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 내 20개소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26일 일제히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탄천 내 조성된 물놀이장 5개소, 공원 내 조성된 물놀이장 5개소, 어린이 놀이터에 조성된 물놀이장 10개소이다. 탄천 내 물놀이장은 ▲수진동 삼정아파트 앞 ▲야탑동 만나교회 앞 ▲분당구청 뒤 탄천둔치 ▲정자동 신기초교 앞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에 조성됐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공원 ▲수정구 산성동 단대공원 ▲수정구 태평4동 영장공원 ▲중원구 은행1동 은행공원 ▲분당구 정자2동 능골공원에 조성됐다. 또 동네 어린이 놀이터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수정구 지역 내 ▲산성동 놀이터 ▲수진2동 놀이터 ▲양짓말 놀이터 ▲양지동 놀이터 ▲신흥2동 놀이터와 중원구 지역 내 ▲상대원2동 놀이터 ▲성남동 놀이터 ▲금광1동 놀이터 ▲자혜 놀이터 ▲중동 놀이터이다. 각 물놀이장은 어린이 조합놀이대, 분수시설, 휴게 그늘쉼터, 샤워시설 등 시민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오는 8월 31일까지 무료 개방하며, 정기 소독하는 날인 매주 월요일과 비 오는 날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탄천 내 물놀이장과 공원 내 물놀이장 10곳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네
안성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성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열고 미양면 개정리 소재 개정산업단지로 등 총 39건의 도로구간 및 도로명 부여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안성시 도로명주소위원회에서는 도로명 부여 및 변경되는 구간에 대해 가급적 지역명칭 및 행정구역 명칭을 사용했으며, 세부적인 사항을 보면 도로구간 및 도로명 부여가 12건, 도로구간 및 도로명 변경이 9건, 도로구간 변경이 6건, 도로명 변경이 4건, 도로구간 및 도로명 폐지가 8건 등이다. 안성시는 이번 도로명주소위원회에서 심의한 건은 안성 뉴타운사업 지구에서 제외된 지역과 새로 신설된 도로와 함께, 그동안 주민들이 도로명 변경 및 도로구간 연장을 해줄 것을 건의 한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로 12개의 도로구간이 새롭게 신설되고, 8개의 도로구간이 폐지되었으며, 이로써 안성시의 도로구간은 기존 771개 구간에서 4개 구간이 늘어난 775구간이 되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012년부터 도로명 주소를 이상 없이 사용하기 위해, 이번에 심의한 지역의 새로운 도로명에 맞는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은 올해 말까지 설치 완료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생활개선회(회장:강금례)에서는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여성농업인지도자로서, 결속을 다짐하고 대내외적 위상확립과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2010년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1박 2일간 개최된 한마음대회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의 뉴-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는 120명의 회원들이 참가 여성지도자로서의 우리의 다짐 결의문 채택과 함께 회원간의 결의를 다졌다. 또한 지역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위해 글로벌문화개발원 김진익 원장을 모시고 녹색생활과 여성의 가치 창조란 주제로 특강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전 회원이 건강 증진을 위한 함백산 산행과 함께 고추냉이 재배농가 현장 방문,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트래킹 행사 등 태백관광문화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19개의 여성단체 중 명실공히 평택시를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촌생활기술과제교육을 통한 1인 1과제 기술연마와 아울러서 평택 꽃 봄나들이 행사기간 동안에는 어느 단체도 추진 할 수 없는 읍․면별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 주며 수익금을 이용한 독거노인 돌보기, 김장담그기 행사 등 많은 활동으로 평택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봉사
오산시(시장 이기하)는 시·청각장애를 가진 부모가 자녀들에 대한 걱정 없이 경제활동을 통해 자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 자녀들에게 필요한 언어발달지원서비스(바우처사업)를 8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쪽 부모 모두가 시각 혹은 청각장애를 가진 부부의 자녀들로서 만7세 미만의 비장애 아동으로 소득기준이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의 가구의 자녀가 대상이 된다.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7월 15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을 하면 소득조사를 거쳐 대상자 여부 및 등급을 결정하게 된다. 바우처 총구매력은 22만 원으로 소득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통해 차등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다형)는 면제, 차상위 계층(가형)은 월 2만 원, 차상위 초과 전국가구평균소득 50%이하(나형)는 월 4만 원, 50%초과 100%이하(라형)는 월 6만 원의 본인부담금을 내면 된다. 또한 시는 언어발달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 제공기관을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동 주민센터를 통한 시청각 장애가정에 리후렛 배부, 오산시 홈페이지 게재 등 집중 홍보하고 있다.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앞에 설치된 수도 조형물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도 조형물은 상하수도사업소가 현재 위치(송정동 120-8)로 이전하며 지난 4월 설치한 것으로, 깨끗한 광주수돗물을 홍보하기 위해 설치됐다. 조형물은 사업비 1,900만원을 투입, 가로 1.5m, 세로 1.5m, 높이 4.5m로 설치됐으며, 스테인리스, 폴리카보네이트, FRP 등의 소재가 사용됐다. 수도꼭지에서 물이 쏟아지는 형상으로 맑고 깨끗한 광주수돗물을 상징하며, 조명시설을 갖춰 야간에도 세련된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목마른 시민들이 언제든 목을 축일 수 있도록 음수대 기능을 갖춰, 더운 여름에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송정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시청사가 옮겨가면서 구시청 앞이 을씨년스러웠는데, 상하수도사업소가 들어오면서 주변을 단장해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며 “특히, 사업소 앞에 설치한 조형물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주변환경 개선과 수돗물 홍보를 위해 설치한 조형물이 시민의 사랑을 받게 돼 기쁘다”며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 고민해결사,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4개 시설 가동 유림청소년문화의 집 8월 개소, 2012년까지 5개소 더 늘려 청소년은 고민과 갈등이 많다. 