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평균기온이 상승, 무더위가 엄습하는 데 대비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무더위쉼터, 폭염도우미, 무더위 휴식시간제, 아동보육시설과 청소년수련시설 폭염 교육, 폭염관련 부서별 대책 추진,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재난안전과를 비롯한 12개 관련 실·과·소 39명의 폭염대책 합동 T/F팀 구성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폭염상황관리를 총괄하고 부서간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구청별로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당 등을 ‘무더위 쉼터’로 정했다. 읍·면·동 주민센터 및 경로당 등 243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중심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일사병 등에 대한 응급조치 요령을 비치하고 읍·면·동에서 지정한 폭염도우미가 수시로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건강 체크를 하게 된다. 폭염도우미는 방문건강관리요원, 독거노인 생활지도사를 포함해 공무원, 이장이나 통장, 지역 자율방재단원 등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 체크와 안부전화를 하고 무더위 쉼터의 위치 등을 안내하게 된다. 무더위 휴식 시간제(
안성시청 축구동우회(회장:유승덕)는 지난 24일 안성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종로구청 축구동우회를 초청해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종로구청은 안성시와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직거래장터 운영, 친선 스포츠대회, 시티투어 등 문화교류를 이어 오는 자매도시로, 그동안 안성시장의 부재로 교류가 뜸했었는데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친선과 우의를 다지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장이 되었다 축구 대회를 찾은 황은성 안성시장은 “자매도시간 친선축구대회 개최를 축하 하며 지속적으로 양도시가 유대를 강화하고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안성시는 도농복합도시로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으니 농민의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종로구에서 안성농특산물 지속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많은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달라“는 제안을 하였다 종로구청 축구동우회 단장(여덕수 행정지원국장)도 “직거래 장터는 서로 상생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10월중에 종로구청에서 안성시를 초청을 할 계획이며, 안성시청 축구 동우회에서는 종로구청 방문시 직거래 장터를 병행 운영하여 농가
안성시는 2010 바우덕이 축제에 마련되는 안성농산물 장터에서 농․ 특산물을 전시․판매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안성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관람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더불어 판매를 촉진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예년에 비해 참가 농가나 업체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터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관람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세일즈형 부스를 설치하고 시식코너를 확대하는 한편, 떡메치기, 배․포토즙 내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높이고 흥겨운 옛 장터의 분위기를 재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돕기 위해 주차장에 별도의 판매장을 설치하고, 택배 배송이 가능하도록 운영해 장터 참가 업체의 판매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장터 참여는 안성시에 있는 관련 농가나 업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신청할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에서 8월10일(화)까지 안성시 농정과 유통담당(031-678-2552)에게 하면 된다.
안성시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App) ‘경기투어’에 공무원이 추천하는 맛집을 찾아 추천 하기로 했다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보급에 따라 시는 공무원들에게 지난 26일까지 100여개의 맛집을 추천 받았으며, 식당별 음식 사진과 전경사진을 찍어 8월초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경기디지털진흥원이 5월 22일 공동출시한 App ‘경기투어’는 도내 주요 관광지, 맛집, 숙박시설, 문화재등 문화관광 콘텐츠를 수록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어플로서 교통정보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가 폭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안성의 맛집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성시를 찾는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안성시의 맛집은높은 홍보 효과로 수입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구석구석 맛집을 찾아내어 홍보할 계획이며, 추천된 맛집은 안성시 기관블로그 ‘안성e좋아’ 에도 게재하여 시민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도록 홍보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오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시장 주재로 올해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다음달 16∼19일까지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가해 비상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대비절차를 익히고,비상상황을 대비해 실시한다. 또 비상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과 국민안전과 밀접한 고층건물 재난사고·지하철 사고·국가 기반시설 보호 등과 사이버 공격 대비 훈련으로 진행 된다. 또한, 준비 보고회는 을지연습을 대비한 실·과별 사전점검 및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 지난해 훈련 중 도출된 문제점 및 대책 등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는 천안함 피격사건 및 G-20 정상회의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을지연습을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 며 "훈련기간 중이라도 관계부서 등은 민원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을지연습 첫날인 16일에는 전 직원을 모아 교육자료와 영상물을 통한 직원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소통과 참여를 통한 열린시정의 정책의 일환으로 소식지 발간을 위해 「명예기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산시가 지역의 미담사례 전파와 열린시정을 위한 시정모니터활동을 하게될 명예기자는 시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소식(News)을 전파하는 오산의 저널리스트이다. 