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미소금융 경기성남지점(대표:김영준)’이 지난 7일 수정구 태평2동 수정구보건소 지하 1층에 문을 열었다. 아름다운(美) 소액 대출(少)이란 의미의 미소금융(www.smilemicrobank.or.kr)은 서민들에게 희망과 자활의 가능성을 심어주려는 취지로 지난해 12월 시작된 친 서민 금융제도이다. 성남지점은 5명의 미소금융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자활의지는 있지만 담보가 없거나 저신용 상태여서 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기 힘든 이들에게 자활에 필요한 창업자금, 운영자금 등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 사업을 전개한다. 재계·금융권의 기부금과 휴면예금을 재원으로 하며, 개인신용등급이 7등급이하~10등급에 해당하는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에게 500~5000만 원 이내의 창업 및 운영자금 등을 이자율 2~4.5%, 5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미소금융 성남지점(☎ 031-721-2104~6)은 앞으로 신용대출사업, 금융채무불이행자의 경제적 회생 지원, 저소득층 보험계약 체결 및 유지지원, 서민생활 안정 및 복지향상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2010년 제9회 휴게소 맛자랑 경연대회’가 6월 8일 안성(서울방향)휴게소(대표 이언수)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서울방향)휴게소는 “인삼 고등어죽”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을 차지한 “인삼 고등어죽”은 면역력 증가와 항산화 기능이 탁월한 안성마춤 특산물인 인삼과 바다의 브레인 푸드(brain food) 고등어를 접합시켜 전혀 새로운 맛의 음식을 선보임으로서 휴게소를 찾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안성(서울방향)휴게소는 매년 안성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오산시(시장 이기하)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대와 수요를 충족시켜줄 2010년『제4기 오산시민 아카데미』가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9일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아카데미 개강식은 오는 11월까지 10회에 거쳐 21세기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시민의식개혁 및 새로운 정보와 지식습득, 다양한 학습문화 공간 및 프로그램으로 시민평생학습 아카데미로 시민들의 전문교양․지식 함양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오산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강사 선정에 있어 교육, 가정, 문화 등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정신적 지도자, 경제산업계의 경제인 및 경영자, 방송․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강의력이 높은 방송전문가, 역사, 의학, 사회봉사 등 전문가로서 사회적 인지도가 높은 강사 선정기준을 정하여 시민의 역량강화에 노력했다 이날 개강식 후에는 제1강 강좌로 방송인 전유성의 ‘고정관념 바꾸기’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일자별 강사 및 강의내용을 보면, 6월 23일은 김혜남(한의학 박사)의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 7월 7일은 공병호(경영연구소장)의 “자기경영 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권주형원장)에서는 진흥원 입주기업을 포함한 용인 IT 소기업 8개사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개척단을 구성하여 유럽시장의 물류와 유통의 관문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진출하였으며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 149건에 수출상담액이 약 $9,272,000달러에 해당되는 등 현지 바이어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독일, 네덜란드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용인 IT기업들중 특히 해외진출이 처음인 소기업들이 눈부신 상담성과를 이룩하였다. 진흥원 입주기업인 아이에듀테크(옥윤창 대표이사)는 금연보조제인 전자담배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상담에서 참가 바이어로부터 집중적인 관심과 독일 유통 및 총판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였고, 티디에스피앤디(이용호 대표이사)는 멀티비전의 기술과 제품에 대해 보안시장에 관련된 바이어들로부터 유럽 전체에 대한 판매권을 요구하는 등 티디에스피앤디를 방문하여 구체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또한 인터넷라디오 모듈을 개발한 데키스트(우원희 대표이사)는 바이어로부터 독일의 호텔과 병원에 제품을 설치가능 여부에 대한 제의를 받았으며, 얼굴인식 모듈을 개발한 크라스아이디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키폴공항
경기도안성교육청(교육장 유길상)은 2010년 6월 9일(수) 안성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55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상반기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날 유길상 교육장은 지역실정과 학교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이 창의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자문 기능 및 역할을 강조하며, 운영위원들의 더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어서 한국행복웃음연구협회 송광율 연구교수의 “행복한 웃음으로 행하는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하여 학부모가 지녀야 하는 전략과 인재육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정책 결정의 민주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학교간 상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평택시는 학생들에게 농심 함양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인으로서의 