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현장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의료급여수급권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주에 걸쳐 읍면동별로 진행됐으며, 의료급여진료절차, 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승인제도, 선택병의원제도 등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올바른 자기건강관리법을 함께 교육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인지력 저하로 인해 약물을 과․오용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약품보관함을 제작․배포, 체계적 약물관리를 실시해 오남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하신 분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시?군세로, 도시계획세와 도세인 공동시설세, 지방교육세가 함께 부과된다. 7월 : 주택분재산세 1/2, 건축물, 선박, 항공기분 부과 9월 : 주택분재산세 1/2, 토지분 부과 2010년도 7월분 재산세, 도시계획세 등 8,220억원 부과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11.6% 증가한 3,564억원, 도시계획세는 13.1% 증가한 2,455억원, 공동시설세는 8.4% 증가한 1,485억원, 지방교육세는 11.7% 증가한 714억원임. 시군별로는 성남시 976억원, 용인 793억원 순이며, 연천군은 14억원임. 《2010년도 7월분 재산세 부과내역》 구 분 과 세 건 수 (천건) 부 과 세 액(백만원) ‘09년도 ‘10년도 증가율 ‘09년도 ‘10년도 증가율 계 13,597 14,245 증 4.8% 737,619 822,069 증 11.4% 재 산 세 3,701 3,860 증 4.3% 319,396 356,451 증 11.6% 도시계획세 3,245 3,403 증 4.9% 217,231 245,592 증 13.1% 공동시설세 3,033 3,206 증 5.7% 13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3명은 14일 오전 분당구 율동공원 대도사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소방대원 폭행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최근 4년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사고는 음주폭행 119건(49.4%), 단순폭행 75건(31.1%), 가족 및 보호자에 의한 폭행(16.6%) 등 모두 241건이나 되며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행 법령은 구급대원 폭행 및 차량손괴에 대하여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은 물론,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될 경우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 같은 소방대원 폭행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등산객들에게 홍보안내문을 배부하고, 플래카드로 홍보 활동을 전개 했다. 어경진 방호구조과장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일을 하는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것은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확실한 범죄행위”임을 명심하고 또 “소방대원의 폭행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성숙된 의식이 필요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발생치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업교육 중 용인시가 오는 8월부터 용인시 평생학습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기로 하고 쇼핑몰 입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연수를 이달 12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전문연수는 평생학습 쇼핑몰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인터넷 쇼핑몰 창업교육을 제공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용인시청사 3층 철쭉실과 용인송담대학 학술정보관에서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7주간 매주 월·화·수 총21회에 걸쳐 열린다. 교육과정은 인터넷 쇼핑몰 운영실무, 포토샵·디자인, 상품촬영 실무, 인터넷 마케팅, 전자상거래/인터넷 유통, 세무상식, 쇼핑몰 운영관리 등으로 쇼핑몰 운영 및 창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능 습득을 위한 강좌들로 구성됐다. 용인시평생학습쇼핑몰은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 네트워크지원 사업에 선정된 특화사업으로 금년 2월부터 쇼핑몰 구축을 추진해 현재 시스템 테스트 중에 있으며 오는 8월에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로서 그동안 시청사와 3개 구청 학습정원에서 전시해 온 용인시평생학습 관계자들의 학습결과물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더욱 다양한 작품 전시와 판매가 가
평택축협 미한우 명품관 개점식이 지난13일 평택축협 안중종합유통센터에서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환수 조합장, 축산관련 단체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개점 된 미 한우 명품관은 앞으로 평택의 한우 대표 브랜드인 미 한우 유통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축산업 경쟁력강화는 물론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선기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시 대표브랜드인 평택 미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지원을 강조하고 축산업 경쟁력강화에 축협관련 단체장들의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점된 평택축협 안중종합유통센터는 1백5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안중읍 현화리 48외2필지 4,846㎡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건축연면적 8,296㎡의 규모로 신축됐다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엄장섭)에서는 민선5기 시정 슬로건인 시민모두가 행복한 일류문화도시 구현을 실현키 위해 현장행정을 펼친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부지역 단체장은 물론 각계각층의 지역주민들과 폭넓은 대화를 통해 민선5기 시정방향을 널리 알리고 주민욕구를 찾아 해결함은 물론 섬김 행정을 통해 지역안정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것. 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서부지역 기관, 단체장과의 현장대화를 통해 서부지역 현안사항 등을 청취해 상급부서에 건의 등을 통해 적극 해결할 방침이다. 