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는 국토해양부에서 결정한 시외버스의 운임요율 인상에 대하여 8월 16일부터 적용키로 하였다, 동 사항은 전국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며 시외버스는 6.9%, 고속버스는 5.3% 인상된 요금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금회 인상된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시외버스의 경우 고속국도 이외의 구간은 거리비례제로서 운임요율이 현행 km당 100.88원에서 107,84원으로 6.9% 인상되지만, 고속국도 구간은 거리체감제로서 1~200km까지는 4.5%, 201~400km까지는 1.4%, 400km이상은 1.7%의 운임요율이 인상 적용되어 사실상 평균 4.3% 인상된다. 시외직행형 요금의 경우 최저요금(10km까지 기본요금)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100원 인상되며, 경기도 관할업체의 노선중 단거리인 부천~성남(49.8Km)은 3,500원에서 3,700원으로 200원인상 중거리인 서수원-제천(142.7km)는 12,400원에서 13,200원으로 800원인상 장거리인 이천-울산(425km)는 26,300원에서 27,400원으로 1,100원이 인상된다. 고속버스 요금은 일반형인 안산 - 광주는 16,200원에서 17,000원으로 800원이 인상되며 우등형인
경기도는 한 해 동안 다른 공무원의 귀감이 되는 으뜸 공무원을 선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경기공무원대상은 행정·기술·봉사·소방·청렴 등 5개 부문별 각 1명씩을 선발하며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상패와 시상금 300만원, 부부동반 해외시찰 및 특별승진 요건 등을 부여하는 경기도 공무원으로서 최고의 명예와 권위가 부여되는 으뜸 포상이다. 선발기준은 재직기간 10년 이상의 시·군을 포함한 경기도 5급 이하 공무원으로써 창의적인 노력으로 직무에 전념하고, 청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발한다. 징계사실이 있거나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자는 배제된다. 부문별 선발기준으로, 행정부문은 도민 복지증진, 창안·제도개선 등 일반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뚜렷한 사람, 기술부문은 도민복지증진, 창안·제도개선 등으로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 소방부문은 희생정신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방지에 공적이 뚜렷한 사람, 봉사부문은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 청렴부문은 공사생활에 근검절약이 생활화되었으며, 비리·부조리 근절에 앞장서 밝은 공직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
용인시 동부동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황선인)에서는 지난 8월 10일 동부동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 알기 어린이 환경체험교실”을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어린이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양평 세미원, 한강물환경연구소와 모현 정수장, 동부동 소재 주요 시설인 KT위성관제센터,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 등을 견학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체험교실에는 동부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 4명, 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 소속 환경운동가 2명의 인솔로 동부동 관내 초등학생 39명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환경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시작하기 전부터 희망 신청이 쇄도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실제로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 동에 이런 중요한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깜짝 놀란 한편 우리 마을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체험교실을 마친 황선인 위원장은 “처음 실시된 이 행사에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호응이 이 정도일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초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과 연계가 가능한지 관내 학교와 협의해 프로그램을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7월14일, 중요무형문화재 77호로 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안성유기장의 ‘안성마춤유기’가 뉴욕 맨하튼에 있는 UN본부에 전시되었다. 이로써, 안성마춤유기는 그동안 수차례 시도했던 UN 본부 입성에 성공해, 숙원사업의 소망을 이루게 되었다. 안성마춤유기의 UN본부 입성은 안성 초등학교의 이명숙 교사가 경기도 RCY의 대표로 UN사무총장을 만나러 갈 기회를 얻게 된 것을, 그동안 수차례 한국문화재청을 통해 안성유기의 UN본부 입성을 추진해 온 담당 공무원이 알게 되면서 성사되었다. 제공된 선물은 반기문 UN사무총장 내외의 수저세트 2벌과 안성마춤 유기공방에서 제작한 촛대이며, 이와 관련해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공된 유기 촛대는 앞으로 UN본부에 계속적으로 전시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민과 관이 합작으로 얻어낸 성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주미 한국대사관에도 안성마춤유기와 ‘2012세계민속축전’에 대한 영문 홍보 브로셔가 전달되었다. 이와 관련해, 안성초등학교의 이명숙 교사는 “여행 내내 안성유기를 들고 다니느라, 힘도 들고 행동에 제약도 많았지만, 내 고장 안성을 알릴
안성 세계민속축전 조직위원회는 10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시장, 자문위원장(조정국)과 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전관련 전문가들과 자문위원회를 개최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축제나 축전은 일부에서는 소비성 행사, 낭비성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우리시의 축제는 시의 정체성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키워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대하여도 우리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문화산업 축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에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축전관련 전문가들과 담당공무원등이 참석해 ‘실리 있는 축전 개최방안’과 ‘축전을 연계한 안성맞춤랜드의 활용도 제고방안’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이번 축제의 특징은 안성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관람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더불어 판매를 촉진시켜 예년에 비해 참가 농가나 업체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터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돕기 위해 주차장에 별도의 판매장을 설치하고, 택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주민센터는 지난 10일 정자동 신기초교 앞 탄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제3회 길거리공연’을 열어 이날 물놀이장을 찾은 300여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모듬북 공연과 기타반주에 맞춰 동요 따라 부르기, 아이들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등이 진행됐다. 