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여름 휴가철인데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제대로 피서를 즐기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특별한 여름 추억 만들기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민간기업 한화호텔엔드리조트 용인본부(본부장 임홍래)와 협력하여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6개 동 저소득층 아동 80여명을 초청해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 참석하는 아동들은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바이벌 게임, 어드벤쳐, 사륜바이크, 인공암벽,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는 가평군 소재 드림아일랜드에서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여름 추억거리 만들게 된다. 매년 방학마다 실시되는 저소득가정 어린이 여름캠프에는 현재까지 약 35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또한 시는 관내 기업 및 사회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더 많은 저소득 자녀들이 여름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이수엽 주민복지과장은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는 이번 행사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사회단체와 힘을 합쳐 적극적인 사회봉사활
● 시민 관람객, 이재명 성남시장,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미술계 인사, 임태희 대통령실장 부인 권혜정 여사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8월 6일(금) 개막 ● 60년 역사 존 무어 현대회화 수상작가 작품 70여점 통해 세계 미술 중심 한눈에 파악... 10월 14일까지 이어져 영국 회화 예술의 깊이와 세계 미술을 주도하는 영국 미술의 또 다른 힘을 느낄 수 있는 <영국 존 무어 현대회화수상전>이 8월 6일(금) 개막했다.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신관 <큐브 미술관> 개관 기념으로 마련된 <영국 존 무어 현대회화수상전>은 1957년을 시작으로 6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존 무어 현대회화 수상 작가들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8월 6일(금) 개막식에는 시민 관람객을 비롯해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 도 ․ 시의원, 원로작가와 미술계 인사, 서성록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 임태희 대통령실장의 부인 권혜정 여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큐브 미술관>의 개관과 <영국 존 무어 현대회화수상전> 개막을 축하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 자리에서“앞으로 시민들이 주체가
안성시는 2007년부터 진행해 왔던 제4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경기도시공사 에서 지난 5일 발주 했다고 밝혔다 제4산업단지는 미양면 양변리 및 서운면 동촌리, 양촌리 일원 80만㎡ 규모의 총사업비 1,891억원으로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여 260억원에 공사를 발주했으며 2013년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 제4산업단지 개발과정에서 1,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1,65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며, 단지개발이 완료되면 16,000여명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경기가 안 좋은 요즘 높은 고용 창출과 생산 유발효과 상승으로 안성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에서 약 12㎞, 남안성IC에서 약 2㎞거리에 있는 안성4단업단지는 광역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안성 제2.3단지,미양2단지 및 농공단지가 있어,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산업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안성시는 산업경제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8월 13일부터 그동안 주1일 토요일에만 공연하던 상설공연을 금,토,일주 3일로 확대하고 기간도 11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금요일에는 오후 7시부터 1시간동안 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풍물놀이, 버나놀이,상모,살판, 12발 상모놀이 등이 펼쳐지며, 토요일에는 현재와 같이 낮공연(3시), 밤공연(7시)으로 운영된다, 또한 일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전수관 숲속공연장에서 운우풍뇌(북,쾡과리,장구,징)의 남사당만의 다양한 개인놀음 위주의 공연이 진행된다 2002년 안성남사당 시립풍물단의 창단과 함께 시작하여 올해로 9회를 맞고 있는 안성남사당 토요상설공연은 매년 4월에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연간 30회 이상의 공연을 실시해 왔으며, 1일 1천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고 있다 특히 안성남사당 상설공연은 공연뿐만 아니라 여섯마당놀이 체험 및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문화관광부의 ‘대한민국 대표 상설문화공연’으로 선정되는 등 인기를 실감해 왔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횟수 확대는 9월 전용공연장 개관에 대비하여 공연장을 홍보하고 관람객 수요를 예측하여 하반기 상설공연 활성화를 위한 1단계 사업이며, 2011년도 부터는 태평무와 향당무등 안성이 자랑하
-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 민선 5기의 시정 이념 키워드는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화합하는 것을 시정의 제일 목표로 삼아 시민들이 소망하는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용인을 새롭게 만들고, 복지도시 용인, 교육도시 용인, 경제도시 용인, 예향 용인 등 용인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데 있다. ‘교육도시’ 용인의 방향은 학생들을 위한 질적인 교육 향상 뿐 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이 이루어져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사람 중심’의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용인시가 펼치고 있는 평생학습을 테마별로 알아본다. ■ 학습정보 서비스의 보고(寶庫) ‘학습정원’ 용인시 학습정원은 관내 평생교육자원을 통합해 시민들에게 각종 학습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 7월 시청사 1층에 문을 열고 2010년 현재까지 14,500여건의 학습상담을 실시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 학습정원은 학습매니저를 배치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 안내와 강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관련 강좌들을 소개하는 등 원스톱 맞춤형 학습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넵킨 아트, 가죽공예, 미술치
