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6월21일(월)부터 9월말까지 일용직 노동자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는 경제난 등의 이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되었거나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용노동자 및 시청 읍․면․동에 근무하는 일용직 직원들에게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제공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보건의료서비스이다. 이번 일용직들에게 제공할 건강검진 항목은 혈액, 소변검사를 통한 간기능 검사 등 10개 항목 26종이며, 특별히 체성분 검사를 실시한 후에는 운동 처방을 제시해주고 검사결과 이상자는 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주거나 필요한 경우, 타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질병을 조기에 찾아내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안성시보건소의 무료 건강검진사업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사전에 예방하게 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일용근로자들이 삶의 욕구를 되찾고 건강한 생활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안성시 보건소 031_ 678-5712)
안성시는 오는 7월1일 열릴, 민선 5기 단체장 취임식을 관례를 버리고 어려운 시의 살림살이와 여러 상황을 감안해, 간소화해서 치르겠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황은성 안성시장 당선자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이며, 이에 따라 시장 취임식은 안성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없이 검소하게 치러진다. 이와 관련해, 황은성 안성시장 당선자는 “취임식 당일에 화환과 화분은 일절 받지 않으며, 마음만으로도 충분하고 감사하다”며 “취임식에 쓸 에너지와 예산은 앞으로의 올바른 시정 운영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일정은 오전 국군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현충탑 참배에 이어,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이 열린다.
성남시 분당도서관은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10주간 ‘독서이어달리기 행사’를 연다. 독서이어달리기는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정해진 기간 내에 읽고 서평 또는 주요장면 등을 자유롭게 표현해 작성 한 후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독서릴레이로 일정기간에 다양한 분야의 신간도서를 읽을 수 있다. 릴레이 기간동안 3~6학년 초등생 20명, 중학생 10명, 일반인 10명 등 모두 4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분당도서관 홈페이지(http://bd.snlib.net)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성실하게 독서릴레이에 참여하는 이는 일년동안 1회 대출권수를 2권 더 늘려줘 6권 대출할 수 있다.
성남시가 전통시장 경영 선진화를 위한 로드맵 3단계 전략을 발표했다. 시는 지역 내 13곳 전통시장의 매출 증진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상인교육을 통해 고객서비스 질을 높이고 ▲ 최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통시장 BI(Brand Identity)통합디자인’을 시장별 특성에 맞춰 현장에 도입하며 ▲다양한 마케팅지원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전통시장 경영선진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첫 단계로 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모란민속5일장 상인 205명을 대상으로 의식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3일에는 성호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에는 중앙시장 인근 새마을금고 2층 교육장에서 상인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에 대한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어 두 번째 단계로 오는 9월까지 전통시장별 특성에 맞춘 ‘전통시장 BI 통합디자인’을 앞치마, 명찰, 가격표지판, 각종 간판물 제작에 반영해 친근감 있는 전통시장의 이미지로 탈바꿈 시킨다는 전략이다. 마지막 단계인 마케팅지원사업은 국비가 지원되는 ‘공동마케팅사업’과 시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마케팅지원사업’ 두 가지 방법으로 추진한다.
● 전국 각지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 1천명 모여... 세계 최다 합주 기네스 기록 918명 경신 ●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대니 정과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함께 서는 특별한 무대 마련 ● 유튜브(youtube-동영상 전문 커뮤니티)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 공연 감상 가능...국경 넘은 문화 네트워크 형성 기대 성남문화재단이 오는 9월, 1천명의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들이 한데 모이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시민 주도형 네트워크인 사랑방문화클럽 사업을 펼쳐왔으며, 오는 9월 7일부터 5일 동안 열리는 제4회 사랑방문화클럽 축제 마지막 날인 9월 11일(토)에는 성남 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생활 속에서 꾸준히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색소폰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함께 불자, 1000명의 색소폰> 행사를 마련한다. 성남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1천명의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입을 모아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 낼 <함께 불자, 1000명의 색소폰>은 지난 2008년 10월 타이완에서 열린 색소폰 최다 합주 세계 기네
