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양감면, 29일 원스톱 원동기 출장면허시험 실시 화성시 양감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영상)와 화성서부경찰서 양감파출소(소장 최한홍)는 오는 29일 농촌지역의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원동기 출장면허시험을 실시한다. 지난해 양감면의 경우, 28건의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자가 적발되는 등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양감파출소에서는 무면허운전자들의 면허 취득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4일간 원동기면허 응시자 22명을 모아 사전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양감면 노인회장 이충범(75세) 씨는 “더이상 양감면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무면허 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며, “양감면민을 대신해 파출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뜻을 전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배)가 23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중간평가회를 열고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6곳의 현지 사업장을 순회했다. 이번 평가회는 총 29개 사업, 47개 사업장에 2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2010년도 기술보급 사업의 중간평가를 통해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동탄면 금곡리 화훼 새기술 패키지 시범단지, 장안면 독정리 햇살드리 프리미엄 쌀 생산단지, 팔탄면 창곡리 축사 악취저감 기술보급 사업지 등 6곳의 시범사업장을 순회하면서, 세부사업별 추진현황, 작물의 생육상황,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날 평가회에선 특정품종 과다 신청으로 인한 종자(種子) 부족, 봄철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생육불량, 병해충 방제기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이에 보급종 재배 시기 조정, 못자리 4월 하순 설치, 적기 항공방제 실시 등의 실질적인 해결방안들이 제시됐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공홍진 과장은 평가회에서 “봄부터 단계별 영농추진 계획을 추진해 온 결과 현재의 작황은 평년수준으로 평가되나, 최근 기상 이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
- 화성의제21, 26일 유앤아이센터서 ‘기후강사 양성교육’ 수료식 가져 화성의제21 실천협의회(회장 윤영배)는 26일 유인아이센터(화성시 병점역 근처) 내 3층 세미나실에서 ‘기후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생 43명을 비롯해 이재웅 환경정책과장 및 행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 수료생들의 강의 시연을 시작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지난해 1차 교육을 통해 8명의 기후강사를 배출했으나,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히 대두되면서 각 학교에서 기후강사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자 올해도 2차 기후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한 것. 6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교육과정을 신청했으며, 이들 중 기후관련 기초교육과 지역사회활동을 근거로 최종 45명을 선발해 지난 6월 말부터 6주간 교육을 진행해왔다. 수업은 기후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관점을 정립하기 위한 이론 강의와 1기 강사들의 시연을 듣고 직접 학습계획안을 작성해보는 실기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수료생 43명은 앞으로 화성시의 그린리더로 활동하게 되면서 시 관내 각종 행사에 참가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거나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강사로 파견돼 아이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지난 23일 정오, 광주시청 2층 로비에서는 조억동 광주시장, 시청직원, 내방한 민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광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클래식 연주회가 바로 그것. 광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전문연주단체로서 클래식 공연문화를 선도하며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2008년 11월에 창단되어, 현재까지 4회의 정기연주회와 시민초청음악회, 남한산성음악회, 청소년 협연의 밤, 시청로비음악회, 찾아가는 클래식 연주회 등 매년 20회 이상의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쳐왔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이날 공연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임현식의 지휘로 라데츠키 행진곡, 헝가리 무곡 5번등 14곡을 연주해 아름다운 음악을 듣는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우리시 기존시가지의 도시정비사업은 2001년부터 3차례에 거처 LH공사에서 순환용주택을 마련하고 사업시행하는 내용으로 우리시와 LH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중 1단계 주택재개발사업인 단대·중3구역은 08.2.월부터 주민이주를 시작하였고 09.7.월 착공되어 현재 기초 및 지하층 공사 중에 있으며, 2단계 주택재개발 사업 중 신흥2, 중1, 금광1구역 등 3개 구역은 09.12.월 사업시행인가 후 사업시행자인 LH공사에서 관리처분계획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러던중 지난 7월 23일 LH공사 관계자가 우리시 담당부서를 방문하여 우리시 도시정비사업 중 1단계 주택재개발 사업은 계속하여 사업시행하고 2단계 주택재개발 사업은 LH공사의 자금난과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 등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의 악화로 인하여 사업시행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습니다. LH공사는 동일사안으로 서울, 부천 등 도시정비사업을 이미 포기한바 있으며 금번 LH공사의 도시정비사업 시행의 포기는 LH공사의 사정에 의하여 자체적으로 결정한 사항으로 우리시의 판교특별회계 지급유예조치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사항입니다. 우리시에서는 금번 LH공사의 사업시행포
