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010년 공공근로 3단계 사업 참가 신청을 6월 1일부터 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2010년 국정과제 중 최우선 역점 과제인「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정책에 따라 2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이번 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정보화 사업과 공공 생산성이 높은 지역현안 사업, 사회복지 향상 사업 등을 발굴해 실직자와 미취업자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금번에는 평택시 일자리 센터와 연계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최일선 창구인「취업지원 상담」 전담 인력 22명(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22개소)을 배치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상담과 취업상담을 One-stop 지원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이며,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1세대 2인이상 공공근로신청자,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 농민이나 그 배우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
안성시는 5월28일부터 6월16일까지 안성시 벤처타운(금광면 금광리 102-1)에 입주할 유망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안성시 벤처타운은 2002년부터 유망한 벤처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건립되었으며 현재 6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1개 업체(302호)로 전용면적은 사무실 110㎡, 창고 16.5㎡이고 입주승인 후 즉시 입주가능 하며, 임대기간은 3년으로 기업평가 결과에 따라 1년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연간 임대료는 502,7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며 전기요금, 상수도 요금 등 제세공과금은 입주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입주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이나 정보통신, 컴퓨터, S/W, 전자산업 등 기술․지식 집약형 기업과 안성시 소재 창업보육센터를 수료한 기업체이다. 또, 안성시 이외의 지역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은 6개월 이내에 안성시로 본사를 이전할 경우에 한하여 입주가 가능하며, 기타 유망 중소기업도 해당된다. 한편 금융기관에서 불량거래자로 규제중인 자, 지방세 체납자, 소음․진동․폐수․악취 등의 공해를 발생하는 기업, 기타 위원회에서 부적합하다고 인정하는 기업은 모집에서 제외된다. 입주신청서
용인시가 토지 22만 9,650필지에 대한 2010년 1월 1일 기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용인시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3.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의 3.13% 상승과 비슷한 수준이다. 용인시의 지역별 전년대비 지가는 처인구의 경우 3.36%, 기흥구 2.87%, 수지구 3.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인구의 경우 용인남사지역 아곡, 아곡2 도시개발사업과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꼽혔고, 수지구의 경우 일부지역의 용도변경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처인구 김량장동 133-63번지 우리은행 자리로 ㎡당 696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최고의 지가로 꼽혔다. 최저지가는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산55-3번지 도로 부지로 ㎡당 1,050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최고지가는 기흥구의 경우 신갈동 60-16번지 신갈오거리 롯데리아 건물 자리로 ㎡당 608만원, 수지구는 풍덕천동 712-3번지 수지구청 뒤편 수지프라자 자리로 ㎡당 507만원으로 나타났다. 발표된 개별공시지가는 6월 1일부터 토지 소유자 등에 개별 통지되며 각 구청과 읍·면·동 민원실에서 확인
용인시가 관내 대부업자들을 대상으로 31일 오전 10시 행정타운 시청사 철쭉실에서 개정 대부업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금년 4월 26일자로 개정 시행된 ‘대부업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에 대해 안내해서 대부업체의 불법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건전한 금융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실에서 주관해 열린 이날 교육에 용인시 관내 등록 대부업체 52개소와 오산시 6개 대부업체의 대표들이 참석하는 등 오산시와 연계한 합동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홍영기 경기도 대부업실무협력관이 개정 대부업법의 주요 내용 설명, 개정법 관련 질의 응답, 대부업자 준수사항과 대부업 실태조사 안내, 2010년도 대부업 관리와 감독 계획 등으로 진행했다.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 고정 사업장 확보 의무화, 등록시 주소지 명문화, 부적격자의 대부업 취업 제한, 대부 계약서 필수 기재사항 등에 대해 상세 안내했으며 대부업 관련한 정책 관점의 변화와 감독 방향의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 여파 등으로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사금융 이용자가 증가해 이에 따른 사채업자 불법 활동
용인시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국내 자매도시인 제주시, 경북 영천시, 전남 진도군을 탐방하는 ‘2010 청소년 국내 자매도시 탐방’과 8월 4일부터 7일까지 ‘2010 자매도시 초등학생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를 각각 모집한다. ‘청소년 자매도시 탐방’은 6월 11일까지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중학생을 학교장 추천으로 남·녀 각 15명, ‘자매도시 초등학생 홈스테이’는 6월 9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 남·녀 각 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해 자매도시의 문화와 풍습을 배우고 상호 우호교류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청소년 자매도시 탐방’은 제주시는 한림공원, 용두암, 자연사박물관, 올레길, 진도군에서는 진도역사관, 명랑대첩지, 운림삼방, 영천시에서는 임고서원, 영천댐, 보현산 천문과학관 등 해당 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자매도시 초등학생 홈스테이’는 제주 가정에 머물면서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을 비롯해 돌문화공원, 소인국 테마파크, 섭지코스 등도 탐방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 진도군은 2006년 4월 19