용인시가 ‘2011-2014 지역사회복지계획’ 청소년 분야 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용인청소년들은 학업과 진로상담에 관한 지원 요청 대상이 친구나 선배 등으로 제한되고 청소년상담실 이용 경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문화활동 욕구와 활동 내용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청소년시설 이용·만족도 역시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청소년 성장여건 향상과 복지증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청소년을 고객으로, 청소년문화의 집 확충 시 조사에 따르면 2010년 3월 현재 관내 10~19세 청소년 수는 전체인구 대비 14.6%로 전국(14.3%)이나 경기도(14.4%)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시는 청소년 인구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소년복지 시책사업을 확대하고 ▲청소년문화마당 활성화 ▲청소년문화의 집 확충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효율화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신갈청소년문화의 집에 이어 관내 2번째 청소년문화의 집으로 ‘유림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이 오는 8월에 완료된다. 청소년
평택항이 우리나라 중심항만으로의 도약을 위해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다. 실제로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 5월 4만 500TEU를 넘어서며 전년대비 20%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5월말까지 누계로는 전년동기대비 19%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금년도 컨테이너 물동량은 45만 TEU를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지금까지 평택항의 성장세를 감안하면 2015년엔 120만 TEU를 넘보는 중견항만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이다. 경기도와 평택시에 따르면 금년도 컨테이너 화물의 45만 TEU 달성과 2015년 120TEU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요인으로는 세계경제의 견조한 상승흐름, 해운시황 회복에 힘입은 물동량 증가와 금년말 항만배후단지 준공으로 인해 신규로 물동량 증가 뿐만아니라 평택-일조간 카페리 재취항 등 신규항로 개설에 따른 물동량 증가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평택항은 금년도 6월 1일 PNCT 컨테이너 전용부두 3개 선석이 준공되어 냉동, 위험물, 특수컨테이너 처리가 가능한 장치장과 보세창고 및 최신 하역장비가 구비된 7개 선석의 컨테이너 전용부두가 확보됨으로써 현실적으로 100만 TEU 이상의 컨테이너 처리능력을
용인시는 21일 죽전체육공원과 죽전중앙공원에 대한 재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죽전체육공원은 6억 5천만원, 죽전중앙공원은 4억원 등 총 10억 5천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노후화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수목을 보강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쾌적한 공원시설을 조성했다. 죽전체육공원은 수지구 죽전동 555-4번지 일원 12,654㎡의 면적에 어린이놀이 시설물 재설치, 녹지대 수목 추가 식재, 바닥분수 설치, 화장실 정비 등은 물론 경관조명과 동선체계도 개선했다. 특히, 어린이 놀이시설은 안전에 최대한 중점을 둔 시설물로 교체했으며, 바닥분수를 설치해 시민들이 쾌적한 분위기속에서 쉴 수 있도록 조성했다. 죽전중앙공원은 기흥구 보정동 1212번지 일원 79,092㎡의 면적에 진입광장 정비, 그림타일 설치, 녹지대 수목 추가 식재, 법면(경사진 땅) 녹화, 파고라·바닥 등 노후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야외무대 뒤에 있는 법면을 덮고 있는 덩굴을 제거하고 법면 녹화하여 공원경관을 개선하였고, 유실된 녹지와 진입광장을 정비해 시민들이 공원에 들어설 때 쾌적하고 산뜻한 느낌을 받도록 만들었다. 용인시 이대영 도시공원과장은 “2007년 16억 8천여만원
용인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제3군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60주년 6.25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0주년을 맞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살리고 전후세대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각계각층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 공연, 전시 관람, 위로연 등 4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용인시와 제3야전군사령부가 후원하고 용인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해 열리는 기념행사에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김상기 3군사령관, 황신철 용인시재향군회장, 참전용사, 보훈단체 및 향군회원, 군장병, 공무원, 주민, 학생 등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는 3군사령부 장병들의 특공무술시범과 공연으로 진행된다. 의장대와 군악대의 합동 공연, 모듬북 공연 등이 선보인다. 3부에는 내빈과 참석자들의 안보전시물 관람 순서가 이어진다. 이날 전시장에는 전차, 장갑차, 자주포, 헬기 등 전시와 6.25전사자 유해 발굴 전시, 군복 변천사 전시, 통신물자 들이 전시된다. 또 군의관들이 건강을 체크해주는 건강수호천사 부스, 6.25전쟁 영상물 상영실 등이 마련된다. 4부는 3군 사령부 오찬장에서 보훈단체 회원들을 위한 위로연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19일(토), 안성 창작스튜디오의 첫 공동워크숍이 안성창작스튜디오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안성 창작스튜디오는 안성시에서 꼬박 2년 동안의 준비 끝에 지난 4월2일, 금광면 신양복리에 개관했으며, 전국 지자체 가운데 5번째로 문을 열었다. 특히, 4월2일 입주한 제1기 입주작가 4인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신성(新星)들로, 회화와 조각 등의 분야에서 색다른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안성시에서는 이들이 개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입주 시점부터 개인 작업 공간을 제공해 왔으며, 생활 가까이의 예술을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워크숍은 2010 안성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 행사의 일환으로 입주작가 4인의 작가작품론 발표에 이어, 박혜진 큐레이터 진행으로 김영호 중앙대학교 교수 등 미술평론가, 큐레이터, 교수, 미술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작가의 작품론과 발표작품을 분석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작가와 평론가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되었을 뿐 아니라, 권위와 믿음이 있는 값진 평론을 통해, 입주 작가들이 새로운 창작의 실마리를 제공받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