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방공사(사장 김길성)는 7월 2일 구갈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용인시로 부터 승인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용인지방공사가 중심이 되어 본격화 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용인지방공사는 지난 5월 19일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용인시에 제안하였으며 관계부서 및 주민공람을 거쳐 6월 2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여 6월 30일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되었다.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면적 약 35만㎡에 토지주조합에 의해 추진되었던 사업으로 09년 12월 실시계획인가까지 받았으나 토지주간의 이해관계에 의한 구역지정 취소소송에서 용인시가 패소하고 금년 5월 7일 도시개발구역 해제 및 조합설립인가 취소, 실시계획인가가 취소된바 있 어, 경전철 개통과 분당선 연장에 따른 환승센터의 건립이 지연돼 시민들의 불편 및 경전철 수요 감소가 우려된바 있다. 이에 따라 용인지방공사는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환승 센터의 조기 착공 및 경전철수요를 확보하고 체계적이며 계 획적인 역세권 배후지 개발을 위해 공영개발에 의한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면적 248,954㎡에 총 3,800가구 1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농촌테마파크 종합체험관과 경관단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체험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 운영한다.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자연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은 도예체험, 식물여행, 허브와의 만남, 곤충표본교실, 압화, 초콜릿 만들기, 연꽃단지체험 등 7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로 20가족(3인 기준) 내외로 840명의 시민들에게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한다. 용인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www.yatc.or.kr)의 온라인과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가족 당 5,000원~55,000원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도예체험’은 7월 27일과 8월 3일에 흙가래를 이용한 기물을 만들며, 8월 10일과 17일에 머그컵 핸드페인팅을 해보는 과정을 실시한다. 8월 10일, 17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식물여행’은 실내 식물관리 요령과 식물 아이비를 이용한 ‘아이비 볼 토피어리’ 실습 과정을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생물과 허브과학, 천연염색의 원리, 허브 소프파우더 비누 만들기, 허브 팥빙수 속의 과학원리 등을 내용으로 ‘허브와의 만남’ 과
2008년 경기도내 78,004쌍 결혼 2008년 경기도의 총 혼인건수는 78,004건으로 인구 천명당 혼인건수를 나타내는 조혼인율은 7.0‰로 나타났다. 경기남부의 조혼인율이 8.3‰로 경기북부 4.6‰보다 높았는데, 조혼인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화성시로 9.6‰이고, 그 다음은 오산시 9.4‰이며, 조혼인율이 가장 낮은 과천시로 5.3‰로 분석됐다. 남녀모두 초혼이 75.9%로 가장 많고, 남녀모두 재혼은 13.2% 경기도민 혼인형태를 살펴보면, 전체 혼인 중에서 초혼(여)-초혼(남)이 가장 많은 75.9%였다. 그 다음은 재혼(여)-재혼(남)인 경우로 13.2%로 나타났다. 세 번째로 많은 혼인형태는 재혼(여)-초혼(남)으로 6.6%이며, 초혼(여)-재혼(남)이 4.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경기남부는 양측모두 초혼인 경우의 비율이 77.0%로 북부(72.2%)보다 높았다. 한편 초혼(여)-초혼(남)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군포시(83.8%)이고, 재혼(여)-재혼(남)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양평군(20.5%)이었다. 경기도 평균초혼 연령 女 28.6세, 男 31.3세 경기도민의 평균 초혼연령은 여성 28.6세, 남성 31.3세로 나타났다. 2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0년도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사업 대상으로 10개 마을을 선정, 고품격 생활환경 조성에 결실을 거두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남촌동 제일하이빌아파트 경로당 및 도서관 리모텔링 조성사업 준공식에 곽상욱 오산시장, 김진원 시의회의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참 살기 좋은 마을 조성공사를 축하했다.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사업은 마을별 차별화된 특징적 자원을 발굴하여 주민 스스로 마을을 정비하고 가꾸어 나가는 과정에서 지역 공동체 복원과 지역 특색을 살리는 지역혁신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10곳의 참 살기 좋은 마을 사업은 중앙동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대원동 『어린이 공부방 조성사업』,『도보트래킹 코스 조성사업』『공원화사업』『생태놀이터 조성사업』, 남촌동『어린이 공부방 조성사업』, 초평동 『체육소공원 조성사업』, 『열린 도서관 조성사업』, 그리고 오늘 준공식을 한 신장동 『쉼터 및 약수터 조성사업』이다. 또한 시는 환경, 도시디자인 전문가들로 마을가꾸기 지원단을 구성․자문하여 원할한 사업추진을 지원하였으며, 지난해 7개 마을 3.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있어 금년도는 사업비를
지난 2일 오산시 중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등 시장상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상인을 육성하는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상인대학은 지난 4월 문을 열어 8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모두 11회에 걸쳐 기본과정으로 의식혁신, 고객만족, 리더십교육을 강의했고 심화과정으로 점포관리, 상품진열 등 매출증대 기법을 강의했다. 상인대학 졸업생들은 오산 중앙시장의 상인들로 점포운영을 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짧지 않은 강의일정을 소화했다. 교육을 진행한 (사)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 관계자는 “개인적인 열정과 주위와 가족의 도움 없이는 상인대학 졸업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힘들게 배운 강의 내용을 현실 점포운영에 잘 접목시켜 점포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장엔 졸업생들의 힘든 여정을 축하하기 위해 곽상욱 오산시장 , 송영만 도의원, 김선재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날로 치열해지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역군으로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100년 역사를 가진 오산중앙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