또 성남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사랑방클럽과 연계해 가훈 써 주기 행사와 아트풍선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수채화, 아동미술, 기초 데생, 퀼트공예, 닥종이공예 등 100여점의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을 전시해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임현)은“장소만 허락된다면,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유익하게 즐기며 보여주 행사를 자주 마련해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2010 을지연습’ ‘추억의 주먹밥 먹기 행사’등 성남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2010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성남시청과 검찰청,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군부대 관계자 등 840여명이 참여해 도상연습과 주요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합동계획·통제반, 종합상황실, 문서취급소 및 7개 실시반을 편성· 운용하며, 예산회계의 전시전환, 전시예산 적정성 등 주요 현안과제를 집중 토의한다. 또한 개인별·조직별 전시직제 편성 훈련, 행정기관 실제 소산훈련 등을 실시해 전쟁직전에 발생 가능한 각종 위기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높이게 된다. 특히 오는 18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불시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돼 경보발령과 동시에 주민대피 훈련이 실시되고 15분간 교통이 통제된다. 성남시는 본격적인 을지 연습에 앞서 국가안보의식에 대한 시민공감대 조성을 위해 11일 성남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과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 초청 안보강연회’를 열며,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성남시청 앞 광장에 6. 25 전쟁 당시 실제 전투 장면 등 안보·군사 장비 사진 210점을 전시한다
성남시는 지난 10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8월중 승진 및 전보인사에 대한 사전예고를 실시했다.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인사와 관련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성남시의 이와 같은 독특한 인사행보가 새삼 주목된다. 성남시는 민선5기 들어 투명한 인사 운영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풍토를 만든다는 방침으로 승진대상자 사전 예고, 부서장 추천제, 현업부서 우대 등 여러 가지 인사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실시된 인사에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근무 희망부서를 신청 받아 실제 인사에 반영하기도 했다. 특히, 승진대상자 사전예고제는 민선5기 공약사항으로 예고기간 중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직원의견을 수렴해 인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무원 개개인의 인사고충을 해소하고 지역이나 학연이 아닌 시민을 위한 행정에서 성과를 거둔 성실한 공무원이 우대받아야 한다는 것이 신임시장의 확고한 인식이며, 이를 위해 시장과 직원들간에 직접적인 의사소통 라인까지 운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투명한 인사관행이 제도적으로 정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5일 65주년 광복절에 앞서 국권회복을 위해 산화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오산시청 공무원들이 태극기 달기를 솔선수범하고 자녀와 함께 이웃집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계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광복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가급적 일몰 후까지 게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태극기 24시간 국기게양제도 시행으로 광복절 전날부터 계속 게양할 수 있으며 국기 게양은 집밖에서 볼 때 일반 주택은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달 것을 당부했다.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 큰 호응-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고품격 생활환경을 조성키 위한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 대상 중 한곳인 초평동 제일하이빌아파트 경로당 및 도서관 리모델링 조성사업의 준공식이 초평동 신동아2차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11일 열렸다. 11일 시에 따르면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은 마을별 차별화된 특징적 자원을 발굴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정비하고 가꾸어 나가는 과정에서 지역 공동체 복원과 지역 특색을 살리는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난 3월 10곳을 선정했다. 이날 열린 준공식은 사업 대상 중 마지막 한곳으로 지난 11일 오후에 곽상욱 오산시장, 김진원 시의회의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참 살기 좋은 마을 조성공사를 축하했다. 특히 올해 조성된 10곳의 참 살기 좋은 마을 사업은 중앙동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대원동 ‘어린이 공부방 조성사업’, ‘도보트래킹 코스 조성사업’, ‘ 공원화사업’‘생태놀이터 조성사업’, 남촌동 ‘어린이 공부방 조성사업’, 신장동 ‘쉼터 조성’ ‘야외 운동시설 조성’, 초평동 ‘체육소공원 조성사업’, ‘ 열린 도서관 조성사업’, ‘쉼터 및 약수터 조성사업’이다. 한편 시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