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주니어 대사로 선발한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국내 자매도시인 전남 진도군, 경북 영천시, 제주시 등을 방문해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체험활동 등으로 정체성과 호연지기를 키우는 ‘청소년 국내자매도시 탐방’을 실시한다. 청소년들은 ‘쉬멍, 놀멍, 즐기멍‘ 제주 올레길 탐사와 제주 바닷가 체험활동을 하고 진도군에서는 국립남도국악원 공연관람과 진도역사관, 명랑대첩지, 운림산방 등을, 영천시는 임고서원, 영천댐, 보현산 천문과학관 등 자매도시 문화재와 향토 문화체험에 참여한다.
광주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0 을지연습에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천안함 침몰사건, G-20 정상회의 등 국내외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각종 국가위기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배양하고 국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는 훈련을 하게된다. 특히, 올해는 실제 전쟁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전시직제 편성, 행정기관 실제 소산훈련, 주요기반시설물에 대한 테러대비 훈련등도 실시하며, 일일 집중연습시간대를 선정하여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광균 총무과장은 달라진 훈련에 직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직원들은 자신의 맡은바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여 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8일 오전 10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관광개발 경관단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단체, 시설장애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이 자원봉사활동으로 허수아비를 직접 제작한 작품 250여점을 전시하는 ‘허수아비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허수아비 작품 전시와 함께 길놀이, 난타공연이 선보이고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Let' Go 열린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농 복합도시인 용인의 문화적 특색을 살려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직접 제작한 허수아비를 농촌테마파크에 전시해 청소년들의 농촌체험과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의 장으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시는 17일 오전 10시 처인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허수아비 축제’에 필요한 헌옷, 헌신발, 헌모자, 헌장갑, 헌양말, 악세사리 등을 허수아비에 입히는 작업을 할 청소년과 시민 등 자원봉사자 400명을 홈페이지(www.yongin1365.or.kr)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접수했다. 미술치료봉사단과 포곡고등학교 미술교사 등 30여명의 강사가 나와 허수아비 제작을 도와준다. 용인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조상의
성남시 수정구보건소가 지역 내 초등학생과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비만개선 프로젝트 ‘멋쟁이 초등학생 만들기 교실’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멋쟁이 초등학생 만들기 교실’은 4주 운영기간 동안 소아 비만 초등학생과 해당학생 부모 개인별 체성분 검사 결과에 따라 영양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각 각의 참여자가 쓴 식사일기를 분석·상담해 식생활을 바로 잡아 주는 행동수정요법 등을 병행·운영해 비만을 개선시키고 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밴드운동, 스포츠댄스 ‘차차차’, 어린이 체조, 수영교실, 희망대공원 파워워킹 교실, 명랑운동회 등 신나게 운동을 즐기면서 비만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로 인한 만성질환과 사회부적응, 우울증, 불임 등의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조기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단순히 식사량을 제한하는 방법은 올바른 성장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돼 이 같은 비만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나눔의 집(대표 송월주 큰스님, 광주시 퇴촌면 소재)’에서 열리는 ‘광복절 및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개관 1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이 시장은 여성인권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원 5명과 동행해 현재 나눔의 집에 거주하고 있는 7명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여성단체가 도와줄 점을 살필 계획이다. 특히 할머니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18년째 일본대사관 앞을 찾아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성토하고 있는 아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일본의 전쟁범죄 행위 고발과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운영하고 있는 나눔의 집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여성단체회원들이 모은 성금 5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나눔의 집’에서 열리는 ‘광복절 및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개관 12주년 기념’ 행사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한 조억동 광주시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학생,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금연주, 살풀이춤 공연에 이어 역사관개관 12주년 기념식 등이 진행된다.
