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7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7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김봉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 중인 조가현 씨가 협연 무대를 펼친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6번 ‘비창’ 등이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 (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 회원은 30% 할인된다.
성남시는 올해 균등분 주민세 39만4천90건에 41억2천387만5천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부과된 주민세는 개인분 18억412만5천원, 사업장균등분 12억3천500만원, 법인균등분 10억8천475만원 등이다. 지난해 38만3천388건, 39억5천9백만원에 비해 건수는 1만252건(2.6%), 금액으로는 1억6천500만원(4.2%) 각각 증가했다. 이는 판교입주민 증가로 세대수와 신규업체 등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균등분 주민세는 시내에 주소를 둔 개인, 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 개인사업자로 연간 소득이 4천800만원 이상인 자에게 부과됐다. 또 8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교육세를 포함, 개인균등분은 세대주에 5,000원, 사업장균등분은 6만2,500원, 법인 균등분은 자본금 및 종업원 규모에 따라 6만2,500원~62만5,000원이 부과됐다. 성남시는 납부기간인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납세자가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 할 수 있도록 위택스()를 이용한 방법과 인터넷뱅킹, 신용카드(신한·삼성·현대카드), 가상계좌(고지서에 기재된 입금전용 농협고유계좌), 전화(1588-2100, 060-709-3030, 031-729-3650)등 다양한 납부
용인서부경찰서는 8. 12(木) 오전 11시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서부경찰서 개서에 따른 경찰서장과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회 장과의 만남 및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각 학교별 활동방안에 대해서 심도 깊은 토의도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이성억 경찰서장, 이홍구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등과 관내 36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36명이 참석하였다. 이성억 경찰서장은동서남북으로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가 펼쳐진 지역 특성상 차량 유동량이 많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늘 존재하는 만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성시를 대표하는 Performing-Art ‘ 건(乾) ·곤(坤) ·감(坎) ·리(離) ’(극단 서라벌) 작품이 제 65주년 경기도 8.15광복절 경축식 축하공연작으로 선정되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 (중소기업센터 대회의장)에서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1,0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축하공연을 올린다. 독립운동 전국 3대 실력 항일 항쟁지인 안성의 ‘2일간의 해방’을 기본 토대로 제작된 ‘ 건(乾) ·곤(坤) ·감(坎) ·리(離) ’는 일제 강점기라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2010년 현재 세계속의 대한민국으로 우뚝 선 우리의 자랑스런 모습과 한국의 힘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 ‘ 건(乾) ·곤(坤) ·감(坎) ·리(離) ’는 지난해에 정부 제64주년 광복절 경축식 축하공연으로 선정되어 이명박 대통령을 포함한 정․관계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 바 있다 작품을 기획한 민경호 대표(극단 서라벌)는 “정말 뜻 깊은 자리에서 공연을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작품은 한국의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힘과 저력 그리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허브마을 세미나실에서 안성시 주부모니터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주부모니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그동안의 주부모니터단 활동을 격려하고 시민생활과 직결된 시정현안 청취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주부모니터 활성화방안 분임토의, 교양강좌,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시장은 “주부모니터분들이 일상생활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건의해 주시면 즉시 시정에 반영하고 개선할 것이며, 시민이 행복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해피바이러스’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40여명으로 구성된 안성시 주부모니터단은 2009년 10월 출범하여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고자 ‘해피라이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책 제안은 물론 주부모니터 전용 커뮤니티를 통해 민원제보, 미담사례 전파 등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홍보를 펼침으로써 지역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성시는 ‘민간시행 일반산업단지개발 활성화’를 위해 연중 투자 의향서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에 의거 총량제로 산업단지 물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위치한 안성시는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배정받아야 산업단지 개발이 가능한데, 2010년부터 경기도에서는 도내 산업단지 공급물량 배정 시 시행가능성, 입지 적정성, 수용 타당성 등 조기개발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지구등 현실화된 계획지구에 물량을 우선 공급한다는 ‘산업단지 공급계획’ 