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상반기 경기도,3군사령부 정책협의회가 30일(금) 용인 3군사령부에서 김문수 경기지사,김상기 3 군사령관,최성 고양시장, 김규선 연천군수등 정책관계자들이 접적지역 비포장 보급로 및 농로 포장,지자체 CCTV 활용 관,군 정보공유등 안건 : 경기도 5, 3군 5건을 정책 협의했다.
공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의 하나였던 안성시 공도도서관이 지난 7월30일,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안성시립공도도서관은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788-2번지에 대지 1,085㎡에 연면적 4,021㎡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총 예산 80억 원을 들여 완공되었으며, 이 가운데 국비는 16억 원, 도비는 38억 원, 시비는 26억 원 등이 소요되었다. 공도도서관은 개관식을 갖기 전인 지난 6월 4일부터 문을 열고 주민들을 맞이해, 하루평균 2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안성시 서부권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의 목마름을 해소하는데 단비가 되어 왔다. 이날 개막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과 국회의원 김학용, 이동재 안성시 의회의장, 김덕한 경찰서장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기념사를 통해 황은성 안성시장은 “위대한 인물들의 비범한 능력이나 판단력, 통찰력 등은 모두 독서에서 나온 것”이라며 “앞으로 공도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과 정보욕구 충족 및 평생학습의 장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전환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도도서관은 연속간행물 534권을 비롯해, 총 5만 권이
안성시는 8월 2일(월), 황은성 안성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공무원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맞춤마케팅담당관을 정책기획담당관으로 부서 명칭을 바꾸고, 기존 계별 운영 제도인 계장 제도를 털어내고 팀장 제도로 개편해, 일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팀장제의 실시는 안성시 내적 활동뿐 아니라, 대외적 활동에 있어 실무담당자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이미 일부 지자체에서는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황은성 안성 시장은 “현재 진행되는 사업 및 민원에 대해 반드시 책임 행정, 현장 행정을 구현해, 맡은 부서에서 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9월 중에는 직급별 연찬회를 개최해, 분임토의 등을 통한 내부 소통에 적극 힘쓰겠다”며 “앞으로 민생현장과 중앙, 그리고 경기도를 넘나들며 안성시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국, 도비 출연기금을 확대하기 위해 부시장 및 국, 과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황 시장은 “새로 부임한 이철섭 부시장에게 인사 및 권한의 대부분을 이양하겠다”며, “이는 한쪽으로
용인시는 8월 1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행정타운 내 청소년수련관 앞 야외광장에서 3회차 청소년문화존 ‘레인보우 브릿지’ 행사를 열며, 행사에 참여할 청소년을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존, 체력단련존, 봉사존, 체험존, 상담존 등 5개의 존(zone)으로 나눠 운영된다. 공연존에서는 청소년노래자랑, 체력단련존에서는 체지방검사, 봉사존에서는 안마부스와 나눔장터, 체험존에서는 세계음식문화체험, 제과제빵 체험, 커플공작소, 북아트체험, 상담존에서는 청소년과 부모 심리상담, 가족에게 엽서쓰기 행사 등이 진행된다. 노래자랑과 나눔장터는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노래자랑은 9~19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8월 6일까지 선착순 15팀을 모집한다. 나눔장터는 8월 11일까지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yiyf.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문화존 trinus@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5월부터 실시해 온 청소년 문화존 ‘레인보우 브릿지’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문화를 만들고 정착시킬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장소에 문화와 예술, 볼거리,
용인시는 공동주택관리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쾌적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우수관리단지 선정을 위한 접수를 받는다. 선정대상은 준공 후 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과 기 선정된 우수관리단지 가운데 7년이 경과한 단지로서, 경기도 우수관리단지 추천을 희망하는 단지는 신청서와 평가 자료를 각 구청에 8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 의무적 관리 대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설치 공동주택 또는 중앙집중식 난방방식, 주상복합건축물 150세대) 대상으로 시행하던 우수관리단지 선정을 올해 사업계획승인(20세대 이상)을 얻어 사용검사 된 공동주택으로 확대 실시된다. 우수관리단지는 평가양식에 따라 공동체 활동 39점, 운영관리 32점, 유지관리 29점으로 배분해 평가하고, 전체 점수 중 80점 이상이 되어야만 추천자격이 주어지며, 평가 실시된 단지를 경기도에 추천하게 된다. 용인시의 공동주택은 현재 395단지를 넘었으며 올해 우수관리단지 추천 대상이 되는 곳은 처인구 43개, 기흥구 91개, 수지구 131개 등 265개 단지이다. 