제6대 광주시의회 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22일 오전 광주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유동철․이현철(가 선거구), 소미순·이성규(나 선거구), 이길수․장형옥․정희익(다 선거구), 설애경 비례대표 등 시의원 당선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간부공무원 소개와 의회사무과장으로 부터 의회에 관한 업무 및 활동상황, 본회의장 및 사무실 배치에 관한 세세한 내용을 설명 하였으며 또한 제6대 개원 준비상황과 의장단 및 원구성에 대하여 실제 본회의장에서 시현을 보였다. 또한 임기개시일인 7월1일부터 의정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운영 전문서적, 지방자치관련 법규집을 배부하였으며 6. 28 외부강사를 초청 당선자 1일 특강을 할 계획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6대 의원 당선자들은 차례로 당선 소감과 함께 광주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헌신,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용인시가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60주년을 상기하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군악연주회’를 25일 저녁 7시 30분 용인시 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용인시와 제3야전군사령부의 주최로 6.25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되는 민관군 화합의 무대이다. 3군사령부 군악대장 김병기 중령의 지휘로 3군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가 공연하며 테너 김남두, 권원태 연희단, 주현미, 용인연합합창단 등도 출연한다. 이날 무대는 정지윤 용인대 교수의 ‘살풀이’ 춤으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면서 시작돼 군악대와 의장대가 성악과 군악연주,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군가교성곡’, 군악대의 서곡 ‘무명병사’ 연주, 군악대와 의장대의 ‘스테이지마칭’ 등이 이어진다. 특별 출연으로 가수 주현미가 가요메들리를, 용인연합합창단이 합창 ‘육군환상곡’을 들려준다. 군인들의 마술 공연,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 권원태 연희단의 줄타기 시연도 준비된다. 연예인병사 이민호(예명 붐)와 방송인 유은정이 사회를 본다. 선착순 800석 무료 입장. (문의 용인시 공연예술과 031-324-4543~4, 용인시문예회관 031-335-0455 예술로 용인 www.art.yon
- 용인여성발전 유공자 42명 표창, 최순애 씨 경기도지사상 수상 - 이문세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문화시설 무료·할인 개방 등 용인시는 7월 첫 주 여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용인 여성의 화합을 위해 풍성한 행사를 준비한다. 여성 발전 유공자 시상을 포함하는 여성주간 기념식, 이문세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관내 10여개 미술관·박물관에 무료 또는 할인 입장할 수 있는 문화시설 개방 행사 등 용인 여성을 격려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여성주간 기념식은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7일(수) 오후 2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린다. 식전 행사로 용인시 가족여성 정책 영상물이 상영되고 용인여성합창단 공연이 준비된다. 방송인 김미화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기념식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로 한순자(56세, 모현면 새마을부녀회)씨 등 42명이 상을 받는다. 또 최순애(47세) 대한적십자사 용인성산봉사회 회장은 7월 8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경기도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주간 유공자로 표창 받는다. 최 씨는 1996년부터 용인성산봉사회 봉사원 활동을 시작해 현재 자원봉사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22일 의용소방대 체질 개선을 위해 청년층 119자원봉사자(의용소방대원)를 오는 7월 20까지 모집 한다. 이번 의용소방대원 신규모집은 젊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의용소방대 체질 개선 및 선진화를 도모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실질적 소방업무 수행이 가능한 대체 소방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0세 이상 40세 이하의 성남시에 주소를 둔 국내 거주자로서 신체 건강하고 자원봉사 정신이 투철하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수 ․ 의사 및 소방 ․ 건축 ․ 전기 ․ 가스 등 전문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분당소방서 예방과(031-8018-3331), 119안전센터, 구조대에서 신청서를 교부 받아 지원서 1통, 주민등록 등본 1통, 자격증 사본 등을 분당소방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 FAX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임용된 의용소방대원은 소방활동에 따른 근무 및 출동수당이 지급되고, 표창․해외연수․자녀장학금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민방위 편성 면제, 2급 방화관리자 자격이 부여된다. 김남수 예방과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의 파수꾼으로 분당소방서 와
‘2010 성남 메디·바이오플라자’ 폐막, 4천5백만불 수출 상담 시민 무료 건강검진 행사 등 시민과 함께하는 계기 마련 성남시 관내 의료·바이오 중소벤처기업들의 마케팅과 투자유치를 지원키 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 ‘제4회 2010 성남 메디·바이오플라자’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폐막했다. 성남시(시장 이대엽)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김봉한)과 을지대학교(총장 박준영)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첨단기술이 접목된 각종 의료기기와 일상 생활에 필요한 건강기기 및 웰빙 제품들을 선보여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50개 업체가 자사 제품을 선보인 가운데 먼지와 분진을 철저히 차단하면서도 코 내부에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는 필터(삼정인터내셔널)와 머리카락을 통한 중금속 검사기(네오메디), 골밀도를 정확히 진단하는 기기(비엠텍월드와이드) 등의 제품이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품 전시 기간동안 전세계 16개국의 해외바이어 33명이 참여하는 ‘해외바이어 투자유치 상담회’가 열려 4천5백만불의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국내·외 벤처캐피탈 4개사를 초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