방침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의 산업단지 물량 공급 시기는 매년 2회, 3월과 9월에 공급된다 투자 의향서 신청은 신청면적 3만제곱미터 이상으로 신청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자가,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춰 안성시청 도시개발과로 언제든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산업단지 공급물량 배정 절차를 몰라 개발 불가능 지역 토지를 무작정 매수함에 따른 재산상 손실을 방지하고, 민간 시행자가 자체적으로 관련법 검토가 어려워 개발 계획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우려하여 연중 투자의 의향서를 접수 받아 ONE-STOP 행정 서비스 지원으로 민원편의를 제공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의 이번 방침으로 공영개발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편리한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무료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11일 홍보에 나섰다. 오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는 일반 국민들 누구나 주민등록번호 이용 내역을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서비스는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서비스의 서비스 방법은 서울신용평가정보(주), 한국신용정보주식회사 등을 무료 연계 서비스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번호 이용사이트 내역 검색 및 도용여부(유출)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주민등록 번호 클린서비스 이용 절차는 '주민번호 클린센터'(http://clean.kisa.or.kr)에 접속, '주민등록번호 이용 내역 확인' 서비스를 선택하면 공인인증서, 휴대폰, 신용카드 등을 통한 본인인증 후 이용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조치 방법은 사용 중인 사이트는 회원 정보를 현행대로 유지하며 불필요한 사이트는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 회원 탈퇴하면 된다. 특히 도용의심사이트는경찰사이버테러대응센터(http://netan.go.kr)에 신고해야 한다. 이와 함께 회원을 탈퇴할 경우 로그 기록이 없으므로 추적 불가능
여야가 4대강 사업을 두고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4대강 사업을 놓고 민주당은 지난 4일 금강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데 이어 11일 한강, 낙동강, 영산강 등에 대한 '진짜 강 살리기 최종 대안' 을 발표했다. 민주당이 내놓은 이번 대안은 대형 보와 대규모 준설을 중단하고 수질개선과 4대강 지류 및 소하천의 생태복원 사업에 중점을 두는 내용으로 4대강 사업저지특위는 낙동강의 경우 총 사업비 10조2천131억원 가운데 이미 사용된 예산 2조9천여억원과 사업 중단을 수습하기 위해 필요한 2천755억원을 감안하면 5조2천351억원의 사업비가 절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주당 박지원 비대위 대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지만 모든 예산을 4대강에 퍼부어 민생과 일자리, 복지, 노인 관련 예산이 없어지는 것을 조정하자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내 놓은 이번 대안을 정부가 적극 검토하여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무조건적인 밀어붙이기식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4대강 사업은 '치산치수' 사업으로 만약에 치산치수 사업이 아닌 것이 발견되면 수정해야하는 것은 마땅하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이 지적되
용인시와 광주시 중학생 80여명이 참여하는 ‘청소년경안천대탐사’ 발대식이 12일 용인시청 전나무실에서 열렸다. 용인시가 지원하는 환경단체인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상임의장 최원호)’의 주최로 이 지역의 10대 청소년들이 팔당상수원 상류인 경안천 생태계를 이해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기획, 하천을 중심으로 자연생태와 문화체험 등을 결합한 행사로 운영된다. 참여청소년들은 경안천의 발원지인 호동 문수샘을 기점으로 경안천습지생태공원과 분원리 푸르내길을 경유해 팔당호까지 탐사를 벌이며, 우리가 쓰고 버린 물을 처리하고 재생하는 모현레스피아도 방문한다. 생태활동가들의 지도로 수서 곤충과 수변 식물 등을 관찰하고 하천의 구조와 하수처리장 내 생활 폐수 유입 등에 대해 배운다. · 김학규 용인시장(윤성균 부시장 대독)은 격려사에서 “우리 시는 경안천을 끼고 있어 수도권 상수원인 팔당호의 수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며 앞으로 경안천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환경지킴이로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11일 오후 관계공무원 및 민간단체 관계자 15명과 경안천과 목현천 자전거도로 20km 구간을 로드체킹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은 청석공원을 시작으로 시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친수공간 및 휴게시설에 대한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그간 최대 역점사업으로 진행한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조성사업’과 ‘목현천 자연형 하천정비사업’ 그리고 전체구간에 대한 주민편의시설 및 화훼류 식재현황 등을 집중 점검하여 시민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사항에 대하여는 개선을 지시하였다, ▲ 조억동시장 이날 지적된 불편사항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는 시 관계부서에서 즉시 조치하여 더욱 더 친근한 편의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시는 8월중에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곤지암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13.4km에 대한 주요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도 시민에게는 큰 불편으로 다가올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한 시설로 개선해 나갈 것을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