또 평택호 관광단지 등 대규모 국책사업장과 관내 주요건설사업 현장 등을 오는 23일까지 현장 방문해 지역주민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신임소장 취임에 따른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회를 오는 22일까지 현장중심으로 문제점, 현안위주로 보고토록 해 민생을 현장에서 챙기기로 했다. 이어 출장소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출장소 산하 부서 직원 216명과 직원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정, 바르고 깨끗한 행정으로 시정을 바로 세워 나가자고 당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안중출장소에서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사업을 시정의 제1원칙으로 삼고 전행정력을 동원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에서는 지난 7월 12일, 도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화훼소비문화조성으로 지역 화훼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2010 생활원예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생활원예 콘테스트는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해, 가정에서 쉽게 연출할 수 있는 베란다정원, 테라리움, 디쉬가든 3개 분야에서 경진이 이루어졌으며, 43명의 읍면동 대표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날 시상에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라리움 분야에는 홍인숙(대상), 김경순(최우수상), 이경애(우수상)와 디쉬가든 분야에는 박찬귀(대상), 윤순옥(최우수상), 최인실(우수상) 및 베란다정원 분야는 우명옥(대상), 박영숙(최우수상), 임승수(우수상) 씨가 각각 수상했다. 생활원예콘테스트는 급속도로 진행된 산업화속에서, 자연으로 향하는 현대인들의 갈망을 농업에 접목해, 집안에 작은 정원을 꾸민다는 취지하에 출발할 것으로, 포름알데히드에서 해방되고 동시에 정서적 여유를 가질 수 있어 참가자는 물론, 환경관계자들에게도 호평을 얻었다. 특히, 디쉬가든, 테라리움 등은 새로운 농업의 발전방향이며, 실내조경에 대한
안성시는 7월 1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황은성 안성시장, 신세계 정용진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쌍용 출하장부지에 복합·대형 테마타운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세계는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의 쌍용차 안성출하장 부지를 포함해, 7만여 평을 복합·대형 테마타운 조성을 위해 2,5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 테마 타운은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레저시설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연간 200억 원 이상의 소득창출과 함께 최소 천 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효과도 예상돼, 앞으로 안성, 평택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은 물론, 안성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은, “쌍용차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신세계의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세계의 투자가 결정됨에 따라, 쌍용차는 자금부족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안성출하장 매각을 통해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되며, M&A 추진
용인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4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원예 농가 20개소(4ha)에 개별농가 시설현황에 적합한 가온·보온·재배관리 등 에너지절감 기술을 보급한다. 농가보급 주요에너지 절감 기술은 가온의 경우 온풍난방기 배기열 회수장치, 지하수이용 냉난방 시스템, 친환경 고체연료(펠릿) 난방기, 보온은 수평예인권취식 다겹보온 커튼, 지하수 절감형 순환식 수막재배 시스템 등이다. 온풍난방기는 기존 온풍기대비 16%, 냉난방 시스템과 다겹보온 커튼은 경유대비 각 46%, 고체연료 난방기는 경유대비 각 52%, 수막재배 시스템은 경유대비 67%의 에너지를 절감시켜 준다. 특히, 고체 연료 난방기는 경유를 대체하는 친환경 오일과 식용, 화장품 등의 원료이자 가축의 사료, 비료 등에 사용하는 원료인 팜(Palm) 껍질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제로인 목재연료의 목재 펠릿 등 무공해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여 만든 기술로 이루어져 있어, 난방비를 절감시켜 농가의 경영비용을 줄일 수 있고, 탄소와 황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원 사용으로 친환경 농업을 꾀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 온다. (문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031-324-4062)
평일 출퇴근 차량과 주말 오산물향기 수목원 방문차량 등으로 상습정체를 빚었던 1번국도 오산구간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번 국도 오산시 내삼미동 입구부터 궐동 지하차도까지 총길이 5.6km 구간에 대해 신설 및 확대하는 도로공사를 오는 2011년 6월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와 LH는 626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2008년 7월에 착공, 기존 도로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대하고 일부 구간을 신설하는 등 1번 국도 오산 구간의 교통 개선 공사를 벌이고 있다. 교통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 오산세교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량 급증에 대비해 미리 원활한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전체 공사 구간 중 내삼미동 예다원 앞에서 금성공업사 앞까지 총1.5km 일부 신설 도로를 오는 8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오산대역 및 물향기 수목원을 이용하는 차량과 수원 및 평택 방향 출퇴근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매일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지는 곳이다. 시는 신설도로를 개통한 후 오산대역 앞 고가차도를 폐쇄하고 철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 도심을 관통하는 1번 국도 구간은 현재 출퇴근 차량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