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녹색성장 사회 구현을 위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운동을 본격 확산한다. 용인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용인시가 주최하고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이하 용인의제21)가 주관해 지난해 12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금년 6월부터는 ‘그린리더 양성과정’과 ‘청소년 그린환경교실’을 운영하며 8월에 ‘청소년 경안천 대탐사’ 행사를 경기도 동부권 지방의제인 푸른경기21, 광주의제21, 경안천살리기 운동본부 등과 공동 개최해 전국의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의 연계 활동을 전개한다. 그린리더 양성과정은 청소년 환경교육지도자 또는 녹색성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용인지역 환경활동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오전 10시~오후 1시) 총20회 강좌로 진행되며 6월 15일까지 3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의제21 사무국에 이메일,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 5만원. 우수 수료자는 청소년기후학교, 용인시 녹색성장 시책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후변화
기호 7번 무소속 이대엽 성남시장 후보는 25일“ 수정, 중원지역의 고도제한 일부 완화에 따라 26개 지역으로 나눠 개발하던 재개발 방식을 전면 재검토해 주민 맞춤형 도시재생산 광역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지난 12일 국방부가 발표한 내용 중 영장산(198m)을 기준으로 뒤쪽은 193m까지 건축할 수 있고. 활주로 방면 일정거리까지 45m를 추가할 수 있다” 며 “이로 인해 광역도시 재개발이 불가피 하다”고 주장 했다. 따라서 영장산을 기점으로 신흥주공 아파트를 비롯, 신흥 2구역, 산성구역, 단대구역, 금광1-2구역, 도환 중 2-3-4구역, 상대원 2-3구역, 은행 1-2구역, 등 15개 구역은 15-40층까지 건축이 허용되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26개 구역의 불럭단위 재개발 사업을 전면 수정해 광역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 국토부와 협의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전국대회를 연이어 유치․개최하면서 지역 음식․숙박업 및 농민단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시가 지난 3월 전국역도대회를 시작으로, 4월 KBS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5월 슈퍼오닝배 전국족구대회를 개최해 총 25일의 대회기간 동안 전국에서 28,000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평택시를 찾아 음식점, 숙박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5월 9일 끝난 전국족구대회의 경우에는 ‘슈퍼오닝’을 대회 타이틀로 해 40만 전국 족구동호인들에게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는 효과를 거뒀으며, 전국하키대회, 전국역도대회의 경우에는 TV 생중계, 스포츠뉴스 보도 등으로 평택시를 전국에 알렸을 뿐만 아니라 평택시가 하키, 역도종목의 메카라는 점을 부각시켜 시의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둔 데에는 평택시가 지난 해 7월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브랜드 홍보를 전담하는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해 지역 내 우수종목 집중 육성, 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해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 이를 기반으로 다른 시․군을 제치고 전국
기지주변 마을인 팽성서부지역에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지주변 생활용수 공급사업이 전체 공정율 30%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택시가 지난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군기지 주변지역 주민이 일생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급수해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지주변마을 생활용수 공급사업이 현재 관로매설공사가 진행 중에 있는 등 오는 12월 준공이 무난하다는 것. 기지주변마을 생활용수 공급사업에 시는 전액국비로 올해 46억원을 투입해 팽성읍 도두1리 등 10개 마을( 630가구)에서 팽성배수지와 연결하는 18㎞ 구간에 배수관로(D150~20mm)를 매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별로 도두 1리에 4억원을 투입 배수관로 매설 2,851m을, 신대1․2․3리에 11억원 투입 7,500m, 노와 2리에 7억원 투입 4,100m, 등 모두 10개 마을에 46억을 들여 18㎞의 배수관로 매설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주민편익사업으로 상수도 배수관로 매설을 통해 팽성 서부지역에 최고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월중에 실시설계용역 및 계약심사 완료 등 행정절차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공식 팬클럽이자 최대 조직인 '호박(好朴) 가족'이 무소속 서정석 용인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호박가족’ 임산 전국대표는 24일 용인시청 기사 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표와 관련된 지지 단체의 대다수 회원이 가입돼 있는 ‘호박가족’은 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임 대표는 “서 후보가 국민공천배심원단에서 각종 비리를 이유로 부적격자로 결정한 후보에게 밀려 공천을 못 받은 것을 안타깝고 비참한 마음”이라며 “이는 서 후보가 대표적인 친 박 후보로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공천 탈락의 빌미가 된 것은 아닌지 하는 의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호박가족’은 비정치적인 활동을 해왔다”며 “하지만 평소 신의를 소중히 여기는 박 전 대표의 소신에 따라 도움을 청하는 서 후보의 부탁을 가볍게 여기지 못했다”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그는 “서 후보의 공천탈락을 이해할 수 없다”며 “박 전 대표의 당 대표 재임당시 만들었던 상향식 공천제가 잘못 실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박가족’은 박 전 대표 측 지지조직으로 전국적으로 7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경기도내