수지레스피아는 죽전동 1003-43번지 일대 12만4,560㎡ 면적에 지상에 축구장 등 체육공원과 죽전2동 주민센터가 들어서고 지하에 용인시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해 가동 중이다. 일일 11만㎥의 하수를 처리한다. 레스피아(Respia)는 회복, 재생을 의미하는 Restoration, Revitalization과 낙원이라는 의미의 Utopia를 합성해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자연공원이라는 뜻으로 붙여 하수를 처리하고 있고 시민들은 항상 우려의 눈으로 지켜보고있다.. 그러나 문제는 11일밤 자정부터 이상한 구린내 같은 냄새가 레스피에 주변 아파트 단지에 퍼지기 시작했다. 요즘 궂은 날씨이거나 저기압 일 때는 가끔식 이러한 냄새가 난다고 이야기 하는 주민이 있다. 한밤에 역겨운 냄새가 계속 나길래 수지레스피아 하수처리장에 전화를 걸어원인이 무엇인지알기위해 114안내에 전화번호를 요청했지만 전화번호가 등록조차 되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수지구청 당직자에게 레스피아 전화번호를 물었지만 알수없다며 새벽1시에 용인시청 하수과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 수지에 최대의 위험시설물인 하수처리장을용인시에서 클린워터에 관리 위탁은 했지만 비상연락망도 당직실에 비치되어 있
용인시(시장 김학규) 시립도서관을 비롯해 수지, 포곡, 구성, 죽전, 동백, 구갈희망누리 등 각 도서관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다양한 문화강좌에 참여할 시민과 어린이 등을 모집한다. 용인시립도서관, 수지·구갈 도서관은 16일, 구성·죽전·동백 도서관은 18일, 포곡도서관은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독서문화행사’, ‘문화행사’ 배너 클릭 후에 접수하면 된다. 이들 도서관에서는 독서치료와 자녀독서지도, 신문활용 교육, 동화구연, 북아트, 미국문화와 영어 따라잡기, 생각을 키우는 역사논술, 영어그림책 200% 활용하기, 동화나라 종이접기와 클레이, 신나는 그림책 놀이터, 교과서속의 문화유산, 온가족 뚝딱 뚝딱 만들기, 이야기가 있는 생태체험미술, 책으로 만나는 한국사, 영어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문화교실 강좌를 연다. 시립도서관 문화강좌 담당자는 “다양한 놀이와 지도법을 통해 책으로의 접근을 유도하여 지식정보사회의 근간이 되는 독서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하반기 도서관 문화강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립도서관 031-324-4615 수지도서관 031-324-8971 포곡도서관
용인시(시장 김학규) 기흥구보건소는 12일 노인들의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영위를 위해 성병검진과 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성병으로 병원을 찾는 노인이 매년 11% 이상 늘어나고 있고, 노인 성범죄자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 고령화대책사업본부가 산하 9개 지회의 재가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 429명을 대상으로 2005년 ‘노인들의 성’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남성 노인의 72.4%가 노인 성상담과 성교육전문가의 도움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흥구보건소에서는 10월까지 경로당과 노인대학을 순회하며 성교육을 실시하고 만 60세 이상 교육희망자를 접수 받아 보건소에서 노인성병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성교육은 비뇨기과 전문의 김선욱 공중보건의사와 인구보건복지 협회 성교육 전문가가 나와 ▲한국의 노인 성문화 ▲성병관련 동영상 청취 ▲젊어지는 비법 ▲노년의 고독 ▲성의 치료효과 ▲ 성병예방과 치료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교육 후에는 성병 무료 검진 쿠폰과 콘돔을 배부한다. 성병무료 검진 쿠폰 소지자는 기흥구보건소 검사실에서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2일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전략과 연계하여 경전철 주변 건축물의 옥상을 녹화해 에너지 절감과 환경오염 방지, 도시이미지 개선 등으로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옥상녹화에 소요되는 설계와 시공 관련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옥상녹화 지원대상은 경전철 노선 200m 이내 건축물로서 녹화가능 면적이 60㎡이상 661㎡ 이하 민간건물이 해당되며, 구조안전진단에 소요되는 비용은 시에서 부담하고 공사비의 70%를 지원한다. 시는 8월 말까지 지원 접수를 마감하고 예산확보와 경관협정 체결, 구조안전진단 과정을 밟은 후에 내년 5월경에 경관위원회 최종 인가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하여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옥상녹화를 하게 되면 삭막한 회색 콘크리트 건물 옥상에 수목, 화초류, 지피식물 등을 심어 옥상에 적합한 소규모 생태계가 복원되고, 냉·난방 에너지사용과 우수유출을 줄이고 건물온도를 낮춰 도심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업무처리를 통해 조직내부 신뢰기반을 구축하고, 직원 개인별 다양한 인사요구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인사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인사업무에 대한 내부 불신 해소 및 직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U-Wish 인사운영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대열 서장은 그동안 인사업무 처리상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절차의 비공개성을 탈피하고, 직원 인사의견 수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친분 관계를 이용한 인사청탁행위 등 부적절한 행위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업무 환경 조성을 통해 조직내부 청렴문화도 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되길 바란다며 'U-Wish 인사운영 시스템' 의 운영취지를 설명하였다 한편, 이대열 서장은 인사업무 시스템을 통해 인사업무에 대한 직원 개인별 의견수렴이 보다 용이해짐에 따라 인사담당자와 직원간의 업무이해도 증진과 더불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인사운영에 있어 성공적인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