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탄면(면장 임성수)은 28일 송명호 시장을 비롯 시의원, 관내 기관 · 단체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탄면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역주민들의 오랜 바람 속에 새로이 증축된 서탄면 주민자치센터․보건지소는 사업비 23억6천2백여만원을 들여 2009년 2월 착공된 후 1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지하1층 지상3층의 총363평이 건립되었고, 1층에는 보건지소,농민상담소, 2층에는 체력단련실,주민자치실, 3층에는 대회의실, 서탄면대 등이 사용하게 된다. 그동안 서탄면은 청사의 수용 공간 부족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노래교실이나 사물놀이를 기존 낡은 회의실에서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증축공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용 주민자치실을 건립하여 좀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새로이 단장한 보건지소에서는 내과 뿐 아니라 한방진료도 함께 함으로써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식후행사로 모든 행사참여자가 함께한 간단한 오찬의 자리에서 주민들은 서탄면 청사가 증축되기까지 큰 힘과 원동
평택시를 통과하는 주간선도로인 국도1호선의 중앙지하차도가 30일 11:00부터 개통된다. 이날 개통되는 지하차도는 연장 920m, 폭 25의 왕복4차로 규모로 총 60,282백만원이 투입되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사비를 부담하여, 지난 2004년 착공 뒤 2007년 2차 구간 연장공사에 착공하여 5년 6개월 만에 완공 되었으며, 지하차도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앙지하차도로 명명했다. 중앙지하차도는 이충2지구택지개발사업의 이충교차로 입체화 계획에 따라 지하차도(L=520m)를 시공중에 있었으나, 이후 소사벌지구, 고덕국제신도시 등의 대규모 개발계획의 확정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평택방향 출입구가 곡선구간 통과 후 지방도 302호선 교차로와의 이격 거리가 짧아 교통사고 위험 및 지하차도 내 교통정체가 예상되어 지하차도공사를 지방도 302호선 교차로 이후까지 연장 시행하게 되어 공사가 장기간 소요됐다. 시는, 지하차도 개통과 함께 장당중학교 사거리는 평택에서 장당초교 방면, 송탄에서 장당중학교 방면의 좌회전이 금지되는데 이는 지하차도 출입부에서 해당교차로가 인접되어 있어 지하차도에서 나오는 차량의 시야확보 불량, 대기차량 포화 발생 시 추돌사고 위험,
‘2010년 안성시 여성상’ 수상자가 심의 선정됐다. 여성상 선발자는 효행부문에 조임순(57세, 안성시 대덕면)씨, 훌륭한 어머니 부문에 김영임(56세, 안성시 서운면 )씨, 사회봉사 부문에 김용희(67세, 안성시 공도읍)씨로 타의 모범이 될만한 우리시대의 훌륭한 여성으로 선정됐다. ▲ 조임순 효행 부문에 선정된 조임순씨는 84세에 돌아가신 시어머니와 100세의 연세로 올해 2월에 돌아가신 홀시아버님을 16년 동안 정성을 다해 봉양해, 진정한 가족애와 효를 실천해 선정되었으며, ▲ 김영임 훌륭한 어머니 부분에 김영임씨는 아름다운 심성으로 3남매를 건강하고 훌륭하게 키웠을 뿐 아니라, 4남 11녀의 맏며느리로 시집와 이복 시형제들까지도 내 자식처럼 헌신적으로 돌봄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어 선정되었다. ▲ 김용희 또한, 사회봉사부문에 김용희씨는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대한적십자봉사회 등의 회원으로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서 빨래와 청소봉사를 하고 무료급식소에서 급식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참 봉사를 실천해, 사회봉사상에 선정되었다. 한편, 안성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해마다 사랑과 정성으로 건전한 가정을 이루고 경로효친을 솔선
지난 2006년 7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개원한 제5대 성남시 의회도 어느덧 그 소임을 다하고 마무리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제5대 후반기 성남시의회 의장으로서 소임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에도 성남시를 전국최고의 명품도시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주신 이대엽 시장님을 비롯한 2,5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100만 시민여러분!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5대 성남시의회 모든 의원들은 시민의 의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지난 40년간 성남시민의 염원인 고도제한 완화를 이루어낸 것은 위대한 성남시민의 승리 라고생각 합니다. 지난 4년의 기간 중 우리시 의회는 정례회 8회, 임시회 25회 등 총33회 회기동안 680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심의하였으며, 총4회의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시정 및 처리요구, 건의, 자료 요구 등 1,658건을 지적․개선하였고, 특히 시민생활과 직결된 “의원발의안건”이 총65건으로 제4대
평택시 신평동 주민센터는(동장 신상영) 세계가 들썩이고 있는 “남아공 월드컵 축구경기“ 기간을 맞이해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에 대해 나눔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월드컵 “티”800여장을 기증받아(기증자 윤광술, 대한장애인국가대표 후원회사무국장) 월드컵 기간동안 직원(김학빈팀장외 4명)들이 협심해 직접 응원현장(역전앞, 시청광장)에 나가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년말에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발굴해(20여명) 1인당 8~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신상영 신평동장과 정우복 신평동9개단체협의회장은 “합동으로 년말까지 정성이 깃든 사랑의 쌀, 라면, 성품 등을 수집해 작은 민생은행 신평동지점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외롭고 쓸쓸한 이웃에게 관심과 정감 넘치는 배려를 꾸준히 갖음으로서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고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고 있어”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서정동주민센터(동장 현진수)가 드디어 28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열기로 뜨거운 6월 개청식이 열리는 대회의실에는 송명호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및 9개 면ㆍ동장들과 주민 등 200여명의 축하객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준공식행사로 내빈소개, 감사패수여, 경과보고, 송명호시장의 축사, 제막식과 지하에서 잔치국수를 주민에게 대접하는 등 실.