- 용인시 상하동 ‘한여름 밤의 행복한 콘서트’ 개최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공병헌)는 상하동 주민들로 구성된 연주자들이 상하동 관내 9개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는 ‘한여름 밤의 행복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상하동 주민자치센터개소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주민들이 주관하는 자체행사로서 8월 10일 저녁 한라비발디 아파트를 시작으로 8월말까지 이어진다. 상하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상하동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들과 긴밀한 협의와 기획을 통해 누구나 호응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특히 이번 연주회에 참가하는 연주자들은 상하동 주민들로 이루어진 색소폰 동호회원들로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해주고 있다. 윤의섭 상하동장은 “순수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연주자들의 콘서트를 통해 무더운 더위를 식혀주고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어 기쁘다”며 연주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공병헌 위원장은 “점차적으로 이런 문화행사를 확대하여 상하동만의 고유문화를 만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이웃간의 화합과 주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일자리센터, 매월 250명 이상 취업 성공 ‘취업상담과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토탈 케어(Total Care) 서비스로 청소년,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모든 계층에 일자리를 창출 한다’ 용인시는 청소년 진로의식 프로그램 운영에서부터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첫 출근 동행 데이트,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구직스킬 향상을 통한 기업이 원하는 인재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잡 매니저(Job Manager) 운영 등 용인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을 사회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키고 다양한 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진력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의 산파역을 담당하고 있는 ‘용인일자리센터’의 7월 31일 현재 올해 취업상담 건수는 전화와 방문 13,139건 구인등록 1,997건 구직등록 5,418건 알선 23,088건 동행면접 84건 취업 1,339건으로 월 평균 250명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 청소년 진로의식 프로그램 운영 자아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중·고교생들에게 흥미와 적성을 깨우쳐 주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사회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의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
성남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들을 위해 ‘차세대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고사리수련관(충북 괴산군 소재)에서 운영하는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1~6학년생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아 성찰과 자신감·사회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문경새재 상황놀이, 숲 체험과 물놀이,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 등 야외 활동과 반갑다 친구야, 노래자랑, 롤링페이퍼 등 신나는 놀이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존감과 협동심을 기르고 있다. 시는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한부모가족 자녀들이 가족과 친구, 사회에 대해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태도를 갖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가 LH공사의 성남 구시가지 2단계 재개발사업의 일방적 포기의사 표시 대해 시민과 함께 해법찾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2단계 주택개발사업 대상지인 신흥2·중1·금광1동을 찾아가 ‘주택개발사업 추진방향 주민설명회(LH공사의 사업시행 포기 의사 표시 관련)’ 를 열었다. 수정구청 대회의실과 금상초교, 신지교회에서 차례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각각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개발사업단장과 해당공무원이 나와 주민들에게 “LH공사는 공법상의 지위를 가진 공사이기 때문에 임의로 재개발사업을 포기할 수 없다”는 내용의 법적검토 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 이날 주민의견을 들어 허용범위 내에서 용적률과 일반 분양가를 높여 재개발지역의 주민부담을 줄이는 사업 시행 방안을 고안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주민의견으로 나온 민자유치방안과 순환지역 임대아파트를 무상으로 들어갈 수 있는 법률적 해석방안 등을 검토해 LH 공사의 사업포기 의사 표시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취임 직 후 구·동 초도 방문을 통해 수렴한 시민 건의사항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성남시는 지난 6일 3층 한누리실에서 ‘민선5기 성남시장 구·동 초도 방문 건의사항 보고회’를 열어 최근까지 접수된 총 648건 시민 건의사항 처리 진척도를 일일이 짚어나가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 내용에 따르면 성남시는 ‘시민과의 인사회’와 ‘시민의소리함’을 통해 시민의견을 받아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대상 확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추진, 구별 체육대회 개최, 학교 시설 개선사업, 친환경소재 어린이집 신축 등 161건은 바로 해결하고, 앞으로 사업 계획을 건의한 시민에게 알려줬다. 또 동 및 통·반 행정구역 조정, 방범 CCTV설치, 야채시장 현대화 사업, 시장 입구 앞 주차장 건설, 경로당 급식제공 인력 보충, 서판교 노인복지관 건립 등 332건은 시민의견 수렴 등의 행정절차 이행, 지원방안 수립, 예산확보상의 이유로 인해 현재 조치 중이다. 이 밖에 수진1동 사무소 벤처빌딩으로 이전, 노인 희망근로시간 연장, 복지 도우미 연속 참여 등 103건의 건의 사항은 법령과 지침이 미비해 ‘불가’ 처리하기로 하고, 건의한 시민에게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구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