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회장 이재두)와 집행위원회(회장 장용범)는 ‘제8회 퇴촌토마토축제’ 기간 중 축하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 20kg 26포를 저소득가정 25가구에 전달했다. 광주시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퇴촌토마토축제는 3일간 관람객 18만명이 방문, 2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선기 평택시장이 섬기는 시장답게 민선5기 취임이후 처음으로 읍면동장을 비롯, 전부서 과장급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최우선과제로 일자리창출을 통해 서민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시장은 이를 위해 오는 9월중 조직 개편 시 일자리 창출을 보다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담당부서를 적극 배치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하반기부터라도 긴축재정을 펼쳐 서민의 일자리 창출사업에 적극 재투자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시장은 민선5기 시정방침인 경제화설화 일자리창출과 내실 있고 체계 있는 균형발전, 바르고 깨끗한 섬김 행정을 강조 지시했다. 김시장은 대다수 시민들이 민선5기 출범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시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시민부응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또 민원응대시 과거와 같이 법적 논리적으로 대하지 말고 민원인과 함께 업무연찬 등을 통해 이해를 구하는 등 인․허가 부서에서는 정성 어린표현을 강조했다. 특히 김시장은 시민의 뜻을 알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따뜻하고 정성어린 행정, 바르고 깨끗한 행정으로 시정을 바로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벌어지
이재명 성남시장이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3개 구청과 48개 동 주민센터 초도 방문에 나서 성남시 수장으로서 역할을 본격화하고 있다.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초도 방문은 각 구와 동 현안을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해 듣고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이 주인되는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초도 방문 첫 일정인 7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수정구청 민원실을 방문,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한 후 양경석 수정구청장으로부터 구 특수 시책인 주차나눔 운동, 저소득층 자녀 교육나눔사업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시장은 ‘저소득층 자녀 교육나눔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일반인들이 운영하는 것과 성과를 비교해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구청과 동 주민센터는 시민과 가장 밀접한 시의 얼굴인 만큼 직무환경개선, 인력 확충 등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과 인사회’ 시간을 마련, 지역주민 120여명과 만난 자리에서 “시 재정 문제로 인해 시민 여러분들과 약속한 여러 가지 것들을 조기 시행하기는 어렵겠지만 소규모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갈 생각”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당당하게 시장에게 건의사항을 주
7일 한국장학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 학생 1인당 연간 최대 45만원 혜택 도내 대학생 1만2천명 수혜 예상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경숙)은 7일 경기도청에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골자로 한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및 국가 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기도와 한국장학재단은 △경기도 대학생의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양 기관 학자금 및 장학 사업에 대한 이중 수혜방지 등 정보교류, △재단 멘토링 및 대학생 지식봉사 등 인재육성지원 사업에 관한 상호 협조, △국가시책 및 공동사업에 대한 보유자료 제공 등 상호 협조, △공동사업 수행을 위하여 필요할 경우 국내시설에 대한 상호활용, △양 기관 간행물을 통한 상호 정보 게재 및 홍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에서 이자지원 업무를 수탁 받아 수행하게 되며, 도내 대학생 1만2천명 이상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금년 2학기부터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 중 경기도에 1년 이상 부모 등 직계존속이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이자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
5개 노선, 15분 간격 배차 출퇴근 시간 집중 배차, 평균 55분 단축 기대 차량위치 정보 LED 표시, WI-FI존, 공기청정기 설치 오는 8월부터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운행하는 ‘경기도 외곽순환버스’가 운행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도내 시군간 장거리 통행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외곽순환고속도로 순환버스운행 운송사업자를 공모하고 최종 5개 운송사업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순환버스는 순환고속도로 내 환승정류소 설치, 선정된 해당 노선별 차량 및 차고지 확보, 통합환승할인을 위한 버스카드 시스템 장착 등 운송개시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말부터 운송을 개시할 예정이다. 구 분 운행대수 (예비차) 배차간격 운송사업자 고양~성남 14 (4) 15~20 (주)경기고속 의정부~안양 8 (3) 15~20 (주)용남고속 성남~부천 10 (3) 15~20 (주)경기고속 부천~의정부 10 (3) 15~20 (주)대원고속 안양~고양 13 (4) 15~20 (주)용남고속 ※ 경기순환버스 노선별 세부사업계획은 붙임1 참고 선정된 운송사업자가 제안한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상용차 55대 이외에도 예비차 17대를 추가 확보하여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의 서예반 수강생들이 ‘제14회 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에 참가, 전원입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4.30~5.15 기간동안 1,117명이 참가한 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은 한국, 중국, 싱가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미국,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12개국 지역서법단체가 공동 개최한 대회로, 국내에서는 최우수자에게 대통령상이 수여된 수준 높은 대회다. 서예반은 이번 대회에 수강생 11명의 작품을 출품, 허현무, 유마리아, 최승찬 등 3명은 특선을 차지하고, 8명이 입선해 전원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각종 행사장에서 가훈써주기 봉사활동을 펼쳐온 서예반을 칭찬하며 상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조형자 주민자치위원장도 “그동안 초월읍주민자치센터가 각종 시험과 대회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긴 했지만, 이번처럼 큰 대회에서 입상하기는 처음”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수상작들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전(7.13~7.20)과 중국 광주시 중국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중국전(8.15~8.20)을 통해 국내․외에 공개될 예정이다.