한반도 정세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발표 했다. 다음은 이명박대통령의 담화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한반도 정세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이를 절감하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 여러분, 천안함은 북한이 기습적인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되었습니다. 또 북한이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하루 일을 끝내고 편안하게 휴식하고 있던 그 시간에 한반도의 평화를 두 동강 내버렸습니다. 천안함 침몰은 '대한민국을 공격한 북한의 군사도발'입니다. 6.25 남침 이후 북한은 아웅산 폭탄테러사건, 대한항공 858기 폭파사건 등 끊임없이 무력도발을 자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자신의 범행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우리 정부의 자작극이라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나는 처음부터 철저한 과학적-객관적 조사를 강조했습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떤 예단도 하지 않도록 모두에게 인내와 절제를 요청했습니다. 마침내 지난 20일 국제합동조사단은 확실한 물증과 함
22일 정오에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 오세동 용인시장 후보의 세몰이 유세가 있었다. 이날 유세에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 한선교 국회의원, 박준선 의원, 송영선 의원, 용인시장 한나라당 오세동 후보 및 한나라당 시도의원 후보가 모두 참석하였다. .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는 용인시의 큰 발전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GTX(경기광역급행철도)의 유치와 조기개통을 통해 강남의 삼성역까지 1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고, 삼성전자의 용인시에 18조 5천억 투자를 언급하며 용인의 산업을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연구소를 많이 유치하여 좋은 기업이 용인에 몰려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안천 정화를 언급하며 다른 후보 측에 대해선 4대강은 안된다고 하면서 실개천만 정비하려고 하느냐고 반문하고 경안천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용인외고 유치를 통하여 서울로 갈 필요 없이, 외국으로 갈 필요 없이 지역 내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뿐 아니라 용인에 유학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며 “유학가는 교육이 아니라 유학 오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용인을
무소속 서정석 용인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둘째 날인 21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화운사와 반야선원, 응덕사, 법륜사, 약천사, 백련사 등을 방문해 불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심(佛心)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서 후보는 불자들에게 “국민배심원제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한나라당 후보가 어떻게 거대한 용인시를 이끌어 갈 수 있겠냐”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시민의 뜻이다. 거대한 용인을 이끌어나가는데 시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에 한 불자는 “문제있는 후보에게 용인시를 맡길 수 없다”면서 “꼭 시장에 당선이 되어 용인을 발전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선거운동 첫날인 20일 서 후보는 수지 로얄스포츠 사거리에서 유세를 펼쳐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면서 현역 프리미엄을 과시했다.
님께서 세상을 떠나신 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작년 5월 25일 봉하마을에서 조문을 마치고, 차마 떨어지지 않던 발길을 돌리던 기억이 어제 같습니다. 지난 1년도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여전히 확인되지도 않은 피의사실이 신문에 대문짝만 하게 실립니다. 검찰의 기소권 남용과 법원의 무죄판결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국민과 소통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 술 더 떠서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을 향해 반성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달라진 점들도 있습니다. 진심으로 국민과 함께 하고자 헌신했던 정치인이 누구인지, 많은 국민들께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맡길 만한 공직자가 누구인지, 관심을 갖고 지원하시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기교육감으로 일한 지난 1년 내내, 저 역시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어려움에 당당히 맞설 수 있었던 것은, 늘 저를 지지해주신 국민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신 님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던 대통령과 고소득층 자녀만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대통령이 얼마나 다른지, 정부
내 깡패 같은 애인 감독 : 김광식 출연 : 박중훈 , 정유미 상영시간 : 105분 장르 : 드라마 , 로맨스 , 코미디 시놉시스 반지하 옆방 남녀의 야릇한 반동거! 입만 산 깡패! 감당 안되게 깡 센 옆방 여자를 만나다! 싸움 하나 제대로 못하지만, 입심 하난 끝내주는 삼류건달 동철(박중훈 분). 예전만큼 실력발휘는 못하지만, 아직 가오만큼은 살아있다. 그런데 겉보기엔 참하게 생긴 옆집에 이사온 여자가, 날 보고도 전혀 기죽지 않는다. 웬걸 이 여자 ‘옆방여자’라 부르면 눈에 힘부터 잔뜩 주고서는 바락 바락 대들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 여자 어쩐지 잘해주고 싶다! 깡만 센 백수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입만 산 깡패를 만나다! 열혈 취업전선에 뛰어든 깡만 센 여자 세진(정유미 분). 큰 뜻 품고 구한 반지하 방, 그런데 겉보기에는 깡패 같지도 않은 깡패가 옆집에 살고 있다. 웬걸 이 남자 ‘옆방여자’라 부르며 꼬박꼬박 아는 척을 한다. 말이 더 많은 옆집깡패. 왠지 싫지 않다! 깡 없는 깡패와 깡만 센 여자 두 남녀가 매일 부딪치는 격렬한 반지하 반동거가 시작된다! 드래곤 길들이기 감독 : 딘 데블로이스 , 크리스 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