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이재명 성남시장은 취임후에 바로 시정의 주인인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주요 시정에 대한 설명을 함으로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7. 7부터 7. 23까지 13일에 걸쳐 3개구와 48동, 13개 사회복지시설과 문화정보센타 등을 초도 방문 했다. 이번 방문에는 노인회장, 도·시의원, 단체장, 시민단체, 택시기사, 상인, 미화원, 기초생활수급자, 공공근로, 환경지킴이, 모범시민 등 각계각층 1,708명의 시민을 초청하여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어 651건의 시민의 소리가 접수 되었다. 시에서는 ‘시민의 소리함’을 방문기관마다 비치하여 시민들이 시정에 대하여 자유스럽게 건의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호응도가 높았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시장은 시장으로서의 행정철학, 대시민관계, 재정운영, 교육, 복지, 치안, 교통 등 역점시책에 대한 포부를 밝혔으며, 시청사 매각 이유와 모라토리엄(지불유예) 선언과 관련한 판교특별회계 전입금 상환계획 등을 설명 하였다. 또한, 이시장은 “성남시의 주인은 시민으로, 시에 부탁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요구하고 시정에 참여 하시라고 하면서, 시장실은 상시 개방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찾아오고, 민원을
용인시 보건소는 26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 무료 이동진료서비스’를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 이동진료’는 공중보건 한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맥진에 의한 침 시술과 건강상담 ▲노인 만성변비 증상완화를 위한 상담·진료 ▲ 사상체질별 생활요법 교육 등 양질의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상체질 설문지를 통해 체질에 맞는 치료와 신체적 정신적 장단점을 파악, 식이요법과 생활요법 등 섭생법을 숙지하여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있다. 한방 무료 이동진료 대상자는 장애인,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외에도 근골격계 질환, 중풍후유증, 각종 내상질환, 지체부자유 등 거동이 불편하여 보건소 방문이 불가능한 의료 취약계층을 방문건강팀과 연계하여 선정한 후에 충분한 진료와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방진료는 물론 한의학상식교육과 상담, 중풍예방교육, 심신안정을 위한 명상, 건강행태개선 교육 등도 병행해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집중적인 치료와 관리를 제공하는 주치의 역할을 함으로서 의료비 절감은 물론 의료 소외감을 해소시켜 정신적 안정을
- 대학생 학습봉사 동아리 ‘공부의신’ 안성서 봉사활동 펼쳐 대학생 봉사단체 ‘공부의 신’ 30여명이 참가한 무한돌봄 농촌봉사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안성시 일죽면 선유마을(45가구)에서 진행되었다. 대학생 봉사단체 ‘공부의 신’은 아동학습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등 50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서 그간 서울시 저소득 아동 교육 프로그램 진행, MBC 공부의 제왕 등 방송 다수 출연, ‘영어의 신 발간’, 기타 각 학교 특강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학습지도에 기여해 왔다. ‘공부의 신’은 지난해 2009년 9월25일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기 위하여 선유마을과 자매결연식을 맺고 지역 아동 방과 후 학습지도, 논ㆍ밭 풀뽑기 등 농촌 일손 돕기와 지역 초ㆍ중ㆍ고교를 방문하여 공부특강 및 학습지도, 체육활동 등을 하며 마을주민과 학생들이 일체를 이루는 시간을 가진적이 있다 지난번 자매결연식후 교류가 없던 ‘공부의 신’은 금번 농촌봉사활동과 학습지도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유대감을 갖고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공신’ 의 강승만 회장(서울대 경영학과) 저소득층 학생들은 꿈과 목표의식을 갖고 학업에 도전할 수 있는
- 안성시장 읍면동 방문 시작 황은성 안성시장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시민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들겠다며 읍면동 방문을 시작했다. 황시장은 지난 22일 첫 방문지인 고삼면에서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보고를 받고 지역 현안사항 및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안성시의 개혁방향과 분야별 세부 시정 운영 방향, 일자리 확충 문제와 현안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질문 및 건의에 대한 시의 입장을 설명하는 등 폭넓은 논의를 하였다. 황시장은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장이라는 직책이 말을 잘해야 되는데 말을 잘하려면 시민들의 말을 많이 듣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시정방향에 대해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가겠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며 ”앞으로 무엇을 결정하든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또 생각해, 시민과 공유하고 함께하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2일 고삼면을 시작한 읍면동 방문은 15개 읍면동을 8월3일까지 방문할 계획이다 행정과 031-678-2132
용인시(시장 김학규) 기흥구 상하동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이 23일 오후 2시 열렸다. 상하동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2008년 12월 공사에 착수해 금년 7월에 준공했다. 국도 42번, 시도5호선, 경전철이 통과하는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있는 상하동 주민자치센터는 대지 2,165㎡ 연면적 3,472㎡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은 민원실, 대회의실, 복지상담실, 휴게실 지상 2층은 문화강좌실, 정보화교실, 취미교실, 다목적실 지상 3층은 체력단련실, 소회의실 지하1층은 주차장 창고 등 문화·복지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과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식전행사, 개막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공사 중인 7개 주민자치센터 중에서 상하동이 가장 먼저 준공되었다”면서 “민원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동 직원들의 작은 친절이 시민 감동 행정의 첫걸음임을 잊지 말고 근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하동 주민자치센터는 공병헌 위원장을 비롯해 25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운영하며 8월 2일부터 중국어, 노래교실, 헬스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이 8월의 무대로 ‘프라하브라스 앙상블 내한공연’을 8월 20일 오후 8시에 선보이기로 하고 7월 26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동유럽의 감성을 담은 금관연주로 국내외 클래식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프라하브라스 앙상블’은 체코 프라하음악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세계 각국의 대회 입상과 공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5명의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트롬본 얀 보타봐, 트럼펫 후란티섹 빌렉, 아르놀드 킨칼, 호른의 이리 리지, 베이스 트롬본의 카렐 쿠세라 등이다. 