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영진 의원을 비롯한 '민주희망쇄신연대' 회원들은 7.28 재보선 참패에 대해 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어내지 못한 쇄신연대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히고 "6.2 지방선거 승리에 도취해 오만하게도 제대로 된 전략과 정책도 없이 재보궐 선거에 임한 지도부는 분명히 책임을 질 것"을 촉구했다. 쇄신연대는 "7.28 재.보권선거에서 민주당은 참패했다. 6.2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은 이명박 정권의 오만과 폭정을 심판함과 동시에 민주당에게는획기적인 변화와 뼈를 깎는 쇄신을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이런 국민의 요구를 외면, 국민들은 말로 해서는듣지 않아 급기야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모진 채찍을가했다"고 평가했다. 쇄신연대 회원 29일 국회기자실에서 국민기대 충족못한 점 머리숙여 사죄합니다. 민주희망쇄신연대는 "그동안 재보궐 선거 이후 민주당의 변화와 쇄신, 공정한 전당대회를 위해 임시지도부 구성을 요구했으나 이런 요구와 더불어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에 대해 지도부가 어떻게 책임 있는 결단을 내릴 것인지 지켜 볼 것"이라며 변화와 쇄신만이 민주당의 살길이라고 지적했다. 김영진 의원은 "어려운 상황에도 민주당 승리를 위해 헌신한당원동지들의 노고와 애정
광주시생활체육회는 28일 오후 18시 30분 광주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조억동 광주시장과 정진섭 국회의원, 이성규 광주시의장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생활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원용 제6대 신임회장은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활체육회가 더욱더 내실있고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광주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희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신임 이원용 회장에게 광주시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리에 참석한 조억동 광주시장은 재임기간 중 광주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태희 전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원용 신임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생활체육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경기도와 성남시에 아무런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성남 구시가지의 2단계 재개발 사업(수진2구역, 신흥2구역, 중1구역, 금광1구역, 주민수 20,625)포기를 통보한 LH공사에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LH공사의 사업포기 선언은 1969년 청계천 개발로 서울에서 쫓겨난 성남 구시가지 주민들의 재산권을 제약하는 것은 물론 좋은 주거환경을 갈망해 온 지역주민들의 꿈을 송두리째 빼앗아 가는 일입니다. 성남 구시가지 재개발사업은 주민들의 생존권이 걸린 사업이므로 LH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수익성만 따지지 말고 주민과 약속한 대로 차질 없이 사업추진을 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경기도내 모든 택지개발사업에 대하여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2010. 7. 28 경 기 도
신분당선연장 1단계 사업인 정자~광교간 복선전철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하기 위한 기공식을 가진다. 29일 오후 3시 용인시 수지체육공원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김진표, 한선교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한다. 신분당선연장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신분당선 종점역인 성남시 정자역에서 수원시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2.8㎞ 구간으로 6개의 정거장과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선다.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1조257억원이 투입되며, 6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15년 개통된다. 경기도는 정자~광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남동부지역인 용인, 수원 지역과 서울 강남권을 직결하는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며, 특히 광교에서 강남까지 30분대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2008년 11월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2009년 12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경기철도주식회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하여 추진되고 있다.
용인시(시장 김학규)의 유일한 사회적기업인 ‘용인시장애인재활작업장’이 쓰레기종량제봉투 제작작업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용인시장애인재활작업장은 금년 1월에 노동부로부터 인증 받은 용인의 첫 번째 ‘사회적기업으로 쓰레기종량제봉투 제작작업장과 순우리밀 과자 ‘쿠키트리’ 제조작업장 등 2개 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장애인재활작업장 내 쓰레기종량제봉투 제작작업장은 용인시에서 사용되는 모든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장애인근로인들이 직접 제작하는 곳으로 그동안 작업장 내 환기 문제, 노후 장비와 인쇄기 소음 문제 등 장애인 근로인들의 근무 환경에 불편이 야기돼 용인시의 지원으로 금년 5월부터 2개월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가 실시됐다. 공사 완료 후 작업장 시설의 환기구 증설, 인쇄 공간 분리, 노후장비 교체 등 장애인 근로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으며 금년 하반기에 근로장애인 2명을 추가 채용해 쓰레기종량제 봉투 생산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용인시장애인재활작업장 정성기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후 전문인력 컨설팅과 경영프로그램 지원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시