지역의 미담사례나 주변의 명소 소개, 시정모니터 활동 (민원제도개선, 친절시민 또는 공무원 공개칭찬),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 및 카메라 고발 등이 주로 하게 될 역할이다.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고 기사작성에 소질이 있어야 한다. 오는 15일까지 이메일( yc0720@korea.kr)을 통해 신청접수 가능하며, 명예시민기자로 선정된 경우 내달 중 개별통지하고, 별도 위촉과 함께 교육을 받게 된다. 시는 명예시민기자가 투고한 기사 또는 기고를 오산소식지 등 시 간행물이나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기자의 이름으로 게재하여 홍보하고, 기사내용이 보편적이고 좋은 경우 중앙언론, 지역․지방지, 인터넷언론매체 등에 보도자료로 송고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시 정기간행물인 오산소식지에 게재되는 경우 관련 조례
성남시립국악단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공연을 연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가족과 함께하는 소리여행’을 주제로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즐기고, 누리는 국악회로 마련된다. 국악회 프로그램은 산조합주,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창작동요 ‘달콤한 맛단지’, 한국무용 ‘콩쥐팥쥐’, 타악퍼포먼스‘두리둥둥’, 경기민요 등이다. 특히 사물놀이 타악 공연 ‘두리둥둥’은 풍물의 연주기법과 리듬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해 파워풀한 연주, 코믹한 판토마임, 신기한 소리를 내는 악기들, 관객과 함께 하는 연주씬 등을 통해 시민들이 국악 공연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우리 전통 가락에 절로 장단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우리 국악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예산편성의 합리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31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관한 시민의견을 접수받는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의견수렴기간동안 시 홈페이지(www.cans21.net)에‘2011년도 예산 편성 시민의견 접수 팝업창’을 마련,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내실있는 예산편성과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2011년도 예산 편성 시민의견 사이버 접수 창구’는 시재정이 중점적으로 투자돼야 할 분야를 비롯해 지역경제 분야, 문화·교육·체육 분야, 보건·사회복지분야, 환경·상하수도분야, 건설·교통 분야, 녹지·산림분야 등 11개 항목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다. 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을 수 있도록 시민의견 작성란이 마련돼 있다. 시민의견 작성 시에는 일상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이나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 등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되고, 사업의 개요와 필요성 등을 기재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예산편성에 관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접수된 총 83건의 의견 중 78%인 65건에 관한 사업예산을 세워 방범 CCTV설치, EM배양조 설치 등 생활주변
성남시는 지난 19일 국토해양부에 고등.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대한 의견서에 “향후 우리시가 토지이용계획을 수립 시행할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습니다.성남시는 최초의 신도시로서 지금의 수정.중원구 개발, 분당신도시, 위례신도시 모두 정부 사업으로 개발되었고 유일하게 판교신도시만 18.5%의 사업권을 가졌습니다. 따라서 고등.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와 같은 소규모 개발 가능지역까지 일방적으로 정부가 개발하는 것은 지방자치의 기본적 이념에도 반하는 것입니다. 또한 고등.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는 기존 취락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으로 2005년 6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어 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어 성남시에서 이미 예산을 투입하여 도로정비 등 도시기반시설 투자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취락마을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보금자리주택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언론에서 얘기하는 “성남시의 초강수”가 아닌 자치단체 개발 역사에서 작은 일부분에 대한 요구입니다. 또한 성남시의 요구는 ‘판교특별회계 지불유예’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주민들의 최소한의 요구에 부응이며 오늘에야 문제를 제기한 것이 아닌 보금자리주택지구지정 발표 초기부터 일관되게 제기
어제 선거 결과는 국민들이 한나라당에 힘을 실어주었으며 이명박 정부 후반기 국정추진에도 큰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7.28 재보선에서 5석을 획득하여 사실상 압승을 거둔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29일 오전 9시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에게 던진 첫 마디다. 안상수 대표는 인사말에서 "당이 어떤 도움도 못 드렸는데 이재오 당선자가 이렇게 꿋꿋이 살아 돌아와 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왕의 남자' 로 통하는 이재오 당선자의 복귀를 반갑게 맞이했다. 안 대표는 또, "어제 축하 전화를 하면서 이 재오 당선자도 이제 자신과 같은 4선 됐다고 칭찬했더니 매우 좋아 하더라"며 "이 당선자는 평의원이니 대표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농을 걸자 참석했던 최고위원과 다른 당선자들이 환하게 웃었다. 이재오 당선자에게 안상수 대표가 축하의 꽃을 달아주고 있다. 은평을 선거구에서 58.33%로 당선된 이재오 당선자는 "국회의원을 처음 하는 것도 아니지만 앞으로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난제를 잘 풀어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당이 되는데 평 당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오 당선자에게 직접 꽃을 달아준 김무성 원내대표는 "처음부터 이재오 후보의 승리를 예상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