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Baubiologie Maes의 취침이나 근무 등 장시간 머무는 공간에서의 전자파 유해성 평가 가이드라인 기준 적용시 위험수준 넘는 곳 많아 전자파 기준 현실화하고 장시간 노출에 따른 위해가능성 연구해야 !!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상임대표 이덕승)는 지난 6월 23일 유해전자파로부터 국민건강 지키기 운동 발대식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었다. 관련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의 전자파 노출량 측정 지도 제작을 추진해 왔으며 우선 일차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부 지역과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일대의 고주파 전자파 노출량 측정 지도를 만들어 공개하게 되었다. 측정결과 전체적으로는 역삼동 일대의 전자파 노출이 서현동 지역보다 월등히 심했으며 양 지역 모두 전자파 노출이 극심한 지역이 있다. 이러한 극심 지역은 상시 근무하거나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즉각적인 전자파 감소 조치가 필요하다. 이동통신 중계 기지국의 설치를 해주는 대신 일정금액의 사용료를 받는 건물은 실상 전자파 노출량이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오히려 그 주변은 전자파 노출량이 막대했다. 본회에서는 전자파 노출량 측정 지도를 전국적으로 계속 만들어 나감은 물론 각종 전자파 발생원들에 의한 노출량
용인소방서 이동119안전센터(센터장 탁제관)는 지난 6월 28일 부터 7월 7일 까지 이동119안전세터 관할 학교를 대상으로화재 등 안전사고 없는 “SAFE SCHOOL”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센터장을 포함하여 현장경험이 풍부한 소방공무원을 관할 학교별로 지정하여 학생들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교실 속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학교 내 방송, 교실, 강당, 시청각실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화재예방교육, 소방장비소개, 사고방지교육, 응급처치교육 등 교단에서 1일 소방관 선생님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7월은 호우, 태풍, 장마 등 풍수해가 가장 많이 발생함 동시에 몰놀이 익사사고도 집중되어 발생되고 있어 학생들에게 사고방지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탁제관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낯설게 느껴졌던 소방관이 친근한 이미지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지속적인 운영으로 화재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5일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과 정착을 지원하는 『경기남부 하나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의 성공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및 건강관리법 등에 지난 7일 첫 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최근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이 증가하고 있으나 의료급여제도 및 특성에 대한 전문적 교육 시스템의 부재로 부적절 의료이용 및 약물 오남용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여 왔다. 시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유도함으로써 부적절 사용을 예방하고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여 건강한 삶과 나아가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매월 실시되는 교육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게 낯설은 의료이용 상황 발생 시 친근한 이웃처럼 상담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함으로써 작지만 성공적인 지역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7일부터 산업경제국 소관 업무를 시작으로 시정 전반에걸친 업무보고를 받았다 통상 업무보고는 행정조직의 직제에 따라 행정복지국을 필두로 시작하여야하나 직제 상 후순위인 산업경제국부터 시작한 것은 도약하는 경제도시를 시정의 제일 목표로설정한 안성시장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산업경제국 소속 지역경제과를 비롯한 6개부서의 업무보고는 부서장이 보고를 하고부서담당들이 배석했으며 시장집무실 회의용 탁자에서 서로 마주보며 부서별 현안을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감을 익히기도 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세세한 사항을 챙기며 신경 쓰기보다 시정의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일방적 지시가 아닌 질문 및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어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층적인 업무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7일부터 시작한 업무보고는 산업경제국을 시작으로 국 단위로 묶어 오는 13일까지계속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민선5기 시정출범을 맞아 '시민들이 오산시에 바라는 생활공감 아이디어'를 대거 공모한다. 시는 민선5기 시정출범을 맞이하여 7월 한 달 동안 지역경제, 시민복지, 교육·문화, 사회·안전 등 시정전반에 대하여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한 두 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시민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민으로부터 직접 제안받기 위해 『생활공감 시민아이디어』를 집중 공모한다. 이번 시민아이디어 공모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속 지혜를 대폭 발굴하여 궁극적으로 시민의 편익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시민생활 각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완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제고하고 새로운 발상으로 업무의 서비스를 개선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시민이 생각하는 오산”를 구현하기 위하여 시민들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개선해 나가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응모는 모든 시민이 시정 전반에 대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특히 공교육이 살아있는 도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보육을 책임지는 도시,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고품격 도시, 지속성장하는