내외를 오가며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서정동주민센터는 그 동안 노후되고 협소했던 청사와 주차문제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잦았으나 이번 새 청사는 대지면적 914㎡(276평)에 건축연멱적2,250㎡(681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되어 민원실, 회의실, 주민자치센터,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 총 사업비 38억이 소요된 공사는 2008년 11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 5월 완공했다. 이와 함께 서정동주민센터 인근 철도변 구거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했다. 현진수 서정동장은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시설의 격에 맞는 최적의
안성경찰서(서장 김덕한)에서는 2010. 6. 27(일) 10:00~17:00경 안성시 양성면 소재 양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천동현 도의원, 양진청 안성시장 권한대행, 홍영환 안성시의회 의장님 등이 참석하여 민․경협력치안에 공로가 큰 공도자율방범대 이성환 대원등 1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방범대원 가족들을를 직접 찾아가 격려하시며 남편이며 아이들의 아버지인 지역 방범대원들의 봉사 활동으로 인해 안성지역 범죄가 늘어나지 않고 줄어들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면서 경찰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용인시가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2020년까지의 용인시 도시경관과 관련한 기본틀을 설정하는 ‘2020용인시경관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관법 제정에 따른 용인시 경관관리 체계의 틀을 조정하고 ‘2020용인시도시기본계획’의 시정 비전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 계획이 필요함에 따라 ‘2020용인시경관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한 것이다. 시 전역(591.5㎢)을 대상으로 경관자원을 조사 분석해 경관계획 기본구상을 수립하며, 경관디자인 가이드라인 제시,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 특별과업 수행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용인시경관계획의 비전과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경관관리를 위한 기본체계를 확립, 중점 관리가 요구되는 경관자원에 대한 실천 전략을 수립하는 게 목적이다. 이와 관련해 용인시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시청사에서 ‘2020용인시경관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우천제 용인시 도시디자인과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 15인이 모여 용인시의 우수 경관에 대한 보전, 관리, 개발 방향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2011년 10월 말까지 18개월 동안 용역 완료, 주민공청회 개최, 경관위원회 심의, 시의회
용인시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처인구 유방동 멀티아이어린이집을 비롯한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재난예방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일깨워 각종 자연·인적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 안전생활실천시민 연합회와 공동으로 교육을 추진하여 교육시설의 자율시간을 활용해 직접 찾아가 교통·생활안전·전기·가스·승강기 등의 안전수칙과 지진,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시 행동요령, 화재발생시 대처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강의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지진, 화재발생시 안전 행동요령을 담은 알림장과 종합장, 호신용 호루라기 등을 무료로 배부한다. 어린이 안전문화교육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재난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현재 총 80개소 교육시설(11,515명)에서 사전 교육신청이 들어오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산시(시장 이기하)는 내달 자치법규 등 종이 법령집을 모두 폐지하고 인터넷(http://jachilaw.com)을 통해 자치법규와 법령을 제공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책자를 정기적으로 추록 및 가제하는데 연간 1,000여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고 있지만 날이 갈수록 법령집에 대한 활용도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법령집 추록, 가제에 들어가던 예산과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와 함께 매 5년마다 간행하는 자치법규집 대본 발간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