오산시재난본부는 6일 장마철인 7월부터 8월 사이에 자주 발생하는 낙뢰 피해에 적극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재난본부는 이 기간 내 낙뢰로 사람이 다치고 정전과 화재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특히 시 재난본부는 낙뢰가 발생하면 웅덩이처럼 주변보다 낮은 지대로 긴급 대피하고 전류가 통하는 물건은 소지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또 비가 올 경우 낙뢰예보를 참고하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 시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용철 재난안전과장은 "여름 장마철을 기해 시내 전역에는 비를 동반한 낙뢰가 자주발생하고 있다"며 "낙뢰사고에 대한 대비에 조금만 신경 쓰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산시(곽상욱 시장)는 오는(7일)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이 해이 해질 우려가 있어 공직기강 확립 집중 감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무원들의 무단이석 등 복무기강 해이 행위, 출장비 및 시간외 근무수당의 부당 수령, 업무추진비의 사적사용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와 "공금관리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한 집중 감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감찰 결과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거나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 문책하는 등 단호한 대처를 할 방침이다. 박용균 감사담당은 "공무원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직업인만큼 품위를 손상하는 등 국민이 실망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며, "감찰기간 동안 적발된 공직자는 신분상 조치를 취하고 사안에 따라 지휘·관리자의 연대 책임도 추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서정동주민센터(동장 현진수)에서는 금년도에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도립도서관 담장에 벽화그리기를 실시해 거주민 뿐 아니라 부근을 왕래하는 주민들에게 산뜻하고 깨끗한 이미지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일 희망근로참여자 10여명은우리 스스로 아름다운 거리를 만든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어설프지만 정성들여 붓끝을 움직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벽화를 감상한 거주민도그 동안 오래되어 낡은 담장을 볼때 마다 바꿨으면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새롭게 바뀐 거리를 보니 마음도 한결 깨끗해진 것 같다며 우리 동네가 깨끗해져 매일매일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현진수 서정동장은새로운 벽화를 통해 칙칙한 공간을 아름다운 주민 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정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거주환경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한 저탄소 녹색기술보급과 지구온난화 등에 대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농업인 교육 통해 미래 선진농업을 한발 앞당겨 세계 농업시장 개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농업의 선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품목별 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달 7월에는 친환경쌀연구회, 블루베리 연구회 등 9개 연구회 394명을 대상으로 장마대비 농작물 관리 및 실증시험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7월 농업인 과제교육으로 6개 과정 202명을 대상으로 평택농업 희망포럼은 지구온난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에 대해 단국대 윤성탁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고, 슈퍼오닝쌀 원료곡 생산단지 대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쌀 산업의 국내외 현황과 우리의 발전방안 등, 가정원예 활동 생활화 시범사업 교육은 시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화훼류 소비문화 조성과 식내식물의 신수요 시장에 대해 교육생들에게 원예창업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관계자는 지역먹을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평소 모델사업의 참여자와 학부모,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튼튼하고 총명하게 기르는 먹을거리 등의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6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