용인시는 최근 5년간 7개 단지가 경기도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기흥구 언남동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31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한여름밤의 영화산책'이 가족단위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시작됐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이 주관으로 금년으로 4번째를 맞이하는 『한여름밤의 영화산책』은 더운 여름날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시청광장에 모여 재미있는 영화를 보면서 한여름의 더위를 잊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오는 14일까지 총 5회에 거쳐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금년도 ‘한여름밤의 영화산책’은 상영 전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물놀이, 색소폰연주,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오픈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저녁 8시부터 가족영화가 상영 되는 일정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상영하게 되는데, 31일에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을 시작으로 8월 6일에는 베티 토마스 감독의 코미디 애니메이션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2”를 상연한다. 7일에는, 2004년 역사상 유례없는 최대의 사상자를 내며 전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인도네시아 쓰나미를 소재로 한 “해운대‘, 13일에는 1951년 데츠카 오사무에 의해 탄생한 아톰을 60여년 만에 3D 애니메이션인 ”
제18대 오산시 부시장에 안수현(55세) 전 경기도청 교통도로국장이 7월 30일자로 취임했다 안 부시장은 30일 시청강당에서 국장 및 실과소장, 본청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직무에 들어간다. 안 부시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젊은 도시, 국민 누구나 이사오고 싶은 도시, 오산시에서 더욱 새롭게 발전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 화성시 봉담읍 출신인 안 부시장은 지난 1979년 공직에 임용되어 1995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건설기획담당, 홍보담당, 언론담당, 고시담당, 인사담당,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 지난 2005년에 서기관으로 승진, 도 문화공보전문위원, 대중교통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0년 3월 부이사관으로 승진 경기도 교통도로국장으로 재직하다가 30일 오산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조직의 운영과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안 부시장은 한경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정향분(52세) 여사와 1남 1녀 를 두고 있다. 한편 제17대 이진수 전 부시장은 7월30일자로 경기도 지방자치기획단장으로 내정됐다. ■ 약력사항 ○성 명 : 안수현(安秀炫) ○생년
경기도 광주시청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0년 민원행정 업무평가 모범민원실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도내 31개 시․군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처리의 편리성과 신속성, 민원실 공간의 쾌적성과 심미적 아름다움, 민관파트너십과 소통, 우수사례등에 걸쳐 서류평가 및 1개월간의 현지확인을 통한 평가를 통하여 결정되었다. 광주시는 2009년 4월 20일 신청사 이전 개청과 함께 국세민원실을 유치하여 관내 기업체 및 민원인의 국세 관련 민원처리의 신속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부분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09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국민을 섬기는 모범민원실분야 우수상 수상에 이어 경기도평가 모범민원실 분야 우수상 수상으로 광주시청 민원실은 전국 253개 기초자치단치단체중 명실상부한 최고의 민원실로 인정받게 되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쾌적한 민원실 환경과 공무원의 친절 역량 강화를 통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고객만족 행정실천의 지속확산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중심의 민원행정 추진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식당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성남시 중원구가 연중‘남은 음식 싸 가기 운동’을 전개한다. 중원구는 최근 잔반 재사용 여부 점검을 통해 우수업소로 선정한 45개 음식점을 중심으로 ‘남은 음식 싸 가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 남은 음식 재사용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이들 업소에 8월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저희업소는 남은 음식을 싸드립니다’라고 쓰인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소별로 탕용기 53개, 밀폐용기 53개 등 106개의 음식물 포장용기를 배부한다. 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지속 방문해 홍보와 실천 여부를 점검한다. 구는 또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업소는 지속적으로 주민신고를 받아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함으로써 모든 지역 음식점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토록 하고, 우수 업소도 추천받아 하반기에 각종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중원구 관계자는 “음식점에서 자신이 먹다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감으로써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중앙도서관은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대대적인 도서기증운동에 나선다. 중앙도서관은 올 연말까지 기증 도서량을 5천권으로 세우고, 성남시민과 시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연중 무휴 ‘다 읽은 도서 기증하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다 읽은 소장도서를 기증하면 도서대출 한도를 기존의 4권에서 6권으로 늘여주고, 기존 평회원 자격을 우수회원으로 격상해 주는 등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 감사문을 발송, 도서기증에 대한 동기와 자긍심을 부여해 보다 많은 시민 동참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도서 기증 희망자는 중앙도서관 문헌실이나 사무실, 안내대에 책을 접수하면 되고, 기증도서 권수가 많으면 도서관 사서가 직접 방문해 가져간다. 도서관 관계자는 “각 가정마다 잠자고 있는 책들을 적극적으로 기증받아 독서 소외계층인 군부대, 사회복지시설, 책이 부족한 작은 도서관에 재기증하겠다”면서 “지식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절판된 도서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