용인시 민방위기술지원대가 여름철 재난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양지면 양지파인리조트 야외수영장과 남사면 한화리조트 야외수영장에서 지난 26일과 27일에 각각 개최한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육’에 1000여명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나타냈다. 용인시 민방위 부서 공무원들과 20여명의 용인시민방위기술대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수영장 인명구조 시연회로 호흡 확인, 119신고, 기도개방 응급처치, 인공호흡 등을 연결 동작으로 보여주고 체험 참여자들에게 일대일로 실제 세부사항들을 지도해주었다. 무더위를 피해 수영장에 온 가족단위 피서객들은 이론과 실습을 겸한 체험식 안전교육에 큰 호응을 나타냈다. 특히 많은 어린이들이 진지하고 심각하게 참관하고 체험에 적극 나서는 등 열의를 보였다. 민방위기술대원들은 양일간 오전 10시 경부터 오후 5시까지 수영장 내 인명구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물놀이장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지침 지도, 물놀이 안전 홍보물과 부채 배부 등을 병행 실시했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기업들을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용인시 동남아 통상촉진단 파견은 해외마케팅 기반이 미약한 지역 중소업체들을 동남아 무역시장에 파견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거래선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업체들은 11월 9일에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11월 11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종합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유력 바이어들과 일대일 상담을 하고 현지 시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수출상담회는 업체당 5~10명의 바이어 상담이 가능하도록 준비된다. 참가업체들은 시장 여건과 산업 동향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업체 방문 기회도 가져서 거래 성사율을 제고해나갈 수 있게 된다. 동남아에서 용인 기업의 이미지와 경쟁력을 제고 하고 잠재성 높은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관내 사무소나 제조시설을 두고 있는 중소제조업체와 벤처기업으로 동남아 시장에 적합한 품목을 생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업체 제품에 대한 현지 시장성 분석을 통해 7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안성시 양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상환)과 제주시 건입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유창호)는 지난 22일 제주시 건입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안성브랜드 쌀 소비를 촉진을 위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자매결연은 안성맞춤 쌀 소비를 시작으로 5대 특산품은 물론 과채류도 포장하여 소비하고 제주에서 생산되는 감꿀 등 상호 지역특산물을 소비 판매하는데 그 목적을 담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양 단체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상호간 교류협력과 증진을 통한 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내용으로 실천사항을 서약했다 이 자리에서 오상환 조합장은 “당면하고 있는 현안사항중 급한 쌀을 소비촉진 하고 가을 수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미리확보등 농촌의 현실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쌀 생산이 없는 제주시와의 자매결연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양성면장(조성열)도 “양성농협과의 제주도 건입동간의 자매결연은 양성면 뿐만 아니라 안성시의 당면한 쌀 소비촉진을 위한 큰 성과”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상호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자매결연식에는 신관홍․이석문 제주시 도의원, 윤선홍 건입동장, 류웅걸 한라대학 교수 그리고 지역단체장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안성시 공도지역 시민들에게 지식과 정보의 길잡이가 되고 문화와 예술 공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공도도서관이 2010년 7월 30일 개관식을 갖는다. 그동안 공도도서관은 개관식을 치르지 않은 상태에서 시민들에게 독서함양과 문화예술 공간의 장을 하루빨리 제공하기 위해, 2010년 6월 7일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1일 평균 2,000명이 이용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도서관 행사로는 매주 토요일 오후 가족영화 상영에 평균 100여 명이 관람을 하며, 개관 후 첫 공연인 ‘빛그림 자극’에는 35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공도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목말라했던 문화․예술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식전행사로 전자현악 연주와 한국마술협회 마술단의 마술쇼가 진행 되며, 부대행사로는 전시실 원화전시 및 북아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행사가 마련되어 유아나 어린이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체험의 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안성시 서부권역의 공도도서관 개관으로 공도지역 이용자들의 다양한 지적․문화적 욕구가 해소됨과 동시에, 유아나 어린이들에게도 다양한 공연이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국 흑룡강성 쑤이화시 왕계지부시장 방문단을 영접하고 상호 경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쑤이화시 인민정부가 양도시에서 생산되는 특화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상호경제 협력방안을 제시해옴으로써, 양도시의 공식적인 관심사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이 자리에는 안성시 관계자 및 농민 생산자 단체인 안성마춤농협 이한주 조합법인 대표, 안성과수농협 김종학 조합장, 안성인삼농협 박봉순 전무 등 20여명이 참석 하였다 이 자리에서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대한민국의 선진농업을 실현하고 있는 고장으로 쌀, 포도, 배, 인삼, 한우 등 5대 농축산물을 특화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안성마춤’ 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며 “중국 최대의 콩 생산지역인 쑤이화시와 안성시의 이러한 경쟁력이 상호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쑤이화시 쇼건춘 시장이 전한 서한문에는 ‘안성시와의 교류협력을 희망하고, 공식적으로 쑤이화시 방문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중국 쑤이화시는 하얼빈에서 약 110㎞떨어진 도시로 청나라 때 쑤이화청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