농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농촌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평택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현지농장에서 농심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농심체험 교육은 학생 등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식물과 함께하는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격주 화요일에 2시간씩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농심체험을 통해 애향심과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경험으로 심신을 수련하여 장애를 극복 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체험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담당교사는 특수학급반 학생들은 이런 기회를 갖기가 어려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발전되어 간다며 환한미소를 지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평택시 팽성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악극 ‘사랑장터’가 회원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팽성보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1시간여에 걸쳐 공연되었다. 악극 ‘사랑장터’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문화예술 진흥운동의 일환으로 문화적 소외지역 및 사회복지시설들을 찾아가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시장 사람들의 일상을 어르신들의 귀에 익숙한 흘러간 노래와 함께 재미있고,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주었다. 울고 웃으며 즐겁게 악극을 관람하신 어르신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재미있게 봤으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팽성보건복지센터 이병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보셨다는 말씀에 큰 보람을 느끼며, 오는 6월 2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운동처방 및 건강검진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과 계약을 추진하는 ‘2010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참여희망업체 100개사를 모집한다. 용인시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하는 수출상담회로 무역전문기관인 경기벤처협회가 위탁 추진, 오는 10월 용인시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출상담회는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 중동, 동남아 등의 유력바이어 약 20명을 초청, 용인 지역업체와 1:1로 매칭 상담을 펼치는 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참가 신청 업체 가운데 신청업체의 제품에 대한 바이어 선호도 등을 조사해 계약 성과가 기대되는 유력업체를 선정, 9월에 바이어 상담 요령과 준비사항 등을 설명하는 사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은 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 경제 산업 분야의 통상투자정보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첨부 서류와 함께 용인시 대외협력관실 경제협력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수출상담회를 위해 해외 유명바이어 섭외는 물론 수출상담장 임차, 바이어 체재, 통역 등 전 과정에 대한 비용을 부담하며, 참가업체는 일체의 비용부담이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강효석)는 주민 누구나 쉽게 지방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짜여진 ‘손에 확 잡히는 지방세’ 안내 책자 6,000부를 지난 4일 발간했다. 구는 총 6쪽 분량의 안내책자에 올해 개정된 지방세법과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하는 방법, 자동차세 절세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내용만 엄선해 수록했다. 기존 안내 책자가 지방세를 설명하는 내용을 일방적으로 싣고 있는데 비해 이번 책자는 친근한 이미지의 삽화를 쪽마다 실어 누구나 쉽게 내용을 접할 수 있고, 실생활에 필요한 지방세 정보를 담고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이 안내 책자를 쉽게 활용해 지방세법에 규정된 각종 혜택을 적극 누리도록 각 동 주민센터와 초·중·고교, 은행 등에 비치하고 각종 주민회의 때도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역 내 13개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나타낼 ‘성남 전통시장 BI(Brand Identity·브랜드 아이덴티티) 통합디자인’공모전 선정작 32점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국에서 공모한 작품 66점 가운데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유승민 씨 외 1명의 공동작 ‘성남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 작품은 캘리그라피 스타일의 특징을 가진 심볼과 로고의 조합으로 성남 전통시장의 개념을 자연스런 붓터치의 느낌으로 표현해 성남 전통시장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살리고, 정겨운 전통시장만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오는 9월 29일부터 5일간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2010성남디자인페스티벌’ 개막식 날 7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받게 되고, 선정된 BI는 오는 9월부터 장바구니, 앞치마 등 시장에서 사용되는 물품 디자인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 밖에 이재희 씨 외 2명의 공동작 ‘재창조의 성남’은 최우수로, 고창락 씨의 ‘사람 그리고 전통시장’, 김미영 씨의 ‘행복을 담은 바구니’, 김민정 씨의 ‘人+人’ 3점은 우수로 선정되는 등 총 32점의 성남 전통시장 BI통합디자인 작품이 선정돼 성남디자인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