좌로부터 서정갑본부장, 김동길교수, 서정석후보, 임산 호박대표 서정석 용인시장 후보 전직 예광한 시장 좌로부터 서정갑본부장, 김동길교수, 서정석후보, 임산 호박대표 무소속 서정석 용인시장 후보는 30일 죽전신세계 백화점, 수지구 로얄스포츠 사거리에서 김동길 교수를 비롯해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예강환 전 용인시장, 임산 호박가족(박근혜 팬클럽) 대표 등 지지자 1천여명이 참석해 대대적인 유세를 벌여 선거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김동길 교수는 “한나라당에서 서정석 시장에게 공천을 주지 않았다. 문제있는 후보에게 공천을 줬다”며 “진실한 사람이 100만을 바라보는 용인에 꼭 필요한 인물이며 국가관이 확실하고 민족의 격동기인 시점에 솔직하며 건실한 서정석 현 시장을 지지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정갑 본부장도 “용인의 자존심 서정석을 선택해 달라”면서 “서정석을 선택하면 용인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임산 호박대표는 “서 후보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했다”며 “용인시를 위해 밤낮으로 일만한 현직 서정석 시장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서정석 용인시장 후보 서정석 후보는 “지난 4년간 열심히 일만했다. 이번
무소속 서정석 용인시장 후보는 29일 한나라당 오세동 후보를 선거홍보물 허위사실기재로 용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고발했다. 서 정석후보는 “오세동후보의 선거홍보물 3면의 셋째 줄에 ‘경제부처 국장’이라고 명시를 했는데 ‘경제부처’는 중앙정부 부처 중에서 경제와 관련된 일을 관리, 감독, 집행하는 행정부를 일컫는다”면서 “지방공무원 출신의 오 후보는 절대 사용할 수 없는 용어”라며 선관위에 고발한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정석후보는 선관위에 고발한 이유에 대하여 “오 세동후보의 경력을 표시할때 용인시 경재국장이라고 하여야 함에도 용인시를 삭제하고 경제국장이라고 표기하는것은 과장하고 미화함으로써 유권자들을 현혹해 용인시장선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허위사실유포 행위”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하여 선관위측에서 고발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광주지역 장날을 맞이하여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는 조억동 시장 후보를 비롯한 6.2 지방선거 한나라당 후보자 일동과 함께 5월 28일(금) 15시 30분 경안시장 앞에서 합동유세를 개최하였다. 지난 17일 조억동 광주시장 후보와의 정책협약 체결 및 지원유세에 이어 두 번째로 광주시를 방문한 김문수 도지사 후보는 “경기도 31개 시군중에서 광주가 가장 많은 규제를 풀었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다며 조억동 후보와는 관광단지, 하천정비 사업 등에 대해 이미 약속을 했고, 도로나 철도도 시급히 필요한데 이 부분은 정진섭 의원이 국회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문수 지사 후보는 “대통령, 국회의원이 모두 한나라당인데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 한나라당이 되어야만 모두 한마음으로 광주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한나라당 후보자에게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호소하였다. 정진섭 국회의원은 “유시민 지사 후보는 지난 방송토론에서 경안천이 규제가 없어서 오염되어 있어 규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며 광주의 현실조차 모르는 사람이 도지사가 된다면 우리 광주시 발전을 가로막을 것”이라며 경기 동부권역의 규제 해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김문수 지사 후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은 26일(수) 용인중앙시장등 처인구 일대에서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피해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조구급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참석하여 폭행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119구급대원들이 현장활동중에 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 폭행사고를 근절시키기 위해 정당한 사유없이 소방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구급차량내 CCTV를 설치하고 녹음기를 사용하여 증거를 확보토록하여 입건조치를 하는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용인소방서는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활동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용인시가 외국어구사 능력을 발휘해 국제교류 관련 시정업무에 참여하는 ‘시민 외국어도우미’들을 대상으로 용인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시민외국어도우미들이 용인문화를 직접 체험해 용인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향후 외빈 방문 시 통역 및 의전요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용인시예절교육관, 백남준 아트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이날 문화교육에는 금년 1월에 신규 위촉장을 받은 독일어권 김옥미 씨 등 4개 언어권 시민외국어도우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인시 일반현황과 역사 문화에 대해 소개받고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전통다도를 체험하고,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도슨트의 해설로 ‘전자 초고속도로’, ‘TV정원’ 등 현대미술사에 획을 그은 백남준의 대표적인 비디오아트 작품들을 감상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건환 씨는 “시민외국어도우미의 업무가 용인문화에 대한 홍보를 필수적으로 병행하게 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용인의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적인 안목을 심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용인시 시민외국어도우미는 외국어 통·번역 능력을 발휘해 국제교류 관련 행정 업무를 돕는 전문인력이며 현재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