민을 두려워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서정석 시장이 4년 동안 못한 것을 마저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언급하며 이 전시장
성남시는 올해 재산세 과세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성남지역 내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 건축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 시설 기준은 식품위생법 제37조에 따라 허가를 받았거나 받아야하는 유흥주점영업으로서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면서 손님이 춤을 출 수 있도록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카바레, 나이트·디스코클럽 등이다. 객실면적이 영업장 면적의 50%이상을 차지하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룸살롱, 요정영업 등도 중과세 대상에 포함된다. 성남시 지역 내에서는 수정구 123개소, 중원구 143개소, 분당구 90개소 등 총 356개 업소가 전수조사 대상이다. 전수조사 기간동안 각 구 조사 전담반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영업장의 면적, 업소실태, 시설현황 등 지방세법상 중과 대상여부를 조사한다. 각 구는 조사결과 신규 중과대상 영업장은 부과 전 과세예고문을 통지하며, 유흥주점 시설로 인한 재산세 세 부담 내용을 자세히 안내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모두 103건, 28억8천600만원의 유흥주점 중과세 재산세를 부과 징수한 바 있다.
오는 23일 오후 5시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소재 신한웨딩홀에서는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가족들을 위한 흥겨운 잔치가 열린다. 성남시와 한국노총 성남지부, 성남지역노동교육상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여성들의 향수를 달래주기 위한 위안잔치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110명과 낯선 이국땅에 시집와 가정을 일궈가고 있는 이주여성 및 가족 70명을 비롯한 시 관계자, 노조 대표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가수 박아람 씨의 흥겨운 가야금 공연과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나라별 장기자랑이 진행되며, 저녁만찬 자리가 마련돼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 가정의 식구 간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으로 이주해 와 살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외로움을 달래는 즐거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참여 행사를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중소기업 제품이 해외시장에서 첨단기술력을 인정받아 잇따라 수출길을 열고 있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버밍햄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보안전시회‘IFSEC 2010’과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및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남아시아 수출로드쇼’에 모두 12개사의 성남 지역 내 중소기업체를 파견 지원해 총 6,300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과 약 3,000만불의 수출계약 가능액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최대 보안전시회에 참가한 관내 보안 전문 기업체 중 싸이닉스는 HD급 기반의 뛰어난 화질을 갖춘 IP PTZ(Pan-좌우회전, Tilt-상하이동, Zoom-확대) 보안기기용 카메라를 선보여 전시기간 동안 그리스, 벨기에 등 유럽 지역 해외바이어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루마니아의 바이어로부터 전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요청 받아 앞으로 510만불의 수출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남아시아 수출로드쇼’에 파견된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생산업체 삼일씨티에스는 테마파크 및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바이어와 상담 후 직접 테마파크를 방문, 앞으로 DID 설치에 관한 구체적인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이대엽후보 기호7번 무소속 이대엽 성남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8일 오후 3시 수정구 신흥 1동 6918번지 관서형빌딩에서 1만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연예인 이용식씨의 사회로 시작된 개소식은 식전 행사에 이어 개회사와 국민의례, 순국선열들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이규택 미래연합 대표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규택 미래연합 대표는 “무소속 이대엽 성남시장 후보가 인지도나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음에도 불구, 친 박 이라는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 됐다”며 “오만한 한나라당의 버릇을 고치려면 여러분이 꼭 당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번 5기 지방선거에서 꼭 당선돼야 고도제한 완화로 따른 구시가지 재개발을 전면 재검토하고 국비 지원을 받아 뉴타운 건설을 할 수 있다”며 “민주당 후보 공약사항인 성남 신청사 민간에 매각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한나라당 후보가 선거 공약으로 제시한 태평동 일대 ‘도하도’ 건설과 관련, 유권자를 현혹시키기 위한 일종의 속임수다”며 “현재 중앙로에 위치한 지하상가도 상권이 침체돼 모두 폐업위기에 있다”고 반박 했다. 또 한나라당 후보는 “
용인지방공사, 역북도시개발사업 공사채발행 승인으로 사업진행 탄력 받아 용인지방공사(사장 김길성)가 처인구 역북동 일원에 추진 중인 역북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행정안전부에 요청한 1,900억원에 대한 공사채발행 승인 신청이 지방공사채 승인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승인되어 17일 최종 통보됨에 따라 향후 사업진행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지방공사채 발행 승인 신청이 심의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용인지방공사에서는 당초의 사업일정대로 6월중 토지보상 등을 위한 재원조달이 법적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용인지방공사는 이번 공사채 발행 승인 통보로 인해 사업 예정지역의 토지주 중 신속 한 보상을 희망하는 토지주의 민원 해소와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만큼 추후 시의회 등의 협조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금융비용의 절감방안 강구를 통해 당초 사업목적인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방공사 김길성 사장은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적기 분양을 이루어 역북 도시개발사업이 용인시 균형발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채무상환을 계획 대로 진행함으로써 용인시의 재정부담으로 작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