국토해양부에서는 지난 6. 30(수), KTX 광명역 회의실에서 지방해양항만청, 지자체, 해운항만 관련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장기 항만물동량 예측과 항만 적정하역능력 산정 재검토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중장기 항만물동량 예측에서 평택항의 예측물동량은 평균 성장율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도출되었으나 부산항, 광양항, 포항항, 경인항 등은 예상을 띄어 넘은 물동량을 제시해 참석자들이 물동량 예측에 대한 신뢰성 문제를 제기했다 《주요 항만별 컨테이너 물동량 예측치》 (단위 : 천TEU) 구 분 2009년 실적 2020년 예측 예측기간 연평균 증가율 ‘05~’09년 평균 증가율 부산항 11,980 21,017 5.2% 1.07% 광양항 1,830 6,520 12.2% 6.60% 인천항 1,578 4,163 9.2% 11.72% 평택·당진항 378 1,545 13.7% 14.86% 울산항 319 902 9.9% 1.78% 포항항 3 502 59.0% - 경인항 - 574 - - 전체 항만 16,341 36,089 7.5% 2.58% 평택항의 예측물동량이 평균증가율을 하회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부산항과 광양항물동량 밀어주기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 문화도시”라는 새 슬로건을 내걸고 평택시 민선5기가 힘차게 출범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의 민선5기 시정방향은 크게 경제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과 내실 있고 체계 있는 균형 발전 도모, 바르고 깨끗한 섬김 행정에 역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김시장은 시정목표로 행복한 도시건설을 위해 평택시가 엄마가 되고 복지사가 되어 아이들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 한분 한분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는 가정무한돌봄의 대장장을 시작하는 도시 등을 만드는데 주력키로 했다. 일류도시 건설을 위해 평택항과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호 관광단지와 고덕신도시를 연계하는 물류, 교통, 관광의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인과 교류하는 해양, 물류 중심도시건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문화도시 건설을 위해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와 건강과 레저, 볼거리와 먹 거리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자녀들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도시 등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시장은 또한 시정방향으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생활의 기본이 되는 일자리 우선, 서민경제 우선, 근로자 우선정책을 실행하고 좋은 기업을 유치해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창출 등에 시정에 역점을 두기로
지난 1일 저녁 안성에 있는 동아방송예술대학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열려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안성 삼죽면에 있는 3개 교회(신미교회, 안성율현교회, 하늘꿈교회)가 중심이 되어 개최 되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찬송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1부 공연에서는 안성의 연사모가 출연하여 건전한 대중가요를 선보였으며, 2부 공연에서는 미국 시애틀의 “샛별국악예술단”이 출연하였다. “샛별국악예술단”은 한국무용과 국악으로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일에 힘쓰는 선교단체로써 25년 동안 미국 내 70개 도시, 한국 13회 등 세계 23개국 순회로 총 1,500회의 공연한 단체로써 북의 합주, 4계절을 인생으로 표현한 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음악회를 주최한 안성율현교회 최상호 목사는 “행사의 주인공은 삼죽면 주민들이다”며“앞으로 음악회가 더욱 발전하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문화행사로 더욱 발전하여 삼죽면의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5일 4층 회의실에서 관.과.소장,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공무원 7월 월례 조회를 주재했다. 황 시장은 월례조회 인사말에서 먼저 “민선 5기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새 술은 새 부대”라는 인식을 가지고 성장하는 안성시를 꼭 만들겠다“며”900여 공직자는 모두 새로운 각오로 변화와 개혁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 딛을 시기가 도래했다“고 밝혔다. 또 “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공직자가 합심하여 강력하고 공격적인 안성시 미래를 위한 설계도를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 공무원의 최대 관심사인 인사문제에 대해서는 “형평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올바른 인사정책을 수행하겠다고 말하고”조직내의 위계질서는 공무원 조직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보고체계의 절차를 강조했다. 황 시장은 임기 4년 동안 안성시 발전을 위해 공무원에게“새로운 인사시스템을 빠른 시간내에 만들어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 업무와 관련해서는 신상필벌을 확실히 적용할것이며, 민원과 관련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지고 마무리 해 주는 책임행정 구현과 현장 방문시 반드시 민원인에게 통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인사교류와 관련된 순환근무제를 강력하게 시행할 것과 공무원에게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 의용소방대 135명은 5일 오전 분당구 탄천 양현교 위 수중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화재와의 전쟁』선포 관련 수난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마다 대형 수난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수난사고 위험을 주지하고,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안내문을 전달하여 여름철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문상옥 대장을 포함한 135명의 의용(여성)소방대는 탄천변에서 운동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수난사고 발생시 대처 요령 및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또한 분당소방서 앞 탄천변 부터 애매동 구간까지 탄천변 주변과 공원 일대에 대해 자연정화 및 쓰레기 수거활동 등의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배재인 분당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해마다 수난사고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곤 한다. 수난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미리 막을 수 있다”면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