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기하)는 예산편성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20일까지 2011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내용은 재정운영 방향, 예산편성 시 역점사항, 투자확대분야 등 12개 항목과 주요 시책에 대한 투자여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조사 참여는 시 홈페이지(http://www.osan.go.kr) 및 동사무소를 통해서 가능하며, 오산시민 16,000명에게 설문지를 전자우편으로 배부하는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시는 시민의견에 대한 예산반영 결과를 관련부서의 검토 및 예산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중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전형국 예산담당은 “이번 설문조사는 시정의 주인인 시민의 의견을 사전에 종합하고 정리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시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농업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재해예방과 농업시설물, 농작물 관리 등을 담당할 상황관리반과 재해지역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기술지원 사항을 담당하는 기술지원반 등 2개 반을 편성해 4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대비체제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게 된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여름철 농업재해가 주로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되었으며, 2008년부터 2009년까지는 태풍 등의 재해가 비교적 적은 편이었으나 자연재해는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기상청은 올해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지역적인 편차가 심할 가능성이 크며, 태풍은 전체 11~12개 중에서 2~3개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마, 호우, 태풍 등 기상 전망을 신속히 파악하여 수방자재와 병해충 방제용 농약 확보상황을 점검하고, 수리시설과 양곡창고 등 피해우려 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건설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주요 댐과 저수지 방류량 조절에 대한 공조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농작물과 가축 등을 관리하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농업용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노인회(회장 신동조. 84)와 부락민들 30여 명은 내부락 도로주변은 물론, 마을 안길과 내집앞 등 꽃길 가꾸기에 나섰다.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에는 세계적인 민속놀이 바우덕이 축제인 남사당 전수관이 자리 잡고 있으며, 전국에서 처음 설립된 수상공원과 각종 놀이시설인 안성맞춤랜드가 본격적인 공사 진행에 들어감에 따라, 주민들은 우리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도로주변에 백일홍, 코스모스, 과꽃, 봉숭아 등 불볕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내부락 내집앞 꽃길 가꾸기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락을 가꾸기를 몸소 실천했다.
안성시 여성회관 미용반 수강생들이 지난 6월 22일(화)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IOA 국제미용건강대회 한국대회’에서 메이크업과 네일 아트, 헤어, 피부미용(얼굴)등 여러 부문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메이크업 부문에서 이수미씨가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네일아트 에서는 누엔티난씨가 금상을, 이혜경씨가 국회의원상을 받았고 헤어(와인딩)부문에서는 지영란씨가 금상을, 임윤영씨와 박경선씨는 특별상을 받았으며, 피부미용(얼굴)부문에서는 장윤자씨와 윤혜정씨가 국회의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국제직업능력개발교류협회에서 주최하고, IOA미용건강분과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안성시 여성회관 미용교육을 하고 있는 이경희 강사의 남다른 지도력과 교육수강생 모두의 뜨거운 학구열의 결과로, 대회 참가자 전원은 배움을 같이하고 있는 수강생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와 관련해, 안성시 여성회관장인 최희자 평생교육여성담당은 “이번 대회는 어려운 경제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수강생 모두가 꿈과 희망을 향해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동시에 좋은 성적을 거둬서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비롯해
최근 들어 소방대원 중 특히 119 구급대원의 폭행 금지에 대한 보도가 심심찮게 언론에 등장하곤 한다. 지금처럼 119 구급대원의 폭행에 강력 대응을 하지 않았던 과거시절에는 폭행사건이 발생하면 때리는 사람 보다 맞고 오는 구급대원이 상부로부터 야단을 맞곤 했다. 왜 피하지 않았는지, 경찰에 먼저 신고하지 않았는지, 현장에 출동하는 대원이라면 누구라도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말이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19 구급대원 폭행은 218건 발생했으나, 형사입건 조치는 58건으로 불과 26% 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피해를 당하면 사회 통념상 소극적으로 대응하여 '좋은게 좋은 거다' '입건조치하면 소방의 좋은 이미지만 버린다'등의 관리자 적인 입장만 내세워 폭행당했던 구급대원을 회유하였고, 구급대원 또한 형사조치로 골치 아픈 사건에 휘말리기 싫어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시대가 변하고 119구급대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구급대원 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 이상 맞고는 못살겠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누군가의 긴박한 신고를 받고 새벽에 출동을 하였는데 아무런 이유 없이 주취 자나 관계자에게 폭행을 당한다면. 어느
