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올 7월에 납부해야할 1기분 재산세로 총 31만3천871건, 976억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2010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과세대장에 등재된 주택 및 건축물의 사실상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매년 1월 1일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올해의 경우 전년대비 개별주택은 2.04%, 공동주택은 9.7% 상승했다. 또 건물신축가격 기준액은 ㎡당 51만원에서 54만원으로 인상됐고, 판교신도시 신축건물 등의 증가로 인해 전년 838억원 대비 138억원이 증가됐다. 도시계획세와 공동시설세는 전년도와 같이 0.01%씩 인하한 전년도의 세율을 그대로 적용해 납세자 부담이 완화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산세 상승과 관련해 “올해에도 전년과 동일하게 주택가격의 60%만 가지고 재산세를 산정했는데 결국 주택가격이 상승함으로 인해 과표가 상승하고 재산세가 상승하는 주된 이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납부기간인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 각 구청 세무과에서 재산세에 관한 각종 상담을 받고 있다. 시는 또 납세 편리를 위해 인터넷(), 가상계좌(고지서에 기재된 입금전용 농협고유계좌), 전화(1588-2100, 060-709-3030, 031-729-3650),
‘2010 성남시합창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성남시립합창단과 성남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한 성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7개 합창 단체 등 모두 9개 단체가 출연해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축제 첫날인 27일은 아주콘서트콰이어와 성남오라토리오 합창단, 성남시니어 합창단, 분당구어머니 합창단이 출연해 ‘숲속’‘고양이 이중창’‘아리랑 연곡’‘Ecco Mormorar L'onde by Claudio Monteverdi’ 등을 선보인다. 28일은 비전콰이어, 분당아버지합창단, 중원구여성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며 ‘주 한 분만이’ ‘주여 내가 당신은’‘A little Jazz Mass’‘Libera’등을 무대에 올린다. 29일은 성남시립합창단의 ‘제108회 정기연주회’날로써 오페라&나폴리 민요팀, 뮤지컬&팝팀, 흑인영가&영화음악&팝&오페레타팀, 합창팀 등 4개 팀이 편성돼 ‘라데츠키 행진곡’ ‘참으로 놀라운 세상’‘Run, Freedom, Run!’‘커피를 마시며 춤을’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성남시합창축제’는 아동들의
성남시는 고용창출에 기여한 12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27일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이노피아테크, ㈜에스디시스템, ㈜글로실, 이에스이㈜, ㈜코모텍, ㈜위다스, 한국도로전산㈜, ㈜우일하이테크, ㈜자스텍, 지니네트웍스㈜, ㈜하드램, ㈜디텍씨큐리티 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3~11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시는 이번 고용우수인증기업 12개사에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하는 인센티브를 주고, 시가 지원하는 해외전시회 참가나, 해외 수출로드쇼, 국내외 투자유치 사업 등의 참가 자격 심사 때 1~3점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민 일자리를 늘린 고용우수기업을 분기별로 선정해 직접적인 보상과 장려정책을 펼치겠다”며 “이를 통해 민간부문의 고용창출 확산과 기업의 생산성 증대 등 경쟁력을 강화해 보다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무료 도서배달 서비스인 ‘내 생애 첫 도서관’을 지난 27일부터 시행했다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는 일시적 도서관 이용 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미래의 도서관 이용자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독서 및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주관하며, 안성시 중앙도서관과 공도도서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8개월 이상 임산부 및 12개월 미만 영․유아에게 택배를 통하여 무료로 도서를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월 수가 명기된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가지고 중앙도서관과 공도도서관에서 회원가입한 후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을 통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7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무료로 그림책을 나누어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olibrary.go.kr/)나 전화 678-531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지난 24일 서울지역 54개 초등학교 교사 75명을 초청해 안성시 관광자원과 테마마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팸투어는 서울 지역의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안성시의 관광자원을 테마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3.1운동 기념관, 안성맞춤박물관, 미리내마을에서의 허브물비누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조병화 문학관, 칠장사, 태평무 관람의 일정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태평무 상설공연은 관람객 800여명이 몰려 서서 관람을 했음에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투어에 참여한 교사는 “남사당 공연은 우천으로 실내공연장에서 개최되어 관람석이 부족한 관계로 그냥 돌아갈 수밖에 없어 너무 아쉽다며 다시 방문해 꼭 관람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성의 구석구석 숨은 관광자원과 체험마을을 소개함으로써 서울지역 초등학생의 현장체험 유치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팸투어는 선생님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되었으며, 8월 14일(토) 52개교 80여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2차 팸투어를 실시한다.
