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일(토) 제1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21실천협의회의 공동주최로 ‘환경의 날 기념식 및 제 3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가 안성 내혜홀광장 및 돌우물공원에서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시민 및 학생 약 3,000명이 참석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올해 환경의 날 슬로건은 “Many Species, One Planet, One Future!”(생명의 다양성이 숨쉬는, 하나된 지구, 하나된 미래를 만들어요!)로, 이번 행사는 환경을 돌아보고 환경파괴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종들과 다가올 미래를 공동으로 준비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국회의원 김학용, 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양진철 시의회의장 홍영환과 시ㆍ도의원, 의제 21 공동회장 이원희 교수, 지난 6. 2일 전국 지방선거 시장당선자인 황은성, 도의원 및 시의원 당선자 전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다수가 참석해, 기념식과 환경축제 진행을 함께 했다. 주요 행사로는 내빈소개, 환경의 날 기념식, 환경의 날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도지사 2명, 시장 3명, 국회의원 1, 시의회의장 1, 상공회의소회장 1,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정몽주 선생 묘소 일대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8회 포은문화제가 용인시민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유림 등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몽주 선생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는 포은문화제는 4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5일 천장행렬과 기념식, 추모제례, 포은학 특강, 충렬서원 향례 체험 등이 열렸으며 6일에는 전국 한시백일장 등이 개최됐다. 행사 주최 측인 용인문화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2배에 해당하는 3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포은학 특강에 전국 유림들과 대학생, 일반인의 관심이 뜨거웠고, 전통공예, 전통문화 등 30여개의 다양한 체험·전시행사에 가족단위 방문자들이 몰렸다. 이번 포은문화제의 성공 요인으로 주제에 적합한 전통체험행사 집중 운영으로 행사 만족도 상승, 청소년 사생대회와 백일장 등 즉석 참여할 수 있는 경연대회를 체험행사와 동시 개최해 시너지 효과 창출, 대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전통축제의 새로운 장 제시, 13명의 해설사들이 체험장마다 배치돼 교육적 효과가 배가된 점 등이 꼽혔다. 용인지역 대학생들의 참여는 이번 행사에 특별히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됐다
오산시(시장 이기하)는 2010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10일부터 각 가정과 사업소에 일제히 발송하고 오는 30일 까지 납부를 받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가 해당되며, 1, 3월에 1년 세액을 연납한 경우에는 고지서가 발행되지 않는다. 납부 장소는 전국시중은행이나 농·수협, 우체국에 납부할 수 있으며 현금납부 이외에도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납부제도가 있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손쉽게 인터넷납부 시스템(www.wetax.go.kr)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기간 경과 시 3% 가산금과 최고 72% 중가산금이 부과되며, 체납할 경우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또 연 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차량은 6월에 하반기 세액의 10%를 공제하여 1년 세액이 일시에 부과된다. 고지서를 송달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에는 오산시청 세무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오산시청 세무과(☎370-3201)로 연락하면 재발급, 우편으로 우송해 준다.
평택보건소에서는 지난 5일 “2010 니코프리스쿨”로 지정된 신한중학교 학생 40명과 함께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금연․금주 또래지도자 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기에는 또래친구의 영향력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담배를 매우 쉽게 접할 수 있어 최근 청소년 흡연과 음주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니코프리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신한중학교 금연․금주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담배와 술의 유해성에 대해 교육과 체험을 강화하였으며,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금연․금주 강의 및 금연을 주제로한 역할극 체험과 금연포스터 만들기, 도자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계자는 이를 통해서 담배와 술의 유해성에 대해 배우고, 흡연과 음주를 하는 친구들과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금연과 금주를 유도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건강지킴이 역할을 부여하고, 또래지도자로써 자긍심을 고취하며 학교에서의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지역 42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0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3/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130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4분기에 이어 기준치(100)를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것이며, 응답업체 분포를 보면 2010년 3/4분기에는 경기 호전 예상이 45.9%(196개사),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불변이 38.2%(163개사), 경기 악화 예상이 15.9%(68개사)로 조사되었다. 2010년 3/4분기 경기가 前분기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가 상승한 가운데 실적 또한 前 분기 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음, 따라서 경기지역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3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내수(124)와 수출(121)이 전분기와 마찬가 로 2010년 3/4분기에는 경기호전이 될 것으로 지표상 보여지고 있 며, 설비가동률(127.3) 및 생산량 (131.4)등 생산활동이 전분기에 이어 크게 상승 할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기업들의 설비투자(109.4)가 상승으로 나타나 경기회복이 진행 되고 있음을 지표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원재료 가격(43.2), 경이 익(