이번 공연에는 트럼본 연주자이자 스위스의 대표적인 악기인 알프스 혼의 정상급 연주자, 아르민 로진이 솔로 연주자로 협연한다. 공연프로그램은 브라스 퀸텟(금관5중주곡), 알프스 혼과 브라스 퀸텟 등으로 구성되며, 바하의 ‘예수를 가진 나의 기쁨’, 모차르트의 ‘희유곡’, 코린토스의 ‘명상곡’ 등 정통 클래식에서부터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브라나’, 비제의 ‘카르멘 춤곡’,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 등 귀에 익은 클래식, 흑인 영가 ‘누가 나의 괴로움을 알까’, 영화 ‘핑크팬더’ OST, 스위스 민속 춤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금관앙상블의 하모니로 들려준다. 전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
광주시의회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된 제6대 광주시의회 개원식을 22일 오후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가졌다. 이날 개원식은 조억동 광주시장, 임종성 도의원, 이재경 지방행정동우회장을 비롯한 국소단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규 의장의 개원사, 조억동 시장의 축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성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개원이 늦어진 것에 대한 유감의 뜻을 밝힌 후 “합리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조화로운 지역발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의의 중심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 의회사무과-760-2664>
‘친절과 배려로 사람을 존중하는 가치를 창조하는 용인시를 만든다’ 시민들과 최일선에서 가장 빈번하게 접촉하는 민원부서인 용인시(시장 김학규) 주민생활과는 지난 22일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친절교육은 행정서비스의 혁신이 민원창구에서 부는 따뜻하고 친절한 미소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서 민원 친절도를 향상시켜 ‘시민체감 친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아침 일찍 출근해 친절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목례로 인사하던 습관에서 벗어나 서로 웃으며 인사하는 등 작은 행동의 실천으로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체험했으며, ‘왜 친절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자기 성찰을 하고, ’불만고객 응대요령‘, ’친절서비스 실천 결의 선서‘ 등으로 시민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 직원들이 친절이라는 작은 행동과 실천이 ’행복한 용인‘을 만드는 첫걸음을 내딛는 다는 의미에서 ’친절서약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용인시 주민생활과 이태용 과장은 “큰 건물을 짓고 도로를 뚫는 대형사업보다 민원 창구 직원들이 친절이라는 아주 작은 행동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변화와 감동을 시
성남시 수정구 신흥1동 주민센터(동장 한송섭)에서는 지난 7월 21일, 22일 (1박2일) 양일간 충주시 노은면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한여름 농촌 체험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농촌체험 행사는 신흥1동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성남초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 모범학생, 그리고 신흥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저소득 학생 대상으로 운영중인 교육나눔 프로그램 수강 학생 등 27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을 떠났으며, 이호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교육나눔 프로그램 학생들의 후견인으로 맨토링제를 시행중인 신흥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이순임협의회장이 해당학교 인솔 교사들과 동행했다. 더욱 더 뜻깊은 일은 충주시 노은면은 금년 1월 19일 신흥1동과 도․농 지역 상호간 공동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기관으로 이번 체험여행을 위해 준비 과정부터 마지막 일정까지 적극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농촌체험 여행을 계기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형제간의 우의가 돈독해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여행은 옥수수 및 복숭아를 수확하는 농촌 체험을 비롯 냇가에서 헤엄치고 고기잡기, 충주시 공예관에서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강효석)에서는 7. 26 ∼ 7. 30(5일간) 주민자치 자치센터 순회 작품전시회를 시청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원구 10개동 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12종 171점을 선보인다. 중원구 특수시책의 일환인 “중원구 주민자치센터 순회작품전시회”는 지난 4월 중원구청을 시작으로 10개동 주민자치센터를 순회하였으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보다 많은 시민이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시청에서도 전시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5살 꼬마가 동화를 듣고 상상하여 그린 창작미술에서부터 어르신들의 고풍스러운 사군자에 이르기까지 우리 이웃들의 소박함이 묻어나는 작품들이 정겨움을 더해준다. 만화캐릭터, 사군자, 서예, 아동미술, 아이클레이, 예쁜손글씨, 점토조형, 종이공예, 종이접기, 퀼트, 한지공예, 수채화가 전시되어 시민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작품을 관람하게 된다. 지난 2000년 처음으로 운영된 주민자치센터는 해가 거듭될수록 주민들의 문화여가 공간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중원구 11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