성남시 중앙·분당·구미·판교·수정·중원 6개 공공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특강’과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http://ct.snlib.net) 은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방학특강’프로그램으로 애니메이션 일기장 만들기, 재미있는 책 여행 신기한 인체여행, 니하오? 중국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6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7세 유아~초등학교 6학년생 21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여름독서교실’은 각 도서관마다 인근 초등학교 5학년생을 각 학교장 추천을 받거나 개별 접수 받아 50명 정원으로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돌마·분당·상탑 등 10개교 초등생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운영하며, 운영프로그램은 책을 통한 마음읽기, 신문은 내 친구, 우리 고장의 살아 있는 역사 남한산성 등이다. 분당도서관(http://bd.snlib.net)은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방학특강을 운영한다. 특강프로그램은 클레리와 쿠키, 나만의 독서 포트폴리오, NIE를 통한 리듬여행 역사여행, 영어를 통한 월트 로드맵 등이다. 7월 1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교 1~6학년생 165명
성남시는 올 여름 장마와 태풍, 호우시 가스·전기시설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키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7주간‘2010년 우기대비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 점검’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스나 전기시설물에 의한 사고 18%가 우기인 6∼7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에는 성남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도시가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합동 점검에 나서 성남시 지역 내 설치된 147㎞의 도시가스 배관과 14개 자동차용 충전소, 6개 판매업소, 홀몸노인 거주 가구 등의 가스·전기시설 안전여부를 진단한다. 상습침수지역과 도로굴착 등 건설공사 구간 주변의 도시가스시설물은 중점 점검 대상에 포함돼 사용시설 유지관리상태를 수시 점검한다. 특히 시는 저소득 계층의 생활안전을 위해 연중 홀몸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이 거주하는 안전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누전차단기, 배선, 전구 안전상태, 가스누출 여부 등을 점검하며, 노후됐거나 불량한 배선, 가스콕 등은 즉시 보수, 교체, 정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 시 관계자는“최근 2주간 도시가스 공급배관 55㎞와 가스공급 시설 8개소 등의 점검 결과에서는 특이할만한 지적 사항이 없었다”며
6.25전쟁이 잊혀진 전쟁이 되어서는 안 될 것 올해로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민·관·군합동으로 25일 오전 10시부터 처인구 역북동에 소재한 제3군 야전사령부 대연병장에서 ‘6.25전쟁 60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제창 국회의원, 서정석 용인시장, 김학규 용인시장 당선자, 이종재 용인시의장, 황신철 용인시 재향군인회 회장 등 여러 내빈과 재향군인회 및 안보단체회원과 관내 유치원 및 학교 안보견학 등으로 4000여명이 참석하여 6.25전쟁 중 전사한 국군과 유엔군 용사의 넋을 기리고 이 땅의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신철 용인시 재향군인회장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산화한 조국용사에게 삼가 존경을 표하고 6.25전쟁당시 홍안의 소년병이 60주년이 지난 지금에서는 80이 넘은 용병이 될 정도로 세상이 변하고 대한민국이 전쟁의 처절한 폐허를 딛고 세계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도약하였다 "고 말했다. 이어 황회장은 "하지만 북한은 여전히 천암한 사건을 일으키고 서울불바다 위협을 하는 등 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가 전쟁을 잊는다면 다시 6.25와 같은 위기가 찾아올
평택시 고덕면에 있는 바람새마을에서는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50일간 “제2회 논풀! 황토vs머드 축제”를 개최한다. 바람새마을은 2008년도에 전국 최초로 논을 이용한 흙체험장인 논풀장 개장으로 전국에서 많은 체험객이 방문하고 있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선정한 녹색농촌체험마을로 도농교류법에 의한 농어촌체험휴양마을사업자로 지정받았으며, 다양한 체험거리를 가지고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농촌어메니티 체험마을이다. 체험프로그램은 9천여평의 논풀장내 자연 물놀이장, 황토머드미끄럼틀, 머드축구장, 황토와 머드체험장, 민물고기 맨손잡기 등이 있으며, 체험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로는 수세미와 호박넝쿨로 어우러진 그늘쉼터와 우렁각시식당, 시원한 지하수를 이용한 간이샤워장 및 에어컨이 가동되는 현대식 모바일 이동화장실 등이 있다. 체험마을을 운영하는 김경남 대표는“지난 해 제1회 축제는 평택시의 지원을 받아 3일간의 행사형 축제를 열었으나, 올해는 논의 푸른 벼, 천연 황토, 머드가 인간과 만나 친환경적인 꿈을 만들고 심신을 단련하는 3테마 마당이란 의미를 갖고 여름방학기간동안 계속 열기로 했으며, 아이들에게는 콘크리트 도심지를 떠나 자연속의 여
평택시에서는 개방화에 따른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전문인력 육성과 슈퍼오닝 농특산물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슈퍼오닝농업대학생 85명을 대상으로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평택농업 발전과 자기개발을 위한 비전수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 부학장(강만수)은 슈퍼오닝농업대학 학생들이 앞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 CEO로 희망과 꿈을 정리해 보는 시간과 학우들과 친분을 돈독히 하는 우정과 배움의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박 2일 세미나 에서는 평택농업 발전과 자기개발을 위한 비전수립을 위한 토론과 「나의 사명, 나의 비전」 이라는 사명선언서를 통해 꿈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농업인 CEO 감성 리더쉽」에 대한 특강을 통해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 되자라는 교훈을 실천하기 위한 리더쉽 교육도 이루어 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인세 축산과 대표는 슈퍼오닝농업대학을 통해 농업인이라는 자부심을 더 갖게 되었고, 이렇게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