안성시는 관내 행정구역, 자연부락, 도로, 하천, 주요 기관 및 시설 등이 모두 포함된 관내 행정지도 최신판을 제작해, 2010년 6월 7일부터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 최신판은 2009년 기획되어 2010년 1월부터 5개월간의 공정으로 제작된 것으로, 2003년 이후의 관내 변경사항 및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시설물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지도의 효용성과 정확성 확보를 위하여 읍면동사무소 및 도로, 하천, 토지, 문화․관광 담당자의 검토를 실시하였으며, 주민편의를 위하여 평면형과 봉투형 2종을 제작하고, 민원부서와 협의하여 본관 안내대 및 민원실에서 지도를 제공한다. 이번 행정지도의 특징은 우선 지도 크기가 A0(전지) 사이즈로 확대되었으며, 한글 표기를 기본으로 법정 동․리는 영문 표기를 병행했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읍면동별 상이한 색상사용, 도로, 하천, 문화재 등의 구분 표기, 시내 중심부 확대도, 등고선 표기 등을 실시하고, 없어지거나 새로 생겨난 자연부락, 아파트 등을 모두 정리한 점이 특징이다. 지도의 뒷면은 안성시 주요 현황자료, 관광 안내도, 테마별 홍보자료를 수록하여 효용성을 증
성남시지방선거에서 향후 4년을 이끌어갈 선출직 공무원들을 뽑았으며 그 현황은 다음과 같다 1. 시장 당선자 선거구명 정당명 사진 성명 생년월일 (만세) 연락처 (핸드폰) 자택 주소 직업 학력 경력 득표 (%) 성남시 민주당 이재명 64.12.22 (45세) 사무실 707-4010 010-9019-0189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34 양지마을 109-2401 변호사 경원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행정학 졸업 (행정학 석사) ∘(현)민주당 부대변인 ∘(전)성남참여 연대집행위원장 201,047 (51.16) 2. 도의회의원 당선자 선거구명 정당명 사진 성명 생년월일 (만세) 연락처 (핸드폰) 자택 주소 직업 학력 경력 득표 (%) 성 남 시 제 1 선거구 민주당 이효경 63.06.15 (46세) 사무실 747-0995 수정구 신흥2동 10번지주공A 112-208 정당인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정치학사) ∘(전)국회의원 박선숙 보좌관 ∘민주평통여성상임위원 24,144 (56.96) 제 2 선거구 민주당 허재안 52.08.10 (57세) 사무실 722-0033 수정구 태평동 3402번지 정당인 경원대학교대학원행정
용인시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삼면 소재 용인시농촌테마파크에서 전통세시풍속인 ‘단오놀이’ 행사를 열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잊혀져 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재현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농촌의 생활상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단오 관련 ▲ 체험 행사 ▲ 민속놀이 ▲ 가족놀이와 대동놀이 ▲ 공연 ▲ 꽃놀이 등 5가지 주제로 나눠 선보인다. 체험행사는 단오꽃 부채, 오색비누, 도자기, 장승, 나무곤충, 이끼 식물을 이용한 ‘토피어리’, 단오 길상(좋은 일이 있을 조짐) 문양 찍기 등을 만들고 창포 머리를 감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장승 만들기와 창포 머리 감기는 무료이며, 그 외 체험행사는 5,000원 내외의 체험비를 부담해야 한다. 민속놀이는 외바퀴 수레 타기, 광대 줄타기 놀이, 굴렁쇠 굴리기, 죽마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마련하며, 가족놀이에서는 외바퀴 수레 달리기와 복주머니 받기 행사를 펼친다. 대동놀이는 여럿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이자 신명의 극치를 즐기는 집단놀이로 단심줄놀이, 줄다리기, 강강술래, 깃발놀이 등을 통해 너와 내가 우리로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풍물놀이 성격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소실봉 근린공원이 내부 단장을 마치고 오는 7일부터 시민들을 맞는다. 소실봉 공원은 상현동 산14-1번지 일원 1만 6377㎡ 부지에 중앙마당과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산로 등으로 조성됐다. 사업비는 19억 원을 들였다. 지난해 3월 말에 공사에 착공, 금년 5월 말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소실봉 공원은 등산로를 살린 산지형 공원으로 조성됐다. 또 게이트볼장, 농구장, 그 외 각종 운동시설을 갖추어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배려했다. 공원 하단부에 체육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상단부에는 쾌적한 숲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닦았다. 공원 곳곳에는 왕벗나무, 이팝나무, 조형소나무, 선주목, 전나무, 영산홍, 산철쭉, 백철쭉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꽃동산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파고라 2동, 육각정자 1동도 설치해 주민들이 담소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소실봉 근린공원은 공원 인프라가 부족한 인근 지역 청소년과 어르신 등 각계각층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산시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5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및 야외공연장에서 학생, 학부모 등 일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학교어머니회가 주관한 이날 청소년예술제에는 관내 초․중․고등부 72팀 339명의 학생이 참여, 공모와 경연분야로 나뉘어 6개 부문 18개 종목에서 숨겨둔 끼를 발산하며 장기를 뽐냈다. 성악, 기악 등 한국음악에 11개 팀이 출전한 것을 비롯해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댄스 등 무용 25개 팀, 사물놀이 7개 팀, 대중음악 29개 팀, 시, 산문 등 문학에 65명이 출전했다. 주최 측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 팀(개인, 단체)에게는 경기도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종목별 최우수 팀은 오는 8월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오산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덕체(智德體)를 고루 겸비한 균형 있는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오산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