- 사업비 10억 투입, 하반기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자 모집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일자리를 통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오는 9월1일부터 12월10일까지 약 4개월간 13개 사업에 94명을 투입하여 Post-희망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실시되어온 희망근로사업이 8월 31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고용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고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자리 사업에는 오산시 경상적 경비 및 축제성 예산절감분(9억원)과 도비 보조금(1억원)등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지역공동체 대상사업 총 20개 사업으로 상반기에 지역공동체 지원사업 등 7개 사업 193명이 참여했고, 이번에 실시하는 도보여행코스 조성 및 정비사업, 스쿨죤 안전지킴이사업, 향토자원조사 사업 등 13개 사업 94명이 참여한다. 참여 신청은 7월23일부터 8월 4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신청서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공고일 직전월의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9월1일 현
-오산시, 시청광장 영화상영 4년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저녁 8시에 시청광장에서 “한여름밤의 영화산책”이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을 한다. 금년으로 4번째를 맞이하는 『한여름밤의 영화산책』은 더운 한여름날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시청광장에 모여 재미있는 영화를 보면서 한여름의 더위를 잊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에 준비한 영화는 오산문화원 주관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상영하게 되는데, 31일에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을 시작으로 8월 6일에는 베티 토마스 감독의 코미디 애니메이션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2”를 상연한다. 7일에는, 2004년 역사상 유례없는 최대의 사상자를 내며 전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인도네시아 쓰나미를 소재로 한 “해운대‘, 13일에는 1951년 데츠카 오사무에 의해 탄생한 아톰을 60여년 만에 3D 애니메이션인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 14일에는 강동원․김윤석 주연의 “전우치” 상영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오산시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한여름 밤에 시청광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용인시가 개최하는 2010 여름방학 영어캠프 입소식이 26일 오전 11시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렸다.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영어캠프는 용인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I-외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일 원어민교사와 함께 하는 오전 정규수업과 오후 Activity 수업 등을 통해 영어교육을 실시한다. 저소득층 자녀 50명과 일반 청소년 200명 등 용인시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8월 7일까지 12박 13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실시된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개회사(김영명 용인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대독)를 통해 “시는 보다 많은 시민 여러분이 혜택 받을 수 있는 사람중심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면서 “오늘 영어캠프는 86만 용인시민의 세금으로 지원되어 청소년들의 시각과 안목을 국제수준으로 높이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 행사가 영어구사력과 국제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대총장을 비롯한 이상철 용인시의회의장, 시의원, 용인교육장 등의 인사가 참석했다. 입소식은 오후 4시까
성남시는 기업지원 기능 강화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고도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현재 조성 중에 있는 야탑밸리에 국내 유일의 메디.바이오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2010.7.26일 연구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력 연구기관인 생명(연)이 입주하게 될 야탑밸리 연구시설은 분당구 야탑동 4-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31,657㎡, 연면적 28,914㎡, 지하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에 있으며우리시로 유치한 생명(연)은 우리나라 생명공학 기술개발의 중추기관 으로 생명현상의 근본적 이해를 위한 기초연구를 비롯하여 보건의료, 바이오신소재, 환경정화, 신에너지 개발 등 첨단생명공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메디?바이오 전문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성남 야탑밸리에서 생명(연)은 메디.바이오 융합연구개발, 지역수요형 연구개발, 메디?바이오 융합분야 산업화 인력양성, 지역 바이오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의 연구활동과 기업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성남시에서는 야탑밸리 연구시설에 기존에 유치한 KETI, 카이스트와 이번에 유치한 생명(연)과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성남시 전략 및
- KT&G 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문화체험 - 성남시는 지난 7월 23일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아동과 종사자 1,016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KT&G 복지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8개소 963명, 그룹홈 8개소 53명등 총 46개소 1,016명이 참여하여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참여 아동들은 공연 관람 및 우주전투기, 비룡열차, 범퍼카, 허리케인, 피터팬, 스카이댄싱 등 난생 처음 타보는 놀이기구 재미에 빠져 시간이 가는지도 몰랐으며, 인솔자들 또한 “그동안 적은 운영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놀이공원 문화체험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신나게 보낼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번 행사를 함께 계획했던 KT&G 복지재단은 지난 6월에도 지역아동센터 아동 700명에게 동화오페라『헨젤과 그레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학습교사 및 방역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남시에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이용 아동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