안성시는 7월27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담당 관, 과, 소 아이디어 창출 전략회의를 갖고 다양한 예산절감 방안과 대민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기존 간부회의의 일방적 보고 형태를 자유롭고 유연한 짧은 보고와 토론의 형태로 바꾸라’는 황은성 안성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오랜 기간 공직생활에 몸담아 온 간부 공무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업무 성찰에서 비롯된, 신선한 제안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디어 회의에서는 주민생활지원과의 안성시내 자기 주도형 맞춤 학습 환경 조성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안성 초등사이버 스쿨’ 추진, 해당 부서 담당자들이 기업을 직접 찾아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역경제과의 ‘찾아가는 기업애로 처리시스템 운영’, 도시개발과의 유토피아 추모관 등 안성 방문 고객들을 위한 관광 아이템 개발, 연구개발과의 안성 맞춤랜드 야생화 체험 사업비 절감을 위한 민간 약초 체험장 조성 등 예산 절감과 대민 서비스를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표되었다. 특히, 야생화사업의 경우, 4억3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등, 앞으로 검토되어 현실화 할 경우, 아이디어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오산시 신장동 주민센터(동장 김명수)의 각 단체장이 주관이 된 신장동 단체연합회에서는 관내 어르신을 찾아 경로당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년 5월 어른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개최하던 경로잔치, 효도관광을 지난 전국동시 지방선거로 인해 개최하지 못해 그 일환으로 27곳 경로당에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김명수 신장동장은 “더운 여름날 건강에 유의하시고 전달해드리는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 경로당 노인회장님들은 항상 경로당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 주시는 것에 감사하고 후원물품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그밖에도 신장동 주민센터는 김명수 동장을 중심으로 연합회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해마다 이웃돕기바자회, 김치전달, 일일찻집운영등 기금마련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어르신들과 불우한 이웃들을 돕고 있어 지역사회내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주민등록법시행규칙이 개정돼 8월1일부터 결혼이주 외국인 배우자도 주민등록표 등본에 기재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결혼이주 외국인은 배우자의 주민등록표 등본에 나타나지 않아 등본 제출 시 가족관계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했고, 배우자 세액공제 근거자료 제출에도 문제가 있는 등 다문화가정의 생활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주민등록법시행규칙이 개정돼 다음달부터는 외국 국적의 결혼이주 여성은 신청에 의해 배우자의 주민등록표 등본에 기재할 수 있게 됐다. 신청방법은 세대주 또는 세대원, 동일 거주 결혼이주자 본인이 신분증명서와 결혼이주자의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 외국인등록사실증명을 가지고 읍․면사무소 민원부서를 찾아가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이번 주민등록법시행규칙 개선으로 인해 본인이나 세대원이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교부신청 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하지 않고 새로 도입하는 '전자이미지서명입력기'에 서명하는 것만으로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민원봉사과(031-370-3341) 또는 동사무소 민원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한편,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시 여름방학 영어캠프 입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26일 오후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 입소식에는 조억동 시장과 박철 총장을 비롯, 김성기 광주하남교육장, 각급학교장,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소식에서 조억동 광주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화․세계화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에게 영어구사능력은 매우 중요함으로, 이 캠프가 영어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주관으로 방학중 연2회에 걸쳐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하는 것으로 8일간의 모집기간동안 742명이 참가 신청하여 7:1의 높은 경쟁률로 9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였다. 참가학생들은 12박 13일간의 캠프기간동안 모든 수업과 생활이 영어로 이루어지며, 실력을 다지기 위한 영어학습 외에도 만들기 활동, 노래 부르기, 영어 골든벨, 일기쓰기 지도, 탤런트 쇼 등 다양한 활동 및 체험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영어실력을 한단계 향상시키는 경험을 하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올해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 수리센터’를 연중 운영하며 오는 29일과 30일에 수리가 완료된 자전거 120대를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배부한다. ‘희망근로 자전거 수리센터’는 용인시 도로과에서 시행한 희망근로사업으로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로 실업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시작,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9월부터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지속될 예정이다. 자전거 수리 등 숙련된 기술을 배우고 연마할 수 있는 기회로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다. 근로팀장인 최원장 씨는 “열심히 일하고 하나라도 더 배워서 앞으로 자전거 대여·수리점을 운영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희망근로 자전거 수리센터’는 역북동에 위치한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에 자리잡고 자전거 수리 전문인력과 보조인력으로 구성된 1일 약 14명의 작업팀이 자전거 분리와 수리, 보조인력 수리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무단방치된 자전거 253대를 일제 수거해 이 가운데 수리가 완료된 자전거 120대를 소년소녀가장 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