용인시 곳곳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감자 수확행사가 열려 공동체 화합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8일 기흥구 구성동, 상하동, 수지구 성복동 등에서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회원, 공무원들이 모두 270상자(20㎏/상자) 분량의 감자를 캐서 어려운 이웃에 전하거나 이웃돕기 기금 마련 판매를 위해 준비하는 등 땀 흘리며 정성을 쏟았다. 기흥구 구성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정용)는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위치한 991㎡규모의 휴경지에서 감자 70상자(20㎏/상자)를 수확하고 관내 홀로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배부했다. 이혁우 구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마음이 부자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기흥구 상하동새마을지도자회(회장 한규용)와 부녀회(회장 박선영)는 회원 50여명이 관내 위치한 1,500㎡규모의 유휴농지에 마련한 ‘사랑의 농장’에서 감자 수확 행사를 열고 150상자(20㎏/상자) 분량의 감자를 캤다. 감자 판매 수익금은 전액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의섭 상하동장은 “감자밭 조성에서 수확까지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사랑으로 전달될
용인시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에 발생하는 자연재난을 사전에 철저히 대응하는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824명의 직원들을 중심으로 준비단계와 비상단계로 나눠 근무체제를 구축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해 왔으며, 오는 10월 14일까지 상황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시장을 중심으로 재난의 예방과 대응, 복구 등 모든 사항을 총괄 조정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책본부 산하에는 상황총괄반, 행정지원반, 구조구급반, 비상지원반 등 27개 부서, 8개 유관기관으로 실무반을 편성해 모든 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왔다. 우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하천이나 교량, 도로, 계곡, 침수우려지역 등에 설치되어 있는 수위관측 시설, 영상감시 CCTV, 자동우량 경보시설, 자동음성 통보시설 등 재해 예·경보시스템 57개소의 운영을 강화했고, 대형건설공사장(73개소), 여름철 물놀이 금지구역(저수지 등 20개소), 급경사지(11개소),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11개소) 등에 우기철 대비 사전점검과 안전조치 강화를 완료했다. 또한, 노후 CCTV 7개소를 보강했고,
지방의회의 주인은 시민이다 6.2지방선거에서 성남시민은 집행부의 교체와 함께 의회구성에서도 한나라당 18석, 민주당 15석, 민노당 1석이라는 결과로 과거와는 변화된 민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원 구성과 관련하여 한나라당과의 교섭초반부터 민의에 기초한 의석수 비율에 따른 배분이라는 기본원칙으로 대화와 타협을 성실히 진행해 왔습니다. 의석수 비율에 따른 원구성은 국회도 준용하고 있는 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원칙입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다수당이라는 명분하에 교섭초반부터 다수당 독식이라는 표현까지 서슴지 않고 교섭에도 성실히 임하지 않으며 일방적인 주장만을 펴고 있습니다. 이는 6.2지방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외면하고 과거 다수당일때의 타성에 젖어 의회 원구성에서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고 의회운영을 과거처럼 일방적으로 몰고 가겠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 민주당은 법에 정해진 의회 소집기한인 7월 25일까지 원 구성을 원만히 이뤄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대화와 타협을 진행하여,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주장과 단독 원 구성이 아닌, 민의를 존중하는 6대 성남시 의회의 새로운 출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지
성남 모란 견인차량 보관소 옆 탄천 제방도로변에 양귀비 꽃밭길이 조성돼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는 불법 장기 주차로 몸살을 앓던 탄천변 모란 견인차량 보관소 옆 공한지, 성남동에서 여수동을 잇는 500m 구간(폭 4m)에 지난해 코스모스를 심은데 이어 올해에는 도심지에서 보기 드문 관상용 양귀비를 심어 붉은 꽃밭길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 2백60만원을 들여 이곳에 관상용 양귀비 씨앗 10만본을 파종하고 희망근로자들과 함께 4개월여 동안 비료와 물주기, 제초작업 등 유지관리에 힘 써 최근 양귀비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관상용 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전혀 없는 화초로, 흐드러지게 핀 붉은 양귀비 꽃 물결이 산책 나온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가고 있다. 구는 이번 양귀비꽃이 앞으로 20여일 가량 만개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8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 대강당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시민 약속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시정 슬로건인‘시민이 주인인 성남, 기회가 균등한 성남, 시민이 행복한 성남’이 되기 위해 민선 5기의 약속 사업을 10대역점 사업과 100대 실천 과제로 추진해 나가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위례신도시 사업권 확보와 고등·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개발권확보 사업을 통해 약속 사업 추진을 위한 세수를 확보한다. 마련된 재원은 시민위한 복지 기금으로 사용해 초·중·고 전학년에게 친환경 농산물 무료급식 및 무상교복을 지원하고, 환경적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토피질환자들을 위한 전문치료센터를 설립한다. 또 제1공단 공원화, 비정규직센터 설립,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성남의료원 설립을 추진한다. 독도수호를 위해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원에 나서며, 성남시 NGO프라자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보고받은 사업 내용에 대해 “임기 내 시민과의 약속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긍정적인 사고로 업무에 매진해 주길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